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5일, 2020년도 자활지원계획 수립을 위한 기관별 의견수렴을 위해 서구 자활기관협의체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 구청 상황실에서 진행된 이번 회의는 금년 자활사업 내용 점검 및 성과 평가, 내년도 연간 자활지원계획수립 전 기관별 의견 수렴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자활지원 제도의 주요 변경사항 및 정부의 일자리 관련 신규 정책에 대해 공유하고, 서구의 2020년도 자활지원사업 추진 방향과 자활사업 관련기관의 사업실시계획 및 수용가능 인원에 대한 내용도 논의했다. 내년 서구는「민 ‧ 관 협업을 통한 서구만의 신규사업 발굴 및 자활사업 내실화」에 중점을 두고,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을 위한 직접사업 확대와 서구 자활기금 지원을 통한 자활사업단 및 자활기업의 안정적 운영으로 자활지원 활성화를 꾀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정부의 일을 통한 탈수급 정책에 부응하고, 신규 자활 참여자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상담 및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며 “참여자 적극 유치와 유관기관과 업무협약을 통해 자활사업단과 자활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지원 방안 마련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금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의 고용 확대를 통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연계한 ‘장애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실시한다. 남구는 26일 “장애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통해 일자리를 구하고자 하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밝혔다. 장애인 취업 연계 서비스는 일자리를 찾는 장애인과 장애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사업주에게 다양한 고용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체 구인에 맞는 장애인을 찾아 일자리를 알선하는 정책 제도이다. 남구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함께 관내 장애인들이 성공적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직업 관련 능력 향상 및 직장 내 적응력을 높이기 위한 교육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 취업이 어려운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사업체에 직무 지도원을 배치해 3~7주 정도의 일정 기간 동안에 직무 능력 및 원만한 대인관계가 형성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장애인 취업 연계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장애인은 남구청 6층 장애인복지과 또는 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남구 관계자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업무 연계를 통해 취업을 희망하는 관내 장애인들이 일자리를 반드시 구할 수 있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가(구청장 문인)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교육을 실시한다. 북구는 “내달 18일까지 두암・광주북・광주동・용봉・본촌초등학교 등 5개 학교 26개 학급 500여명을 대상으로 총 9회에 걸쳐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린이 환경교실은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자연・생활환경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마련됐으며 광주광역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환경 분야의 전문 강사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쓰레기통을 말려줘! ▴고릴라는 핸드폰을 미워해 ▴질풍노도의 쓰레기 ▴쓱쓱 싹싹 잘 먹었습니다 ▴플라스틱은 고래밥이 아니에요 ▴땅을 살리는 건전지 분리수거함 ▴내가 만든 빨간 수세미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으로는 물건・영상・그림책을 활용한 이론교육과 분리수거・보드놀이・재활용마크 붙이기・건전지함 만들기・양파망수세미 만들기 등 주제별 놀이와 체험활동을 병행한다. 또한 전남대학교 환경동아리인 ‘희마코(희망+마음+에코)’ 회원이 보조강사로 참여해 환경문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이틀 간 충남 충남대학교에서 열린 소방청 주관 ‘제20회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가 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초등부와 유치부로 나눠 열린 이번 대회에는 각 시·도 예선에서 1위를 차지한 초등학교 19개 팀과 유치원 19개 팀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광주대표로 참가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는 지도교사의 지도로 뛰어난 가창력과 다양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가창력, 표현력, 참신성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고른 점수를 받아 은상을 수상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전국대회는 각 시·도의 특색있는 안전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자리다”며 “안전을 노래로 배우며 즐기고 몸으로 익히는 기회가 됐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25일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며 치매 극복을 위해 ‘2019년 치매인식개선 걷기 캠페인’을 개최했다. 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주관하는 치매인식개선 걷기 캠페인은 치매 문제에 대한 지역사회 차원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걷기를 통한 치매예방’이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서구 풍암호수공원에서 열렸으며, 치매예방에 관심있는 주민 8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에서는 걷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치매정보 제공과 간단한 치매예방체조도 함께 진행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극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이웃의 관심과 배려가 중요하다”며, “이웃, 가족과 함께 걸으며 지역사회가 공동보호자가 돼 치매 걱정 없는 서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 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한편, 다음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은 다음달 풍암생활체육공원에서 마지막주 수요일(10월 30일)에 열릴 예정이며, 참여문의는 서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4일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에서 윤병태 정무부지사 주재로 뿌리산업 기업인 16명과 간담회를 열어 기업 애로사항을 살피고, 뿌리산업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 등 제조업 공정에 적용된다. 소재를 부품이나 완제품으로 만드는 제조업의 근간이다. 자동차 1대 생산에 뿌리산업 관련 비중은 부품 수 기준 약 90% 정도다. 선박 1대를 건조할 경우 용접 비용이 전체 비용의 약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볼 때 뿌리산업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다. 이처럼 뿌리산업은 외부에 확연히 드러나지 않지만 제품의 다양한 부분에 여러 형태로 적용되고 있으며 품질에도 막대한 영향을 끼치고 있다. 윤병태 부지사는 모두발언을 통해 “일본의 수출규제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 등 국내외적으로 통상 환경이 녹록하지 않은 실정”이라며 “급변하는 글로벌 동향에 대비하지 못하면 기업도 어려운 상황을 맞이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도 차원에서 핵심소재 분야에 대한 일본 의존을 극복하기 위해 소재․부품 국산화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며 “이는 뿌리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활성화 등과 맞물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일본 수출규제 여파로 일본 항공노선 운항 중단 등 악재를 딛고 무안국제공항 연간 이용객 100만 명 목표 달성을 위해 국제선 다변화에 노력을 기울인 결과 3년째 끊긴 중국 장시성 하늘길을 다시 열게 됐다고 24일 밝혔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지난 23일 저녁 전남을 방문한 이롄훙(易煉紅) 중국 장시성(江西省) 성장과 고위급회담을 갖고, 무안~장시성 간 전세기 운항 재개를 협의했다. 김 지사는 이날 회담에서 “그동안 중단됐던 무안국제공항과 장시성 난창공항을 오가는 전세기 운항을 재개해 전남의 해양관광과 장시성의 풍경명승구(알짜배기 풍경)를 연계한 관광상품을 개발해 두 지역 간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자”고 제안했다. 이에 대해 이롄훙 성장은 “전남과 전세기가 다시 운항된다면 장시성의 많은 주민들이 전남의 아름다움과 문화, 앞선 기술을 접할 수 있는 등 두 지역 간 더욱 돈독한 관계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답변해 조만간 실무 협의가 이뤄질 전망이다. 무안~장시성 간 전세기는 지난 2016년까지 2년간 35회 운항, 두 지역 간 관광 교류가 활발하게 이뤄졌지만 사드 사태 이후 중단됐다. 이날 고위급회담에서는 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미중 무역 갈등 장기화, 일본 수출규제 등 글로벌 통상환경 악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자금난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34억원 규모의 수출진흥자금 저리 융자에 나선다. 융자 지원 대상은 광주 관내에 본사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중소제조업체로, ▲최근 1년 이내 수출 실적이 있거나 ▲2018년 이후 해외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 등 수출 관련 지원 사업 참여업체면 신청할 수 있다. 단, 2017년부터 2018년까지 지원받은 업체는 제외된다. 융자금은 해외시장개척 활동, 해외전시회박람회 참가 활동, 해외규격인증 등 수출 활동 관련 사업추진에 활용된다. 지원 한도는 기업당 3억원 이내로, 분기별 변동금리가 적용되며 2년 거치 일시상환 조건이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 홈페이지 공고에서 수출진흥자금 융자 지원 세부내용을 참고해 10월21일부터 11월22일까지 (재)광주경제고용진흥원(기업지원부)으로 접수하면 된다. 한편, 시는 1998년부터 2018년까지 299개 업체에 508억원의 수출진흥자금 융자를 통해 지역 중소수출업체의 안정적인 해외판로 개척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월 한 달간 실시한 찾아가는 교통안전교육을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노인 일자리사업과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지난 4일부터 동구청 회의실, 서구문화센터, 문흥청소년수련관, 광산문예회관 등에서 총 29회에 걸쳐 진행됐다. 교육은 도로교통공단, 교통안전공단, 교통문화연수원 등의 전문 강사가 실제 사고 유형별 영상을 시청하고 안전한 보행법, 무단횡단의 위험성 등 작업환경에 맞는 실질적인 교통사고 예방법 위주로 실시됐다. 광주시는 이번 교육이 사업현장에 투입돼 교통사고 위험에 많이 노출된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된 만큼 예방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광주시는 주요 사고다발구간 96곳의 인근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꾸준히 실시해왔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운동과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어르신들은 사고위험에 대처가 미흡하고 경미한 사고에도 큰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2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에서 실리콘밸리에 기반을 두고 있는 세계적인 산업디자이너 김영세 대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김영세 대표는 디자인계 노벨상이라는 이데아(IDEA)에서 금·은·동을 휩쓰는 진기록을 세우고 평창 동계올림픽 성화봉을 디자인하는 등 디자인계의 세계적 권위자로 지난 1986년 한국인 최초로 실리콘밸리에 디자인회사를 설립하고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초청강연에서 김 대표는 ‘Big design과 Smart city’라는 주제로 실리콘밸리의 산업 생태계와 선진국들의 디자인 우선주의에 대해 소개하고, 광주가 추구해야할 스마트시티 디자인을 도시 브랜딩 차원에서 접근해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광주시가 공동 개최하며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8일 소촌동 용아 박용철 시인 생가에서 일본 강제 징용 근로정신대 피해자 이야기를 알리고, 아픔을 공감하는 ‘가옥 이야기 축제-時(시)대를 이야기하다’를 개최한다. 근로정신대는 일제강점기 일본 군수공장에 강제 동원돼 노동력을 착취당한 우리나라 13~15세 소녀들을 일컫는 말로 ‘조선여자근로정신대’의 줄임말. 전시·체험·공연 등으로 꾸며지는 이날 축제는, 싱어송라이터 ‘수수’의 ‘위로를 건네는 공연’으로 시작된다. 이어 근로정신대 진실 규명을 위해 싸운 ‘나고야 소송지원회’의 10년 투쟁을 기록한 다큐멘터리 <나고야의 바보들>이 상영된다. 영화 뒤 영화를 만든 임용철 감독, 이국언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상임대표의 토크시사회도 진행된다. 아울러 강제징용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와 이춘식 할아버지에게 영상편지로 응원 메시지를 전하는 ‘우리의 이야기를 기록하다’, 실크스크린을 체험하는 ‘할머니의 손수건’ 등이 이어진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7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7대 상권 컨설팅 사업’ 일환으로 ‘홍석천의 장사이야기’ 강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 7대 상권 컨설팅 사업’은 방송인 홍석천 씨의 강연을 시작으로 12월까지 권역별 특성에 맞는 전문가를 매칭해 상인·지역민을 대상으로 강연과 컨설팅을 진행한다. 그 첫 번째로 개최되는 이날 강의는 서울 이태원에서 레스토랑, 바(BAR) 등 요식사업을 운영하는 CEO이자 엔터테이너 홍석천 씨를 초청해 사업을 하며 겪었던 경험과 창업성공 스토리, 경리단길의 사례로 본 골목상권 살리기 등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눈다. 더불어 동구는 관내상가를 운영하는 점주들을 대상으로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실시하는 마케팅, 경영, 법률·세무, 점포운영, 기술부문 컨설팅 관련 자부담 비용을 지원 중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7대 상권 컨설팅사업 중 첫 번째로 추진하는 이번 강연에 최근 경리단길 살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홍석천 씨를 초청해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상권별·점포별 컨설팅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골목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남광주시장을 지역 고유의 역사와 문화, 특산품을 즐길 수 있는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육성한다. 동구는 남광주시장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올해부터 2년 간 국·시·구비 등 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문화관광 기반시설 조성과 문화 콘텐츠 개발, 다양한 문화공연 개최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동구는 특히 남광주시장 대표 상품인 수산물과 국밥을 특성화한 ‘수국만발’ 프로젝트를 수립하고 남광주시장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동구는 먼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 일환으로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 간 수산물축제를 개최한다. 남광주시장을 광주 대표 수산물특화시장으로 차별화하기 위해 마련된 수산물축제는 참치해체쇼, 바지락까기 대회 등 관객참여 게임, 수산물가요제 등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 오후 4시부터는 ‘토요문화마당’이 지역민·관광객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남광주시장과 인접한 푸른길공원에서는 지역민과 어린이 등 방문객을 대상으로 친환경 에코백 만들기, 전통놀이 등 무료 체험행사를 진행하고 남광주시장 주차장 특설무대에서는 마술공연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9년도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공교육 혁신 강화’ 영역은 국정과제인 ‘교실혁명을 통한 공교육 혁신’ 중심의 평가지표로 광주교육의 기본 방향인 스스로 익히고 함께 찾는 배움교육과 학교문화혁신을 추구한 성과가 인정받은 것이다. 혁신학교 3기의 질적 도약을 위해「빛고을 혁신학교, 다시 교육의 본질을 생각하다」를 정책 방향으로 설정하고 모든 학교와 함께 성장하기 위한 교육과정 실천에 힘썼다. 특히 광주형 혁신교육지구인 마을교육공동체를 통한 지역사회와 연계를 강화해 교육과정 연계 프로그램과 학생 주도ㆍ기획형 프로그램 확대 운영 등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 외 ‘교육의 희망사다리 복원’ 영역에서 다문화학생이 다수 거주하는 지역에 예비학교를 확대 운영하는 등 중도입국 자녀의 한국어교육과 공교육 적응을 위한 노력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학교와 지역사회 연계를 통한 혁신교육의 질적성장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시도교육청 평가결과 우수한 영역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사항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부터 풍암생활체육공원 일대에서 치매테마파크 개장식을 개최한다. ‘오매불망힐링파크’라는 명칭으로 조성된 치매테마파크는 5월 부터 8월까지 풍암생활체육공원 내 공간을 활용, 전국 최초로 조성됐다. 오매불망힐링파크는 치매예방존, 치유․회상존, 퀴즈․포토존 등 5개의 테마로, 치매예방 및 인지강화에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서구치매안심대학의′제3캠퍼스′로서 야외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조성됐다. 개장식에서는 테마파크 조성을 기념하고 축하하는 본행사와 함께 야외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한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어울마당 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 주제별 치매예방관리프로그램 체험, 건강부스 운영, 개장식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개장식과 더불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는 만큼 많은 주민과 타 지자체 관계자들이 방문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