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글쓰기교육을 통해 자서전을 출판하는 ‘생애출판사업’에 참여할 어르신을 7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자서전 출간을 통해 어르신 삶에 담긴 기억과 지혜를 후세대와 공유하고, 개인의 인생사에 기록된 인문자산을 발굴한다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8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글쓰기교육을 실시하고 자서전을 출간한다. 특히 이번 사업은 세대 간 공감을 도모하고 청년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대학생들이 출판과정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어서 눈길을 끈다. 협약을 통해 조선대학교 재학생·대학원생으로 구성된 ‘청년멘토단’이 어르신들에게 글쓰기 멘토링을 비롯해 삽화 제작 등을 함께 진행한다. 관심 있는 어르신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경로당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거나, 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6월 24일부터 7월 12일까지다. 임택 동구청장은 “시대의 문화와 생활상이 고스란히 담긴 개인의 삶의 기록 역시 지역의 소중한 인문자산”이라면서 “참여자들에게도 지나온 삶을 회고하며 의미 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하여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대기 및 수질분야 등 환경관련분야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점검은 수영대회 경기장 주변과 민원유발 가능성이 높은 배출시설 설치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 및 서구그린리더협의체와 공동으로 실시한다. 점검사항은 장마철․하절기 집중호우 기간 사업장 내 보관중인 폐수의 무단방류 여부 및 배출시설의 적정관리, 오염물질의 배출기준 준수 등으로 위반사항 적발시 관련법에 따라 행정처분 또는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또, 관내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는 총 183개소를 대상으로 환경오염 우심지역에 대한 사전홍보를 통해 불법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향후 특별점검으로 오염물질 배출이 최소화 할 계획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환경오염을 수반하는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처분하고, 환경관련 의식 함양으로 자율적인 환경관리를 유도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병행한 특별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위반사항 적발과 상관없이 환경부지정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전남대학교)에서는 배출시설별 기술진단 및 무상 환경기술컨설팅을 제공해 개선사항을 모니터링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쌍촌주공아파트 및 쌍학공원 일대에서『우리는 이웃사이다! 인사하기』캠페인을 실시했다. 매달 실시되는 캠페인은 주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쌍학마을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이웃 간 소통부재와 층간소음 등 사회문제 발생을 해결하고,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시키고자 추진된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지역주민과 여러 기관들이 아파트 및 공원 입구에서 이웃들에게 반가운 인사와 함께 악수를 청하고 음료수를 전달했다. 또, 아파트 엘리베이터와 건물 내에 인사말 풍선 스티커를 부착하고 아파트 입구에 현수막 걸기 활동을 통해 이웃간 인사하기 등 소통을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관계자는“인사라는 것이 사소해 보이지만 인간관계를 부드럽게 만드는 윤활유 역할을 한다.”며 “내가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이 지역사회공동체 활성화의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가 생활형 민주주의 오투오(O2O, Online to Offline) 모델을 만들고 있다. 시는 시민이 직접 제안하고, 토론하면서 정책을 만들어 가는 온라인 민주주의 플랫폼 ‘바로소통 광주!’를 오픈한지 3개월 만에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결합한 새로운 오투오(O2O) 모델을 형성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바로소통 광주!’의 오투오(O2O) 모델 확산은 먼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영향으로 보인다. 누구든지 시 홈페이지에서 통합로그인 하거나 자주 사용하는 소셜 네크워크 서비스(네이버, 카카오, 페이스북) 계정 하나만으로 ‘바로소통 광주!’에 쉽게 접속할 수 있도록 구축해 온라인 시민 참여를 강화했다. 오픈한지 3개월 만에 ‘바로소통 광주!’는 5만1900여 명의 방문자들이 22만8000여 회의 페이지뷰를 기록해 온라인에서 시민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 시민제안은 총 199건에 이를 뿐만 아니라 시민제안 후부터 30일 동안 공감 수 100명을 얻어 토론이 진행된 제안 또한 14건에 이른다. 이중 1건은 토론자 수가 4853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국가직접사업인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립한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가 중소·중견 제조기업이 고부가가치 제품을 적기에 생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 기업 육성에 도움이 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년5개월여 동안 센터를 운영해 광산업 광통신업체를 비롯 전자부품, 센서업체 등 90여개 패키징 관련 제조기업을 지원, 직접 매출 333억원의 성과를 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본 센터를 통해 ㈜피피아이는 100G/400G 광통신 모듈 핵심부품 개발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로부터 적기에 지원받아 지난해 기준 27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광기반 공정혁신 플랫폼 구축 및 산업화 지원 사업’은 2014년부터 2019년까지 광주시 50억원, 산업통상자원부 230억원 민자 30억원 등 총 310억을 투입하고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이 기술 개발을 지원하는 국가직접사업이다. 투입된 시비로는 2016년말 광융합·전자부품·센서모듈 등과 관련된 제조 패키징 분야에서 시제품 생산이 가능한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를 건립해 개소했다. 아울러, 광패키징기술지원센터는 기술상담, 자문지원은 물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글로벌 전남관광 시대’ 비전 실현을 위해 무안국제공항 이용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관광지 광역 순환버스 ‘남도한바퀴’ 특별 여행상품 운영에 들어갔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상품은 무안공항 해외 정기노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지난 21일부터 운행을 시작했다. 매주 1회, 1박 2일(금~토요일)코스로 운행한다. 주요 일정은 첫 날인 금요일 무안공항에서 출발해 목포에서 숙박하고, 다음날 토요일 영암 F1 카트 체험과 기(氣) 무예체험, 농업박물관 남도음식 체험에 이어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해남 대흥사 관람 후 두륜산 케이블카 탑승 등 체험 위주다. ‘외국인 대상 남도한바퀴’ 이용 가격은 11만 5천 원이다. 관광지 입장료, 식사, 숙박비를 포함한 가격이다. 국내 온라인여행사인 그레이스트래블을 통해 사전 예매할 수 있다. 현장구매는 무안공항에서 금호고속 승무사원을 통해 할 수 있다. 전라남도가 무안공항과 연계한 외국인 대상 관광상품을 운영하는 것은 무안공항이 올 1월부터 5월까지 공항 이용객이 40만 명에 육박한 39만 3천824명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19만 9천986명)보다 96.9%(19만 3천838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기업 생산라인에서 근무하다가 IMF 이후 고향인 여수로 내려와 버섯 농사로 억대 청년 부농이 돼 관심을 끌었던 김상용(47) 씨가 이제는 연간 5억 원 소득을 자랑하는 어엿한 친환경농업 선도 농업인 반열에 올랐다. 지난 2011년 여수시농업기술센터에서 개최한 ‘여수억대농민 성공사례 발표회’에서 억대 매출을 올리고는 있지만 기술력 확보, 원가 절감을 위한 재투자로 자랑할 만한 경제적 여유는 없다던 김 씨. 하지만 이후 8년이 지난 지금 그는 친환경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으로서 입지를 굳혔다. 김 씨의 그동안 탄탄한 생산 기술력 확보를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았다. 농업기술센터, 대학 등을 찾아다니며 버섯 재배 지식을 습득하고, 생산 과정에서 원가 절감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연구했다. 버섯 재배에 친환경 농법을 도입한 것도 수년간의 시행착오에 의한 결과물이다. 흙 대신 톱밥과 유기농 쌀겨를 이용한 배지(버섯균 증식을 위해 사용되는 틀)에서 천천히 자라도록 관리해주는 것이 김 씨의 재배 노하우다. 많은 영양분을 사용하지 않고 인내심을 갖고 기다리다보면 버섯이 배지의 영양분을 전부 흡수해 건강하게 자란다. 지하수를 이용해 재배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7월 3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한국전력,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 나주시와 공동으로 ‘에너지밸리와 함께하는 2019 전라남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는 2016년 에너지밸리 입주 기업의 조기 정착을 위해 시작한 행사다. 지난 3년간 에너지밸리 입주기업의 인력 채용과, 지역 구직자의 취업에 큰 도움을 줬다. 특히 올해는 기존 ‘에너지밸리 일자리 박람회’와 달리 쌍용전기㈜, 동우전기주식회사, ㈜남원터보원 등 에너지 신산업 관련 기업 이외에 ㈜대상, ㈜지알캠, ㈜코멤텍 등 일반 중소기업도 참여한다. 20개 기업에서 70여 명을 채용할 예정이어서 300여 구직자가 참석한다. 현장면접․채용상담이 이뤄지는 기업채용관(20개), 유관기관별 취업컨설팅관(6개), 이력서 사진 무료 쵤영관이 설치된 부대행사관(4개) 등 총 30개 부스를 운영한다. 이 외에 입주 기업 소개, 중소기업 지원사업 설명, 구직 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김신남 전라남도 일자리정책본부장은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전남의 고용지표가 개선되는 성과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의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인 광주송정~순천 간 경전선 전철화사업의 실현 방안을 찾기 위해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국회․정부․전문가 합동 토론회가 열린다. 이번 토론회에선 광주‧전남 지역 국회의원 19명이 주최하고, 정부 관계자와 전문가, 경유지 지자체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최진석 교통연구원 박사가 ‘호남권 철도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경전선(광주송정~순천) 고속화 실현방안’을 설명한다. 이어 8명의 패널이 경전선 전철화를 놓고 열띤 토론을 벌인다. 광주송정에서 삼랑진까지 총 289㎞에 이르는 경전선은 경상도와 전라도를 연결하는 유일한 철도다. 경제 성장과 함께 수용 능력에 한계가 드러나면서 삼랑진에서 순천까지 복선 전철화가 이뤄지거나 진행 중에 있는 등 고속화 사업이 추진돼 왔다. 그러나 광주송정~순천 구간은 개통 이후 한 번도 개량되지 않은 단선 비 전철 구간으로 남게 되면서 안전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가장 느린 철도라는 오명까지 쓰고 있다. 이에 따라 노선 신설과 전철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져왔으나, 정부 조치가 늦어지자 이번에 국회가 다시 나서게 된 것이다. 지난해 4월 30일 경유지 국회의원 24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4일 동명동 푸른마을공동체센터 대회의실에서 민선7기 1년 평가를 위한 ’단소리 쓴소리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정자문 및 정책제안기구인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토론회는 기존 공무원들로만 진행해 온 성과위주의 보고가 아닌 문화관광, 민생경제, 도시환경, 복지건강, 자치분권 등 각 분야의 전문가, 마을·청년활동가 등과 함께 구정방향을 모색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성 강화를 위한 민·관협치체계 구축 △보건복지통합서비스 개편에 대비한 보건·복지 분야 조직분석·진단 △마을자치실현을 위한 마을활동가 양성과정 필요성 등 향후 3년의 구정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토론회 좌장을 맡은 김영집 동구발전혁신위원회 위원장은 “동구발전혁신위원회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문·제안을 통해 앞으로 3년 구정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1년을 맞아 각 분야 전문가들에게 다양한 정책조언을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공약사항을 점검하고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구정운영에 반영해 이웃이 있는 따뜻한 마을 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가 경찰서 등 11개 기관‧단체와 손을 잡고 교통사고 사망자 50% 줄이기에 나선다. 남구는 24일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안전시설 개선과 확충 등을 위해 11개 기관‧단체와 업무협약을 맺고 오는 2022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50% 감축을 목표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구청 7층 상황실에서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 업무협약식’이 열렸다. 협약식에는 남부경찰서 및 서부교육지원청, 송원대, 교통안전공단 광주전남본부, 버스 운송사업 조합, 택시 운송사업 조합, 개인택시 운송사업 조합, 용달‧화물 운송사업 협회,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남구 어린이집 연합회 등 11개 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남구청을 비롯해 11개 기관‧단체는 교통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지역 교통안전 협의체’를 구성, 기관간 협업을 통해 교통안전 시설 개선 및 확충과 교통 안전 교육, 캠페인 등 다각적인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또 피치 못하게 발생하는 교통사고를 줄이고, 교통사고를 현저히 줄이기 위해 교통안전 관련 예방 시책을 발굴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과학문제를 맞춰나가는 자녀 모습이 대견했고,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라 더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매년 자녀와 손잡고 소풍가는 기분으로 참가할 계획입니다.” “과학에 대해 더 흥미가 생기고, 자세히 알게 된 거 같아 좋았어요.”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민선 7기 들어 과학문화 확산을 위해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다채로운 과학프로그램이 참가자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새로운 시대를 여는 키워드 중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과학의 중요성’이 대중화라는 이름으로 북구 곳곳에 스며들고 있는 것이다. 이처럼 과학의 대중화를 위해 북구가 추진 중인 ‘가족과 함께하는 첨단과학 골든벨’, ‘떠나요! 과학소풍’, ‘찾아가는 과학교실’ 등 다양한 과학프로그램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 지속 및 확장 가능한 과학시책 발굴을 위한 제도적 기반 구축 북구는 지난해 9월 GIST(광주과학기술원), 국립광주과학관, 광주연구개발특구,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전남지역본부,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광주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 등 10개 기관과 ‘산․학․연․관 교류협력 업무협약’을 체결 했다. 또한, 지난해 10월 ‘광주광역시 북구 산․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IT 강국인 우리나라에서 이번 광주수영대회의 볼거리중 하나로 첨단기술들이 집약된 ICT 체험관이 운영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는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지원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남부대 주경기장인 마켓스트리트 내에 ICT 체험관을 운영한다. ICT 체험관은 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7월 12일부터 마스터스대회가 종료되는 8월 18일까지 31일간 운영되며, 본 대회 주관통신사인 ㈜KT와 국립광주과학관, 그리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참여한다. 체험관은 ㈜KT의 5G 기술력으로 스카이십(무인 비행선)을 비롯해 리모트 콕핏(자율주행차량 시뮬레이터), 기가 라이브TV(VRT 스페셜포스, 야구, 댄싱스워드) 등 8종목이 선보인다. 특히, KT는 선수권 대회 개막식 전후로 남부대 주경기장에 스카이십을 상공에 띄워 대회홍보와 촬영된 영상을 ICT 체험관에서 시청할 수 있도록 구현하고, 자율주행버스도 대회기간 중 4일간 운영할 계획이다. “국립광주과학관”에서는 대회종목을 주제로 다이빙, 수영, 수구, 아티스틱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서구(구청장 서대석) 화정1동이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우울증 예방과 자살 방지를 위한 「정신건강 친화마을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광주시 마을복지공동체 공모에 화정1동보장협의체 주관 「화정골! 마음보듬이의 동네한바퀴」사업이 선정돼 75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추진된다. 사업은 지역주민과 정신장애인, 우울증 고위험군 대상자를 대상으로 마음보듬이 양성교육, 재가돌봄서비스(생신상, 이불빨래, 영양플러스), 정신건강 캠페인, 정신건강 토론회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정신장애인과 홀몸 어르신을 대상으로 우울척도조사를 실시해 우울감이 높은 어르신은 마음보듬이가 주기적으로 마음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화정1동보장협의체 정훈조 위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정신장애와 우울증이 심한 이웃들을 살피고 돌볼 수 있는 네트워크를 구축할 것이다.”며, “삭막해진 이웃 간 관계 회복으로 더불어 사는 정신건강 친화마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장협의체는 지난 5월 3회에 걸쳐 마음보듬이 양성교육을 실시해 지역주민 40명을 마음보듬이로 위촉하고 이불빨래와 반찬 만들기
(익산=미래일보) 장규헌 기자 = 종합식품기업 하림의 소비자 가족봉사단 피오봉사단이 지난 22일 2019년 첫 오프라인 모임을 갖고 서울 월드컵공원 내 노을공원에서 환경 봉사활동을 펼쳤다. 하림의 소비자들로 구성된 피오봉사단과 이른 아침부터 전북 익산에서 온 하림 임직원 총 70여명은 먼저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서울에너지드림센터를 방문해 환경교육을 받았다. 서울에너지드림센터는 국내 최초 에너지자립형 친환경 공공건물이자 서울을 대표하는 환경교육전시관이다. 피오봉사단과 하림 임직원은 전문강사의 설명과 함께 건물 곳곳에 적용된 핵심 기술을 체험하고 공공 건축물이 재생에너지를 만들어 에너지 절약을 실현하는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자연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피오봉사단은 에너지드림센터 견학 후 다양한 생물이 서식하는 월드컵공원 일대로 이동해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쓰레기매립지에서 공원으로 완전히 탈바꿈한 노을공원에 묘목을 심고 도토리 씨드뱅크를 설치했다. 도토리 씨드뱅크는 친환경 흙과 뿌리가 발아한 도토리열매를 함께 넣은 자루다. 건강한 흙이 토지를 정화하고 도토리씨앗이 묘목으로 성장해 도심 속 폭염을 완화하고 미세먼지를 줄일 수 있어 최근 각광을 받고 있는 방법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