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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혜숙 한일장신대교 교수, 개교 100주년 발전기금 1천만 원 쾌척

이혜숙 교수,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무한한 감사와 감격의 작은 보답"

(전주=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한일장신대학교(총장 채은하)는 15일, 이혜숙 교육혁신원장(사회복지학과 교수)이 한일장신대학교 개교 100주년(1922년 개교)을 맞아 총장실을 방문해 학교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 교수는 지난 1978년 한일장신대(당시 한일여자신학교) 신학과에 입학해 1981년 졸업했으며, 1987년 전주우석대학교 영문과 문학사, 1993년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문학석사, 2001년 숭실대학교 사회사업학과 문학박사를 수료하고 2002년 모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임용됐다.

이 교수는 또한 교무처장, 기획처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교육혁신원장을 맡고 있다. 올해 개교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20주년 장기근속 표창을 받는다.

이 교수는 현재 한국사회복지학회 회원, 한국교회사회사업학회 회원, 한국가족사회복지학회 회원, 한국해결중심가족치료학회 이사, 한국가족치료학회 이사 및 사례위원장, 전북여성인권지원센터 이사, 전북여성교육문화센터 이사, 전북 완주군 자문위원, 전북성별영향평가분석 컨설턴트로도 활동하고 있다.

이혜숙 교수는 "20대 젊은 시절을 보낸 모교에서 오랫동안 교수로 일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린다"면서 "개교 100주년을 맞은 모교에 무한한 감사와 감격의 작은 보답"이라고 말했다.

채은하 한일장신대교 총장은 "학생 지도와 학교를 위해 늘 수고하시는 교수님의 의미 있는 후원에 감사드린다"면서 "교수님의 섬김과 나눔은 행복한 섬김의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한일장신대학교는 1922년 서서평 선교사(엘리자베스 쉐핑)가 세운 광주 이일성경학교와 1923년 잉골드 선교사(마티 잉골드 테이트)가 세운 전주 한예정성경학교가 합쳐져 '한일'이라는 이름으로 발전을 거듭해왔다.

2003년부터 2020년까지 장애학생복지평가 최우수대학 선정, 2020년부터 2022년 간호학과 국가고시 100% 합격, 대학기관평가인증 2회 연속 획득 등의 성과를 거뒀다.

현재 신학과, 사회복지학과, 심리상담학과, 실용음악학과, 간호학과, 운동처방재활학과 등 6개 학과와 신학대학원, 일반대학원, 사회복지대학원, 아시아태평양국제신학대학원, NGO정책대학원, 심리치료대학원에서 약 1000여 명의 학생들이 수학하고 있다.

한일장신대학교는 목회자 양성뿐 아니라 복지와 의료, 운동 등 전문분야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섬김을 체득한 전문가를 배출해 사회 곳곳에서 섬김을 실천하겠다는 교육목표를 갖고 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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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한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가 지난 17일, 서울 노원구 삼육대학교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약 250명의 선수, 임원, 심판, 가족, 지인이 함께한 이번 대회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스포츠 축제로, 4세 어린이부터 87세 어르신까지 참가하며 새로운 한궁 문화의 모델을 제시했다. 대회는 오전 9시 한궁 초보자들을 위한 투구 연습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식전 공연에서는 전한준(87세) 작곡가의 전자 색소폰 연주로 '한궁가'가 울려 퍼졌으며, 성명제(76세) 가수가 '신아리랑'을 열창했다. 또한 김충근 풀피리 예술가는 '찔레꽃'과 '안동역에서'를, 황규출 글벗문학회 사무국장은 색소폰으로 '고향의 봄'을 연주해 감동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홍소리 지도자가 '밥맛이 좋아요'를 노래하며 흥겨움을 더했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개회식에는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 회장을 비롯해 허광 대한한궁협회 회장, 배선희 국제노인치매예방한궁협회 회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대회의 시작을 축하했다. 김도균 글로벌한궁체인지포럼 위원장 겸 경희대 교수와 김영미 삼육대 교수, 어정화 노원구의회 의원 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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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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