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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김두관 의원, 서울-양평고속도로 尹대통령 처가 특혜 의혹 제기

김두관 의원, "고속도로 종점 변경 예정지에 하필 대통령 영부인의 선산 위치"
원희룡 장관, "전혀 결정된 바가 없기 때문에 의혹이 없도록 결정하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국토교통위원회, 경남 양산을)이 29일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서울-양평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에 대하여 윤석열 대통령 처가의 특혜 의혹을 제기했다.

김 의원은 고속도로 종점 변경안에 대하여 "고속도로 총 연장도 2km 늘어났고, 공사비도 1000억 가까이 늘어났다"라며 "변경안이 상습 정체구간인 6번 국도와 매우 멀어져서 기존 안과 비교를 하면 교통 분산 효과가 거의 없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이어 "종점 변경안이 위치한 강상면에는 하필 대통령 영부인 김건희 여사의 가족 선산이 위치하고 있다"며 "누가 봐도 상식적이지 않고, 기존 안대로 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고 생각 한다"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국민적인 의혹을 사는 행동을 해서는 안 된다"라며 "이 부분에 대해서 전면 재검토를 시켰기 때문에 의혹이 없도록 결정 하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8일, 전략환경영향평가 항목 등의 결정내용 발표문을 통해 종점을 양서면에서 강상면으로 변경하는 안을 발표했다. 이에따라 고속도로 총 연장은 27km에서 29km로 2km 늘어났고, 공사비는 1조 7695억에서 1조 8661억원으로 966억 증가했다.

i24@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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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인협회,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 지원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 웹진 구축 완성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사단법인 한국문인협회(이사장 김호운)은 문학작가들의 작품 발표면 확대로 작가들의 창작 의욕 고취를 증대하고 양질의 디지털 콘텐츠 개발로 독서에 친숙한 환경조성하여 독자들이 디지털 콘텐츠를 통해 다양하게 문학작품을 접할 수 있도록 진화된 프로그램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KOLAA)의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해 문학잡지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을 개발,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의 웹진 구축을 완성했다고 14일 밝혔다. 한국문인협회의 이번 문학잡지 디지털 콘텐츠 프로그램 개발은 마케팅의 궁극적인 목적 달성을 위한 훌륭한 도구로써 작가와 독자들 간의 소통을 이끌어내어 문학작품에 대한 친근성과 작품 이해도를 돕는 등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로써 독서감상문, 독서토론, 리딩노트(형광펜 메모), 개인독서 교육통계 등으로 다양한 독서 교육활동 지원 및 디지털 콘텐츠의 역동성을 활용한 문학TV 방송 등 다양한 체널의 효과로 문학이 독자에게 즐거움과 다양한 예술적 정보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 이번 '월간문학' 및 '한국문학인'의 웹진구축사업은 한국문학예술저작권협회의 미분배 보상금을 활용해 지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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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걸 전 의원, 동교동 사저 '기념관 운영방향' 공개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김대중 전 대통령 부부가 37년 간 머물렀던 장소이자 대한민국 민주화운동의 중심지인 '동교동 사저'가 일반에 무료로 공개되는 '김대중·이희호 기념관(가칭)'으로 운영된다. 기념관은 민간이 후원해 역사적 공간을 보존하고 직접 운영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올해 하반기 중 일반에 공개될 예정이다. 동교동 사저가 일반에 완전히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 전 의원에 따르면 퍼스트아카데미의 박 대표 측은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가 김대중 전 대통령의 거주지였고, 민주화운동의 중심지로서 역사적 가치를 지닌 공간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이곳의 지속적인 관리와 일반 공개를 통해 김대중 전 대통령의 삶과 업적을 기념하는 기념관으로 활용하기로 합의했다. 박 대표는 낡은 사저를 보수 또는 보완하되 원형을 보존하고, 올해 10월 또는 11월쯤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해당 기념관 운영을 위해 양측은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김 전 의원은 동교동 사저를 활용한 공공 기념관 건립을 위해 문화재 지정 및 공공 매입 등을 추진해 왔으나 무산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지정 신청을 했으나, 건축물이 50년 이상 되어야 한다는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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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언주 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정당에 당비유동화, 공유경제, 블록체인경제 개념 도입…운영 투명화, 참여 극대화"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후보 이언주 의원(경기용인시정)은 1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당원주권강화’ 공약인 당비를 코인으로 유동화해 당원들에게 혜택을 돌려주는 '블록체인 민주당'을 제안했다. 이언주 최고위원 후보는 전날 여의도 민주당 당원존에서 연 당원간담회에서 이같은 공약을 처음으로 공식화한 데 이어, SNS를 통해 구체적인 방안을 내놓은 것이다. 이 후보는 "모두가 당원 주권시대를 말하지만 논의가 투표권 행사에 치우쳐 있다"면서 "내 당비 어디에 쓰이나 궁금한 적이 많았을 것이다. ‘당비를 당원에게, 혜택을 포인트나 코인으로 환원하기’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그러면서 "경제전문가 이언주가 최고위원이 되어 당원들이 낸 당비를 코인으로 유동화하고 당원의 혜택으로 환원하는 제도를 설계하겠다"며 "카드회사 고객 마케팅을 응용했다. 이제 정당도 변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 후보는 이어 "민주당이 단순한 당원주권행사의 시대를 넘어 선진적인 당원문화시대를 연다"며 "코인혜택으로 미팅 뿐만 아니라 각종 문화활동과 굿즈수집 등 다양한 당원 참여가 활성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후보는 "당비를 더 내겠다는 당원도 생길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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