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가 여수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의 참여 확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김기태 전남도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28일 “1조3천850억 원이 투입되는 경도해양관광단지 개발 사업에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하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역 사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미래에셋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목소리를 귀담아 들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미래에셋이 제출한 개발계획에 따르면 경도해양관광단지는 214만3천353㎡(64만평)의 부지에 총사업비 1조3천850억 원이 투입돼 2024년까지 개발될 예정이다. 돌산과 경도를 잇는 해상케이블카가 들어서고, 관광단지 내에는 6성급과 4성급 호텔 2곳을 비롯해 콘도, 워터파크, 해수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된다. 하지만 개발 사업에 지역 업체 참여는 전무하고 대부분 대기업 위주인 1급 업체에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김기태 의원은 ▲일반 지역종합건설업체 1군 업체와 공동 도급 입찰참여 ▲우수 전문건설 업체 하도급 등을 대안으로 제시했다. 김 의원은 “지역 업체들 상당수가 기술력은 물론 높은 시공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얼마든지 높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교직원들이 함께 만들어낸 ‘2019 광주교직원예술제’를 10월 30일(수)부터 11월 8일(금)까지 광주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교 교직원으로 구성된 문화예술동아리가 자율연수를 통해 갈고 닦은 예술적 기량을 발표하는 장으로 교직원의 문화예술에 대한 창의·감성·융복합적 이해가 학생 교육에 고스란히 스며들게 함으로써 학교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기반 조성을 목적으로 마련된 행사이다. 예술제 전시회에는 ‘함께’를 주제로 40여 명의 교직원이 출품한 문인화, 민화, 탱화, 한국화, 서양화, 압화, 사진, 도예 등 45점이 창작 열정의 빛깔과 마음을 담아 전시된다. 예술제 공연에는 오케스트라, 관악합주, 국악관현악, 오고무, 사물놀이, 밴드, 색소폰·오카리나·우쿨렐레·통기타 연주, 라인·모던댄스 등의 11개 프로그램에 150여 명의 출연진이 흥겹고 울림과 감동이 있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 참가하는 전통문화예술교육동호회 ‘한울림’의 위숙량 교사(오치초)는 “동호회 회원들과 어우러져 국악의 신명나는 장단을 연주하는 시간이 흥겨워서, 바쁜 일정 속에서도 퇴근 후 시간을 할애하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5일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실시한 ‘체력가득 행복가득 운동프로그램’ 종강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운동프로그램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에서 서구주민 50명을 대상으로 주2회 실시됐으며, 평소 운동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프로그램은 근력강화에 도움을 주고자 노인운동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세라밴드를 이용하는 등 근력강화 운동과 라인댄스 스포츠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업 질(質) 평가를 위해 건강행태조사 및 대사증후군 검사, 체지방, 체력검사를 사전․사후로 실시하해 대상자가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여건도 마련됐다. 서구 관계자는 “내년에도 서구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보다 다양한 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구 주민의 건강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재)광주북구장학회(이사장 박치영)는 오는 31일까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사회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대상 인원은 고등학생 78명, 대학생 76명 등 총 154명이며 선발된 장학생에게는 고등학생 50만원, 전문대학생 100만원, 종합대학생 150만원 등 1억 47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 신청자격은 공고일(10월 15일) 현재 북구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주민 또는 그 자녀로 고등학교 이상 재학 중인 학생에 한하며 성적우수 장학생과 저소득 장학생으로 나눠 접수를 받는다. 성적우수 장학생 중 고등학생은 2019년 1학기 학업성적이 전체과목 중 과반수 이상 과목의 성적이 2등급 이내여야하며 대학생은 평균평점이 3.7점 이상(4.3만점은 3.5점)이어야 한다. 저소득 장학생은 올해 상반기 국민건강보험료 평균납입금이 2019년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의 세대로 고등학생은 2019년 1학기 과반수 이상 과목의 성적이 5등급 이내, 대학생은 평균평점이 3.0점 이상(4.3만점은 2.8점)이어야 한다. 북구는 오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는 지난 24일 상무CGV에서 장애인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여명이 함께하는 영화관람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했다. 권동식아벤티노재단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1:1매칭을 통해 평소 영화관람을 하기 힘든 장애인들이 함께 문화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11월에도 추진 될 예정이다.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한 이번 영화 관람은 지역사회 장애인들이 가지고 있는 여가활동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장애 이해와 긍정적인 인식 제고로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장애인의 실질적인 사회통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장애인을 비롯한 사회적 소외계층들의 문화생활은 한정된 공간에서만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다.“며 ”앞으로 제한적인 문화여건 개선을 통해 소외계층의 문화생활이 질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황칠나무 산업화 연구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항암효능이 있는 베튤린(Betulin) 성분이 차가버섯의 함유량보다 1.5배 많은 것을 확인, 특허출원을 완료했다고 27일 밝혔다. 베튤린은 차가버섯의 주요 성분이다. 항암, 항산화, 기초 면역력 증진 등의 작용을 한다. 황칠나무는 전남지역 3천100ha에 분포하고 있다. 천연림 870ha, 인공림 2천230ha다. 전국 천연림의 99%가 전남에 자생하고 있다. 오갈피와 같은 파낙스(Panax) 계열의 상록활엽수로 나무인삼이라고도 불리는 수종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그동안 수행한 황칠나무 기능성 연구 결과에 따르면 채취 시기 및 부위에 따라 기능성분인 베타-시토스테롤(β-sitosterol)의 함량이 달라졌다. 월별로 12월에 채취한 황칠잎에서 가장 많은 양을 함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안식향(eudesmane)이라는 향기성분도 확인됐다. 안식향의 성분분석 결과 베타 셀리넨(25%), 알파 셀리넨(24%) 등의 성분이 약 50%를 차지하는 것을 확인됐다. 베타시토스테롤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 동맥경화를 예방하고, 간기능 개선, 면역력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지방경찰청(청장김남현)은 ’19. 10. 25. ‘수사권 조정 이후 경찰권 행사에 대한 민주적 통제 방안’이라는 주제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학술세미나는 수사권 조정에 대비하여 전남 경찰의 정책 방향에 관하여 학계와 논의하기 위한 것이며, 이동희 경찰대학교 교수, 이기수 전남대학교 교수, 이훈 조선대학교 교수, 배병천 해남 수사과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현장 경찰관 34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남현 전남지방경찰청장은 ‘견제와 균형의 원칙이 반영된 선진 형사사법체계 도입으로, 우리 사회가 공정 사회로 도약하기를 기대하며, 경찰은 개혁과제 현장 정착 등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수사 제도를 마련하고, 국민의 인권을 철저하게 수호하는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향후 전남경찰은 ‘더 안전한 전남’을 위하여 지역 공동체와 협력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 공유활동가와 주민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완호수공원에서 광산구자원봉사센터와 함께 ‘2019 광산공유데이’를 개최했다. 공유체험, 문화공연, 공유참여로 구성된 이날 행사는, 올 한해 공유 활동의 성과를 확인하고, 공유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 공유체험존에서는 페이스 페인팅, 업사이클링 팝업북, 리본공예 등 16개 체험부스가 운영됐다. 여기서 참가자들이 만든 물건들은 모두 돌봄 이웃을 위해 기부됐다. 문화공연존은 난타, 오카리나, 풍선아트 마술 등의 재능공연으로 꾸며졌다. 아울러 공유참여존에서는 광산구의 관용차 공유 서비스와 공유정책 등을 볼 수 있는 홍보관도 열려 인기를 끌었다. 광산구는 2015년 <광산구공유촉진조례>를 시작으로, 2019년 <광산구 공용차량의 공유이용에 관한조례> <광산구 공유주차장 지원에 관한조례>를 잇달아 제정하는 하는 공유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부마민주항쟁 40주년 및 국가기념일 지정을 기념해 10월 24(목)~25일(금) 이틀간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장 및 학생회 학생 60여 명을 대상으로 부산대학교 및 민주공원 탐방 등을 통해 부마민주항쟁을 기억하는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부마민주항쟁은 5.18과 더불어 독재정권에 항거한 역사로 기억되는 대표적인 시민항쟁이다. 24일은 부산대학교의 부마민주항쟁 시원석 탐방, 민주공원 및 카톨릭센터, 책방골목, 부산근대역사관 탐방 등을 통해 독재에 항거한 부산의 살아있는 민주주의 역사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인 25일은 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탐방을 통해 일제강점기 시절 무수하게 끌려가 고초를 겪은 강제징용자 및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실태를 자세하게 배울 수 있어 우리의 아픈 역사를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 민주주의 현장체험을 통해 참여한 학생들은 한국 근현대사의 발전에 결정적 기여를 해 온 4.19민주혁명과 부마민주항쟁, 5.18 그리고, 6월 항쟁으로 이어져 내려온 숭고한 민주 희생정신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자고 다짐하였다. 또한, 일제강제동원의 역사를 돌아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예술의 거리 발전방향과 미래 모색을 위한 ‘밀레니얼 포럼’을 오는 30일부터 11월 20일까지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11월 1일 정식개소 예정인 미로센터 개관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포럼은 ‘밀레니얼 세대에게 예술의 거리를 묻는다’를 부제로 강연자의 강의와 함께 패널, 참가자 등의 자유토론 형식으로 진행된다. 30일 문을 여는 첫 번째 포럼은 안연정 서울청년허브센터장이 이야기 손님으로 나서 ‘밀레니얼 세대의 이야기를 들으려면 무엇이 필요할까?’라는 주제로 세대 간 소통을 이야기한다. 11월 6일 2차 포럼에는 조명계 용인대 문화콘텐츠학과 교수가 ‘예술가도 배부르고 싶다!’를, 11월 13일 3차 포럼에는 김꽃비 1930양림쌀롱 PM과 안진나 대구 북성로 오픈팩토리 PM이 ‘밀레니얼 세대와 뭐하면서 놀까’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토론을 이어간다. 마지막 11월 20일 개최되는 4차 포럼은 광주에 거주하는 아시아 밀레니얼 세대를 초청해 ‘아시아의 밀레니얼 세대, 예술의 거리에 오다!’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함께 예술의 거리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소통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창극단(예술감독 유영애, 이하 창극단)이 오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 동안 러시아 소치 시리우스 영재센터가 주관하는 ‘아시아 국제 페스티벌’ 공연에 초청되어 창극 ‘흥보가’를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 대표로 창극단이 초청되어 진행되는 공연으로 창극 ‘흥보가’를 중심으로 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아시아 국제 페스티벌’은 매년 아시아 국가 공연단이 참여하여 아시아의 멋과 흥을 전 세계인들에게 선보이는 문화교류의 장으로 올해 첫 선을 보인다. 페스티벌이 열릴 장소인 러시아 소치 시리우스 영재센터(Sirius park of science and art)는 지난 소치올림픽 당시 경기장으로 사용된 공간을 과학·수학 영재 육성을 위한 센터로 개조한 곳으로 본 행사는 센터 내 1,200석 규모의 공연장(Big hall)에서 열릴 예정이다. 페스티벌에 선보일 작품은 창극단의 대표 레퍼토리 작품인 창극 ‘흥보가’이다. 판소리 다섯 바탕 중 하나로 형제간의 우애를 다뤄 ‘권선징악’의 교훈을 주는 작품으로 알려진 ‘흥보가’는 지난 4월 창극단이 창단 30주년 기념작으로 새롭게 각색한 창극 ‘흥보가’를 광주시민들에게 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대구시 달서구(구청장 이태훈)가 영・호남 장애인 간 화합 시간을 가졌다. 북구는 “(사)광주북구장애인복지회와 (사)대구지체장애인협회 달서구지회 주관으로 오는 25일 오전 10시 30분부터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에서 북구・달서구 장애인, 자원봉사자, 주민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2회 영・호남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22회째를 맞은 장애인 친선교류대회는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가 1997년부터 양 지역에서 번갈아 개최해 오고 있으며 장애인의 화합과 우정을 다지는 동시에 상호 우호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신발컬링, 박 터트리기 등 체육대회와 축하공연, 구별 장기자랑 등 화합행사를 가졌다. 이어 오후 2시부터는 북구의 대표 관광지인 무등산생태탐방원과 광주호호수생태원을 탐방했다. 한편 광주 북구와 대구 달서구는 1989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장애인친선교류대회, 청소년 홈스테이, 민간단체 체육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활동을 펼치며 우의를 다지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행사는 참여자 모두가 함께 어울려 서로를 이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5일 시청 2층 무등홀에서 ‘2019 공무원연구모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2019 공무원연구모임 성과발표회’는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따뜻한 광주 시대를 열기 위한 공무원 연구모임의 정책연구 활동을 결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구모임은 지난 3월 광주시 소속 공무원 및 외부 전문가 등 209명이 참여해 20개 팀을 구성, 200여 일 간 연구활동을 해왔다. 이날 발표회는 사전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 팀을 대상으로 대상, 금상, 동상 등 등위를 가리는 결선 프레젠테이션(PT) 경연을 진행해 대상 1팀, 금상 2팀, 은상3팀, 동상 4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대상은 ‘해외(일본)사례 분석을 통한 광주다운 도시재생 정책방향 제시 및 주민 체감형 도시재생사업 실현방안’을 연구한 ‘리뉴얼(renewal) 광주, 다시 피어나는 광주다움’ 팀이 차지했다. 금상은 MSG (Much safer Gwangju) 도시철도 2호선 차량시스템을 중점 연구한 ‘안전하고 건강한 MSG 도시철도 2호선’과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돌발상황에 대해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연구한 ‘하모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시립미술관 일원에서 일상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스스로 안전에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체험형 안전문화 3·3·3 운동 실천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대한안전연합, (사)광주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회, 해양에너지, 호남대학교 응급구조학과, 광주대학교 간호학과, (사)패트롤맘, 광주광역시교통문화연수원, (사)어린이안전학교, (사)안전모니터봉사단 등 안전 관련 10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안전체험 부스 주요 운영프로그램으로는 ▲소화기 사용 체험 ▲매듭법 체험 ▲푸드테라피 ▲횡단보도 안전하게 건너기 ▲교통안전수칙 실습 ▲심폐소생술 체험 등 생활 속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처하는 요령을 습득할 수 있는 내용과 ▲시력·혈압·체지방 측정 등 신체 검진, 건강지킴이 체험 기회도 제공해 생활과 건강 안전의 다양성을 높였다. 이날 부대행사로는 시와 대한안전연합, 안전보건공단 공동 주관한 ‘어린어린이 안전문화 동요대회’가 열렸다. 관내 유치원생 등 어린이 1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수자에게는 광주광역시장상, 광주광역시교육감상, 대한안전연합회장상, 안전보건공단 광주지역본부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전라남도, 전라북도와 함께 호남권 관광활성화를 모색하기 위해 오는 29일 김대중컨벤션센터 다목적홀에서 ‘2019 호남권관광활성화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찍고, 먹고, 머물고 싶은 전라도 브랜드화 하기’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최영기 전주대교수, 박종찬 광주대교수, 김성후 동신대교수, 문창현 광주전남연구원 책임연구원, 강경록 한국중앙일간지여행기자협회장, 배인호 트래볼루션 대표, 남길현 화성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사무국장 등 학계, 관광분야 전문가, 업계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여한다. 컨퍼런스는 KBS 여행프로그램 ‘걸어서 세계속으로’, ‘일요다큐 산’을 연출한 현상윤 프로듀서가 기조연설을 갖고 여행프로그램 PD가 생각하는 여행트랜드 변화에 대해 들려준다. 이어 소니 글로벌 이미징 엠버서더이며 광고모델인 사진작가 김주원의 ‘사진작가가 바라본 전라도 킬링콘텐츠’와 문화체육관광부 ‘내 나라여행 함께 가꾸기’ 자문위원인 여행작가 이종원의 ‘전라도의 숨겨진 여행지와 스토리텔링’ 등 다채로운 강연이 예정돼 있어 컨퍼런스 참가자들은 다양한 이미지와 스토리를 통해 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