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2일 중외공원 내 시립미술관 잔디광장에서 유치원생과 초등학생 2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 아트피크닉 사생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서 시민들과 광주를 찾은 관광객들은 자녀들과 함께 ‘아트피크닉에서 행복한 우리가족 그리기’라는 주제로 그림을 그리고 소풍을 즐기며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사생대회 심사 결과 으뜸상에는 강다윤(마지초교 3학년), 버금상에는 유치부에 조민서, 초등학생 김예림(지한초교 5학년) 등 4개 부문 총 17명이 수상했다. 특히 이날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어린이들을 돕는 캠페인에 동참하는 기부금 전달식도 열려 의미를 더했다. 기부금은 그동안 아트피크닉 행사에서 깡통열차와 놀이기구 ‘기부방방’을 이용한 어린이들의 이름으로 모아진 132만원과 아트피크닉 주관단체인 ㈜상상오디자인의 100만원, 아트피크닉에서 문예공방촌을 운영 중인 한빛광주전남여성회에서 30만원 등 총 262만원으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에 전달됐다. 한편, 2019 아트피크닉(예술소풍)은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중외공원에서 열리고 있다. 9월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회대통합형 노사상생 일자리 모델인 광주형 일자리 모델의 첫 사업인 자동차공장 설립의 최대 걸림돌이었던 행정안전부의 재정투자심사 면제가 확정 통보됨에 따라 자동차공장 합작법인 설립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지난 6월21일 광주형 일자리 자동차공장 사업에 대해 지방재정투자심사 를 면제한다는 정부의 최종 통보에 따라 광주시가 자동차공장 사업의 1대 주주로 간접 출자하기 위한 필요한 모든 행정절차가 마무리됐다. 이처럼 자동차공장 사업을 위한 행정절차와 법령의 근거가 마무리됨에 따라 광주시는 이달 중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7월 중 발기인 총회를 거쳐 자동차공장 합작법인을 설립한 후, 당초 계획대로 올 하반기 자동차공장을 착공해 2021년 하반기 양산체제에 들어갈 계획이다. 광주시는 지난 1월31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자동차와 광주형 일자리 사업인 자동차공장 투자협약을 체결한 후 사업추진을 위한 후속 작업에 즉각 착수했다. 우선 광주시는 자동차공장 사업이 중앙투자심사(타당성조사) 대상에 해당할 경우 오랜 기간이 소요돼 당초 계획대로 하반기 착공이 어렵다고 판단해 투자심사를 면제하는 법적근거 마련을 추진했고, 지난 3월6일 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규제개혁 우수 공무원을 선정해 포상하고, 자치구에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시는 규제혁신 우수 자치구에 재정 인센티브를 지원하고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혜택을 제공하는 등 규제개혁이 지역 혁신 성장과 연결될 수 있도록 ‘2019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우수공무원 공모 대상은 기존 ‘규제완화를 통한 지역 투자 기반 조성 등 규제개혁 실적’에서 확대해 올해부터는 ▲중앙부처 법령개선 ▲자치법규 개선 ▲자체 계획·지침 등 개선 ▲투자 현장의 애로 발굴·해소 ▲적극행정을 통한 행태 개선 ▲생활 불편 해결 등 다양한 분야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시는 2016년부터 ‘규제개혁 인센티브 지원’을 실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우수 공무원을 선정하고 근무성적 가점, 국외 연수 등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자치구에 대해서는 한해 동안의 추진한 규제혁신 업무를 객관적으로 평가해 순위별로 기관 표창을 하고 재정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한다. 올해부터는 ‘지방규제혁신 우수기관 인증제’ 진단 지표를 포함해 평가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공동주택 햇빛발전소 보급 확대를 위한 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청 공직자로서 정년을 앞둔 서양화가 김은자 작가의 ‘Amor Fati’ 전시회가 24일부터 28일까지 도청갤러리에서 열린다. ‘Amor Fati’ 전시회에서 김은자 작가는 40년 공직생활을 마감하면서 직장 동료와 도민들과 함께 웃고 울었던 삶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꽃을 소재로 해 굵은 선과 정확한 묘사로 풀어내 관람객의 시선을 잡아 끌 것으로 보인다. 이를 기념하기 위해 그동안 작가가 몸담았던 도청미술동아리 회원들도 미술작품과 도자기공예, 포드로잉 작품 등을 함께 전시한다. 김은자 작가는 공직자이면서 전남미술대전, 순천미술대전, 남농미술대전 등 공모전에에서 특별상, 특선 등 많은 상을 받으며 활발하게 활동했다. 한국․전남 여류작가전, 동서미술 현재전, 뉴욕 국제교류전 등 많은 전시에 참여했으며, 현재 순천미술대전 초대작가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는 중견작가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전시회는 퇴직을 앞둔 동료의 작품을 선보이는 의미있는 개인전”이라며 “앞으로도 전남도청 갤러리를 전문 작가의 작품 전시와 함께 의미 있는 작가들의 작품도 전시하는 공간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 취임이후 사회적경제기업 육성 확대로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3일 밝혔다. 전남의 사회적경제기업은 민선7기 들어 5월 현재까지 282개가 증가한 총 1천302개로 집계됐다. 협동조합이 782개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마을기업 240개, 사회적기업 196개, 자활기업 84개 순이다. 이는 사회적경제 성장을 통한 행복한 전남 실현을 위해 지난해 8월, 사회적경제과를 신설해 사회적경제 성장 생태계 조성, 공공구매 및 민간판로 환경 조성,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화 지원 등을 힘쓴 결과라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공공구매, 온·오프라인 판로 지원, 브랜드 디자인 개발 지원, 커뮤니티비즈니스 활성화 사업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안정적 자립을 위한 성장생태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해 왔다. 또한 신용·담보능력이 취약한 사회적경제기업에 2015년부터 올해 5월까지 165개 기업에 74억 원의 무담보 신용보증을 지원했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창업아카데미를 운영해 15건의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지원했다. 기업 유형별 재정지원 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21일(금) 오후3시 광주광역시창의융합교육원 대강당에서 공립유치원의 교육 기반 강화 마련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는 전남대 권귀염 교수의 주제 발제 ‘공교육 기반 강화를 위한 유치원 교육방향’으로 시작했다. 이후 유치원 교육과정 교원, 방과후 과정 담당자, 학부모, 교육청 관계자 등 공립유치원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하며, 객석과 함께 묻고·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참여자들은 토론회에서 △유치원 학급당 정원 축소 필요 △유아∙놀이 중심 교육을 위한 교육 여건 개선 △ 유치원 교직원 근무 여건 개선 △ 단설유치원∙3학급 이상 병설유치원 운영 확대 등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제시했다. 공립유치원의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추진돼야 할 유아교육 정책 방향에 대한 교원과 학부모 등 현장의 여러 의견도 공유됐다. 시교육청 양정기 교육국장은 “오늘 토론회를 통한 의견 수렴 결과를 광주 공립유치원 교육 기반 강화를 위해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현장이 중심 되는 정책 추진을 위해 노력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교육희망네트워크 윤영조 상임대표는 “유아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22일 광주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된 ‘제10기 한‧일청소년평화교류단 간담회’에 참석해 평화교류단이 갖는 의미를 설명하고 참여 학생들을 격려했다. 광주시교육청은 2013년부터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이 주관하는 한‧일청소년평화교류 사업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오고 있다. 올해도 고등학교 1‧2학년 24명을 선정해 한국과 일본 학생들 간 평화교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날 간담회는 7월 26일(금)부터 8월2일(금)까지 7박8일간 실시되는 교류단 활동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근로정신대 피해자 증언과 시민모임 활동 영상 시청, 교류단 사업 취지와 진행 일정 안내, 인솔교사와 참가 학생 상호 간 소개 등이 진행됐다. 장휘국 교육감은 “한‧일 양국이 불행한 과거사를 갖고 있어 이를 똑똑히 알고, 우리의 목소리를 꾸준히 낼 때 일본의 진심어린 사과도 가능하다.”며 “동아시아 평화공동체의 소중한 씨앗인 여러분이 일본 친구들과 만나 많은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서로에 대한 불신을 극복하고 바람직한 미래를 함께 고민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0일 양동시장 일대에서 물가안정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전개했다. 물가모니터요원, 자연보호협의회 회원 및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맞아 물가안정 및 건전한 상거래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경기장 주변 바가지요금, 자릿세 징수 등 불공정 상행위 근절 등에 대한 홍보활동으로 진행됐다. 또, 원산지표시 의무화, 위조상품 판매행위 금지, 판매 가격표시 등 개인서비스요금 상거래질서 문란행위 근절을 위해 양동시장 상가 및 주민들에게 홍보전단을 나눠주며 물가안정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서는 개인서비스요금 및 경기장 주변 불공정 상행위 근절이 중요하다.”며 “물가상승 억제 계도 물가안정 노력에 모두가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에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이 들어선다. 특히, 학교급식지원센터와 어린이 급식관리지원센터가 통합 신축됨에 따라 어린이들에게 제공되는 급식의 질 향상 및 지역 농산물의 생산기반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쌍촌동에 들어서게 될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은 1~2층은 학교급식시설이, 3~4층은 어린이 급식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은 품질 및 유통기준에 맞는 친환경 우수 식재료 공급과 식재료 농산물의 계획 재배를 통한 안정적인 급식재료 공급에 중점을 둘 방침이다. 서대석 청장은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이 들어서면 학교와 어린이집에 제공되는 급식의 질이 높아질 것”이라며 “지역농가의 안정적 소득창출에도 도움이 될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시비 등 총 18억원이 투입되는 ‘원스톱 친환경 급식시설’은 금년 연말께 착공하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5일 오전 10시부터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애국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6‧25전쟁 제69주년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행사는 ‘대한민국을 지켜낸 희생과 용기, 평화와 번영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이용섭 시장, 광주지방보훈청장, 각 보훈단체장과 육군제31사단장, 공군제1전투비행단장 등 지역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25 영상 상영 ▲UN 참전국기 입장식 ▲모범 유공자 표창 ▲기념사 ▲기념공연 ▲6‧25 노래 제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6‧25전쟁 관련 영상을 통해 6‧25전쟁의 역사적 사실과 의의를 재조명하고, 전쟁 참전국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UN 참전국기 입장식도 진행된다. 또한, 부대행사로 참전용사들의 헌신과 희생정신을 되새기고 생생한 전쟁의 참상을 되짚어 볼 수 있도록 국군정보사령부, 육군 제31사단, 광주지방보훈청 주관으로 ‘6‧25 전쟁당시 군장비 및 무기류 사진 등 전시회’가 열린다. 이날 기념공연은 이선저 교수(중국 광저우 금곡미용학교)가 이끄는 모자이크엔터 퍼포먼스팀이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용기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자매결연을 맺은 중국 산시성 대표단이 지속적인 우호교류 확대 강화 및 산시성의 관광 홍보를 위해 24일부터 2박 3일 일정으로 전남을 방문한다. 특히 이번 산시성 대표단은 뤄후이닝(駱惠寧) 당서기를 포함해 각 분야별 업무협약에 참여할 인원 160여 명으로 꾸려져 역대 최대 규모다. 방문 규모만큼이나 자체적인 ‘산시성의 날’ 행사를 갖는 등 3일간 다양한 행사를 치른다. 방문 첫 날인 24일엔 나주 혁신도시 소재 한국전력공사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한중 합작 에너지 기업으로 운영 중인 발전소에 대한 공동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둘째 날인 25일엔 뤄후이닝 당서기가 김영록 전라남도지사와 우호교류 심화를 위한 고위급 회담을 갖고, 두 지역 간 실질적 협력 5개년 계획 협의안에 서명한다. 또한 이용재 전남도의회 의장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 자리에서 이 의장은 지난 5월 산시성 방문 때 환대해준 것에 대한 고마움을 전달할 예정이다. 산시성 대표단은 또 영암 대불산단의 현대삼호중공업을 방문해 조선산업 현황을 살피고 목포 소재 해양유물전시관도 시찰한다. 전남도청 1층 로비에서는 ‘산시성의 역사와 미래 비전 사진전’과 특산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22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사업 현장 투어 마지막 일정으로 여수를 찾았다. 김 지사는 이날 올해부터 2023년까지 327억 원을 들여 메모리얼가든, 테마영상전시관, 선소체험마을, 벅수테마공원 등을 조성하는 ‘여수 선소유적 거북선 테마 공원’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곳 선소는 거북선이 건조된 역사적인 장소로, 국가 사적 제392호로 지정된 곳이다. 호국정신을 배양한 관광자원화가 기대된다. 김 지사는 이어 여수시 관계자로부터 진남관 인근 ‘전라좌수영 동헌 복원사업’, ‘방답진성’의 문화재 지정과 복원사업 계획, 사적 제523호로 지정된 ‘석보 정비’ 사업계획 등을 보고받고 추진상황 등을 점검했다. 또한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사업 추진상황 점검을 마치고 올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된 국도77호선 단절구간 여수 화태~백야 연결도로 조성 예정지와 현재 공사 중인 화양~적금 연도교 현장을 방문했다. 여수 화태~백야 구간은 총연장 11.4km로 5천277억 원을 들여 여수 화태도~월호도~개도~제도~백야도 등 5개 섬을 연결하는 도로다. 해상교량 4개소가 설치된다. 6월까지 KDI에서 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동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1일과 22일 양일간 유‧초‧중‧고등학교 저경력교사와 기간제교사를 대상으로 광주교육지원센터 힐링마루에서 교권보호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올해로 2년차를 맞는 이번 연수는 경험이 부족한 교사들이 흔히 겪게 되는 학생‧학부모와 소통 과정 오해로 인한 교권침해를 사전에 예방하고,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실제적인 대응 역량을 키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일동초등학교 유리향 교사는 학생‧학부모 상담법 연수를, 동부교육지원청 나은정 변호사는 교권보호 특강을 진행하는 등 모든 과정이 실제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강의식 연수가 아닌 참여형 토론 연수로 우리 스스로 교권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고 해법을 찾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광주동부교육청 오주봉 민주시민교육지원과장은 “자칫 소외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저경력, 기간제 교사들을 대상으로 교권보호 역량 강화연수를 기획했다“고 연수 개설 취지를 설명하며 ”앞으로도 광주교육 울타리 안에 있는 모든 선생님들의 교권이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22일 오후 동구 5·18민주광장 야외에서 열린 ‘세계수영대회 D-20기념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공연’에 참석해 주요내빈들, 모스크바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단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민선7기 1년을 맞아 △리더십의 변화 △자치문화의 변화 △발전전략의 변화 등 3대 변화를 통해 5대 분야에서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해 취임 일성으로 “지역 최초의 비관료출신 민선 구청장으로서 진정한 주민주권시대를 열어가겠다”고 선언하고 “지역발전의 토대를 닦기 위해 수직적 조직체계에서 수평적 조직체계로, 관주도 문화에서 주민중심 민관 협력체제로, 양적 성장에서 사람중심의 공동체형 질적성장으로 패러다임을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그리고 지난 1년 평직원과의 공감토크 등을 통해 행정조직의 유연성과 창의성을 이끌어내고 소통경로당·복지거점센터·마을커뮤니티센터 등을 지역 곳곳에 마련해 마을문제를 주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었다. 또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 동구’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인문도시·청년생태도시 조성 등 이웃을 배려하고 따뜻한 정이 흐르는 마을공동체형 도시재생에 박차를 가했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일자리 민생경제’ 분야에서는 2022년까지 2만5천여 개 일자리 창출목표로 일자리창출 인프라를 조성하는데 온힘을 기울였다. 구 벤처빌딩을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