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13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법률 전문가 이인철 변호사를 초청해 '시민 법률콘서트'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서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법률콘서트는 법무부 광주준법지원센터와 함께하며,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변호사 특강과 함께 참가자들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 ‘한울림 오카리나’, ‘은빛 마술봉사단’, ‘시민연극단 「만사형통」’ 동아리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된다. 콘서트는 주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신청 및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을 이용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들의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생활에 필요한 법률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이번 법률콘서트의 신청접수가 예정보다 증가함에 따라 참가자들의 쾌적한 참여를 위해 행사장소를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서구청 대회의실로 변경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센터는 새로운 농촌활동 프로젝트인 ‘돌멩이와 풀뿌리학교’ 발대식을 8일 오전 목포대학교에서 개최했다. ‘돌멩이와 풀뿌리학교’는 저출산 고령화로 날로 침체돼가는 마을공동체를 살리기 위한 것이다. 대학생과 지역사회가 연계해 청년세대가 삶터로서의 매력을 경험토록 함으로써 마을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하는 마을학교다. 발대식에는 초등학생, 대학생, 마을활동가, 마을 주민, 자원봉사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함평 모평마을 할머니들의 시낭송 공연, 김영진 전 농림부장관과 박성현 목포해양대학교 총장의 특강, 희망의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발대식을 시작으로 9월까지 마을생태체험, 빨래방 봉사, 마을고문서 정리, 친환경농업 체험, 마을빈집 조사, 한글학교, 도자기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마을 활동이 이뤄진다. 활동 대상 마을은 여수 반월마을, 나주 왕곡면, 강진 안풍마을, 영암 신안정마을, 영광 여민동락공동체와 남산마을, 해남 연호마을 등 7곳이다. 활동 기간 중 숙식 제공, 안전을 위한 보험 가입, 봉사활동 등은 물론 지역 투어 활동도 진행된다. ‘돌멩이와 풀뿌리학교’에 대한 문의는 전라남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가 8월 2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우리나라 바둑의 메카인 강진‧영암‧신안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국수산맥 국제바둑대회는 김인‧조훈현‧이세돌 3대 국수를 배출한 전남이 바둑의 본고장임을 세계에 알리고, 외국과의 교류를 통한 바둑 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대회 원년인 2014년에는 한·중 단체바둑대항전, 국제페어바둑대회, 국제 어린이바둑축제가 열렸다. 2016년부터는 일본과 대만까지 문호를 넓혀 단체전 및 페어대회 규모를 확대했다. 2018년부터는 단체전 대신 세계프로최강전(개인전)과 국내프로토너먼트를 창설해 국제페어대회 포함 3개 부문으로 변경했다. 올해도 지난해와 동일한 방식으로 개최된다. 지난해 처음 열린 세계프로최강전에서는 박정환 9단이 대만의 왕위안쥔 8단을 제치고 첫 우승을 거머쥐었다. 올해는 한국랭킹 1∼6위인 신진서·박정환·김지석·신민준·변상일·이동훈 9단과, 지난해 국수산맥 국내프로토너먼트 우승자 이지현 9단 등 초호화멤버가 총출동한다. 국제페어바둑대회에는 그동안 한국의 조훈현·이창호 9단, 일본의 린하이펑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공공기관으로는 최초로 영상플랫폼을 구축한 관광정보시스템 ‘남도여행길잡이’를 8일 개통해 모바일시대, ‘글로벌 관광전남’의 문을 활짝 열었다. ‘남도여행길잡이’는 관광객 소통․참여를 이끄는 방식의 콘텐츠와 관광마케팅을 위한 다양하고 창의적인 서비스로 구성됐다. 제이튜브(J-TUBE), 콘텐츠창고, 이벤트플랫폼 등 수요자 중심 공간을 갖춰 기존 200여개가 넘는 지방자치단체의 관광정보시스템과 차별화해 새 관광 플랫폼 시대를 선도할 것으로 보인다. 제이튜브는 새로 시도하는 전남형 유튜브다. 전라남도뿐만 아니라 관광객, 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콘텐츠로 소통하는 공간이다. 대표 콘텐츠로 ‘남도먹깨비 요리&먹방 시리즈’가 있다. 다양한 출연진이 22개 시군 대표음식을 재미있게 그려낸 영상물이다. 콘텐츠창고는 영상뿐만 아니라 사진, 글 등 다양한 관광콘텐츠를 공유하는 공간이다. 1인크리에이티브 시대를 반영한 맞춤서비스다. 관광객들은 공유된 콘텐츠를 재활용해 자신만의 새로운 콘텐츠를 재생산하고 갤러리를 통해 전시․감상할 수 있다. 사전 협의를 거치면 다양한 용도로 무료 사용도 가능하다. 대표적 국민 참여 공간인 이벤트플랫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8월23일 오후 서구 홀리데이인광주호텔에서 ‘제10회 건강한 모유수유아 선발대회’에 참여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선발대회는 모유의 우수성과 소중함을 알리고 모유수유의 실천율을 높이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대회로 지난 2010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참가대상은 대회 개최일 기준 주민등록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생후 4·5·6개월의 건강한 모유수유아로 개월별(4·5·6개월)로 30명씩 총 9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 접수는 15일부터 19일로 광주시간호사회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간호사회로 문의하면 된다. 대회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와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건강상태와 성장 발육상태, 모유수유 시 엄마와 아기의 상호작용 등을 심사해 건강한 모유수유아를 선발·시상한다. 이와 함께 대회 부대행사로 영유아 영양플러스사업 등 다양한 모자건강관리 보건사업과 연계한 홍보 부스가 설치돼 대회에 참석한 부모와 영유아를 대상으로 건강상담도 제공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일부터 8월18일까지 수영대회 선수촌 편의시설과 남부대학교 주경기장 마켓스트리트(주경기장은 12일부터 운영)에서 수영대회와 연계한 의료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의료관광 홍보관은 관내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기관인 건강관리협회, 광주기독병원, 라벨르의원, 시엘병원, 아이안과, 전남대병원, 조선대병원, 청연한방병원, KS병원 등 의료기관과 광주뷰티산업진흥회, 광주관광안내센터가 참여한다. 홍보관은 ▲광주의료관광 브랜드 ‘메디웰광주’ 홍보 ▲의료상담 및 의료관광상품 소개 ▲광주 생산 화장품 전시·판매 ▲광주관광 안내 ▲가상현실(VR) 및 의료기기 체험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됐다. 광주시는 지난 6월 광주의료관광 홍보 서포터즈 발대식을 갖은데 이어 외국인 대상 소셜네트워크 서비스(SNS) 홍보, 쿠폰푹 배포, 호텔 안내데스크 운영 등을 통해 광주의료관광 홍보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이치선 시 미래산업정책과장은 “전 세계인이 집중하는 이번 광주수영선수권대회를 통해 광주의료관광의 우수성을 알리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편의와 경관적 측면에서 획일성이 최대의 단점으로 꼽혀온 광주시내의 아파트에 대한 대대적인 디자인 개선 작업이 진행된다. 더불어 지은 지 1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에 대해 리모델링 기본계획도 수립된다. 광주광역시는 민선7기 2년차를 맞아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와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새로운 주택정책들을 시행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새롭게 시행될 대표적인 정책은 ▲디자인과 안전이 향상된 공동주택 설계가이드라인 마련 ▲지은 지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 리모델링 기본계획 수립 ▲현재 아파트 통계 뿐 아니라 향후 건립될 현황까지 관리하는 주택 통계시스템 구축 등이다. 첫째, 천편일률적인 디자인의 회색도시에서 다양성과 차별성, 안전성을 담보하는 디자인 도시로 변모하기 위한 설계 지침인 공동주택 설계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내년부터 시행한다. 이 가이드라인에는 보행공간 활성화를 위해 도로변에 상가를 배치하는 연도형 건축계획 반영, 단지 인근 주민이 사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주변 가로체계와 연결된 공공보행로 확보, 단지 내 동 배치의 다양화, 공동주택 측벽 및 돌출형 발코니 등을 통한 차별화를 반영한다. 또한 단지 내 범죄예방 설계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조례 시행에 따라 2학기인 9월부터 전체 학교를 대상으로 ‘1회용품 줄이기’를 본격적으로 실천한다. 9일에는 광주 전체 학교 교감과 원감 353명에게 보온잔(텀블러)을 배부하며 1회용품 쓰지 않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광주시교육청 1회용품 사용 및 제공제한 조례안’ 지난 5월 광주시의회 김용집 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발의했으며 오는 9월1일부터 시행된다. 시교육청은 9일 광주교육연수원 중강당에서 열리는 전체 교감연수에서 1회용품 제한 조례안이 일선 학교에서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관내 유‧초‧중‧고‧특수학교 교(원)감들에게 교육청 행사와 교내 회의 참석용 텀블러를 배부하면서 ‘학교 행사와 회의에서 1회용품 사용 제한에 모범을 보여달라’고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학생‧교직원을 대상으로 환경오염, 자원낭비와 경제적 손실 등에 관한 교육을 실시하도록 당부하게 된다. 이번 교감연수에 참석하는 수창초등학교 전창식 교감은 “그동안 학교 행사와 회의에서 1회용 컵이나 플라스틱 제품 등을 많이 사용해 왔었는데 2학기부터는 교직원 연수와 학생 교육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줄여가겠다”고 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에 생산공장을 두고 있는 기아자동차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후원사로 참여, 대회 수송 차량을 지원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시장, 이하 조직위’)는 지난 5일 ㈜기아자동차와 후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아자동차는 현재, FIFA 월드컵과 호주 오픈 테니스대회 등 세계적인 스포츠대회의 스폰서십에 참여중인 기업이다. 기아자동차는 이번 광주수영대회에서도 후원사 자격으로 대회 194개국 3천여 명의 참가선수단에게 승용․승합차 430여 대와 수송버스 130대의 차량을 공급한다. 조직위는 협약에 따라 기아차에 국내 후원 최고 등급인 내셔널 스폰서(National Sponsor) 지위를 부여해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지식재산권인 로고와 마스코트 및 공식 후원사 명칭 등을 각종 홍보물에 활용 할 수 있게 한다. 또, TV중계시 송출되는 광고권을 우선구매 할 수 있는 권리도 보장받는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200여 개국이 참가하는 세계적인 국제스포츠 대회로, 이런 중요한 국가적 행사에 기아자동차가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고 밝혔다. 조직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은 “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은 2019 광주 FINA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개최 성공 기원과 광주문화예술회관 개관 28주년을 기념하며 지난 5일(금)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특별기획음악회 <피아노 오케스트라 (PIANO ORCHESTRA)>(이하, 음악회)가 전석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호응과 갈채를 받으며 성황리에 마쳤다. 음악회는 그랜드 피아노 20대와 타악기로만 이뤄진 피아노 오케스트라로 광주문화예술회관의 무대에 이처럼 많은 피아노가 한 무대에 오르기는 처음으로 공연 시작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았으며 공연 마친 후 관객들의 찬사가 끊이질 않았다. 한국의 대표 피아니스트 김대진(한예종 음악원장)이 무대 맨 앞 피아노에 앉아 지휘와 연주를 동시에 맡으며 현재 한국 클래식을 주도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손민수, 이진상을 주축으로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어 갈 37명의 라이징 스타 피아니스트들로 이뤄진 크누아 피아노 오케스트라단이 합주했다. 이날은 오케스트라의 요소인 현악·관악기가 없이 피아노 20개가 무대에 부채꼴 형태로 올려 지며 타악기는 팀파니와 퍼커션 연주자만 함께하여 혁신적이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선사했다. 음악회 1부는 피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인구수가 3개월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6월말 기준 동구 인구는 46,426세대 총 95,74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는 지난 3월까지 인구 유출이 꾸준히 이어졌으나, 산수동 대광로제비앙 아파트 입주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4월부터 소폭 상승하기 시작했다. 그 결과 3월 기준 94,098명이었던 동구 인구수는 4월 555명, 5월 461명이 늘어나 9만5천명을 돌파했다. 6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가 629명이 늘어난 95,743명으로 집계됐다. 동구는 6월초 준공된 모아엘가, 계룡리슈빌, 대성베르힐, 내남진아리채1차를 비롯해 7월 중 준공예정인 LH행복주택 등 용산지구에 총2,680세대 입주가 완료되면 인구 10만 명 선을 곧 회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원활한 전입을 위해 7월까지 용산지구 현장민원실(시너지용산 123호 상가)을 운영하고, 전입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행정서비스 및 생활정보만을 모아 만든 맞춤형 안내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입주민 생활편의를 적극 돕고 있다. 이뿐 아니라 계림8구역 그랜드센트럴(2,336세대), 소태동 무등산골드클래스(690세대), 계림7구역 두산위브 3차(9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광주시에서 조만간 백운고가 철거 공사에 나설 예정임에 따라 백운광장 일대 교통난 해소 대책 마련에 분주한 모습이다. 8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5일 구청 6층 중회의실에서 ‘백운광장 교통대책 TF 회의 및 주민설명회’가 열렸다. TF팀 회의에는 광주시청 도로과 및 종합건설본부, 도시철도건설본부 등 시청 관계자들과 남부경찰서, 지역교통안전협의회, 교통전문가, 주민 등이 참석했다. 이번 회의는 백운광장 일원에서 현재 진행 중인 하수관로 개선공사를 비롯해 하반기에 백운고가 철거와 도시철도 2호선 등 대형 공사가 예정됨에 따라 백운광장 일원의 교통 흐름이 악화될 것을 개선하기 위한 차원에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와 남구는 대형공사가 예정된 백운광장 일원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교통전문가의 자문 등을 통해 실질적인 대책을 다각적으로 마련하고, 백운광장 주변 공사가 마무리될 때까지 이 문제에 적극 대응해 나가기로 했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교통난 해소책으로는 시민들의 교통 불편 최소화를 위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하수관로 개선사업을 비롯해 백운고가 철거 공사, 고가 철거에 따른 지하차도 건설 공사, 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염주체육관 정문 육교에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꽃길이 조성돼 눈길을 끈다. 광주 서구자원봉사센터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 기원을 위한 좋은마을 만들기 프로젝트 일환으로 폐플라스틱을 활용해 꽃길을 만든 것. 이번 꽃길 조성을 위해 동 자원봉사캠프와 자원봉사단체 리더자 100여명은 지난 1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마을 자원봉사 리더 교육 및 폐플라스틱병을 활용한 화분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그리고 5일 폐플라스틱 화분에 다육식물을 심고, 수영대회 기간중 아티스틱 경기가 열리는 염주체육관 정문 육교 난간위에 화분을 설치하는 행사를 가졌다. 행사에는 서대석 서구청장을 비롯, 방행례 한국문화예술연합회장, 동자원봉사캠프 및 자원봉사단체 리더자 20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센터 관계자는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화분이 아름다운 꽃길이 되어 수영대회 기간 광주 서구를 찾은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수영대회 기간중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염주체육관, 월드컵경기장, 유스퀘어광장 등에서 수영대회 붐업 캠페인 및 손님맞이 정화활동을 펼쳐왔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청년일자리 상담, 취・창업 지원 등 청년과 일자리를 잇는 플랫폼인 ‘다잇소’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8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4월 ‘청년일자리 카페’ 운영을 시작으로 6월 일자리 정책 자료집 ‘2019 청년일자리 다잇소’를 제작해 배포하고 올해 하반기 오픈 예정인 청년문화센터 내 청년창업 지원공간을 조성하는 등 맞춤형 청년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구는 지난 4월부터 ‘북구 청년 일자리 카페’를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지역 청년들에게 일자리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31사단 예비군훈련장 및 직업전문학교 등에서 월 1~2회 일자리 정책 홍보와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매월 1회 국가직무능력표준 교육, 직무특강, 모의면접 등 전문 취업 지원 기관과 연계해 진행하는 무료 취업 특강은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무료 취업 특강의 하반기 일정으로 ▴7월 프레디저 직무적성검사 ▴8월 자기소개서 현장클리닉 ▴9월 이미지 메이킹 ▴10월 모의면접 등 기업 채용 시기에 맞춘 특강이 준비돼 있다. 특강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북구청 일자리정책과 또는 ‘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수영대회에 참가하는 각국 선수단과 임원, 관람객들에게 광주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환영·환송행사를 진행한다. 광주시는 7일 오후 무안공항에서 이용섭 시장과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 시민 서포터즈 등 200여명이 공항에 도착한 스페인 선수단 23명에게 ‘비엔베니도스 아 광주(Bienvenidos a Gwangju, 광주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첫 환영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이용섭 시장은 선수단에게 직접 꽃다발을 전달하고 스페인어로 환영 인사를 건네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시민 서포터즈도 환영의 플래카드를 들고 색소폰으로 스페인 민요 연주와 우리나라 전통 사물놀이 공연 등을 통해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했다. 광주시는 이번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30일까지 무안공항, 광주공항, 광주송정역으로 입·출국하는 120개국 750여명의 선수, 임원들을 대상으로 19회에 걸쳐 환영·환송 행사를 개최한다. 시민 서포터즈와 민간단체 등 150여명이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각종 공연, 환영 플래카드, 피켓 등을 통해 선수단을 반갑게 맞이한다는 계획이다. 특별 서포터즈인 광주국제우호친선협회와 광주기독교교단협의회는 참가선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