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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전병주 서울시의원, "교육부장관만 모르는 어린이 행복추구권"

어린이 자유를 위한 소신 5분자유발언 진행
전병주 의원, “시민들은 알고 교육부장관만 모르는 어린이 자유, 드라마보고 배워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전병주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1)은 5일 서울특별시의회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어린이 자유를 위한 소신 발언을 이어갔다.

지난 달 29일, 교육부는 만 5세로 입학연령을 조정하는 학제개편안을 발표했다. 이에 대해 교육부는 예비학부모들뿐만 아니라 교육관계자들의 엄청난 저항을 받고 있다.

교육은 백년대계라는 말이 있듯이 교육정책 하나를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엄청난 신중을 기해야 한다. 동시에 공론화를 통해 국민여론을 수렴하고 전문가들의 조언뿐만 아니라 관계자들과의 소통을 이어나가야 한다.

그러나 이와 같은 절차들을 모두 생략하고 막무가내 정책펼치기를 이어나갔고 결국 여론의 질타를 맞고 나서야 교육부는 해당 정책을 폐기할 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내비치며 한발 물러섰다.

이와 같은 상황에 대해 전 의원은 "평생을 위한 계책에는 사람을 가르치는 일 만한게 없다"며 "교육의 연속성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그 중요성을 인정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 의원은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20%대로 국민들에게 외면받고 있는 상황속에서 아이들을 이용해 국면을 전환하기 위한 행동은 자제해야한다"고 강하게 질타했다.

마지막으로 전 의원은 요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어린이 자유를 갈구하는 어린이 해방군 총사령관 방구뽕의 대사를 인용하며 선배·동료의원들에게 어린이 자유보장에 대한 소명의식을 가져줄 것을 간곡히 당부하며 5분 자유 발언을 마무리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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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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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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