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공평해요・평등해요・함께해요 북구!”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양성평등주간(7. 1.~7. 7.)을 맞아 여성의 사회참여와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북구는 “오는 7월 2일 북구 시화문화마을 문화관에서 여성지도자, 여성친화시민참여단, 주민 등 2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관 단체인 북구여성단체협의회의 공연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등 기념식, 특강 순으로 진행되고, 양성평등 실천 선언문을 낭독하며 다함께 평등한 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짐을 실시한다. 특강으로는 전남대학교 정책대학원 김행희 강사가 ‘생활속의 성인지 감수성’이란 주제로 일상생활 속 양성평등의 사회적 인식 개선방향에 대해 강의를 진행하고, 부대행사로는 가족친화 및 저출산 극복 시책 홍보와 양성평등 실천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이와 함께, 북구는 양성평등주간 동안 북구청 본관 1층 로비에 ‘일상의 쉼표, 자연에서 배우다’라는 주제로 북구여성행복응원센터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출품한 생태치유세밀화 전시회도 개최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기념행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6일 “지난 1년 동안 경전선 전철화, 무안공항 활주로 연장, 해양관광도로 예타 면제, 한전공대 유치 등 전남 미래발전의 기폭제가 될 성과를 이뤘다”며 “앞으로 ‘블루-이코노미’ 실현에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브리핑룸에서 민선7기 출범 1년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1년을 회고하고,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마음으로 실현해낼 전남 새로운 천년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도정 목표인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위해 노력해온 결과 올해 6조 8천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고, 지역 최대 숙원인 SOC 사업의 정부지원을 이끌어낸 것을 비롯해 278개 기업과 10조 8천억 투자협약, 스마트팜 혁신밸리 유치, 초소형 전기차산업 실증지원 공모사업 선정, 구례 천은사 입장료 폐지 등 크고 작은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김 지사는 이어 “섬, 해양, 하늘, 바람, 천연자원 등 전남의 풍부한 블루자원(Blue Resources)을 바탕으로 지역의 경제적 혁신성장을 만들 ‘블루-이코노미’라는 새 비전을 실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마스터즈대회 기간 중 8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2019광주문화재야행 ‘달빛걸음’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부터 시작된 문화재청 공모사업 ‘달빛걸음’은 옛 전남도청과 광주읍성 옛터, 서석초등학교 일원에서 문화재를 활용한 다양한 공연과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지난해에만 7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올해도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서석동을 중심으로 체험·투어·먹거리 등 8夜(야)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며, ‘달빛걸음’에 함께할 참가자를 모집한다. 먼저 ‘문화재이야기 숲 정원 달빛소망등(燈) 만들기’ 참가팀 10팀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소와 인원, 날짜를 정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전문강사가 직접 찾아가 전통한지로 만드는 달빛소망등 제작을 지도한다. 제작된 등은 행사기간 곳곳에서 활용될 예정이다. 지역 내 문화재를 5가지 테마별로 느낄 수 있는 투어프로그램 ‘야(夜)한 탐방’ 참가자는 8월 2일까지 모집한다. 동명동, 전남도청 일원을 대상으로 오후 6시부터 11시까지 시간대별로 다양한 코스가 마련돼 있다. 올해부터 새롭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5일 서구노인종합복지관 이용자 및 저소득노인을 대상으로“함께 배워요! 찾아가는 복지학당”을 운영했다. 지역 노인들의 주요 이용시설로 각광을 받고 있는 노인종합복지관 강당에서 열린 이번 학당에는 150여명의 어르신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복지학당은 복지현장을 찾아가 기초생활보장, 긴급지원 등 복지급여제도에 대한 이해증진 교육을 통해 위기에 처한 가구를 발굴 지원하고 복지부정수급을 예방키 위해 마련됐다. 이번 복지학당에서는 복지급여제도 안내와 약물 과다 복용에 따른 건강 보호를 위해 “올바른 약 복용법”에 대한 동영상 교육도 병행됐다. 또, 전문강사를 초빙해 “행복한 생활을 위하여”라는 주제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공, 참여자들의 자존감 향상 및 마음 나눔 힐링의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서구청 관계자는 “매월 지역 복지기관을 찾아가 함께 배우는 찾아가는 복지학당을 추진해 복지급여제도 이해증진을 통한 주민들의 복지체감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 호남대에서 에너지기업·대학·연구소와 함께 에너지기업들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에코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번 클러스터는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3020정책’을 기점으로 신·재생에너지 수요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도입된 협의체. 이날 비전 선포식에는 13개 에너지기업, 광주에너지기업협의회, 호남대학교, 광주테크노파크, (사)에너지밸리포럼 등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비전 발표와 함께 광산구는, 에코에너지신산업클러스터,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 호남대, 광주테크노파크, (사)에너지밸리포럼, 에너지밸리기술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의 골자는 △지역 에너지 신산업 육성 지원 및 규제개선 △연구개발·기술사업 발굴 수행 및 실증 △인력양성 교육프로그램 개발 △에너지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및 네트워크 구축 등으로, 각 기관은 에너지 신산업 활성화를 위해 교류·협력을 약속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비전 선포식을 계기로 더 많은 에너지 기업들이 클러스터에 참여하고 해외시장 진출, 실증사업 등을 함께 해 산업경쟁력 확보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에너지 신산업 활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17개 시도교육청 최초로 ‘급식실 안전보건 작업표준서’를 마련해 24일부터 26일까지 관내 급식실 현장에 보급했다. 대상은 관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와 단설유치원, 교육연수원과 해양수련원 등 급식실이 있는 직속기관이다. 이번 보급은 학교급식소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시행으로 2018년부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설치대상 기관이 됨에 따라 학교급식소의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직업성 질환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근골격계 질환과 주요재해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보급된 ‘급식실 안전보건 작업표준서’에는 학교에서 알기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급식실에서 작업하는 순서대로 작업 전 스트레칭부터 시작해 배식완료 후 청소까지 작업과정별로 일목요연하게 근로자들이 반드시 알아야할 위험요소와 직업성질환을 예방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담았다. 지금까지 학교별로 급식실 종사인원과 시설여건에 따라 안전보건조치가 학교마다 다르게 운영되고 있어 급식작업에 대한 표준화가 시급했다. 이번 작업표준서 제작‧보급은 모든 학교가 공통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작업과정별 안전수칙을 매뉴얼화 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작업표준서’를 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와 대장균 및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및 여름철 많은 소비가 예상되는 냉면과 김밥 등 다소비 식품 조리‧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7월 5일까지 남구 관내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및 하절기 대비 위생 점검이 진행되고 있다. 세계수영선수권 대회 참가단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대형마트 및 음식점을 비롯해 대회장 주변 커피 및 음료 등을 판매하는 업소, 프랜차이즈 음식점, 빙과류 및 식용얼음 등을 제조하는 업체 등 60곳이 점검 대상이다. 남구는 이번 점검을 통해 사용 원료의 보관 상태와 유통기한이 지난 식품의 사용 여부, 냉장 및 냉동시설 정상 작동 여부, 일반 음식점 및 휴게업소 등 접객업소 종사자들의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또 지난 24일과 25일에는 관내에서 식혜와 냉면, 콩국수, 생과일 주스, 커피, 김밥 등을 판매하는 업소를 방문해 판매음식에 대한 수거 조사를 실시, 광주시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해 판매 음식의 이상 유무를 살펴보고 있다. 점검 결과 부적합 업소에 대해서는 행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6일 구청 3층 접견실에서 동구창업지원센터 협력 및 확장을 위한 중국 심천 ’대공방(大公坊)’ 기업과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딩춘파 중국 대공방 대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체결된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창업 아이템 시제품 제작 및 창업기업 투자유치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동구는 이번 업무협약으로 중국 국가인증 창업지원기관인 대공방(大公坊)과 상호협력을 통해 △대공방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시제품 제작 △창업교육 인프라 공유 △지역사회와 글로벌네트워크 형성 △투자 유치 △중국시장 진출 교두보 마련 등을 꾀할 수 있게 됐다. 이날 업무협약식에 이어 딩춘파 대표는 동구창업지원센터 4층에서 대학생, 청년,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투자유치 어떻게 받을 것인가’를 주제로 창업포럼 로드쇼 특강을 진행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창업지원자들의 무궁무진한 창의성과 중국 대공방의 시제품 제작능력, 마케팅 지원이 시너지효과를 내 지역 스타트업 기업이 성공적으로 국내외시장에 안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창업지원을 위해 다양한 유관기관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이 25일과 27일 양일간 관내 학교 영양교사, 영양사, 조리사 80여 명을 대상으로 남원 지리산 일원에서 식재료 원산지 현장 체험 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친환경 농산물의 특성과 환경적 가치를 공유하고 친환경으로 길러지는 농산물의 생산 과정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친환경 파프리카 등의 생산과 선별과정을 견학했으며 허브식물로 만든 점심식사와 허브추출액을 활용한 미스트 만들기 체험에도 참여했다. 또한 급식실이라는 어려운 근무 환경에서도 묵묵히 본인의 역할을 수행하는 학교급식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25일 연수에 참여한 이영미 영양교사는 “친환경 농산물에 대한 생각의 전환이 됐고, 다른 학교 선생님들과 많은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특히 이번 연수는 허브체험으로 여유와 즐거움이 있어 학교생활에 큰 힘이 될 것 같다. 이런 연수가 자주 제공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동부교육청 양관철 평생교육복지과장은 “이번 연수가 새로운 활력과 에너지가 돼 급식가족 모두가 웃으며 일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며 “어려운 일이 생기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8일 라페스타웨딩홀에서 10개 보훈단체 회원 및 가족 등 300여명이 함께하는 보훈가족 사랑나눔 큰 잔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호국과 보훈의식, 애국정신 함양을 위해 지정된 6월에 맞춰 보훈가족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이는 보훈 실천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당신의 헌신과 희생이 있었기에 오늘의 우리가 있습니다”라는 부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보훈가족들의 화합과 소통, 위안을 위한 자리로 구성된다. 행사는 1부 모범 보훈대상자 표창 등 기념식에 이어 2부 초대가수, 플룻 공연 등으로 진행, 신명나는 축제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서대석 서구청장은“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 행사가 보훈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를 드렸으면 좋겠다.”며“보훈가족들이 합당한 예우를 받을수 있도록 복지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국가를 위해 희생․헌신한 고령의 국가보훈대상자와 유족 예우 강화를 위해 참전 및 보훈 명예수당을 1,500여명에게 지급하고, 참전유공자 사망위로금을 15만원씩 지급하고 있으며, 국가유공자 가정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을 진행중이다. chu7142@daum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민간주택건설사업 현장에 지역업체 참여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재 600세대이상 주택건설사업계획 승인 시 지역업체가 70%이상 하도급에 참여할 수 있도록 권장하고 있는 사항을 확대해 자치구에서 사업계획승인을 하는 600세대 미만 주택건설 사업 시행 시에도 지역업체 하도급을 권장한다. 또 사업 착공 전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계획서 등을 제출받아 실적을 관리할 예정으로 권장 하도급율 70%를 초과하는 업체에 대해서는 향후 건축위원회 심의 시 입면적·입면차폐도 등의 완화규정을 적용하는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치는 민간주택건설업체와 지역건설업체의 상생협력을 통해 민간건설경기 활성화에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이용섭 號의 민선 7기 1년은 혁신과 소통의 양 날개를 통해 해묵은 과제들을 속속 해결하고 산업불모지인 광주를 4차 산업혁명의 선도도시로 탈바꿈한 기간이었다는 평가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6일 오전 광주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취임 1년의 6대 분야 100대 성과와 남은 3년의 10대 핵심 정책방향을 밝혔다. 특히, 이용섭 시장은 ▲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노사상생의 자동차공장 투자협약 체결 ▲ 협치행정의 성공모델인 도시철도 2호선 건설 ▲ 광주 미래 일거리‧먹거리를 창출할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기반 조성 등을 3대 성과로 꼽았다. 이용섭 시장은 “지난 1년은 새벽부터 밤늦게 까지 휴일 없는 강행군의 날들이었지만 고향 광주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기쁨이고 보람된 시간이었다”며 “오랜 시간 정치적 차별과 소외로 인해 경제적으로 낙후된 변방의 광주를 대한민국의 미래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본립도생(本立道生), 혁신을 통해 기본을 바로 세워 새로운 길을 내야만 했다”고 혁신의 중요성을 밝혔다. 이어 “따라서 취임과 함께 광주 비전(광주, 대한민국 미래로), 시정목표(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 양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전남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저염 전통 발효식품 개발을 위해 사회경제적기업인 ㈜장흥식품, 강진된장영농조합법인, 보성 복내마을영농조합법인과 업무협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전남지역 특산자원을 활용한 저염 전통발효식품 개발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라남도 예산이 매칭돼 사회경제적기업의 생산 제품에 대한 품질 향상과 시장경쟁력 강화를 위한 연구개발 사업이다. 지난 5월 전남식품산업연구센터가 수주한 R&D과제다. 식품산업연구센터는 장흥의 특산물인 표고버섯과 강진의 특산물인 귀리를 활용해 나트륨 함량이 낮고 기능성이 있는 된장, 보성의 특산물인 녹차를 활용한 기능성 김치 등 전통발효식품 개발을 목표로 추진한다. 특히 고염성 식품은 위암, 골다공증, 고혈압, 신장질환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어 이번 연구사업을 통해 저염성 된장과 기능성 김치 개발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전남의 발효식품산업이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양은주 식품산업연구센터 박사는 “농업과 식품산업이 상생하기 위해서는 전남지역 특산자원을 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8일까지 3일간 무안~일본 오이타 정기노선 홍보와 일본 개별관광객(FIT) 유치를 위해 오이타방송(OBS)에서 목포, 순천, 담양 일원의 주요 관광지, 음식, 카페 등을 촬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촬영은 지난 3월 일본 규슈지역 주요 여행사 대표, 공무원을 초청해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주재로 열린 후쿠오카 전남관광 설명회에 참석한 오이타현측에서 제안해 이뤄졌다. 현재 무안국제공항에서 운항 중인 일본 정기노선 수는 기타큐슈, 오사카, 오이타, 도쿄, 4개다. 특히 무안~오이타 정기노선은 지난해 12월부터 티웨이항공에서 월, 수, 금, 주 3회 운항한다. 오이타현은 규슈 지방의 북동부에 위치, 무안국제공항에서 비행기로 1시간 40분가량 걸리는 전남과 아주 가까운 위치에 있는 지역이다. 인구수는 114만 2천 명이다. 촬영팀은 첫 날인 26일 목포 최초의 일본 사찰인 동본원사, 종합수산시장, 코롬방제과, 행복이 가득한 집(카페)을 찍었다. 이어 둘째 날인 27일엔 순천 선암사, 순천만 습지, 순천만국가정원, 낙안읍성의 한복 체험과 짱뚱어탕, 남도한정식, 청춘창고(카페)를, 마지막 날인 28일엔 담양 죽녹원, 메타세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8월 8~10일 목포 삼학도 일원에서 열리는 제1회 섬의 날 기념행사를 적극 알리기 위해 ‘섬에서 살고 싶은 로망이 있는 사람! 섬으로 3일간 떠나자!’ 행사를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섬에서 3일 살기’는 여태껏 주목받지 못했던 섬의 주민과 자원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태와 음식, 특산품, 섬의 고유한 문화 가치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친구, 가족, 나홀로 자유롭게 여행하는 혼행족, 연인들이 3박 4일 동안 자유롭게 섬 여행을 하며 개인 SNS에 올리면 된다. 친구와 함께 떠나는 우정여행 보성 장도!, 가족과 일상을 벗어난 치유와 힐링 여행 여수 손죽도!, 나를 찾아 떠나는 시간 여행 신안 우이도!, 연인들의 오붓한 섬 여행 진도 관매도!, 4개 섬에서 진행된다. 4개 섬 가운데 가고 싶은 섬을 선택해 페이스북 대한민국 썸 페스티벌 페이지에 7월 5일까지 응모하면 된다. 당첨자는 7월 7일 발표하고, 당첨자에게는 3일 동안 섬에서 머무는 숙식비용은 전액 지원된다. 당첨자는 7월 15일부터 28일 기간 동안 희망 날짜에 3박 4일간 자유롭게 섬의 아름다움을 보고, 먹고, 체험하며 섬 여행 후기 포스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