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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인천시, 종주길 탐방·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 전개

60㎞탐방 종주길·둘레길 '모바일 앱 서비스' 시연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2018 인천 녹색 종주길 탐방 및 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을 민간단체와 함께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종주길 탐방은 5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60㎞ 10개 노선에서 진행된다. 인천 S자 녹지축을 따라 계양산부터 천마산, 만월산, 소래산, 관모산, 승기천, 문학산, 청량산, 송도국제도시 솔찬공원까지 15개 산과 2개 하천, 8개 공원을 탐방한다.

또한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오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 9회에 걸쳐 인천둘레길 클린워킹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탐방 캠페인은 시 간부공무원들과 인천시 산악연맹, 인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업무협약에 따라 모바일 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비글이 함께 한다.

시는 이번 종주길 탐방을 통해 지난해 10월 민관 업무협약 체결로 서비스되고 있는 종주길 및 둘레길의 '모바일 앱 서비스'를 시연한다.

또한 2016년 환경주권 선포식에서 건의된 사항인 한남정맥 녹지축을 따라 건강한 생태계와 쾌적한 숲길 조성, 산지정화, 산불방지, 디자인 통합 안내시설 설치, 휴게시설 보강, 탐사프로그램 추진 등에 대한 성과를 시민과 함께 점검·공유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인천녹색 종주길의 역사·문화·자연환경 등에 대한 스토리 제작 등 앞으로의 사업 추진방향에 대한 시민과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한다.

시는 이번 종주길 탐방을 통해 전 노선에 대한 안내시설 등 보완이 마무리되면 이미 조성된 ‘인천둘레길’과 함께 모바일 앱을 이용해 전 코스를 완주한 시민들에게 앱 인증을 통해 시에서 발행하는 ‘완주 인증서’를 증정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 체험 프로그램 도입 등 시민의 건강과 숲길을 이용한 건전한 산림휴양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goquit@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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