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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일반

황우여 교육부 ·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 내주 교체

황 장관 후임 교수 출신 검토...새 여성장관엔 강은희 의원 거론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황우여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과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을 교체하는 개각이 다음주 있을 것이라고 정부 핵심 관계자가 2일 말했다고 중앙일보가 3일 단독 보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이 관계자는 "역사 교과서 국정화 확정고시까지 발표하면 황 부총리의 역할은 끝나는 셈”이라면서 "황 부총리 교체와 동시에 새 후보자를 발표할 수 있도록 막바지 검증 중인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는 황 부총리의 후임과 관련해서  이 관계자 는 "정치권 출신이 아닌 학계 인사들을 주로 검증 중"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여권에선 임덕호 전 한양대 총장, 이준식 전 서울대 부총장 등이 청와대 민정라인의 인사 검증을 받았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출신인 임 전 총장은 경제 전문가이고, 공대 교수인 이 전 부총장은 대통령 경제자문기구에서 창조경제분과 의장을 맡고 있다.

역사 교과서 국정화 지지 선언에 참여한 나승일 서울대 산업인력개발학과 교수와 곽병선(전 경인여대 총장) 한국장학재단 이사장 등도 후보 물망에 올라 있다고 중앙일보는 전했다.

또 중잉일보는 후임 여성부 장관으로 여성 정치인이 발탁될 가능성이 크다고 여권 관계자들의 말을 빌려 보도했다.
 
새누리당에서는 역사교과서개선특위 간사를 맡았던 강은희(비례대표) 의원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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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쏘다 …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 성료
(서울=미래일보) 서영순 기자 =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진 '제2회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배 어울림한궁대회'가 지난 11월 8일 서울 노원구 인덕대학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서울특별시한궁협회가 주최·주관하고 대한한궁협회, 인덕대학교, 서울특별시장애인한궁연맹, 함께하는재단 굿윌스토어, 한문화재단, 현정식품 등이 후원했다. 이번 대회에는 약 250명의 남녀 선수와 심판, 안전요원이 참여해 장애·비장애의 경계를 넘어선 '진정한 어울림의 한궁 축제'를 펼쳤다. 본관 은봉홀과 강의실에서 예선 및 본선 경기가 진행됐으며, 행사장은 연신 환호와 응원으로 가득했다. ■ 개회식, ‘건강·행복·평화’의 화살을 쏘다 식전행사에서는 김경희 외 5인으로 구성된 '우리랑 예술단'의 장구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이준형의 '오 솔레미오'와 '살아있을 때', 풀피리 예술가 김충근의 '찔레꽃'과 '안동역에서', 소프라노 백현애 교수의 '꽃밭에서'와 '아름다운 나라' 무대가 이어져 화합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후 성의순 서울특별시한궁협회 부회장의 개회선언과 국민의례, 한궁가 제창이 진행됐다. 강석재 서울특별시한궁협회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한궁 대회는 건강과 행복, 평화의 가치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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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8일 전남도지사 출마 선언…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도민주권 시대 열겠다" (서울=미래일보) 장건섭 기자 = 신정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나주·화순,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이 전라남도지사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 출마선언식은 오는 12월 8일(월) 오전 11시,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열린다. 신정훈 의원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이 말씀하신 '국민주권정부'를 전남에서 실현해 '도민주권시대'를 여는 것이 저의 사명"이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 사는 국가 균형발전이 시작되는 전남, 지방에도 희망이 있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저의 소명”이라고 말했다. 신 의원은 “저의 다짐을 도민들께 정중하게 보고드리는 게 도리이고, 8일 출마 선언식에서 저의 비전과 포부를 더 소상히 말씀드리겠다”고 밝혔다. 신 의원은 또 “정치의 출발점이었던 전남도의회에서 다시 한 번 새로운 도약을 내딛는 만큼 초심으로 단상에 서겠다”고 강조했다. 오는 8일 출마선언식에서 신 의원은 자신이 걸어온 길을 소개하고, 출마 동기 및 정책비전을 발표할 예정이다. 또한 기자회견을 통해 언론의 질의에 답할 예정이다. 한편 신정훈 행안위원장은 3선 국회의원으로, 전남도의원(재선)과 나주시장(재선)을 역임했다. 신 의원은 나주 혁신도시와 한전공대 유치에 큰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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