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평창 동계올림픽의 시작을 알리는 성화가 24일 그리스에서 채화된다. 이번 채화 행사는 토마스 바흐 국제 올림픽위원회 위원장과 스파이로스 카프랄로스 그리스 올림픽위원회 위원장, 에프시마이오스 코자스 올림피아 시장 등 올림픽 관계자와 대한민국의 대표단으로 이낙연 국무총리,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전이경 전 국가대표 쇼트트랙 선수(현 코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2015년에 진행한 성화봉송 전 세계 아이디어 공모전인 ‘오픈! 미션 릴레이’의 일반부와 학생부 각 1위 수상자가 대표단에 동참해 국민과 함께 만드는 성화봉송의 의미를 더한다. 올림픽의 근원지인 그리스에서 진행되는 이번 채화는 헤라신전에서 진행되며 대사제와 여사제가 성화를 들고 입장해 고대로부터 진행된 올림픽의 가치와 역사를 전달할 예정이다. 통상 채화 뒤 첫 주자로는 그리스올림픽위원회에서 지정하는 그리스 출신 인물이 나서고 이어 개최국이 선정한 인물이 두 번째 주자가 되는데 2018 평창대회 홍보대사인 박지성이 대한민국을 대표해 그 역할을 맡는다. 성화는 그리스에서 24일(화)부터 총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15일 서울~평창구간에서 열렸다. 이날 레탑코리아에는 세계적인 사이클 대회 ‘투르 드 프랑스’의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챔피언인 크리스 프룸(Chris Froome)이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며 힘껏 페달을 밟았다. 1,700여명 아마추어 사이클리스트와 함께 서울부터 평창까지 160km를 달린 프룸은 “가을의 한국은 자연이 특히 아름답다는 얘기를 들었다. 자전거를 통해 즐기게 돼 기쁘다”며 기대감을 보였다. 올해는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휘닉스평창(구 휘닉스파크)에 도착하는 ‘평창 챔피언코스’를 가며 한국의 아름다운 가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또 하나의 특별한 의미도 있었다. ‘평창챔피언코스’는 평창의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160km 구간으로 구성됐다. 프룸 역시 그 의미를 알고 있었다. 그는 “한국의 많은 분들과 자전거를 통해 평창 동계올림픽을 홍보하게 돼 기쁘다.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출발에 앞서 프룸은 자필로 응원 문구를 쓴 보드를 이희범 평창 동계올림픽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일반인의 모터스포츠 입문을 위해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이 주최하는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 올해 최종전인 4회전이 오는 15일 열린다. ‘KIC컵 투어링카 레이스’는 아마추어 선수들의 등용문이다.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를 포함해 경차, 드리프트, 모터사이클 등 7개 클래스 100여 대가 참여한다. 경차 클래스는 1,200cc 이하 차량이 참가해 경주장 10바퀴를 가장 먼저 돈 순서로 순위가 결정된다. 코지 클래스는 1,250cc, 125마력의 레이싱 전문 차량의 경주다. 무게가 450kg에 불과해 상설트랙(1바퀴 3.045km)을 1분28초대에 주파할 수 있어 선수 양성을 위한 등급으로 구분된다. 모터사이클은 300cc 바이크 대회로 20분 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주행한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일반인 참가율이 가장 높은 타겟 트라이얼 클래스는 주어진 목표 시간에 가장 근접한 기록을 수립한 순서로 순위가 정해진다. 너무 빨라도 또 느려도 안 되는 경주로 헬멧, 장갑, 슈트 등 기본 안전장구만 있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초보 입문 클래스다. 점심시간에는 드리프트 묘기와 함께 관람객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택시타임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세계적인 아마추어 사이클 이벤트로 평가받는 ‘투르 드 프랑스 레탑(L’Etape by Le Tour de France)’ 시리즈의 일환인 ‘2017 투르 드 프랑스 레탑코리아(L’Étape Korea by Le Tour de France)’가 열린다. 주관사인 왁티(WAGTI)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구간에서 15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도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투르 드 프랑스의 3년 연속 챔피언인 세계 최고 사이클리스트 크리스 프룸 선수가 한국의 아마추어 라이더와 함께 레이스에 직접 참가한다. 15일에 열릴 레탑코리아의 본 코스는 다가오는 평창 성공을 기원하며 서울에서 평창을 잇는 구간으로 구성됐다. 서울 올림픽공원을 출발해 팔당, 횡성, 황재 등을 거쳐 휘닉스평창(구 휘닉스파크)에 도착하는 총 160km 코스이다. 작년 대비 30km가 추가되어 스프린트 구간, 업힐, 다운힐 등 다양한 스타일의 레이스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또한 서울에서 여주 담낭공원까지 50km의 짧은 코스도 구성하여 캐주얼 라이더도 참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짧은 구간은 보호자의 동의하에 만
(서울=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이 투르크메니스탄에서 열린 제5회 아시가바트 아시아실내무도대회에서 우리나라가금메달 15개, 은메달 11개, 동메달 15개로 총 메달 41개를 기록해 종합순위 7위에 올랐다. 29일 대한체육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선수단은 ‘대회순위 10위권 이내, 금메달 10개 이상’이었던 당초 목표를 초과달성하며 기대 이상의 성적을 거두었다. 특히, 태권도, 수영, 댄스스포츠에서 강세를 보였고 볼링, 실내육상, 역도에서도 좋은 성과를 냈다. 개최국인 투르크메니스탄은 금메달 89개(은 70, 동 86)를 쓸어 담으며 종합 1위에 올랐다. 다관왕에는 수영의 정동원 선수가 올랐다. 남자 혼계영 200m(정동원, 전성민, 장동혁, 문재권) 우승을 시작으로 남자 배영 50m 및 100m에서 각각 23.22, 51.28의 기록을 세워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아울러, 댄스스포츠의 강문성·박지수 선수가 차차차, 룸바에서 각각 32.000, 33.041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해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수영의 김달은 선수는 여자 평영 50m·100m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두 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평영 50m에서는 게임 레코드를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종목별 입장권을 미리 살 수 있는 온라인 실시간 판매가 본격 시작된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내년 2월 9일부터 펼쳐지는 평창 동계올림픽 개·폐회식과 7경기·15종목·102세부종목(208개경기)에 대한 ‘입장권 온라인 실시간 판매’를 오는 9월 5일 오후 2시부터 조직위 공식 홈페이지(www.pyeongchang2018.com)에서 시작 한다고 28일 밝혔다. 평창 동계올림픽 입장권은 총 118만 매가 발행되고, 이 가운데 70%는 국내에서, 30%가량은 해외에서 판매된다. 온라인 실시간 판매는 내년 2월 대회기간까지 진행되며 VISA카드와 계좌이체(무통장 입금) 구매결제 동시에 좌석배정이 자동으로 이뤄진다. 조직위에 따르면 국민들의 올림픽 참여 확대를 위해 입장권의 50% 정도를 8만 원 이하 가격으로 책정했다. 각 종목별로는 최저 2만 원에서 최대 90만 원이며, 평균 가격은 14만 원이다. 세부 종목별로는 인기 종목인 쇼트트랙, 피겨 스케이팅, 스피드 스케이팅은 15만원, 슬라이딩 종목과 일부 설상 경기는 2만 원부터 구입이 가능하다. 특히 ‘나눔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 2017(LG CUP International Women’s Baseball Tournament 2017)이 오는 25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7개국 8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25일 개막됐다. 이번 대회 개막식에는 구본준 LG 부회장,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 조병돈 이천시장, 허구연 한국야구위원회 위원장, 한택근 한국여자야구연맹 회장과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대회는 유럽 국가 가운데 처음으로 참가하는 프랑스팀을 비롯, 한국(2개 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등 모두 7개국에서 8개팀이 참가해 나흘간 열전을 벌이고 28일 결승전에서 우승을 가린다. 주요 경기는 MBC 스포츠플러스 채널을 통해 중계된다. LG전자는 25일부터 28일까지 공식 페이스북에서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에게 전하는 응원 문구를 남기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특별 제작한 대회 참가 기념 도자기를 비롯해 G Pad IV 8.0 FHD LTE, 음료 쿠폰 등을 증정한다. 이충학 LG전자 지원부문장은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글로벌 클럽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오는 20일부터 23일간 수원, 전주, 인천, 대전, 천안, 제주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 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이 속속 한국땅을 밟고 있다. 17일 2017피파 20월드컵조직위원회에 따르면 특히 한국과 맞붙게 되는 A조 기니, 아르헨티나, 잉글랜드 U-20대표팀이 16일 모두 입국했다. 또한 포르투갈, 독일, 에콰도르, 프랑스 U-20 대표팀도 같은 날 한국땅을 밟으며 4일 앞으로 다가온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FIFA 공식 입국일은 해당 팀의 첫 경기로부터 4일 전으로, 5월 20일에 첫 경기를 치르는 A조와 B조는 16일까지 입국을 완료해야 한다. A조의 첫 두 경기는 모두 전주에서 열리며, 개막일인 20일에는 아르헨티나-잉글랜드(16:30) 및 대한민국-기니(20:00) 경기가, 23일에는 잉글랜드-기니(17:00)와 대한민국-아르헨티나(20:00) 경기가 개최된다. 일본에서 최종훈련을 진행한 잉글랜드는 16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해 팀 호텔인 전주 라마다 호텔로 이동했다. 기니와 아르헨티나 팀도 같은 날 오후 입국해 전주로 이동, 현지 적응을 시작했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내년 2월, 평창에서 전 세계인들을 향해 불을 밝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가 오는 11월 1일부터 대한민국 전역을 누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는 17일 이희범 조직위원장과 김기홍 기획사무차장, 김연아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성화봉송 경로와 성화봉송 주자 선발계획을 발표했다.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슬로건은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Let Everyone Shine)’이다. 이는 꺼지지 않는 올림픽 불꽃이 ‘언제나,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꿈과 열정, 그리고 미래를 비춰준다는 뜻으로 모두의 잠재력을 비추고, 새로운 지평을 여는 평창대회의 성화봉송을 표현했다. 슬로건의 ‘모두(Everyone)’는 대한민국 국민과 아시아를 포함한 전 세계인, 동계올림픽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 그리고 빛나는 잠재력을 가진 이들을 의미한다. 오는 10월 24일 그리스 고대 올림피아에서 채화되는 성화는 이후 일주일 동안 그리스 전역을 돌고 난 뒤인 10월 31일 아테네 파나티나이코 스타디움에서 평창대표단에게 전달된다. 피겨퀸’ 김연아는 그리스
(서울=미래일보) 김정현 기자 =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축구 대표팀이 인도와 평양에서의 첫 경기를 대승을 거두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여자대표팀은 5일 오후 6시 30분 북한 평양 김일성경기장에서 열린 2018년 요르단 여자아시안컵 예선 B조 1차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56위 인도를 맞아 10-0 승리했다. 강유미가 전반 11분 인도의 밀집수비를 뚫고 첫 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끌어올린 여자대표팀은 7분 뒤 이민아의 추가골과 이금민의 연속골 등으로 전반을 5-0으로 마쳤다. 여자대표팀은 후반에도 그 여세를 몰아갔다. 이금민은 후반전 추가골을 넣으며 해트트릭을 기록했고 이민아, 유영아, 지소연, 이은미 등이 골고루 득점을 했다. 이틀 전 북한이 인도를 8-0으로 이겼기 때문에 윤덕여호도 남북전에서 무승부를 이룰 경우, 돌출될 수 있는 다득점 경쟁에서 이기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득점 뒤 한국 선수들이 볼을 갖고 하프라인으로 뛰어가 실점한 인도의 빠른 킥오프를 유도했다. 북한측 관중들은 남북이 한 장 뿐인 여자아시안컵 본선 티켓을 놓고 경쟁한다는 점을 염두에 두고 있는 듯 했다. 약팀 인도를 응원하는 분위기였다. 하지만 실력에서 너무 크게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 1년을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쇼가 오는 11일 강원도 강릉 경포해변에서 펼쳐진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대회 개막 1년을 앞두고 올림픽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제1회 경포 세계불꽃축제’를 강원도와 함께 한국, 중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세계불꽃축제는 11일 오후 6시부터 세 차례 예고 불꽃으로 축제의 시작을 알리며 7시 사전행사로 마칭밴드 ‘렛츠쇼’가 공연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주요인사와 2,018석 관람객 모두가 카운트다운에 맞춰 점등 퍼포먼스를 연출한다. 특히 오후 7시30분부터는 해외 불꽃축제에 초청돼 다수의 상을 수상한 일본 불꽃연출팀 ‘Tamaya', 중국 최대의 불꽃업체이자 해외 유수 불꽃축제에 참가해 수상경력을 보유한 중국팀 ’Sunny', 그리고 평창 동계올림픽 후원사인 ‘한화’가 멀티미디어 불꽃쇼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SBS 파워FM ‘두시 탈출 컬투쇼’가 불꽃연출 메인행사를 ‘오픈 스튜디오 라디오’로 진행, 현장 관람객들과 호흡을 맞추고 동계올림픽 종목 소개와 일렉트로닉스 댄싱도
(서울=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2018 평창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대회 개막이 1년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프레올림픽 성격의 종목별 테스트이벤트가 본격화된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은 오는 3일 강원도 평창 용평 알파인경기장에서 펼쳐지는 FIS(국제스키연맹) 크로스컨트리 월드컵을 시작으로 오는 4월 아이스하키 남(U18)·여 세계선수권대회까지 19개의 테스트이벤트가 평창과 강릉, 정선에서 잇따라 개최 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테스트이벤트에는 전 세계 90여 개 국에서 선수와 임원 4,800여명, 방송과 기자단 3,800여명, 관중 5만6,000여명, 자원봉사자 2,0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국내 동계스포츠 국가대표들도 대거 참여한다. 최근 월드컵 우승 등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스켈레톤 윤성빈, 봅슬레이 원윤종·서영우, 스피드스케이팅 이상화·이승훈·김보름, 크로스컨트리 김마그너스, 바이애슬론의 귀화선수인 서안나·에카테리나 에바쿠모바 등이 참가해 평창 동계올림픽 금메달을 위한 담금질에 나선다. 전체 테스트이벤트 중 피겨 스케이팅 대회 입장권은 판매하고 스피드 스케이팅·노르딕 복합·휠체어컬링·봅슬레이/스켈레톤 등 4개 대회 입장권은 무료로 배부하며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시는 25일 인천교통공사 대회의실에서 유정복 시장을 대한장애인체육회, 대한장애인컬링협회, 인천시 장애인체유회 가맹단체장등 장애인체육 관련 단체장 및 임원, 선수 등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체육회 휠체어컬링팀 창단식을 가졌다. 휠체어컬링팀은 코치 1명, 선수 5명으로 구성됐다. 선학국제빙상장을 활용한 동계스포츠 발전과 국제명품스포츠도시로 발돋음 하기 위해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지원금과 한국가스공사, 멜텍, 다보정밀, 멕스전자 등 지역사회 기업 후원으로 창단됐다. 인천시측은 앞으로 휠체어컬링 실업팀 창단을 통해 인천지역 우수선수와 지도자의 역외 유출을 방지하고 인천 동계스포츠 종목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복 시장은 창단사에서 “휠체어컬링팀 창단을 계기삼아 우수한 훈련기반과 인적 자원을 바탕으로 우리 인천이 장애인 체육의 메카로 도약해 나가길 기대 한다고”말했다. goquit@gmail.com
(인천=미래일보) 김동희 기자 = 인천에서 열리는 월드컵을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드디어 열린다. 인천시는 2017년 5월 20일부터 6월 11일, 총 23일간 인천을 포함한 국내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 대회의 패키지 티켓 판매를 11월 1일부터 판매한다고 31일 밝혔다. 2017 FIFA U-20 월드컵조직위원회은 개막 D-200일을 기념해 두 달간 인천, 수원, 전주, 대전, 천안, 제주 등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을 판매한다. 인천에서 열리는 2017년 FIFA U-20 월드컵 대회는 5월 22일, 25일, 27일에 조별 예선전 6경기와 6월 1일에 16강전 2경기 등 총 8경기이다. 숭의동에 있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에 오픈된 티켓은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으로 1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2개월간 2,017장 한정으로 판매 된다. 개별판매가 대비 30% 할인된 가격으로 1등석(성인 6만3,000원, 유소년 3만원)과 2등석(성인 4만7,000원, 유소년 2만1,000원)등 2종류로 판매된다. 개최도시 패키지 티켓은 해당 도시의 대표사진과 20자 이내의 본인 희망 기념 문구를 담은 카드형태로 특
(수원=미래일보) 현은미 기자 = 배우 류준열이 2017년 수원을 비롯한 6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FIFA U-20 월드컵의 수원 홍보대사가 된다. 수원시는 오는 30일 오후 3시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FIFA U-20 월드컵 D-200일 행사인 ‘월드컵 여러분이 주인입니다’에서 위촉식을 연다고 26일 밝혔다. 수원 영덕중학교와 영덕고등학교를 졸업한 류준열은 tvN ‘응답하라 1988’과 MBC ‘운빨로맨스’의 주연으로 활약했다. 제52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남자 신인연기상, tvN 10 어워즈 남자 대세배우상 등 올해만 7개의 상을 휩쓸었다. 수원시는 11월 중 수원시 영통구청 앞 효원로 200m 구간에 류준열의 이름을 딴 ‘류준열 스타숲 가로숲길’을 조성한다고 밝힌 바 있다. 류준열은 최근 영국으로 축구여행을 떠나는 등 축구광으로 알려져 있다. 류준열은 지난 10월 6일 홍보대사로 위촉된 배우 홍수아와 함께 각종 월드컵 홍보 이벤트 행사와 SNS활동 등을 통해 ‘2017 U-20 월드컵’ 과 수원을 알리는 역할에 나선다. U-20 월드컵 D-200일 행사에는 개최도시 복합로고와 포스터, 홍보영상이 발표된다. 또 가수 홍진영, 배드키즈, 트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