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지난 1일부터 공간혁신 참여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인재니움 사천연수원에서 ‘공간혁신은 문화혁신입니다’라는 주제로 2일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번 워크숍프로그램은 사용자 참여 설계에 대한 이해, 교육과정과 연계, 공간혁신 사례 등 공간혁신 업무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 함양을 위한 내용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워크숍 1일차에는 사용자 참여설계와 학교 건축에 대한 건축적 장치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기 위하여 아뜰리에38 건축연구소 소장(김동하)의 특강과 인재니움연수원을 직접 돌아보며 토의하는 인사이트 투어가 진행되었다. 그리고 광산중학교, 살레시오중학교를 중심으로 공간혁신에 접목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실천 사례, 무등초등학교 사용자 참여설계를 적용한 놀이터 개선 프로젝트, 문흥초등학교의 아지트 프로젝트 사례가 소개 되었다. 워크숍 2일차에는 디자인씽킹을 기반으로한 공간혁신 프로젝트 툴킷에 대한 실습이 5시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지트 프로젝트 툴킷은 공간혁신 추진시 교육과정 재구성에 대한 예시와 디자인씽킹의 프로세스를 공간 느끼기 – 공간 탐색하기 – 공간 창조하기 단계로 재구성하여 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학년도 공립 유치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 최종합격자를 8월 5일(월) 오전 10시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한다. 시험은 4월 22일 시행계획 공고를 시작으로 1차 교직논술과 교육과정, 2차 교직적성 심층면접・수업실연・수업면접까지 총 2단계 전형으로 실시됐다. 전체 502명이 지원해 이 가운데 11명이 최종 합격했으며 선발 분야별 최종 합격 인원은 유치원 교사 11명(장애 0명)이다. 합격한 11명 전원 여성이며 연령별로는 20대가 7명(63.6%), 30대가 4명(36.4%)이다. 최종합격자 공고는 5일 오전부터 교육청 누리집과 ‘온라인채용시스템’에 게재한다. 합격을 확인한 임용후보자들은 8월 29일(목)부터 8월 30일(금)까지 시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에 임용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시민안전을 지키기 위한 특단의 조치로 2일부터 폭염대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광주시의 이번 조치는 기온 35℃가 3일 이상 지속될 경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것이 원칙이나 지난 1일 광주 일부 지역에서 기온 35℃가 관측됨에 따라 태풍, 호우 등 특별한 기상변화가 없는 한 장기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고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선제대응하기 위함이다. 시 긴급 폭염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안전실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반, 홍보지원팀, 건강관리반, 시설관리반 등 4개 반으로 구성되고 13개 폭염 관련 협업부서가 시민안전을 위한 현장밀착형 대응을 실시한다. 상황관리반은 폭염 상황관리 총괄 및 추진상황을 관리하고 홍보지원팀은 폭염대처 행동요령을 배포한다. 건강관리반은 폭염 피해현황 파악, 폭염구급대 운영, 폭염취약계층 보호 관리 등의 임무를 맡고 시설관리반은 폭염 취약사업장 근로자 및 시설물 안전대책 등을 실시한다. 시는 각 자치구도 대책본부를 가동토록 해 폭염 대응에 적극 공조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수시로 협업회의를 열어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책을 논의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치평동 클럽 내부 붕괴사고 관련 불법건축물 근절대책으로 실시 중인 클럽 유사시설 긴급 특별안전점검을 더욱 강도 높게 실시했다. 시는 합동점검에 대한 실효성 논란을 불식시키고 불법건축물을 발본색원해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점검의 실효성을 강화했다. 이를 뒷받침하기 위해 시는 특별점검반 반장을 구청 시설6급에서 시청 시설5급 팀장으로 상향 조정하고 시청 재난예방과 안전감찰팀 직원 2명을 점검반에 포함 하는 등 점검 1개반에 대한 인원을 기존 5~6명에서 8~12명으로 늘려 4개반 40명으로 셋째 날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합동점검반 반원들은 대상업소 점검 때 반드시 해당 시설 건축물대장 도면을 휴대하고 건물 내·외부 점검을 철저하게 진행했다. 아울러 사고클럽과 유사한 감성주점 7곳, 유흥주점 74곳 등 총 81곳에 대한 1단계 특별점검이 마무리되면 2단계 점검으로 복층 발코니(중층) 다중이용시설 100곳에서 건축법상 유지관리 대상 건축물로 확대 점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광주시는 점검 둘째 날인 7월31일에는 8개반 55명의 점검반을 투입해 32곳을 점검하고 불법증축과 불법용도변경 등 14곳의 위법사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소장 정지영)는 육류 소비가 늘어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축산물 유통질서 확립 및 소비자 불안 해소를 위해 전남에서 유통되는 소고기 한우 확인 검사 및 DNA 동일성 검사를 중점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전남 22개 시군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우 식육 및 포장육 100건 이상을 무작위로 수거해 한우 둔갑 여부를 확인하고, 등급 허위 표시 및 ‘개체이력번호’ 관리 등 실태를 점검한다. 검사 결과는 해당 행정 기관에 통보해 위반업체에 행정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등 한우 유통 질서 확립에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또한 전라남도동물위생시험소는 시중 유통 소고기 및 학교에서 의뢰한 급식용 소고기에 대해서도 매년 500건 이상의 한우 확인검사를 하는 등 소고기 불법 유통 차단 노력을 기울여오고 있다. 정지영 소장은 “앞으로도 유통단계 소고기의 안전성 검사를 강화해, 한우 농가를 보호하는 한편,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전남산 한우고기가 소비자에게 공급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고수온 관심단계(25~26℃)가 발령됨에 따라 적조 발생이 우려돼 지난달 22일부터 운영해온 ‘적조 대응 상황실’의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등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특히 2일부터 적조 발생 우심해역 60개 지점에 대해 주2회 정기예찰을 하고, 연안 16개 시군 적조 명예감시원 213명을 활용해 수시예찰을 실시한다. 적조 상황관리는 물론 특보 발령 시 기동대응반을 운영하고 방제활동을 지원하는 등 비상상황에 대응한다. 전라남도는 올해 적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시군에 2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하고, 6월부터 적조 집중 준비 기간을 운영했다. 양식어장별 방제장비 1천977개와 6만 8천t의 황토 확보 상황을 점검하고, 해양환경정화선 4척(125톤급)에 대해 적조 발생 즉시 출동할 수 있도록 정비를 마쳤다. 가두리 임시 대피지(안전해역) 6개소 69ha를 지정했다. 전라남도는 지난 7월 10일 완도 송곡해상에서 민․관․경 합동방제 사전 모의훈련을 해 관계기관 및 업무 담당자의 적조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또 어업인들의 적조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간담회 개최 등 시군별 준비상황도 점검했다. 또한 적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안전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일 시청 협업회의실에서 정민곤 시민안전실장 주재로 자치구 안전국장 등이 참석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시와 자치구는 상무지구 클럽 구조물 붕괴사고, 증심사 천 목교 보행자 추락사고 등 비슷한 유형의 안전사고 재발 방지를 위한 원인 파악과 관리체계 강화,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시스템을 구축키로 했다. 또한, 시는 자치구에 불법건축물에 대한 단속·관리 강화를 위한 대대적인 안전점검 실시, 8월부터 시행되는 4대 불법 주·정차 주민신고제 운영,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 예방 등을 주문했다. 정민곤 시 시민안전실장은 “사회불안을 높이는 재난과 사고를 근원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집중 관리대상 유형을 선정해 관리하고, 현장조사를 통한 재발방지대책 수립과 이행상황 점검, 안전감찰을 강화하겠다”며 “자치구에서도 현장 우선, 예방 중심의 재난안전시스템 구축에 적극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일 일본 각의에서 한국을 화이트리스트 국가에서 제외키로 의결함에 따라 지역 산업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해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협의회’를 구성․운영하는 등 신속한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일본 수출규제 대응 민관협의회’는 윤병태 전라남도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전남지역 상공회의소와 기업인 단체, 국제통상 전문가, 한국은행과 한국무역협회 등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수출 규제로 예상되는 피해 최소화 대책 마련을 위해 오는 6일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우선 도내 기업의 일본 제품 수입 현황을 신속히 조사․분석하고 현장 방문을 실시해 수출규제에 따른 문제점과 피해를 파악하면서 기업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번 일본의 화이트리스트 국가 제외로 인해 1천100여 품목이 수출규제를 받게 돼 국내 산업 전체가 직간접 피해를 입을 수 있다는 전문가 의견이 이어지고 있다. 수출규제 품목 리스트는 전라남도와 지역 상공회의소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남의 경우 지난해 총 수입액은 360억 달러다. 이 가운데 일본에서는 452개 기업이 9억 달러를 수입, 대 일본 수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9년도 교육공무직원 공개채용시험 최종 합격자를 발표했다. 최종 합격자는 조리사 등 8개 직종 76명이며 경쟁률은 14.2대1(원서접수인원 1,084명)이었다. 시교육청은 지난 5월 원서를 접수받아 6월 15일(토) 필기시험(응시율 75%) 또는 6월 17일(월) 서류전형을 실시해 1차 합격자 117명을 선발했다. 이후 7월 27일(토) 면접시험(응시율 95.7%)을 시행해 최종 합격자를 결정했다. 최종 합격자는 현재 시교육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임용 예정자들은 2019년 8월27일부터 2차례로 나눠 기수당 4일간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에서 기본교육 연수를 거칠 예정이다. 9월1일부터는 직종 결원에 따라 각급 학교와 기관에 배치된다. 시교육청 교육공무직원지원 1팀 임창호 사무관은 “내년에도 직종별 결원 발생 여부 등에 따라 공정하고 투명하게 교육공무직원 공개경쟁채용시험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며 “함께 배우고 나누는 행복한 광주교육과 더불어 청렴한 사회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국악상설공연’이 광주의 대표 문화관광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가운데, 지난 1일 중국문화예술가 7명이 공연 관람을 위해 광주를 찾았다. 국제예술진흥원이 주최하는 학회 참석차 한국을 찾은 이들은 광주국악상설공연에 대한 소식을 듣고 직접 관람하기 위해 광주로 내려왔다. 광저우, 청도, 장가계 등 중국 각지에서 예술대학교 교수, 전통무용가, 전통음악가, 문화단체 대표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문화예술관계자들이다. 이날 한국무용을 중심으로 다양한 춤을 선보이고 있는 ‘나빌레라 국악예술단’의 공연을 관람했다. ‘춤, 춘향 歌,천하’라는 주제로 소리와 춤, 연기를 통해 춘향전의 이야기를 8개의 에피소드로 엮어낸 공연이었다. 공연을 관람한 왕이보(광저우 화남대학 전통무용학과 교수)는 “한국의 춤에 매료되는 시간이었다. 중국전통무용이 화려하고 기교적이라면, 한국의 춤에는 선, 여백, 장단의 아름다움이 담겨져 있다.”고 관람 소감을 밝혔다. 중국전통음악가 송미(중국 공상대학 교수)는 “춘향전이라는 한국적인 오페라를 볼 수 있어서 정말 흥미로웠다. 새로운 예술적 감동과 영감을 받았다.” 고 말했다. 광주국악상설공연에 대한 외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이하 ‘광주선관위’라 함)는 2020. 4. 15.(수) 실시하는 제21대 국회의원선거를 대비해 선거법 안내 및 위법행위 예방‧단속활동 등의 지원을 담당할 공정선거지원단을 8. 12일부터 8. 1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원 자격은 공직선거법상 선거운동을 할 수 있는 사람으로서, 정당의 당원이 아닌 중립적이고 선거 지원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이어야 한다. 모집 인원은 광주선관위 1명, 각 구선관위별 1∼2명씩 총 9명이며, 선발된 공정선거지원단은 2019. 9. 2.부터 2020. 4. 24.까지 선거법 안내, 위반행위 예방‧단속활동, 절차사무 및 계도·홍보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과 지원서류 양식은 광주선관위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광주선관위 지도과 또는 각 구선관위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를 받을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과 노인, 임산부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하고 편리하게 다중 이용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보행 장애물 제거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2일 “휠체어와 유모차 등의 이동에 방해가 되는 턱과 계단 등 장애물을 제거하고, 보행 편의를 위해 경사로 설치를 주요 골자로 하는 다중 이용시설 보행 장애물 제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중 이용시설 보행 장애물 제거 사업은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남구는 올해 사업비 1억원을 투입해 교통약자의 보행 편의성을 높일 방침이다. 실태조사 대상은 장애인 및 교통약자의 이용이 많은 약국과 음식점, 편의점, 슈퍼, 미용실 등 다중이용시설 240개소이다. 남구는 장애인 권익보호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무장애 남구를 만드는 사람들’ 단체와 함께 공동으로 이달 중으로 해당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지원대상 업체를 선정, 올해 연말까지 보행 장애물 제거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남구는 지난해 3,000만원을 투입해 다중 이용시설 211곳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관내 식당과 사회복지시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최근 장마전선이 물러나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인명·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 재난대응체계를 가동하고 시 협업부서·자치구가 함께 폭염대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인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월달 폭염 및 열대야 전망을 보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처럼 심하지는 않겠지만, 평년기온보다는 다소 높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광주지역의 7월 폭염일수는 20일, 열대야 16일이 발생했으나 올해에는 각각 7일로 작년과 최근 10년에 비해 적게 기록되고 있다. 광주는 지난 7월30일 폭염경보가 처음 발효되고 31일에는 낮 최고 기온이 34.4도로 올해 최고치를 기록되는 등 당분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보임에 따라 폭염을 재난 상황으로 관리해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폭염 취약계층 특별관리에 들어간다. 우선 건강에 취약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시민들이 폭염을 피해 쉴 수 있도록 동네에서 가까운 경로당, 주민센터 등의 무더위쉼터를 1500곳으로 확대하고 냉방비 3억원을 지원했다. 본격적인 폭염으로 열대야가 지속될 때를 대비해 야간개방형, 거동불편자 이동서비스 등 지역별로 특화된 맞춤형 무더위쉼터 운영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시민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깨끗한 광주천을 만들기 위해 추진 중인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 사업우수단체에 광주은행, (재)테크노파크, 지구시민운동연합을 선정했다. 광주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우수단체로 선정된 3개 단체에 대한 광주광역시장상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광주은행은 부서별 릴레이 봉사활동으로 담당구역인 광림초등학교 앞에 꽃밭을 조성하고 가꿨고, (재)광주테크노파크는 사내 체육문화의 날에 전 직원이 참여해 유덕교회 앞 화단을 조성했다. 또 지구시민연합 광주지부는 학생들과 함께 무궁화동산을 조성하고 타 단체와 연계해 환경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세 단체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광주천에 꽃밭조성, 예초, 정화활동 등 활발한 활동으로 국·내외 손님들에게 광주에 대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시민참여형 광주천 가꾸기는 공공기관과 시민사회단체, 기업 등이 함께 참여해 광주천을 구역별로 나눠 관리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을 통한 사회공헌활동 및 광주 공동체 시민참여 환경운동으로 확산을 유도하고 있다. 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1일 오후 재난종합상황실에서 관계부서 긴급 점검회의를 열어 폭염 대처 상황을 살피고, 대응 체계 및 향후 대책 등을 논의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