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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유정희 시의원,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이어나갈 것"

유정희의원,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 현장 방문 통해 관광업계의 의견 청취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유정희 서울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관악4)이 지난 11일 서울시의회 관광산업발전 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한 관광업계 활성화를 위한 현장방문을 통해 관련 업계의 건의사항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유정희 의원은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평소 관광업계 활성화 및 산업 발전에 관심을 가지고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관광업계 회복과 재도약을 위해 특위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서울시의회 관광특위는 한강 크루즈와 호텔업계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업계 관계자들은 시장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구체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전했다.

이에 유정희 의원은 "문화와 관광은 이미 미래 먹거리가 아닌 현재 먹거리로 주목받고 있다"며 "따라서 우리 위원회는 시민들의 문화와 관광 에 대한 수요 충족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문화와 관광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과 노력도 함께 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의원은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늘 현장에서는 지원이 부족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것 같다"며 "특위 위원이자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 더 많은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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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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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승찬 의원, "경기남부광역철도, 수지구민들과 조기 확정 반드시 이룰 것"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부승찬 더불어민주당 의원(용인시병)은 6일 수지연대가 주관한 '경기남부광역철도 조기확정 촉구 걷기대회'에 참여해 "지난 총선 때 수지구민들께 약속드렸던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이미 타당성과 경제성이 충분히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조기 확정되지 않을 이유가 없다"라며 "제가 가진 모든 역량과 네트워크, 수단을 다 동원해 반드시 착공되게끔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6일 부 의원은 수지연대 회원 등 200여명과 함께 신봉동·성복동 일대 3.1km를 걸으며 주민들과 수지구 교통복지, 용인-서울고속도로(용서고속도로) 정체 해소 방안을 비롯해 지역 교통 현안 전반에 대한 주민 의견을 꼼꼼히 들었다. 걷기대회에 참여한 한 수지 주민은 "출퇴근길마다 꽉 막히는 도로를 지날 때마다 '언제쯤 전철을 탈 수 있을까' 하는 마음뿐"이라며 "경기남부광역철도가 설치되면 우리 아이들이 좀 더 안전하고 편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꼭 착공까지 이어졌으면 한다"라고 호소했다. 부 의원은 "주민의 말씀이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절박한 호소로 들린다"라며 "주민들의 간절함을 국토교통부와 전하고 끊임없이 설득해 결과가 나올 때까지 멈추지 않고 최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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