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산학연관 교류협력 사업이 성과를 내고 있어 관심이 쏠리고 있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24일 산학연관 16개 기관․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회의실에서 ‘산학연관 교류협력 확대 협약식 및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북구는 지난해 9월 첨단산단경영자협회, 본촌산단관리공단, GIST,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연구개발특구, 광주테크노파크, 국립광주과학관, 동부교육지원청, KOTRA광주전남지원단 등 10개의 산학연관 기관단체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다양한 협업사업들을 펼쳐왔다. 협약체결 1년간 국・시비 50억원을 확보해 산업단지 기반시설 정비에 투자하고 있으며 올해 6월 485억원 규모의 본촌산단 환경개선펀드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년친화형산단 조성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한 4차산업 선제적 대응을 위해 AI(인공지능), AR・VR(증강・가상현실), 드론 업종 기업 20개 회원사를 대상으로 ‘4차산업 융합 미니클러스터’를 운영해 4차산업 기업의 기술력 향상을 지원하고 있으며 북구 드론비행연습장 조성으로 광주시 드론산업의 중심적인 역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건강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체지방율 30% 이상 관내 주민 60명을 대상으로 아쿠아로빅 수중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3일 서구에 따르면 아쿠아로빅 프로그램을 위해지난 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개강식과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프로그램은 염주실내수영장에서 주 3회, 3개월 과정으로 김영미 강사를 통해 운영되며, 수중운동 외에도 참여자를 대상으로 영양 및 대사증후군 교육 등 건강생활실천 교육도 병행한다. 또, 사업 질(質) 평가를 위하여 건강행태조사 및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지방 등 사전검사를 실시했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사후 건강 측정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쿠아로빅은 수중에서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관절을 보호하고 다이어트 뿐 아니라 심폐기능 향상 효과도 커 회원들의 참여 및 호응이 매우 높다.“며 ”앞으로 더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부터 공·사립 유치원 식품비를 지원한다. 광주시는 지난 20일 ‘2019년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2020년부터 초·중·고에 이어 모든 유치원을 대상으로 식품비를 지원하기로 의결했다. 또 고등학교 1학년생에 대한 식품비도 70% 추가 지원한다. 이번 결정은 광주시와 광주시교육청이 유치원 급식의 질을 제고하고 학부모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해 이뤄졌다. 이에 따라 관내 공·사립 유치원 291개원 2만4000여 명의 1식당 2260원의 식품비가 지원된다. 유치원 식품비까지 지원이 결정되면서 내년부터는 유·초·중·고 612개교 20만여 명의 학생이 급식혜택을 받게 된다. 현재 공립유치원은 매월 정부에서 원아 1명당 6만원씩 지급하고 있는 유아학비에서 급식비를 지출하고 있으며, 사립유치원은 매월 지급받는 원아 1명당 22만원의 유아학비를 수업료와 입학금에 대부분 활용하고 있어 학부모들이 급식비를 부담해야 하는 실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치원에 대한 식품비 지원으로 공립유치원은 유아학비에서 사용하는 급식비를 교육비로 대체할 수 있고, 사립유치원 학부모는 월 평균 3만4000원 상당의 급식비 부담이 줄어들게 된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4시 광주인권사무소 인권교육센터 강의실에서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라는 주제로 ‘제74차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을 개최한다. 인권정책라운드테이블은 2011년부터 광주시·광주시교육청·국가인권위원회 광주사무소·광주인권회의·전남대 공익인권법센터 공동 주관으로 월 1회 열리고 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사회학자 엄기호 씨를 초청해 ‘고통의 황량한 풍경과 그것을 전시하고 소비하는 사회 메커니즘’에 대한 이야기를 듣는다. 이어 인권업무 담당자 및 활동가, 시민 등 참석자들과 함께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엄기호 씨는 국제단체에서 일하며 세계 곳곳의 현장에서 고통을 인권의 언어로 읽는 법을 배웠다. 한국으로 돌아와서는 가르치는 곳과 사는 자리에서 곁에 있는 이들의 곁에 서는 연습을 하고 있다. 저서로 ‘닥쳐라, 세계화!’, ‘아무도 남을 돌보지 마라’, ‘단속사회’ 등이 있다. 그는 저서 ‘고통은 나눌 수 있는가’에서 우리 사회를 ‘고통을 대결하는 콜로세움’으로 비교하며, 사회구조적으로 고통 당사자가 고통 해결보다도 자신의 억울한 사연이 얼마나 관심받고 있는지에 집중하도록 되어있다고 말한다. 인권정책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제17호 태풍 ‘타파’ 북상해옴에 따라 박병호 행정부지사가 22일 해남 북일면 금당리에 위치한 벼 침수 우심지구를 점검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박 부지사는 이 자리에서 “피해가 발생할 경우 조속한 퇴수 조치를 하는 등 응급복구에 나서줄 것”을 주문한 후 농민들에게 “비닐하우스 등 농업시설물에 대해 강풍에 날리지 않도록 고정끈을 이용, 견고히 고정하는 등 사전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줄 것”을 지도했다. 전라남도는 태풍 ‘타파’에 따른 농작물 피해 발생 시 읍면동사무소를 통해 피해상황을 접수하고, 현장조사를 통해 피해 내역을 확인한 후 농업재해대책법에 따라 재해보상이 이뤄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한 피해 농가들의 조속한 복구가 이뤄지도록 민·관·군이 함께 일손 돕기에 적극 나서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는 200만 전남 도민의 안전을 책임질 제15대 전남소방본부장으로 마재윤(55) 소방감이 23일 취임한다고 밝혔다. 신임 마재윤 본부장은 소방간부후보생으로 1990년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광주 광산소방서장, 소방방재청 재난소방상황실장, 광주소방안전본부장, 경기도소방학교장, 전북소방본부장 등 중앙과 지방 요직을 두루 역임했다. 최일선 업무부터 전문적 소방과학과 교육 분야까지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현장대응 위기관리에 전문성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마 본부장은 “곧 다가올 겨울철에 대비해 촘촘한 재난 예방과 대응은 물론 전남 안전 환경에 적합한 정책을 펼치겠다”며 “도민의 일상이 안전으로부터 자유로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마 본부장은 강진 출신으로 전남대 등에서 경영학과 행정학 석․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가족으로 부인과 2명의 자녀가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도사는 22일 도청 정철실에서실국장, 부시장․부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제17호 태풍 ‘타파’ 대처사항 점검 영상회의를 열어 인명피해 최소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방역에 온힘을 쏟을 것을 주문했다. 태풍 ‘타파’는 22일 오후 5시 완도 해상을 지나 오후 7시 남해상을 통과할 것으로 예보됐다. 중형급으로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한 채 북상하고 있다. 전남지역에 이날 오전 10시 현재까지 100~190mm의 비를 내렸고, 앞으로도 100~250mm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돼 주민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김 지사는 회의에서 “가을 수확기인데다 태풍 ‘링링’의 복구가 완료되지 않은 상황에서 많은 비를 동반하고 있고, ‘링링’ 때보다 체감 강풍의 강도가 매우 커,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철저한 대비태세를 강조했다. 특히 폭우로 인한 저지대 침수피해, 산사태 등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배수펌프장 가동 점검 및 수산증양식시설 정전 발생 시 비상 발전기 작동 여부 등을 확인해 피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도록 지시했다. 김 지사는 “도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일선 시군의 선제적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김점기 의원(남구2)은 제280회 광주광역시 임시회 산업건설위원회 소관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해 제출받은 ‘스마트 공장 구축 지원사업 광역자치단체별 시비 편성액’을 근거로 “스마트공장 구축 지원 사업에 광주광역시의 의지가 부족하다”고 주장했다. 스마트공장은 제조 전 과정을 정보통신기술(ICT)로 통합해 생산성 및 에너지효율 강화, 제품 불량률 감소 등 생산시스템을 최적화하는 맞춤형 공장을 말한다. 제품 기획과 설계부터 유통·판매에 이르는 모든 과정에 ICT를 접목해 제조 단가를 낮추고 소비시장에 유연하게 대처한다는 것이다. 스마트 공장에서는 공장 내 설비와 기계에 사물인터넷(IoT)이 설치돼 있어 공정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수집하고, 데이터에 기반한 의사결정이 이뤄진다. 이를 통해 생산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중소벤처기업부에서는 2018년 12월 스마트 제조 혁신 전략을 세우고 중소기업 제조강국 실현을 비전으로 2022년까지 중소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3만개 구축, 스마트 산업단지 10개 조성, 안전한 제조 일자리를 통한 산업 재해 30% 감소,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10만명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1일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재능아동 꿈나무 교실’ 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2일밝혔다. 음악·미술 분야 재능아동을 발굴해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재능아동 꿈나무 지원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2019 국민디자인단‘에서 지원하는 18개 지원과제 중 하나로, 광주 지자체 중 동구가 유일하게 선정돼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난 17일 광주동부교육지원청, 조선대학교 사범대·미대 등 유관기관과 함께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21일 아동·학부모 40여 명과 함께 발대식을 개최했다. 동구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협력해 참여 재능아동들에게 전문가 자문 등의 데이터를 활용한 지속적이고 실직적인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학부모·아동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정책완성도를 높여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사업이 재능 있는 아이들이 지역, 그리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 인증에 걸맞은 다양한 아동 관련 정책들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0월부터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키로 하고 시범실시에 들어간다고 22일 밝혔다.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란 일상생활에 제약이 있는 대상자에게 방문 가사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으로,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자이면서 장기입원 사례관리 퇴원자에게 제공된다. 서비스 신청은 주민등록 거주지 서구의 의료급여 사례관리사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이용자로 선정되면 10월부터 서비스를 제공받게 된다. 서비스 이용자는 바우처를 통해 취사, 청소, 세탁 등 가사서비스와 외출 동행, 식사 도움 등 신변활동 지원을 통해 지역사회 복귀를 준비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 지역사회 통합 돌봄정책의 일환으로 돌봄 관련 서비스 사각지대를 위한 신규 지역사회서비스인 이번 사업은 3개월의 시범기간을 거쳐 확대 추진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시범사업이 만성질환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위해서는 대상자 발굴·서비스제공·정책관리·지원 등 각 전달체계의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기관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지난 17일 신규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교장 김홍록)가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도전 한마당'인 제9회 전국상업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뒀다고 22일 밝혔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교육청이 주관한 이 대회는 전국의 상업계고 학생들에게 참여와 도전의 기회을 제공하며,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데 필요한 직무능력을 키워주기 위한 도전의 무대이자 큰 잔치이다. 이번 대회는 '4차 산업혁명시대를 선도하는 혁신인재 육성 상업교육!'이라는 슬로건 아래 18일부터 20일까지 시·도를 대표한 전국 상업계열 특성화고 학생 1600여 명과 지도교사 및 관계자 등 5000여 명이 참가해 순천효산고등학교, 순천청암고등학교, 벌교상업고등학교에서 기량을 겨뤘다. 광주지역 대표 총 54명 중 29명이 참가한 광주여상은 경제골든벨(정나현) 교육부장관상, 취업설계포트폴리오(박지유), 창업실무(김가윤), 금융실무(박서빈)에서 금3, 비즈니스영어·사무행정·취업설계포트폴리오·창업실무에서 은8, 금융실무·세무회계·사무행정·경제골든벨·ERP에서 동6, 세무실무에서 한국세무사회상, 경제골든벨에서 매일경제상 등의 우수한 수상 실적을 거뒀다. 광주여상 김홍록 교장은 "광주지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한 관광프로그램을 개발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북구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기간 동안 담양군・광주관광협회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티투어, 팸투어 등 다양한 관광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 간 경계를 초월해 북구와 담양군에 산재한 누정문화와 생태자원, 문화예술자원 등을 상품화해 홍보함으로써 지역관광의 상생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먼저 오는 10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총 7회에 걸쳐 디자인비엔날레 특별코스 시티투어를 무료로 운영한다. 시티투어는 송정역에서 출발해 광주디자인비엔날레, 죽녹원, 환벽당, 소쇄원・식영정, 광주호호수생태원 등 북구와 담양을 아우르는 코스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10월 중 수도권 기자단, 파워블로거, 여행작가 등 20명을 대상으로 1박 2일 일정의 팸투어를 실시해 남도의 맛과 멋을 알린다. 첫째 날은 폐주조장을 재단장한 담양 해동문화예술촌과 죽녹원, 담양 용마루길, 메타콰이아가로수길, 가사문화권 문화재를 탐방한다. 둘째 날에는 광주 민주주의의 상징인 국립5・18민주묘지를 참배하고 디자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플라스틱 없는 깨끗한 바다를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20일 진도 고군면 가계해수욕장에서 제19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국제 연안정화의 날은 유엔환경계획(UNEP) 후원 하에 1986년 미국 텍사스주에서 처음 시작된 세계적 해양환경 운동이다. 매년 9월 셋째 주 토요일을 전후해 100여 개 국가에서 약 50만 명이 참여하고 있다. 해양쓰레기를 수거해 그 종류 및 특성을 파악하고 공유하는 데 목적이 있다. 우리나라도 지난 2001년부터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19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문성혁 해양수산부장관,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 윤영일 국회의원, 이동진 진도군수, 박승기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등 1천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해양쓰레기 관리 우수 지자체와 유공자 시상, 연안 정화활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과 학생 등이 함께 참여하는 부대행사가 진행되는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하고 바다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우수 지자체는 진도군, 영암군과 충남 태안군, 부산 기장군이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페테리스 바이바르스 주한 라트비아 대사를 포함, 대사 5명과 주한 외교사절 3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0일까지 여성친화기업 인증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서구는 4개의 여성친화기업을 인증하고 기업에 현판 제공, 기업 홍보, 여성휴게실 및 수유실 조성, 샤워실 설치 등을 위한 기업 환경개선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대상은 서구 소재 사업개시 2년 이상 경과한 근로자 5인 이상 기업가운데, 여성근로자가 20%이상인 기업으로 여성이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는 기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업은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받아 서구청 여성아동복지과에 방문 제출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서구 관계자는 여성친화기업 인증을 통해 소규모 기업 여성 근로자의 고용안정과 근무환경 개선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의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제16회 충장축제’ 성공기원 ‘응원 댓글 이벤트’를 20일까지 진행한다.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동구 페이스북에 ‘좋아요’를 누르고 오는 10월 개최되는 ‘추억의 충장축제’ 주제 정답과 응원 댓글을 남기면 된다. 동구는 응모자를 대상으로 모두 42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상품권(피자 또는 커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7일이며, 공유하기·친구태그를 하면 당첨확률을 높일 수 있다. 동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추억의 충장축제 성공 개최를 위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자 마련한 이번 이벤트에 주민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16회 추억의 충장축제는 ‘추억, 세대공감!’을 주제로 오는 10월 2일부터 6일까지 닷새간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충장로·금남로, 예술의 거리 일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질 예정이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