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상반기 40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경영개선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60개 업체로 확대 운영한다. 북구는 “이달부터 서민금융진흥원과 협력해 경영개선이 필요한 관내 60개 업체를 대상으로 ‘소상공인 맞춤형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라고 3일 밝혔다. 하반기 컨설팅 사업은 어려움을 겪는 관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사업 수행기관인 서민금융진흥원의 컨설팅 인프라를 활용해 사업성 분석, 점포운영, 홍보・마케팅 등 각 업종별 경영상황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북구는 컨설팅 대상자를 발굴하고 서민금융진흥원 전문 컨설턴트의 사전・사후 상담을 통한 사업 노하우와 대안을 제시해 소상공인들의 안정적인 경영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광주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소상공인 지킴이 사업과 연계를 통해 컨설팅 후에도 지속적으로 소상공인 지원 시책과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소상공인 종합 컨설팅 지원 사업을 통해 유통・경영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민생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인권 존중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방문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 강사가 해당 장소를 찾아가 인권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참여자 특성에 맞는 인권 교육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된다. 남구는 3일 “인권 감수성 함양과 인권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며 “사회복지시설 및 기관, 인권 문제에 관심이 있는 주민 모임 등을 대상으로 하반기 ‘찾아가는 인권 교육’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교육 참가를 희망하는 사회복지시설이나 기관, 단체 모임 등은 남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참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구청 7층 감사담당관에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hpds351@korea.kr) 접수하면 된다. 한편 남구는 올해 상반기에 교육 희망자 접수를 통해 총 29차례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 교육’을 실시했으며, 지난해에는 총 57회에 걸쳐 1,480명을 대상으로 인권 문제와 관련한 교육을 진행한 것으로 집계됐다. 인권 교육 신청자의 대부분은 해당 교육을 의무적으로 받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가 마을공동체 간 정보교류 및 협력과 연대 마을정책 제안을 위해 본격 지원에 나섰다.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마을활동가 중심의 네트워크인 서구 마을넷 ‘이락’을 출범하고 주민주도의 마을활동 지원체계를 구축한 것. 지난달 24일 극락초등학교에 위치한 커뮤니티 공간 “통”에서는 서구에서 활동중인 마을활동가 및 공모사업 추진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 40명이 서구 마을넷 ‘이락’의 출범식을 개최했다. ‘마을에서 즐기자’라는 의미를 가진 ‘이락’은 마을활동가들의 교류와 소통,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구성됐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서구 마을넷 명칭 공모, 운영위원회 구성, 마을넷 출범 취지 및 다짐선포 등을 통해 향후 서구 마을 만들기 사업의 발전적인 방향 등 의견을 제시했다. 또, 마을공동체 간 상호 활동내용 및 노하우 공유・전파, 마을사업 선진모델 사례연구・제시 등의 내용을 담은 “우리의 다짐”을 선포하고 본격적인 마을활동을 위한 준비를 마쳤다. 이번 주민주도의 자발적인 마을넷 운영은 주민주도성을 배양할 수 있는 여건조성, 정보교류 및 마을정책 제안, 지속적인 마을 자립역량 강화로 관 주도활동에서 마을활동가 중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의장 이용재)는 2일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8회 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해 500만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해 전라남도 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은 전남지역 수영꿈나무들의 사기를 북 돋아 주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박철수 도체육회 상임부회장과 황의준 전남수영연맹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함께했다. 입장권은 전남체육고등학교를 비롯해 동광양중학교, 여수문수중학교, 목포한빛초등학교 등 엘리트 수영선수들을 육성하고 있는 30여개 학교에 각각 전달될 예정이다. 이용재 의장은“광주세계선수권수영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뿐만 아니라 자원봉사 등 전라남도가 다양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면서“수영선수의 꿈을 키우고 있는 청소년들이 세계대회를 관람하면서 더 큰 꿈을 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열악한 환경에서도 지난‘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에서 평형 200m 금메달을 수상한 자랑스런 전남출신의 정다래 선수처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유스퀘어 광장에서 제33회 세계마약퇴치의 날을 기념해 마약 폐해를 알리고 약물 오남용과 위험성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와 자치구 보건소, (재)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광주전남지부, 광주지방식약청, 시 약사회 등 9개 기관 관계자 3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약물없는 우리사회 건강가득 행복가득‘이라는 슬로건으로 ▲마약중독위험성 및 약물 오․남용 예방 관련 패널․배너 전시, 인형 홍보 ▲마약류 및 약물에 대한 인식도 설문조사 ▲전문 약사의 약물 오․남용 상담 및 약품 회수 홍보 ▲리플릿, 칫솔세트 등 홍보물을 배포했다. 시는 시 약사회와 함께 마약퇴치 캠페인을 일회성 행사로 끝내지 않고, 마약 청정도시 이미지 확산을 위해 5개 자치구 다중이용시설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약물 오․남용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김광은 시 건강정책과장은 “최근 프로포폴, 식욕억제제 등 향정신성의약품의 오남용, 불법 유출 사건이 지속적으로 발생돼 사회문제가 되고 있다”며 “의약품 안전사용 교육은 시민의 건강 보호를 위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재난방송 주관 방송사인 KBS광주방송과 재난대응 협력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용섭 광주시장과 정혜승 KBS광주방송총국장은 양 기관의 재난관련 정보 공유와 비상연락체계 구축 등 상호 재난관련 업무협력체계 구축에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재해위험 지역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영상을 KBS광주방송과 실시간 공유하고, KBS광주방송은 재난 위험 발생 시 재난방송을 통해 시민에게 재난상황을 빠르게 알려주는 것이다. 시는 지난 5월 KBS광주방송과 폐쇄회로텔레비전(CCTV)영상 제공을 위한 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안정적으로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10여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수영대회의 가장 중요한 성공 요인인 안전을 지키기 위해 각종 사고나 자연 재난으로부터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협력할 계획이다. 정혜승 총국장은 “광주시의 적극적인 협조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시에서 제공받은 재난위험지역 영상을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한 재난방송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섭 시장은 “재난주관방송사인 KBS광주방송과 재난관련 협력시스템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일 시청 접견실에서 광주시 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 1000만원, 광주시 의사회 1500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차례로 가졌다. 이날 입장권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 조정래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장, 양동호 광주의사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 조정래 협의회장은 “국내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광주세계수영대회 기간 동안 시내버스, 전세버스, 개인택시 등 교통가족들이 대회가 성공적으로 개최 될 수 있도록 친절과 봉사로 국·내외 선수들과 관람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교통경제인단체협의회는 2006년에 창립해 시내버스·전세버스·개인택시·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 등 14개 단체의 상호 친목도모와 광주 교통정책 수립 자문 역할 등을 수행하고 있다. 이어 개최된 광주의사회와의 입장권 전달식에서 양동호 회장은 “올림픽에 버금가는 큰 행사가 우리 광주에서 열린다는 사실에 자긍심을 갖고 대회가 성공할 수 있도록 3500여 의사 회원들이 십시일반 힘을 보탰다”며 성공개최를 응원했다. 광주시 의사회는 국내와 국외를 오가며 봉사활동을 꾸준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6월의 공무원’ 수상자로 도시철도건설본부 이세현 주무관(지방시설주사)을 선정해 2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열린 화요간부회의에서 시상했다. 이 주무관은 도시철도2호선 공사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인 기획재정부 총사업비 협의 확정과 국토부 사업계획 승인을 지난 6월3일과 6월13일 각각 조기에 완료해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도시철도2호선 건설사업은 지난 16년 간 이어온 찬반 논쟁으로 인한 사업 지연과 총사업비 관리지침 강화로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가 최대 난관이었다. 이 주무관은 총사업비 규모 관리, 협의 범위 검토, 공종별 관리, 단계별 협의 방안을 정리하는 등 진행 중인 설계와 계획을 세밀히 점검하고 40여 차례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적극적인 설명과 쟁점사항에 대응했다. 이러한 노력은 기재부와의 총사업비 협의를 조기에 끝마치는데 보탬이 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국토교통부 사업계획 승인은 총사업비 협의와 각종 영향평가 등 관계기관 협의가 완료돼야 가능한 마지막 행정절차로, 복잡한 과정과 여러 중앙부처와 협의를 거쳐야 하므로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역문제를 주민이 직접 발굴하고 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과 힘을 합쳐 문제를 해결하는 민·관 협업 프로세스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이 출범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추진위원회는 2일 오후 광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정보원에서 ‘2019 광주사회혁신플랫폼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용섭 광주시장과 윤종인 행정안전부 차관, 김동찬 광주시의회 의장, 김종갑 한국전력공사 사장, 류한호 광주NGO시민재단 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사회 대표,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광주사회혁신플랫폼은 지역에서 일어나는 각종 문제를 문제 당사자가 아닌 개별기관 중심으로 정의하고 정책을 마련하게 돼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상황으로 가는 것을 타파하기 위해 진행 중인 행정안전부의 ‘지역혁신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광주시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 지역혁신포럼 개최지에 응모해 4월 최종 선정됐다. 이후 4월부터 5월까지 5회의 광주혁신플랫폼 원탁회의를 진행해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광주만의 특성을 반영한 추진의제 15개를 발굴했다. 5월과 6월에는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거래소 등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12곳과 광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3일 동구문화센터 아트홀에서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일환으로 ‘국악 이상의 어반풍류’ 공연을 라이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민간우수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수요일에 펼쳐진다. 이날 공연은 지난 2012년 결성돼 국악을 기반으로 다양한 장르 음악의 화합을 추구하는 국악그룹 ‘이상’이 ‘어반(Urban)풍류’를 주제로 도시의 속도에 지친 이들에게 편안한 연주와 소통을 통한 감동과 재미를 선사한다. ‘어반풍류’ 레퍼토리는 지난해 서울남산국악당 청년국악 우수작 시리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동구 관계자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으로 지역민에게 광주에서 접하기 어려운 고품격 문화공연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지친 일상에 쉼표가 될 이번 공연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7일에는 극단 ‘비유’의 옴니버스뮤지컬 ‘메리골드’가, 9월 25일에는 재즈밴드 ‘아트키키’의 ‘재즈의 꽃, 트럼펫’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막 D-10일을 앞두고 성공개최를 위한 경기장 시설물점검, 붐업 캠페인을 실시하는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동구는 2일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간부공무원, 수영대회조직위원회 매니저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조선대학교 하이다이빙 경기장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지난 6월 28일 공사를 마친 하이다이빙 경기장 시설 곳곳을 둘러보고 개최 준비상황을 보고받았다. 조선대 축구장에 설치된 하이다이빙 시설은 다이빙대 높이만 27m에 달하며, 다이빙풀은 지름 15m, 수심 6m로 3,027석 규모의 관중석과 수처리시설 등을 갖췄다. 이곳에서는 7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18개국 39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하이다이빙 경기를 펼칠 예정이다. 동구는 수영대회 6개 종목 가운데 관람권 6,500여 장이 가장 먼저 매진되는 등 하이다이빙 경기가 이번 대회 최고 흥행카드로 떠오르면서 관람객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시설물점검에 나섰다. 이날 오전에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버스승강장 등 충장로 일원에서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붐업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개최했다.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농촌지역에 생활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이달부터 오는 연말까지 ‘건강백세 실버교실’을 운영한다. 바쁜 영농활동으로 인해 구청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현실을 감안, 잠깐의 휴식 시간을 활용해 농촌지역 어르신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도모하고 고령화 문제에 따른 사회적 비용을 감소하기 위함이다. 2일 남구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승촌 경로당과 학촌 경로당에서 ‘건강백세 실버교실’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열리는 이 프로그램은 어르신들의 점심 식사가 끝난 뒤 휴식을 취하는 자투리 시간을 활용해 약 1시간 가량 진행되며,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8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구소 진료소 인근에 위치한 승촌 경로당의 경우 오후 1시 30분부터 2시 30분까지, 화장 진료소에 인접한 학촌 경로당에서는 오후 2시 40분부터 3시 40분 사이에 각각 프로그램이 펼쳐질 계획이다. 남구는 ‘건강백세 실버교실’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요가와 생활체조, 맞춤형 건강체조 등 운동과 상담 서비스를 제공, 이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이 고단한 육체를 이완하고 정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광주를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광주 대표음식 전시전(展)을 개최하고 북한 향토음식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라고 2일 밝혔다. 북구는 수영대회 기간인 오는 7월 19일부터 21일까지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광주 대표음식&전라도그릇 콜라보레이션전(展)’을 특별 기획해 광주 대표음식인 한정식, 보리밥, 오리탕, 육전, 주먹밥, 상추튀김, 떡갈비 등 7가지 음식을 상차림으로 전시한다. 참여 작가로는 광주시무형문화재 제17호인 남도의례음식장 이애섭 선생 및 전수자들과 김영설, 남태윤, 이치헌, 김락겸, 나필주, 정희창, 김기찬 등 도예작가 7명이 콜라보로 전시를 한다. 또한, 전시 연출을 위해 푸드코디네이터 김나형 호원대학교 교수가 참여하고 남도향토음식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 주정숙 씨와 강영숙 씨, 동강대학교 호텔조리학부 학생들이 특별출연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기간 중에 방문하는 내외국 관광객을 대상으로 오리탕, 육전, 상추튀김, 주먹밥 등 광주 대표음식 체험과 평양냉면, 함경도 초계탕, 해주비빔밥 등 북한 향토음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학령기 아동의 치아우식증 예방을 위한 학교구강보건실사업을 특수학교인 세광학교까지 대폭 확대 운영한다. 학교구강보건사업은 전학년을 대상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치아우식증 예방에 매우 효과적인 사업으로 평가되고 있다. 치과의사와 치위생사 2인1조로 진행되는 검진은 직접 학교로 방문해 구강보건교육과 구강검진, 불소도포, 치아홈메우기, 스켈링 등 포괄적 구강보건서비스를 제공한다. 서구는 올해 장애인 구강건강권 보장을 위해 특수학교인 세광학교까지 확대 운영하며, 예산확보를 통한 노후장비교체 적극 추진으로 학령기 아동의 올바른 구강관리 실천을 도모하고 예방중심의 치아 건강관리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원구 서구 보건소장은 “학교 구강보건실 운영으로 12세 미만 아동의 치아우식 경험율이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령기 아동의 구강건강을 위해 각별히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10여일 앞두고 본격적인 손님맞이를 위해 시민실천운동 캠페인이 전개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6월15일부터 7월2일까지 광주를 찾는 선수, 임원, 관광객들에게 안전, 친절, 청결 등 국제도시로서 이미지를 심어 주기 위해 총 14회에 거쳐 시민서포터즈, 자원봉사자 등 3500여명이 참여한 ‘수영대회 손님맞이 시민실천운동 캠페인 및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먼저 시는 지난 6월12일 수영대회 성공개최를 위한 손님맞이 범시민 10대 실천대회를 개최하고 ▲안전한 광주 ▲친절한 광주 ▲청결한 광주 ▲질서를 잘 지키는 광주 ▲불법주차 안하는 광주 ▲대중교통 이용하는 광주 ▲불법 현수막 없는 광주 ▲음주운전 하지 않는 광주 ▲웃으며 인사하는 광주 ▲나눔이 넘치는 광주를 10대 실천과제로 선정했다. 1일에는 광주송정역에서 수영대회 성공을 기원하는 플래카드와 안전한 광주, 친절한 광주 등 10대 실천과제가 새겨진 어깨띠를 착용하고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배부했다. 2일에는 광천터미널 광장에서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영대회 손님맞이 캠페인을 이어 나갔다. 또한, 지난 6월15일부터 7월6일까지 자치구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