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3일부터 3일간 시청 시민숲과 무등홀,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기림의 날 행사는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와 인권을 회복하고 시민의 올바른 역사의식을 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고 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문제를 세상에 처음 알린 날(1991년 8월14일)을 기념하기 위해 2017년 법률로 제정, 국가기념일로 지정됨에 따라 국가와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각종 기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14일 오후 6시30분 시청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될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기억하기 위한 기념사, 발언, 헌화, 추모공연 등 기념식을 개최한다. 특히, 나가사키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시민들의 모임인 ‘한국에서 배우는 역사기행단’이 광주를 방문해 국립5·18민주묘지와 옛 도청 등을 돌아보고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부대행사로는 일본군 성노예 피해자들의 삶의 터전인 ‘나눔의 집’에서 20여 년간 생활해 온 할머니들의 희로애락을 담은 다큐멘터리 ‘에움길’이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상영된다. 또한, 13일부터 15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14일까지 2019광주세계마스터즈수영선수권대회 중 선수촌과 남부대, 염주체육관 일원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자치구, 경찰서 등과 합동단속반을 꾸려 불법주정차를 집중 단속한다. 이번 단속에는 시와 서구·광산구, 서부서·광산서 등 5개 기관 50여명과 지도·견인차 14대가 동원된다. 중점 단속구간은 선수촌과 경기장 주변의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교차로 모퉁이, 소화전 주변 등 4대 절대 주정차 금지구간 ▲인도 등 황색실선의 주정차 금지구간이다. 특히, 마스터즈대회 개회식이 열리는 11일 오후 7시30분부터 오후 9시까지 남부대(우정의 동산)와 임시주차장 4곳(전자공고, 첨단중, 봉산초·중) 일원에는 교통혼잡이 예상됨에 따라 지도·단속 요원을 집중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앞서 열린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중에도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했지만 하루 평균 불법주정차로 3800여 건, 총 6만4970건이 단속됨에 따라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후속조치로 이번 단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박갑수 시 교통정책과장은 “마스터즈대회 기간에도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인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 협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지속되는 폭염대책 일환으로 무더위쉼터를 찾는 어르신들을 위한 냉방용품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혹서기가 지속됨에 따라 동구는 재난취약계층인 어르신들이 주로 이용하는 관내 무더위쉼터를 중심으로 냉방용품 쿨토시 2천개를 긴급 지원하기로 했다. 동구 관계자는 “지속되는 무더위에 부득이 야외활동을 하셔야 되는 어르신 등을 위해 쿨토시를 배부하기로 했다”면서 “폭염특보가 발령되면 가급적 야외활동을 삼가시고, 집안이 더우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인근 무더위쉼터를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구는 여름철 폭염 저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도시 열섬현상을 완화하고 시민들에게 시원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쿨링포그 설치 △그늘막 설치 △주민다중이용시설 쿨루프 시공 △살수차 운행 등을 실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주민의 건전한 여가 및 문화생활 정착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북구는 “내달 3일부터 모든 연령층의 주민을 대상으로 ‘2019년 일곡・운암도서관 하반기 독서・문화프로그램’ 총 19개 강좌를 개설하고 수강생 36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독서・문화프로그램은 오는 9월 3일부터 12월 13일까지 강좌별 13~14회 과정(추석기간 휴강)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곡도서관에서는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교양 함양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책놀이 교실’, ‘그림책 냠냠’, ‘그림책으로 만나는 인문학’, ‘역사 놀이터’ 등 강좌와 성인 및 어르신 대상 ‘수필쓰기 교실’, ‘캘리그라피’, ‘도전한글교실’ 등의 10개 강좌를 운영한다. 운암도서관에서는 어린이 대상 ‘영어그림책 읽어주기’, ‘역사인물 이야기’ 등의 강좌와 성인대상 ‘논어를 생각하다’, ‘그림 같은 한글 캘리그라피’, ‘행복나눔 시낭송’ 등 9개 강좌를 운영한다. 수강인원은 강좌별 20명 내외로 대부분의 강좌는 무료이고 일부 강좌는 교재비와 재료비를 별도로 부담해야 한다. 수강신청은 일곡도서관은 16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일본의 발주가 끊겨 대략 10억원의 매출 손해를 보고 있다. 이는 우리 기업 연 매출의 절반 수준이어서 심각한 상황이다. 우리 정부가 일본의 수출규제 품목 피해기업에 지원을 집중하고 있는데, 일본에 수출하는 기업의 피해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야 할 때다.” 5일 평동산단 농기계 부품 제조업체 A사의 a 대표는, 광산구 ‘일본 수출규제 대응 지원반’의 실태조사 방문에 이렇게 현장의 어려움을 전했다. 6일 일본 부품을 수입해 만든 금형기계를 다시 일본에 수출하고 있는 진곡산단 B사 b 대표도 “일본이 금형기계를 전략물자로 지정해 수출․입 모두 타격이 예상되고, 일본 수입처에서 우리가 아닌 다른 국가 기업에 금형을 발주하려는 움직임이 보여 걱정이다”고 밝혔다. A, B 기업을 비롯해 광산구의 실태조사에 응한 지역기업 대표들의 하소연은 크게 두 가지. 첫째, 일본의 수출규제 여파는 7월 이전부터 지역기업들에 영향을 미치고 있었다는 것이고, 둘째, 일본 부품 수입기업 뿐만 아니라 수출기업도 큰 타격을 받고 있어 대책이 시급하다는 것이었다. 광산구는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와 기업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일본 수출규제 품목 수입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연구정보원(원장 이상채)이 초·중등 담임교사 진로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직무 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운영되는 이번 연수는 학생 소질과 적성에 맞게 담임교사로서 진로상담과 지도를 잘 할 수 있도록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특히 담임 선생님들이 학생 이해를 통해 진로 설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초점을 맞췄다. 또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이해 학생들이 미래를 준비하고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는 데 담임교사로서 충분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강의와 체험 중심 연수를 마련했다. 교육연구정보원 이상채 원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담임 선생님들의 학생 진로 지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학생들에게 자신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행복한 미래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1일 오후 금남로 5‧18민주광장에 오시면 고싸움놀이를 비롯해 러시아와 그리스, 스페인, 포르투갈 등 세계 각국의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어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2019 광주 FINA 세계마스터즈 수영 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고싸움놀이를 통해 선수단과 관광객에게 남도의 패기와 기상을 맛보는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고싸움놀이 축제를 개최한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1일 오후 5시부터 5‧18민주광장 일원에서 ‘2019 광주 고싸움놀이 축제’가 펼쳐진다. 흥겨운 놀이마당으로 장장 7시간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는 고싸움놀이 및 고 퍼레이드, 타악공연, 전통 민속놀이 체험, 세계 여러 나라의 문화공연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오후 5시부터는 행사장 주변에서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 투호, 널뛰기 등 다채로운 민속놀이 체험의 장이 펼쳐진 뒤 오후 6시부터 본격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리는 고 난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곧바로 농악놀이 및 피에로의 물놀이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오늘 축제의 하이라이트격인 고싸움놀이가 세계 각국의 수영인 및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고싸움놀이 뒤에는 아프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등산로 51.3km에 대해 풀베기 등 대대적인 환경정비에 나섰다. 장마기간 동안 노면이 패이거나 잡초와 칡넝쿨이 무성하게 자라나 등산로와 체육기구, 벤치 주변까지 정비를 실시하고 있는 것. 서구는 매년 녹음이 무성해지는 6월~10월 기간 수시로 풀베기를 실시하여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다. 특히, 올해는 목재데크계단 등 등산객이 이용하는 편의시설도 함께 안전점검을 병행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많은 주민들이 건강증진 및 체력단련을 위해 오르내리는 등산로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은 8일 제5기 시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 김정원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진과 간담회를 갖고 시민참여예산제도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정원 위원장은 “시민참여예산제도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광주시의회 차원에서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동찬 의장은 “행정의 시각만으로는 찾아낼 수 없는 시민의 수요를 파악하고 이를 충족시켜주기 위한 시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의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150만 광주시민의 충실한 대변자인 우리 광주시의회도 시민참여예산제도가 더욱 효과적으로 운영됨으로써 광주시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민주주주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8대 광주시의회는 시민의 의견을 의정에 적극 반영하고 지역의 숙원현안의 해결을 위해 지역 내 각계각층과의 간담회와 현장방문활동, 정책토론회 등을 활발하게 전개해오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시행을 시작했다고 3일 밝혔다. 119구급대원 현장 응급처치 범위 확대 시범시행은 지난해 12월부터 소방청-보건복지부의 지속적 협의를 진행해 이번에 추진하게 됐다. 119구급대원이 할 수 있는 응급처치 종류는 모두 7가지 항목이 추가된다. 1급 응급구조사 자격 또는 간호사 면허를 가진 구급대원은 업무 범위에 심장질환 의심환자에 대한 ‘12유도’ 심전도 측정, 응급분만 시 탯줄 절단, 중증외상환자에 진통제 투여, 아나필락시스(중증 알레르기 반응) 환자에 강심제 투여, 심정지 환자 심폐소생술 시 강심제 투여 등 5개 항목이 더해진다. 2급 응급구조사는 산소포화도․호기말 이산화탄소 측정, 간이측정기를 이용한 혈당 측정 등 2개 항목을 더하게 된다. 전남지역 각 소방서별로 1개 구급대씩 연말까지 단계적으로 16개 구급대까지 확대해 응급처치가 가능한 특별구급대로 시범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191명의 구급대원에 대해 확대처치 업무 범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구급차 내 약품과 장비도 추가 배치했다. 출동구급대원 의료지도를 담당하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중소농의 농산물 판로 개척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 오는 16일까지 2020년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시적으로 거래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매장이다. 지원 대상은 시군과 농협, 영농조합법인, 농업회사법인, 협동조합 및 사회적기업, 지자체가 출자(출연)한 공익법인이다. 지원 요건은 직매장 순수 판매 면적 100㎡ 이상이고, 대도시형 직매장은 200㎡ 이상이다. 지원 내용은 단독 매장과 층 분리형 매장 설치 공사비다. 농가 레스토랑, 교육시설, 카페 등 부대시설 설치도 지원한다. 올해는 보조 60%, 자부담 40%로 개소당 보조금 12억 원을 지원했다. 2020년 지원사업 참여를 바라는 기관은 참여 농가를 확보해 조직화하고, 해당 시군 농정 및 농산물 유통 담당부서에 신청하면 된다. 전라남도는 이번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직매장 설치 공모사업에 대비해 수요자의 사업계획서 작성 교육 및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품유통과장은 “로컬푸드가 중소농의 판매처로 자리매김하고, 농산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오는 10일 구 사회적기업협의회·협동조합협의회와 첨단 쌍암공원에서 ‘2019 사회적경제 어울림 한마당’을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사회적기업·자활기업·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을 알리는 장. 광산구는 광주세계수영마스터즈대회 기간 열리는 이번 축제를 시민과 대회 방문객이 어울리는 축제로 꾸민다. 한마당의 주요행사는 식전 버블쇼, 기념식, 물놀이장 운영, 사회적경제 제품 전시, 체험․먹거리 부스 운영 등이다. 기념식에서 사회적경제 유공자가 표창을 받는다. 구 사회적기업협의회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에 힘쓰고 사회적경제 가치 확산에 기여한 ㈜케어탑 주창진 대표, 사회적경제 이미지 증진에 앞장선 ‘발표명가 협동조합’ 나용수 이사장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한다. 시민과 방문객들은 다양한 ‘한다zone(존)’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배우고 느낄 수 있다. 20여 개 부스에서는 사회적경제 제품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아울러 사회적경제를 보다 친숙하게 느끼도록 각 기업의 개성을 담은 엽서도 전시된다. 더위를 날려 보낼 물놀이장도 문을 연다. 물놀이하며 준비된 미션을 수행하고, 여기서 얻은 화폐는 체
(순천=미래일보) 박가연 기자= 여호와의 증인 순천지역대회가 3일 오전 전라남도 순천시 순천팔마 실내체육관에서 열리고 있다. 이날은 프로그램은 남편과 안내와 자녀가 서로에게 사랑을 나타내는데 성경 원칙이 어떻게 도움을 주는지에 대해 진행된다. 이번 순천지역대회는 '사랑은 없어지지 않습니다'라는 주제로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고 있다. ljhljh20@naver.com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일본의 對한국 수출규제와 관련, 기업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직접 피해를 입은 기업에는 징수유예 등 세제지원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지역에 소재하는 반도체와 전자제품 생산 기업 112곳에 ▲ 취득세와 지방소득세와 같이 신고납부하는 세금은 신고납부기한 연장 ▲ 기업의 보유재산에 대한 재산세 등에 고지유예▲기존 지방세 부과 및 체납액에 대해서 징수유예를 최장 1년까지 연장하는 세제지원제도와 처리절차 등을 주요내용으로 담은 안내문을 지난 7월31일 발송했다. 일본 수출규제로 인해 생산차질과 판매부진 등 사업에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 기업은 부동산 소재지 관할 구청 세무과에 징수유예 등을 신청해 지방세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최윤구 시 세정담당관은 “기업에 피해가 발생할 경우 지방세 지원제도를 활용해 기업의 손실을 줄일 수 있도록 적극적인 조세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이른 아침부터 8월 8일 섬의 날과 국가기념행사인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섬의 날 행사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행사 추진상황을 점검하며 “섬의 날은 섬 주민들을 위한 날이므로 행사에 참석하는 섬 주민을 비롯해 다른 지역에서 오는 분들에게 소홀함이 없도록 안내와 준비를 철저히 하라”고 말했다. 이날 전라남도 해양수산국 직원들은 1천여 도청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만남이 있는 섬, 미래를 여는 섬’을 주제로 펼쳐지는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리플릿 등을 배부하며 전 직원의 가족단위 동참을 당부했다. 전라남도는 섬의 날 행사에 1일 평균 1만여 명 이상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또한 천사대교 개통과 함께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통해 서남권으로 해양관광 중심축 이동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