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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최계희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 고문, 제9회 선덕여왕대상 수상

정치·경제 부문 수상..."정치·경제대상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제9회 선덕여왕대상 시상식이 지난 7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성료됐다. 선덕여왕대상운영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본심 심사결과 제9회 선덕여왕대상 3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덕여왕대상 공모는 지난 9월 13일부터 9월 30일까지 언론매체와 SNS 등을 통해 실시됐다.

본심 심사위원 5명은 심사를 마친 결과, 사회봉사 부문에 한미영 (사)한국청소년발명영재단 총재, 정치·경제 부문에 최계희 이노비즈대구경북지회 고문, 문화교육 부문에 계현순 '예사랑춤터 무무헌' 대표가 각각 선정됐다.

이날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로 최계희 이노비즈협회대구경북지회 고문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최 고문은 기업활동을 하는 여성들을 위해 창업컨설팅, 경영컨설팅 지도 및 직접적인 코칭으로 사회에 기여한 바가 크다는 것으로 공을 인정받았다.

이노비즈 협회(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4대 회장을 지낸 최계희 고문은 현재 대구대학교 사회적경제지원단 특임소장으로써 대내외 기관협력을 맡고 있으며 대구한의대학교에서는 창업지원단 특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특히 경상북도의 투자유치특별위원회 위원이며 소상공인진흥공단 비상임이사로 지역사회에서 매우 적극적인 대내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계희 고문은 2005년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경제부문에서 대통령표창, 장관상 4회, 중소기업청장상 등 20여회의 굵직한 상을 수상할 만큼 그 활동을 인정받았으며, 2010년 초반 대한민국 152개의 레고 교육프랜차이즈 사업화에 성공하면서 여성사업가로서의 능력뿐만 아니라 뛰어난 리더로서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

국내 여성기업의 신기술벤처 활성화와 기술발전에 이바지하여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유공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대구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등의 지방대학에서는 특임교수(또는 특임소장)으로 중소기업 기술이전 사업화 및 취약계층(청년·여성) 창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여 지방대학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했다. 특히 지역기업과 지방대학 연계 강화 및 중소기업벤처부 등 각 정부부처의 주관 사업을 지방대학이 성공적으로 유치할 수 있도록 했다.

정치·경제 부문 수상자 최계희 고문은 "우리민족사 최초의 여왕인 선덕여왕은 삼국통일의 기초를 닦는 등 여성이라는 한계를 극복하였을 뿐만 아니라 자주적인 나라를 세우고 애민의 왕으로 현대에도 귀감이 되고 있는데 제가 정치·경제 분야 선덕여왕대상을 수상해 매우 영광스럽다"며 "저 또한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국 첫 여성지회장 역임한바 있으며 일자리지원센터도 최초로 설립해 관공서인 지방중소기업청 내로 최초로 입주한 사례와 지역특성에 맞는 일자리 지원사업과 정책발굴 ,원활한 시행,열린고용활성을 위한 협력방안을 노력해 오고 있다"고 말했다.

최 고문은 이어 "앞으로 선덕여왕 정치·경제대상에 부끄럽지 않게 열심히 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선덕여대왕의 정신을 계승한 21세기 빛나는 여성리더를 발굴하여 사회발전과 여성의 자긍심을 고취시킨다는 취지에서 제정된 ‘선덕여왕대상’은 올해로 9회를 맞으면서 전국의 여성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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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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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공익재단, 광복 80주년 기념 독립유공자 후손 장학금 5천만 원 후원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상임대표 나종목)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하여 KB금융공익재단이 후원한 장학금 5천만 원을 독립유공자 후손 63명에게 전달하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지난 2025년 6월 선발된 장학생들을 대상으로 지원되었으며, 현충일에 장학증서 전달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절을 앞두고 이루어져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KB금융공익재단은 사회적 의인, 소방·경찰·해양경찰 가족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장학사업을 꾸준히 전개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은 광복 80주년의 역사적 의미를 기리고, 독립유공자 후손들의 학업을 지원함으로써 미래 세대의 성장을 돕는 취지에서 이루어졌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 나종목 상임대표는 "독립유공자 후손에 대한 장학 지원은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독립운동의 역사적·사회적 가치를 오늘의 삶 속에서 계승하는 길"이라며, "특히 KB금융공익재단의 후원은 하반기 장학사업을 안정적으로 이어가는 데 큰 힘이 되었다"고 밝혔다. 흥사단 독립유공자후손돕기본부의 장학사업은 정부 예산이 아닌 시민과 기업의 자발적 후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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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수지 인프라 개선 위한 민생사업에 특별교부금 21억 투입"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행정안전부와 경기도로부터 총 21억 원의 특별교부금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예산은 수지구 주민들의 실생활과 밀접한 생활체육 및 생활환경 개선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 원,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으로 구성됐다.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 8억 원 배정 행정안전부 특별교부금은 ▲수지 실내배드민턴장 정비사업(2억 원) ▲성복배수지 테니스장 확충사업(2억 원) ▲성복지하차도 상부 자동염수분사장치 설치(2억 원) ▲성복동 별다올 근린공원 보행환경 개선사업(2억 원) 등 총 8억 원이 투입된다.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13억 원 배정 또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은 ▲상현레스피아 축구장 개선공사(6억 원) ▲동천동 현대1차 아파트 일원 도로 재포장 공사(2억 원) ▲신봉동 수지생태공원 노후시설 개선사업(3억 원) ▲풍덕천동 삼성5차 아파트 일원 도로 재포장 공사(2억 원) 등 총 13억 원이 배정됐다. 부승찬 의원은 "이번 예산 확보로 풍덕천·신봉·동천·상현·성복 주민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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