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25일 6월 릴레이 기업현장간담회의 하나로 하남산단 삼성전자 광주사업장(대표 권오현)을 방문해 냉장고·세탁기 등 백색가전 분야 대기업-중소기업 상생 방안, 협력업체 현황, 광산구 경제정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남구종합청사 리모델링 개발사업 위탁개발비 상환 책임이 남구에 있다는 감사원 감사 결과에 대해 재심의를 신청하기로 했다. 남구는 26일 “종합청사 리모델링 개발사업의 위탁개발비 상환 책임이 전적으로 남구에 있다는 감사 결과에 대하여 받아들이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으며, 특히 수탁기관으로서 임대 활성화와 공실률 최소화를 위해 노력해야할 캠코의 책임부분에 대하여 아무런 언급이 없는 점에 대해서도 다시한번 깊은 심의를 해 줄 것을 요구할 방침이라고”고 밝혔다. 감사원에 재심의를 요청한 이유는 먼저, 위탁개발비 상환 책임이 전적으로 남구에 있다는 부분이다. 위탁개발사업계획서에 따르면 위탁기관과 수탁기관의 역할, 위탁개발비 상환 방법 등이 규정되어 있음으로 캠코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서도 깊이 살펴주기를 요청할 계획이다. 수탁기관인 캠코는 선량한 관리자로서, 임대료 하락과 공실률 및 재산관리비용 증가 등 시장위험에 대한 주의 의무를 다하지 않은 귀책 사유가 있다는 점도 살펴 봐 줄 것을 요청하는 것이다. 그리고 위탁개발 사업구조에 대한 면밀한 진단도 다시한번 요청할 계획이다. 감사원은 남구가 위탁개발비를 2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헌책방거리를 되살리기 위한 ‘계림동 헌책방 르네상스’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민선7기 공약사항 중 하나인 인문도시 조성을 위한 ‘2019 행복한 책마을 조성사업’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 근현대 지성의 상징인 계림동 헌책방 거리의 가치를 주민들에게 환기시키고, 헌책방 활성화와 문화적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 동구는 책 문화기획자, 지역주민, 예술가, 주민, 상인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한 가운데 매달 주제를 정해 이야기·공연 등을 펼치며 책방거리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오는 28일 오후 5시부터 계림동 커피유림에서 열리는 ‘계림동 헌책방의 추억’을 시작으로 △7월 27일 ‘헌책방 거리서가 공유의 날, 책트렁크데이’ △8월 31일 ‘헌책방순례와 함께하는 재즈공연’ △9월 28일 ‘헌책방 고전토크, 밀란 쿤데라 듣는 밤’ △11월 30일 ‘헌책방 K고 동창회’ 등을 주제로 대인야시장이 열리는 토요일 오후4시 커피유림(장소변경 가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헌책방거리는 과거 광주의 정체성을 상징하는 곳이자 도시의 옛 시간과 주민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을 비롯한 부교육감 등 간부공무원들이 상일여자고등학교 등 7개 학교 급식실을 방문해 학교급식 위생과 안전보건 분야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실 여름철 위생사고 예방과 급식전담직원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6월 26일(수)부터 7월 8일(월)까지 진행된다. 점검 사항은 식재료 납품 및 검수관리, 조리실 위생관리 실태 확인 등이다. 급식소 산업안전보건법 전면시행에 따른 급식전담직원에 대한 작업 전 안전보건교육 실시, 급식소 작업환경 점검, 급식종사자 근골격계 예방관리 지도 등 안전·보건 점검도 병행된다. 26일 상일여고 급식실을 직접 점검한 장휘국 교육감은 “여름철 기온 상승에 따른 식중독 사고에 대비해 위생관리와 식재료 검수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음식을 만드는 급식전담직원들의 안전과 건강이 선행돼야 학생들에게 안전하고 행복한 급식이 제공된다. 식중독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철저한 위생관리, 안전수칙, 안전보건 작업표준서 등을 준수해 달라”고 말했다. 오승현 부교육감은 “모든 사고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생각으로 철저한 위생·안전관리를 체계화해 모두가 행복한 광주학교급식이 제공될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상록도서관이 7월부터 12월까지 주말 인문학 강좌『토요 인문학』을 운영한다. 평일 낮 시간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 직장인 등 도서관 이용층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키기 위한 것. 강의는 매월 첫째 주 토요일 오후 2시 상록도서관 2층 다목적실에서 진행되며, 인문학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강의 주제는 1주제“파리미술관 역사로 걷다(이동섭 예술인문학자)”, 2주제“4차 산업혁명시대 감성영재가 답이다(김준희 마음길교육진흥원 원장)”,3주제“불멸의 화가, 빈센트 반 고흐(이창용 아트스토리 105 대표)”, 4주제 “오선지 위의 인문학(쥴리정 예술감독)”, 5주제“조선의 건국과정과 그 완성자 세종(박시백 만화가)”로 구성된다. 상록도서관 관계자는“지역민들의 인문학 소양 향상을 위하여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주제로 품격 있는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며, “지역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에 기여한 자랑스러운 주민을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북구는 ▴지역경제 ▴지역사회봉사 ▴문화・예술・체육 ▴효행 ▴장한 장애인 5개 부문에 신재봉・이락진・문명자・노향자・박경한 씨를 ‘제12회 구민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지역경제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신재봉(57세, 남) ㈜현성오토텍 사장은 끊임없는 기술개발과 시설투자를 통해 기아자동차 승용차종 1차 협력사로 발돋움하며 지역인재 확보, 협력사 간 동반성장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했다. 지역사회봉사 부문에서는 이락진(63세, 남) ㈜녹색환경 대표가 선정됐다. 이 대표는 북구 장학회 이사, 북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건국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방위협의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장학금 기탁, 어려운 환경에 있는 아이들에 대한 20년이 넘는 장기후견, 돌봄이웃 임시거처 마련 등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문화・예술・체육 부문의 문명자(64세, 여) 씨는 광주광역시 무형문화재 제18호 가야금병창보유자로 (사)남도가야금병창진흥회 대표이사, 한국국악협회 광주시지회 부지회장, 남부대학교 겸임교수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한국전력, 전라남도는 25일 한전 본사에서 ‘2019년 제1차 에너지밸리 기업투자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김종갑 한전 대표이사 사장, 박병호 전남도 행정부지사, 강인규 나주시장, 그리고 협약을 맺는 솔빅테크 등 36개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으며, 이 중 7개사는 용지계약, 공사착공 등 투자실행을 이미 완료했다. 협약체결 36개사의 지역별 투자업체는 광주가 10개사, 전남 8개사, 나주 18개사 등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인한 투자 금액은 993억원, 고용창출 인원은 568명 규모가 될 것으로 예상하며, 지금까지 에너지밸리에 투자유치를 이끌어낸 기업의 수는 총 396개로 2020년 500개 기업 유치목표 대비 79%를 달성했다. 특히, 한국산업인력공단과 ‘에너지밸리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에너지분야 전문인력 공급을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 산업인력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에너지밸리 기업 재직 근로자의 직무능력향상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 △에너지밸리 맞춤형 인적자원개발 콘텐츠 개발·보급 및 직업능력개발 프로그램 제공 △에너지밸리 기업에 대한 우수기술 전수를 위한 산업현장교수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주재로 25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 총괄위원회를 열고 2019 혁신도시 연구기획 연계사업의 추진 상황을 중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민원 광주대학교 교수(전 국가균형발전위원장)를 공동위원장으로 선임하고, 각 분과위 별 혁신도시 연계사업과 혁신도시 공공기관 추가 이전 유치를 위한 대응 전략 등 혁신도시 활성화를 위한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이전 공공기관의 지역발전사업과 관련해 시가 연계할 수 있는 지역발전 사업을 적극 발굴키로 하고, 향후 각 분과위가 주도적으로 이전 공공기관과 소통하며 내년도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시의 연계사업이 반영되도록 적극 나서기로 했다. 한편, 시는 이전 공공기관 연계 특화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2014년 12월 문화, 에너지, ICT, 농생명 등 4개 분과로 혁신도시 연구기획 TF를 구성하고, 각 분과에서 추천한 위원과 부시장, 관련 분야 전문가로 총괄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교통 분과를 신설, 총 5개 분과 83명으로(문화, 에너지, ICT, 농생명)으로 상반기 총 10차례 TF 회의를 개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부터 7월5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응원 영상 이벤트’를 오매광주 소셜네트워크시스템(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실시한다. 수영대회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선정된 응원 영상 참여자에게는 남도패스, 빙수 등의 상품을 제공한다. 참여 방법은 개인 또는 가족, 친구들과 함께 10~20초 내외로 수영대회와 선수들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응원 영상을 찍어 페이스북 메시지로 보내기, 개인 계정에 올리기, 메일로 보내기 등의 방식으로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오매광주 공식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세계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마스코트와 함께 인증샷’ 등의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명순 시 관광진흥과장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와 성공 개최를 위해 다양한 오매광주 이벤트를 통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지난 24일부터 이틀간 무등산 생태탐방원에서 무등산 산불 대비 유관기관 공조체계 구축을 위한 긴급구조통제단 현장토론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무등산국립공원사무소․광주지방경찰청 등 20개 기관에서 재난업무를 담당하는 부서의 긴급대응협력관과 소방관서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현장토론 훈련 참석자들은 ▲신속한 대응활동 개선 ▲적극적인 훈련 참여 ▲기관별 임무 및 협업사항 숙지 ▲화재․구조장비 공동점검 ▲인명․재산피해 최소화 방안 ▲산불 발생 시 인력과 장비 지원 등 현장을 확인하며 정책 방향을 공유했다. 특히, 시 소방안전본부는 긴급구조통제단 현장지휘소․자원대기소의 위치 선정 등 지역재난의 효율적 대응 방안에 대해 문제점을 제시하며 토론을 이끌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사전 협의체 구축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통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혁신추진위원회(위원장 주정민)는 25일‘복지공공성 확장을 위한 광주형 복지모델 구축 방향’을 주제로 25개 혁신과제를 담은 복지분야 혁신 권고문을 발표했다. 이번 권고는 혁신위가 지난해 11월 시장 직속기구로 출범한 이후 다섯 번째다. 혁신추진위는 지금까지 우리나라 복지정책이 국가 책임성과 공공성을 확보하는 대신 과도한 민간주도의 시장의존적 복지로 확장되어 왔으며, 이는 오늘날 복지국가의 면모를 다지는데 장애가 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복지정책의 실행 주체로서 전국 17개 시․도가 복지수요와 공급에 대한 합리적인 복지총량 진단, 정밀한 복지소외 조사, 복지시설 점검 등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로 인해 복지의 양적 확장과 질적 변화에 걸맞는 미래 복지설계를 제대로 기대할 수 없는 실정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다만, 정부가 사회서비스원 설립과 지역사회 통합 돌봄사업(커뮤니티 케어) 등을 통해 복지의 공공성을 강화하는 구조로 재편하고 있는 변화에 발맞춰 지방정부도 최소한 10년을 내다보는 복지설계도를 바탕으로 정책을 제도화해 나가야 하는 시점임에 주목했다. 혁신추진위는 본격적인 지방분권 시대를 맞아 광주시가 선도적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우리 손잡고 당당하게 전진합시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25일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열린 6·25전쟁 제69주년 행사에서 기념사를 통해 호국영령과 참전유공자들에게 경의와 감사를 표하고 평화와 번영의 대한민국’, ‘정의롭고 풍요로운 광주’를 위해 시민들과 함께 전진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광주지방보훈청장, 각 보훈단체장과 육군 제31사단장,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 명이 참석해 6‧25 영상 상영, UN 참전국기 입장식,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시장은 “우리가 누리고 있는 자유와 평화, 민주와 번영은 고난과 역경의 역사 속에서, 유공자 여러분과 수많은 국민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오는 7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북한 선수단 등의 참가와 관련해 “나라가 어려울 때마다 시대정신과 대의를 좇아 역사의 물꼬를 바로 돌렸던 광주에 주어진 사명이 엄중하다”며 “‘평화의 물결 속으로’라는 기치 아래, 북한 선수단과 응원단의 참가소식
(나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로교통공단 전남운전면허시험장(장장 김인홍)은 25일(화) 전남 신안군 압해도에서 소외지역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장애공감나눔 프로제트 「찾아가는 이동복지관」 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장애인복지관이 운영되지 않은 도서·산간지역을 찾아가 이동복지관을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증장애인의 이동권 보장에 앞장서는 전남운전면허시험장과 장애인의 재활과 자립을 돕는 전라남도 장애인종합복지관이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연계, 재능기부를 통하여 장애 사각을 해소하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전남 신안군 압해읍 종합복지관에서 열렸으며 장애인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장애인 이동 안전교육과 장애인 운전면허취득 지원 서비스 및 장애인과 함께 하며 공감을 나눌 수 있는 스텐실 티셔츠 만들기 프로그램을 제공했으며 전남 신안 지역 40여명의 장애인들이 참여해 다양한 혜택을 누렸다. 올해는 장애인 복지관이 운영되지 않는 전라남도 지역을 돌아가며 「찾아가는 이동 복지관」을 운영할 예정이며 여러 지역·사회 봉사단체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장애인 복지 사각지역을 점점 해소해 나갈 계획이다. 앞으로도 전남운전면허시험장은 소외지역 장애인들의 복지혜택의 사각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협 청년농부사관학교 교육생 72명이 28일까지 5일간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현장교육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청년농부사관학교는 안정적 농촌 정착 유도 및 고품질 현장교육을 통해 자생력 있는 청년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농협중앙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전국의 40세 미만 창농 희망자를 대상으로 올 초 모집, 실습 위주의 합숙 교육을 농협 미래농업지원센터에서 기수별로 6개월간 운영한다. 전남에 온 청년들은 10월 24일까지 6개월간 운영되는 2기 교육생이다. 2달간의 기초소양교육을 마치고 현장교육을 받기 전에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농촌형 프로그램에 특별팀으로 참가한다. 청년 교육생 주거지는 수도권 23명, 충청권 16명, 경상권 14명, 전라권 11명 등이다. 연령대는 20대 35명, 30대 37명으로 고른 분포를 보였다. 이들은 5일 동안 순천 개랭이고들빼기마을, 장성 편백숲마을, 신안 청푸름농촌교육농장 등 3개 마을‧농가에 나뉘어 머물면서 선진 재배농가 방문, 농어촌 체험, 마을리더와의 대화, 농업기술센터 방문 등 다양한 농어촌 체험을 하게 된다. 순천에 처음 왔다는 교육생 신 모 씨는 “산으로 둘러싸인 개랭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5일(화) 해군 제3함대사령부(사령관 이성열 소장)에서 한반도 비핵화 문제를 둘러싸고 각국 정상들이 치열한 전략전을 펼칠 것으로 예상되는데 상황에서 비핵화 협상 재개와 평화 무드를 조성하는 분위기에서 '2019년도 여성공직자 부대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는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및 각급 학교 여성공무원 1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부대견학 이후 시교육청은 「국제자동차경주장(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견학과 모터스포츠 기초 종목인 「카트경기장(전남개발공사 김철신 사장))」에서 1인승·2인승 카트 시승 체험, 명량대첩의 배후기지로 활용되었던 역사적인 유적지 「해남 우수영 국민관광지(관리사무소 천정술 소장)」에서 역사탐방을 실시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광주제석초등학교 오화숙 교장은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같은 마음으로 해군 제3함대사령부의 다양한 장비와 부대 시설을 견학하고 직접 체험하면서 안심이 되었다”며 “또 짧은 시간이었지만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고, 軍 생활 경험이 없는 여성으로 軍 부대를 이해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김창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