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9일 오전 황룡강 송산유원지 일원에서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항공구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각 관서별 협업체계를 강화하고 수난사고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119특수구조단 항공구조구급대, 광산소방서 119구조대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유원지 수상레저기구가 전복돼 물에 휩쓸려 떠내려가는 다수의 익수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항공대원과 지상 구조대원 합동으로 소방헬기와 구조보트를 이용, 익수자를 신속히 안전하게 구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문기식 119특수구조단장은 “폭우로 순식간에 불어난 물로 하천에 고립되거나 물에 휩쓸려 실종되는 사고가 해마다 발생한다”며 “장마철 날씨를 수시로 확인하고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한 후 물놀이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북구 광주역 앞 한국시멘트 빌딩2층에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추진할 ‘광주역 도시재생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은 문범수 시 도시재생국장, 노경수 광주도시공사 사장, 차성열 코레일 광주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 제막행사, 센터 순회으로 진행됐다. 도시재생특별법에 근거해 만들어진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민관거버넌스 구축과 주민간의 가교 역할을 담당한다. 센터는 주민·상인을 위한 도시재생대학 및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추진하고 주민주도의 도시재생사업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활성화계획 수립, 도시재생사업 시행·운영·관리, 교육 프로그램운영 등 업무 지원 등을 수행한다. 지난 2018년 9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 공모에 선정된 광주역 경제기반형 도시재생 사업은 광주역 부지를 포함한 50만㎡에 7년간 사업비 1조156억원을 투자한다. 1단계로 창의산업 플랫폼인 스테이션G 등 5개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과 15개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2단계는 광주역 후면 차량정비시설 이전 및 재배치를 통해 발생되는 유휴공간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상반기 교통사고 사망자수가 지난해 상반기 37명에서 20명으로 45.9%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교통사고 사망자 수를 36% 줄인데 이어 2년 연속 감소한 수치다. 교통사고 사망자 수가 줄어든 배경에는 2018년 1월 시와 자치구, 경찰청 등 17개 교통관련 기관들로 구성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이 활발히 활동한 점이 꼽힌다. 협업팀은 교통사고 정보를 각 기관이 공유하고 사고 원인 분석을 통한 시설개선 및 위험요인 해소, 각 기관 간 협업을 통한 실질적인 예방대책을 수립·추진했다.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오토바이 배달원들의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와 광주지방경찰청 등 교통관련 기관, 배달대행 5개 업체가 참여한 ‘교통사고 줄이기 협약’을 체결하고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이륜차 사고의 위험성과 교통법규 준수, 사고예방 안전교육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앞으로의 교통사고 사망자와 교통사고 발생을 줄이기 위해 9일 시청 행복회의실에서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교통사고 줄이기 협업팀 회의를 개최했다. 이 날 회의에서는 각 기관별 교통사고 예방대책 추진상황과 계획에 대한 논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봉선1동 마을 주민들이 마을 문제에 대해 허심탄화하게 이야기하고, 주민 모두가 화합하는 공동체 세상을 만들기 위해 ‘부엉이 안심마을 소통‧공감 day’를 개최한다. 9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봉선 근린공원에서 마을 주민들과 학생 100명 가량이 참석한 가운데 ‘부엉이 안심마을 소통‧공감 day’가 열린다. 마을 주민들이 기획한 이번 행사는 토크 콘서트를 비롯해 마을 음악회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봉선1동 지역아동센터와 봉선초교, 제석초교에 재학 중인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마을 주민들을 위해 준비한 장기자랑을 비롯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 특정한 주제 없이 마을 주민들이 마이크를 잡고 자신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되며,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날려 버릴 음악회도 진행될 계획이다. 이밖에 행사장 주변에서는 봉선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준비한 공예체험 및 먹거리 부스도 운영될 것으로 보인다. 봉선1동 주민자치회 관계자는 “‘부엉이 안심마을 소통‧공감 day’는 주민들의 재능 발굴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며 “마을 주민들이 스스럼없이 교류하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9일 광주전자공고에서 광주시교육청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2019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 발대식’을 가졌다. 광산구의 글로벌 현장학습은 직업계 고등학생들에게 선진국 기술 습득,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역량을 제고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것. 2월 광산구는 시교육청과 전자공고 등 5곳과 함께 사업단을 구성해 교육부의 ‘2019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사업’ 공모에 참여했다. 사업단이 4월,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이번 사업이 탄력을 받았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현장학습에 선발된 전자공고와 전남공고 학생 10명은 5개월 동안 국내에서 외국어·전공·안전 교육을 받는다. 이어 올해 10월, ‘인더스트리 4.0’ 정책으로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고 있는 독일 현지에서 3개월 동안 취업 관련 현장실습과 독일산업체 연수 등을 거칠 예정이다. 이 날 발대식에는 전자공고·전남공고 선발 학생 10명과 학부모 등이 참석해 업무협약과 글로벌 현장학습에 대해 질의응답을 하며 관심을 표명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이번 글로벌 현장학습이 국내 취업시장을 넘어 세계무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9일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서점예비창업자, 지역책방 운영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책방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시가 지원하는 ‘2019행복한 책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추진되는 ‘광주책방학교’는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한 서점창업과 운영에 관한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 △서점예비창업자 과정 △서점종사자 역량강화과정 △책 문화프로그램의 이해와 활용 등 총 3개 과정이 9월 26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오후3시부터 5시에 동구창업지원센터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특히 이번 책방학교는 한겨레 책방학교 참여 강사진과 지역에서 이름난 동네책방 대표들이 실제 현장경험을 바탕으로 노하우를 전수한다. 책과 연계한 문화프로그램 기획, 소셜 네트워크를 통한 고객과 소통방법, 잘나가는 책방의 진열노하우 등 실무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과정이 대거 포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책방은 작가와 독자, 출판사와 책방 모두가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기반”이라면서 “이번 책방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동네책방이 개성과 경쟁력 있는 고유콘텐츠를 개발하는 기회가 돼 지역문화를 이끄는 사랑방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운천호수에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광주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유등을 띄웠다. 유등은 광주를 상징하는 무등산 서석대, 5.18민중항쟁추모탑을 3~5m높이로 형상화하였으며, 조명을 넣어 화려한 야경을 선사한다. 서구는 또 운천호수 일원 1km 구간 산책로를 따라 홍보용 거리등을 설치해 야간경관을 연출하고 있으며, 수변데크 주변에는 대회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있는 홍보용 꽃탑이 설치되어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광주수영대회의 성공 개최를 바라는 서구민들의 마음을 담았다”며 “대회기간 방문객들이 광주의 맛과 멋을 마음껏 즐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심속 명소인 운천호수는 대회분위기 조성을 위한 유등, 거리등, 꽃탑 등 다양한 홍보물과 함께 매주 금요일 야외무대에서는 공연이 펼쳐지며, 대회 기간동안 음악분수의 분수공연이 매일 6차례 펼쳐진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디자인센터, 광주공예협동조합이 공동 주관하는 호남 최대의 수공예품 한마당 행사 ‘2019 빛고을핸드메이드페어’가 12일부터 14일까지 김대중컨벤션센터 2‧3전시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째인 이번 행사는 전국 160여개 공방이 참여해 182개의 부스(전시 판매장)가 꾸려진다. 전시에는 섬유공예, 한지, 도자기, 목공예품 등 전통공예는 물론 생활자기, 천연비누 등 생활용품류, 천연염색, 가죽 등 패션 잡화류, 반지, 목걸이 등 액세러리류, 초콜릿 프리저브드 플라워 등 다양한 상품이 선보인다. 또한, 광주디자인센터 홍보관, 공예명인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며, 광주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예비 공예인을 위한 대학홍보관에서는 공예디자인 전공 대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상품화하고 성공 창업에 도전하는 다양한 아이템을 만날 수 있다. 행사 중 음료 교환권과 행사장 내 공예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상품권도 증정 이벤트를 열 예정이다. 주말 방문객을 위해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퀼트, 가죽 패브릭, 아로마 페브리즈 만들기, 캔들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신현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광산구 우산동 선수촌아파트 의료센터 내 성희롱 상담소가 운영된다. 광주광역시는 선수권대회를 앞둔 10일부터 마스터즈대회를 마치는 8월18일까지 성희롱 상담소를 설치하고,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야간에는 여성긴급전화 1366, 시 성폭력상담소 등과 연계해 24시간 상담할 예정이다. 상담소에는 전문 상담교육을 받은 자원봉사자 2명이 배치돼 선수촌에 입소한 외국인은 물론, 대회 관리자를 포함한 내국인 등 상담이 필요한 모든 사람이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시는 성희롱 등 문제가 발생한 경우 공개적이고 신속․엄정하게 처리될 수 있도록 관계 기관과 지역 여성단체 등과 사전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성희롱 예방과 대처방법 등에 대해 선수, 관리자,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교육’도 실시키로 하는 등 준비를 마친 상태다. 곽현미 시 여성가족정책관은 “세계수영대회를 무사히 마치도록 성희롱․성폭력 예방과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의 향후 5년간 체육정책 비전과 발전전략을 담은 체육진흥5개년 계획이 마련됐다. 광주광역시는 8일 시 체육회관에서 관련 공무원과 체육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육진흥에 관한 중장기 발전방안 마련 등을 위한 ‘광주체육진흥 5개년 계획’의 수립관련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본 계획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라 5년 단위로 수립되는 법정계획으로 2018년 11월부터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이 맡아 추진했으며 그동안 중간보고회, 공청회 등을 거치면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왔다. 핵심내용으로는 ▲초·중·고·실업으로 이어지는 최적의 훈련생태계 구축▲시민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생활체육모델 제시 ▲학생들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위한 선진국형 체육시스템 구축 ▲장애인체육 활성화를 위한 시설·인력·프로그램 확대 ▲신규체육시설 확대와 기존 체육시설 운용효율성 극대화 ▲스포츠콘텐츠를 활용한 경제효과 극대화 및 신성장 도시전략산업 육성 ▲환경변화에 대응하는 체육행정조직 개편 및 시민참여확대 ▲소외계층 체육참여 유도 및 운동부지도자 처우개선 등이 있다. 이와 함께 이날 보고회에서는 ▲주요 공공체육시설의 서구중심 클러스터화 탈피를 위한 제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3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용섭 대회 조직위원장 겸 광주광역시장이 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언론의 협조를 요청했다. 이 시장은 9일 언론인들에게 보내는 호소문을 통해 대회의 성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이 필요하고 이를 위해 언론의 협조가 절대적이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호소문에서 “이번 수영대회는 역대 가장 큰 규모인 194개국에서 1만5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한다”고 소개하고 “광주에서 열리지만 대한민국의 위상과 한반도의 평화를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 시장은 “그럼에도 대회 개막을 목전에 둔 지금 안타깝게도 국민적 관심이 저조하고, 8일 현재 선수촌에 50여개 국가 선수와 임원들이 입촌했지만 광주지역을 제외한 대한민국은 조용하기만 하다”며 “대회 성공을 위해서는 전 국민적 관심이 절실한 만큼 이를 위한 언론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간절히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광주수영대회 총사업비는 2244억원으로 평창동계올림픽 대비 5.24%, 2014인천아시안게임 대비 11%,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대비 36.3%, 2011대구육상선수권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국악단이 오는 13일 오후 5시 남도소리울림터에서 차세대 전통예술인 협연 ‘청춘 樂’을 선보인다. ‘청춘 樂’은 전통예술의 다음 세대를 이끌어갈 신진 국악인을 발굴하고, 젊은 국악인과의 협연을 통해 세대 간 교류와 교감을 이루는 공연이다. 전남도립국악단은 지난 6월 국악 전공 청소년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오디션을 실시했다. 이 가운데 선발된 7명의 협연자가 무대에 선다. 협연자는 김가현(가야금병창・무등중 3년), 김근희(판소리・전남대 4년), 김유정(거문고・진도국악고 3년), 박배화(해금・이화여대 대학원), 육지용(대금・중앙대 교육대학원), 장예은(가야금・서울대 4년), 최민준(대금・전북대 4년)이다. 지휘는 유장영 전남도립국악단 예술감독이 맡는다. 이생강류 대금산조 ‘죽향’을 시작으로, 굵은 선율과 호쾌한 것이 특징인 신쾌동류(신쾌동 명인의 거문고 가락 보존자) 거문고산조 협주곡, 판소리 적벽가 중 조자룡이 제갈공명을 호위하며 오나라 장수 서성과 정봉을 무찌르는 내용을 담은 가야금병창 ‘조자룡 활 쏘는 대목’, 고(故)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에서 받은 미학적 이미지를 해금으로 풀어낸 ‘혼불Ⅴ - 시김’ 등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일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로 치러지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청년 88명이 참가한 가운데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 발대식을 9일 목포역 광장에서 개최했다. ‘내일로 88 섬 서포터즈’는 섬의 날을 기념하는 의미로, SNS 활동이 활발하고 섬과 여행에 관심이 많은 전국 88명의 대학생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8월 10일까지 한 달간 제1회 섬의 날 행사로 진행되는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을 홍보하고, 우리나라 섬의 가치와 중요성을 알리는 역할을 한다. 개인 SNS에 제1회 섬의 날 기념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관련 정보와 ‘섬 여행’ 정보 등을 포스팅해 온라인상에 퍼뜨리는 홍보전도사로 활동하게 된다. 또한 개인 SNS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 SNS의 업데이트 정보를 링크하는 등 온라인 연계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발대식 후 서포터즈단은 목포 사랑의 섬 ‘외달도’ 팸투어를 통해 맛이 있고, 놀이가 있고, 재미가 있는 섬 여행의 무한한 매력을 포스팅하는 것으로 첫 활동을 시작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발대식에서 “제1회 섬의 날 행사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9일 “오는 12일 전남의 새로운 천년 비전으로 선포할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가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모든 실국에서 힘차게 추진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는 비교우위에 있는 바다, 섬, 하늘, 바람, 천연자원 등 블루자원과 수천 년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전남의 지속적 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김 지사는 “전남형 블루 이코노미 전략은 글로벌 에너지 신산업을 선도할 ‘블루 에너지’,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블루 투어’, 세계적 바이오 메디컬 허브를 구축하는 ‘블루 바이오’, 미래형 운송기기 산업의 중심으로 육성하는 ‘블루 트랜스포트’, 은퇴 없는 건강관광 미래 신도시를 만들어가는 ‘블루 시티’, 5가지”라고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같은 전남의 미래비전을 선포식 때 도민들께 보고 드리고, 도민들이 체감하는 정도의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모든 실국에서 해당 업무 분야를 꼼꼼히 챙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또 “최근 전남개발공사가 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나’ 등급을 받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20년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해 시민 의견수렴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설문 항목은 ▲교육격차 해소 ▲교육과정 및 학력신장 ▲특수 및 유아교육지원 ▲안전한 학교 조성 ▲기타 교육재정 관련 사항 등 18개다. 조사 기간은 7월9일부터 8월30일까지 약 2달간이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사 결과를 2020년 예산 편성 때 예산 운용 방향 설정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또한 시민이 원하는 중점 투자 방향·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해 내실 있게 내년 예산을 편성할 예정이다. 교육에 관심 있는 시민, 학부모, 학생, 교직원은 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설문조사에 참여(광주광역시교육청 참여마당→시민참여예산제→시민참여마당 또는 바로가기 서비스→시민참여예산제→시민참여마당)할 수 있다. 의견서는 팩스(우편)로도 제출 가능하다. 시교육청 시민참여담당 정봉남 사무관은 “시민이 원하는 예산투자 방향, 분야별 투자 우선순위 등을 파악해 예산 편성 과정에 의견을 반영해 건전한 재정 운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