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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이은림 서울시의원,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방문...열수송관 등 주요 사업 점검

30일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 방문해 열수송 현황등 주요 사업에 대한 보고 받아
전기차 충전인프라 책임관리 및 20년 이상 노후열수송관 사고 예방 대책 철저 수립 및 관리 주문
열수송관이 중랑천을 지나는 도봉지역에 대해서는 특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이은림 서울시의회 의원(환경수자원위원회, 도봉4, 국민의힘)이 지난 3월 30일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를 방문해 주요 사업 및 서울 북부권 열수송 현황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인프라 구축 및 관리에 서울에너지공사가 적극성을 갖고 임해줄 것과 노후 열수송관 사고 예방 대책 수립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지난해 말 전기차 충전기 관련 여론 조사를 실시했던 이 의원은 전기차 충전기 설치 및 관리에 깊은 관심을 나타냈다. 현재 서울시 전기차 충전기 관리는 서울에너지공사에 의한 대행관리, 각 자치구에 의한 관리, 그리고 민간사업자에 의한 관리로 이루어지고 있다.

이 의원은 서울시에 있는 전기차 충전기는 서울에너지공사가 책임관리토록 하여 공사의 경영개선 및 시민들이 믿고 안전하게 전기차 충전기 시설을 이용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서울에너지공사의 핵심 업무인 열생산 및 공급에 있어서도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업을 추진해 줄 것을 주문했다. 서울에너지공사 동부지사는 노원열병합발전시설을 통해 도봉구 2개 동, 노원구 5개 동, 중랑구4개 동, 의정부1개 동의 총 129,958세대에 열공급을 하고 있다.

그러나 노후 열수송관 문제로 최근 3년간 관련 사고가 12건 발생하고, 열공급이 중단된 사례도 6건에 달했다.

이에 '23년에 안전진단 구간을 대폭 확대하고, 1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11.399km (동부지사 4,574km)를 계획하고 있으나 이 의원은 안전문제 및 시민 생활과 직결되는 사항으로 전체 대상 구간에 대해 신속한 교체작업을 진행할 것을 요구했다.

특히, 이 의원은 13,581세대에 열공급이 이루어지는 도봉구는 열수송관이 중랑천을 지나고 있어 각별한 주의를 기울일 것을 당부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은림 의원은 "서울에너지공사는 서울시민들의 에너지 이용에 있어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기에 그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달라"라고 당부하며 "환경수자원위원회 위원으로서 서울시민들의 안전과 편리한 에너지 이용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책 마련에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다짐을 함께 밝혔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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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한궁협회, '제1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세대공감 한궁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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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헌개혁행동마당' 등, "직접민주제 초특급도입 등 개헌공약후보 나와라"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광복 80주년을 3개월 앞둔 지난 15일(목) 오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 이순신장군 동상 앞에서 '개헌개혁행동마당' 주최 및 9개 시민단체 연대협력 아래 '국민연대' 등 36개 시민단체가 '제7공화국 수립 관련 공개질의와 직접민주제 도입 등 개헌일정 공약촉구 기자회견'을 주관하고 21대 대통령 후보 7인 전원에게 "차기정부 최고중요 정치과제와 제7공화국 수립방안을 각각 밝혀라"며 "직접민주제 도입 등 국민주권보장 부분개헌과 주권재민 연성헌법 전환일정을 공약하라"고 요구했다. 이근철 '국민연대' 상임대표 등 참여단체 대표들은 기자회견문을 순차적으로 낭독하면서 "지난 5월 9일 민주당을 비롯한 5개 정당이 광장대선연합정치시민연대(약칭 광장대선연대 또는 광장연대)와 함께 이재명을 광장후보로 지지하면서 "대선 후 국회 헌법개정특별위원회를 통해 국민참여형 개헌을 임기 내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는 취지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서 "왜 10대 공약에 포함하지 않았는지?" 등을 따져 물었다. 그밖에도 이들 대표는 “거대양당을 비롯한 원내정당은 우리의 애국애민 정신을 철저하게 외면하여 조기대선과 부분개헌 동시실시는 현실적으로 물거품이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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