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대규모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대응에 나선다. 10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4일부터 3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행위 근절을 위해 무허가 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한 사업장에 대한 특별 단속을 실시한다. 이에 북구는 관내 공장, 제조업체 및 민원 발생 사업장을 대상으로 11일까지 환경오염물질 불법 배출 예상 업소를 선정하고 31일까지 집중 단속을 펼친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허가 배출시설 설치・조업 행위 ▴환경오염물질 무단 배출 행위 ▴기타 환경 관련 법 준수 여부 등이다. 특히 북구는 이번 단속 기간 중 단속 사각지대 업체와 관련 규정을 위반한 사업장에 대해서는 사법처리, 폐쇄명령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더불어 북구는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시설 노후화에 따른 시설관리가 미흡한 사업장에 도움을 주기 위한 기술지원을 실시한다.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의 환경관리 전문 인력을 활용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경제적 부담, 전문 지식 부족 등으로 시설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영세 사업장 총 12개소에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 진단 ▴시설운영 방법 ▴시설관리 규정 등을 안내하고 환경 관련 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주민들의 참여와 소통을 통한 구정 정책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0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으로 총 29개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0일 “2020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추진을 위해 공모를 추진한 결과 총 75건의 주민 제안사업이 건의됐으며, 내년도 예산반영을 위해 최근 사업 타당성 등 숙의과정을 거쳐 29개 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최종 확정된 29개 사업은 관내 각 동별로 주민참여 지역회의을 통해 주민들이 제안한 것으로, 각 사업에 대한 구청 담당 부서의 타당성 검토와 전문가 및 주민들로 구성된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의 검토‧심의를 통과한 사업들이다. 남구는 2020년도 주민참여 예산제 사업 추진을 위해 내년도 9억7,600만원 사업비를 투입, 해당 사업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도로가 비좁아 차량 진입이 어려운 양림동의 골목길을 활용해 주요 거리에 양림동의 역사와 인물 등을 새긴 ‘art bench’ 사업을 비롯해 보행자들의 보행 환경 개선을 위한 천변도로 인도 정비 사업, 사직동 선비마을 벽화와 연계한 동화길 꽃길 만들기 사업이 추진된다. 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현장에서 배우는 평화와 역사’를 주제로 올해 3월 시작한 ‘2019 동북아평화탐방단’ 7개월 여정이 9월28일 탐방단 해단식과 10월 결과보고서 제출을 끝으로 종료됐다. 평화탐방단은 3월 기획단 구성과 4월 사전답사 후 5~6월 참가자 모집을 완료했으며 7월27일부터 8월31일까지 국내 평화캠프를 비롯한 1‧2‧3차 교육을 실시했다. 이후 9월 6~11일 중국 동북3성을 탐방하며 국제 평화와 통일 관련 활동을 수행했다. 9월28일 해단식은 탐방단 학생들과 시교육청‧(사)우리민족‧(사)광주남북교류협의회 관계자, 장휘국 광주교육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2시 광주교육연수원 시청각실에서 열렸다. 국민의례 이후 탐방단 활동영상 시청, 소감 발표와 수료증 전달, 기념 촬영이 진행됐다. 수료증은 심양팀인 운남고등학교 이수영(2) 학생과 하얼빈팀인 진흥고등학교 김태현(1) 학생을 포함한 수료자 전원에게 주어졌다. 마지막 단체촬영에서 학생들은 평화를 상징하는 손 모양을 하며 “피스”를 외치거나 손가락으로 ‘하트’ 모양을 만들기도 했다. 이날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운남고 이수영 학생은 “압록강에서 중국 동포(조선족학교 학생)들과 북한을 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가 오는 31일까지 “포용적 노동시장, 사람 중심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진행한다. 혁신적이고 확산 가능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좋은 일자리 만들기를 추진키 위한 것. 서구에 주소지를 두고 있는 사업체는 어디든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1일까지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 팩스 등으로 접수할 수 있다. 접수된 우수사례는 현장실사를 거쳐 일자리위원회에서 구성된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개소(2백만원), 우수상 2개소(150만원), 장려상 3개소(100만원)을 11월말에 선정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또는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는 직원복지, 근무환경, 자기개발지원, 조직문화 등이 잘 이뤄진 좋은 일터를 발굴해 근로문화 선진화를 위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코자 함이다.”며 “지속 가능한 일자리 창출 우수사례 발굴을 위해 많이 응모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섰다. 광주시는 민선7기 공약으로 국립광주국악원 건립을 추진해왔으며, 이를 위해 지난 4월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를 출범했다. ‘국립광주국악원 유치 협의체’는 안숙선, 김성녀, 유영애, 한상일 선생 등 국악인부터 고려대, 한양대, 경인교육대, 한국교원대, 전남대 등 국악 관련학과 교수, 광주국악협회, 임방울국악진흥회, 지역 언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20여 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출범 이후 국립광주국악원 건립 관련 의견을 제시하고 범시민서명운동에 참여하는 등 활동을 해왔으며, 8일에는 광주에서 모여 첫 회의를 개최하고 구체적인 활동 계획을 논의했다. 앞으로 협의체는 국립광주국악원 건립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 홍보활동 등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지난해 한양대 김영운 교수 등이 참여한 가운데 국립광주국악원 유치를 위한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중앙부처, 국립국악원, 국회 방문 등 활동을 통해 올해 국립국악원 소속 국악원 건립 타당성 검토 기준 마련 연구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광주는 명실상부 국악의 텃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제20회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는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가 9일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사회복지종사자, 자원봉사자, 일반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시민속의 사회복지’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해 행사를 개최해 왔으나, 올해는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순연돼 이날 열렸다. 행사는 사회복지증진 유공자에 대한 장관과 시장표창, 후원금 전달, 기념사,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광주복지 비전선포 퍼포먼스 등 시민이 직접 참여해 체험하고 즐기는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한마음 축제는 ‘시민속의 사회복지’를 주제로 해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증진과 참여할 수 있는 4개의 장을 구성해 운영됐다. 역사의 장에서는 ‘광주복지 역사를 이야기 하다’라는 주제로 광주복지 태동기부터 현재까지 광주복지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 정책의 장에서는 생애주기별 및 가구상황별 광주복지정책을 소개했고, 광주시민의 복지 체감도를 확인하고 시민이 생각하는 광주시 복지정책에 대한 의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복지재단(전남지원단)이 10일 전남도청 1층 실내정원에서 사회서비스 인식 제고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 전남 사회서비스 홍보 부스는 이날 도청에서 열리는 전남 시니어 합창대회에 참가하는 65세 이상 노인 1천여 명에게 서비스 내용을 적극 알려 수요자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체험부스에는 목포과학대학교 ‘건강 100세 힐링사업단, 차오름’ 등 제공 기관이 참여한다. 주요 체험 내용은 인바디, 테이핑, 치매선별검사 설문조사 등 노인 대상 사업이다. 치매 예방을 위한 인지기능 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남지역자율형사회서비스투자사업은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가사·간병방문지원사업, 산모·신생아건강관리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사업 안내 및 신청 방법 등에 대해선 전남사회서비스 홍보용 리플릿을 배포할 예정이다. 전남복지재단 관계자는 “홍보부스 운영을 통해 사회서비스 인식도가 높아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도서관은 10일 제146회 도민강좌에서 이영민 이화여대 사회과교육과 교수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고 밝혔다. 이영민 교수는 서울대 문화지리학 석사, 미국 루이지애나 주립대 문화지리학 박사학위를 받고 현재 이화여대 사회과교육과 및 다문화-상호문화 협동과정 교수로 재직 중이다. 20여 년간 이화여대 교수로 재직하면서 한국도시지리학회장을 역임하고 장소와 문화 및 사람을 연구하는 지리학자다. 여행에서 무엇을 보는지를 전문가적인 시각으로 강연한다. 특히 획일적 여행이 아닌 깊은 성찰이 있는 색다른 여행을 위해 여행에서 장소와 사람들을 왜 충분히 알아야 하는지, 어떠한 관계를 맺어야 하는지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저서로 ‘지리학자의 인문 여행’, ‘세계의 도시와 건축’, ‘이주로 본 인천의 변화’ 등이 있고, ‘문화․장소․흔적:문화 지리로 세상 읽기’, ‘포스트식민주의의 지리’ 등을 번역했다. 매월 둘째, 넷째주 목요일 주제별 전문가를 초청해 진행하는 도민강좌는 도립도서관 다목적강당에서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120분 특강으로 운영된다. 도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chu7142@daum.n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신청한 ‘한국의 갯벌’이 지난 7일까지 8일간의 현지실사에서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현지실사는 서류 심사, 토론자 심사 등 여러 전문가의 참여로 진행되는 세계유산 전체 심사과정의 한 단계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센터 산하 자문기구인 세계자연보전연맹(IUCN)이 수행한 이번 실사는 바스티안 베르츠키(Bastian Bertzky, 독일)씨와 소날리 고쉬(Sonali Ghosh, 인도)가 담당했다. 유네스코는 이번 실사 결과와 등재신청서 심사를 바탕으로 등재 권고와 보류, 반려, 등재 불가의 4가지 권고안 중 하나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세계유산 지정은 훼손 위기의 유형유산 보호에 목적이 있다. 국내적 중요성보다는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 Outstanding Universal Value)를 중요하게 여긴다. ‘한국의 갯벌(Getbol, Korean Tidal Flat)’은 우리나라 서남해안의 대표적 갯벌인 전남 순천․보성, 신안, 전북 고창, 충남 서천의 4곳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모래 갯벌 육지부의 사구 발달, 방풍림 분포, 배후의 염전과 논, 자연경관이 뛰어난 자연 송림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공지능, 드론, 문화콘텐츠 등 미래 경쟁력을 갖춘 광주 유망 기업들이 미국 실리콘밸리 진출을 위한 첫 발을 뗐다. 미국 시간으로 지난 7일 광주기업 3개사(㈜공간정보, ㈜인디제이, ㈜지니소프트)가 빌더스 벤처캐피탈(Builders VC)에서 투자설명회(Pitching)를 진행한 데 이어 8일에는 ㈜티디엘, ㈜넷온 등 7개사가 SOSV(Sean O’Sullivan Ventures) 벤처캐피탈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했다. SOSV는 1994년 설립된 투자기업으로 경쟁력 있는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의 시제품 생산, 투자자 발굴 등 창업 초기 단계를 지원하고 있다. 현재 7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이 지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고, 매년 15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새로 발굴하고 있다. 이날 광주기업들은 각자가 보유한 기술의 장점과 경쟁력을 집중 소개하며, 기술협력 및 시장 확대를 위한 투자를 요청했다. ㈜티디엘(대표 김유신)은 전고체 배터리, ㈜공간정보(대표 김석구)는 인공지능 및 드론산업, ㈜싸이버메딕(대표 정호춘)은 재활치료용 로봇장비, ㈜넷온(대표 명홍철)은 안면인식 솔루션, 고스트페이(대표 이선관)는 핀테크 애플리케이션, ㈜인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4일 오후 3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10월 빛고을행복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가족과 세대를 잇는 소통 강사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메기 병장’ 개그맨 이상운 씨가 ‘긍정의 힘, 인생이 바뀐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이 씨는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와 명지대학교 사회개발대학원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취득했으며, 1981년 MBC 문화방송 개그 콘테스트를 통해 데뷔한 이후 KBS 쇼 비디오 자키 ‘네로 25시’, ‘유머 일번지’의 ‘동작 그만’ 등에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강연에서는 ‘좋은 생각과 좋은 말’, ‘병을 이기는 힘!, 긍정의 힘!’ 등을 소개하고, 현대인의 삭막한 가슴에 웃음을 통해 ‘긍정이 갖는 힘’을 생각해본다. 광주시와 KBS광주방송총국이 함께하는 공개강좌 프로그램 ‘빛고을행복아카데미’는 월 1회 우리 사회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는 명사들을 초청해 삶의 이야기와 정보를 나누고 있다. 이번 강좌는 28일 오후 1시50분 KBS 1TV를 통해 방송된다. 아카데미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풍암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영수)는 지난 7일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회장 조권준)와 지역의 공동발전 및 우호 증진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2005년 자매결연을 맺은 풍암동과 의신면은 매년 직거래장터를 운영함으로써 도-농간 교류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해왔다. 특히, 올해는 진도군 의신면 주민자치회 출범을 맞아 주민주도의 교류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주민자치를 실현하고 지역의 공동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자매결연 협약을 맺은 것. 협약에는 ▲상호간 우호교류 촉진 ▲농ㆍ수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지원 ▲농ㆍ수산업 견학 및 체험기회 제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협약 체결과 더불어 지난 8일에는 풍암 신암근린공원에서 진도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가 운영됐다. 직거래 장터에서는 햅쌀, 잡곡류, 건고추, 생표고버섯, 울금, 돌미역, 돌김 등 청정 진도군에서 생산된 농ㆍ수산물이 판매됐다. 이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자매결연을 통해 주민 주도의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직거래 장터 운영 등 더욱 활발한 도-농간 교류 활동을 통해 농어민 소득 증대 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국토교통부 주관 ‘2019년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금동 인쇄의 거리’ 일원이 선정돼 총사업비 300억 원을 확보했다. 지난해 동명동 도시재생 뉴딜 사업 공모 선정으로 20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쾌거다. 문재인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 7월 공모사업을 진행해 현장평가 등을 거쳐 지난 8일 국무총리 주재로 열린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의결을 통해 선정지역을 최종 확정했다. 동구는 지역 맞춤 도시재생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이 시급하고 파급효과가 큰 ‘금동 인쇄의 거리’ 일원을 이번 공모에 신청했다.동구는 그동안 주민 설문조사, 인터뷰, 공청회, 심포지엄 등을 통한 적극적인 주민 의견수렴과 전문가 컨설팅, 워크숍, TF회의 등을 거쳐 실현가능성 있는 활성화계획을 수립해 심사위원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에 선정된 ‘금동 인쇄의 거리’ 일원 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 사업으로 동구는 금동 도시환경정비예정구역 해제지역에 대해 기반시설 확충, 인쇄의 거리 환경·문화 개선 등에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총 300억 원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는 통합의학 학술교류를 통한 교육과 연구 수준 향상을 위해 9일 통합의학박람회장에서 ‘2019 대한임상통합의학회 추계 학술대회’를 열어 암 환자의 건강관리 방향을 제시했다. 전라남도, 장흥군이 주최하고 대한민국통합의학박람회추진위원회, 대한임상통합의학회가 주관한 학술행사엔 정종순 장흥군수, 장석원 대한임상통합의학박람회회장, 통합의학 전문가, 대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학술행사는 ‘만성통증 및 암 환자를 위한 통합의학적 학술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15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4개의 학술세션이 진행됐다. 암 알고 살아갑시다, 암환자의 통증관리, 현대인은 왜 비타민C를 꼭 드셔야 하는가, 웰니스&힐링케어를 통한 몸과 마음의 건강관리 등 다양한 분야와 연구결과를 발표해 통합의학의 성공 방향을 모색했다. 이경주 고려의대 교수의 진행으로 시작된 학술대회는 통합의학 전문가들의 주제발표, 질의응답 등 열띤 정보 공유의 장으로 펼쳐졌다. 이상철 서울의대 교수, 최환석 가톨릭의대 교수, 진영수 울산의대 교수와 백현욱 분당제생병원 교수가 좌장을 맡은 오전 세션에서는 장석원 회장과 이구진 소망의원장, 이혜원 고려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국토교통부의 2019년 하반기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서 담양과 장흥, 함평, 무안 등 4곳이 선정돼 국비 361억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선정된 4곳은 ▲담양군 ‘문화생태로 천년을 디자인하다’ ▲장흥군 ‘칠거리 골목르네상스’ ▲무안군 ‘꿈틀꿈틀 생동하는 행복무안’ ▲함평군 ‘함평천지, 한우·나비·국화축제와 만남’ 등이다. 오는 2023년까지 국비 361억 원과 지방비 241억 원, 공기업 174억 원, 주택기금 43억 원 등 총 819억 원이 투자된다. 주거복지와 골목상권 활성화, 기초생활 인프라 확충 등으로 지역민 삶의 질을 개선하고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게 된다. 전라남도는 많은 시군이 공모에 선정되도록 도시재생 전문가로 구성된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공모 컨설팅, 도시재생 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시재생대학 운영, 지역 특색을 살린 도시재생 설명회 등 도 차원에서 공모․선정에 선제적, 체계적으로 대응해왔다. 전남에선 2014년부터 2019년 상반기까지 9개 시군 20곳이 선정돼 국비 1천940억 원, 지방비 1천361억 원, 공기업 1천264억 원, 기금 57억 원 등 총 3천301억 원을 확보했다.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