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안정적인 양질의 노인일자리 확대를 위해 시행되는 LH 무지개 돌봄 가사대행 서비스 시니어 사원을 24일부터 현장 배치한다. LH공사의 위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광주에서 유일하게 호남권역 수행기관으로 서구시니어클럽이 선정돼 추진된다. LH 무지개 돌봄사원은 만60세이상의 어르신으로 구성되며, 지난 17일에는 참여 어르신 28명에 대한 이수교육이 진행됐다. 시니어 사원들은 LH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거동불편으로 일상생활이 어려운 주민을 방문해 가사대행과 말벗서비스등 일상생활을 지원하게 되며, 이는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무지개 돌봄사원은 하루4시간씩 주5일 근무로 급여는 87만원 수준이며, 기존 노인일자리 대비 높은 급여와 LH의 지원으로 안정적인 일자리가 제공된다. LH 사업 수행기관인 광주서구시니어클럽 추왕석 관장은 “가장 좋은 노인복지는 일자리를 제공해주는 것이다.”며, “앞으로도 서구청과 협력하여 인생 2모작 혹은 3모작 기회를 주는 양질의 일자리 지원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민선 7기 2년차 업무를 주민과 함께 민생현장에서 시작한다. 23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북구청장이 민선 7기 1주년을 앞두고 별도의 기념행사 없이 6월 26일 ‘주민과의 열린 대화’와 7월 1일 ‘국립5・18민주묘지 참배’, ‘효령노인복지타운 봉사활동’ 등으로 민선 7기 2년차 업무를 시작한다.”라고 밝혔다. 문 구청장은 취임 이후 ‘구민중심 혁신행정’이라는 구정철학을 가지고 새로운 변화와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염원 속에 북구의 미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초석을 다지며 ‘더불어 잘 사는 행복북구’를 실현해 가고 있다. 북구는 오는 6월 26일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커뮤니티센터에서 주민 150여명을 초청해 ‘주민이 묻고 구청장이 답하는 주민과의 열린 대화 시간’을 갖는다. ‘주민과의 열린 대화’는 ▴민생현장 방문의 날 ▴동 자생단체 간담회 ▴주민자치 프로그램 강사・수강생 간담회 등을 추진했던 지난 1년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앞으로의 구정 발전 방향을 함께 제시해 나가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선 7기 1주년 당일인 7월 1일 오전은 구청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도심 속 시민 휴식공간인 푸른길 공원을 탐방하고 시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뜻 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용섭 시장은 22일 오전 동·남구 공무원, 시민단체 (사)푸른길 회원, 공원전문가, 시민 등 50여명과 함께 광주역부터 남구 진월동까지 이어지는 푸른길 공원 전 구간을 탐방하고 공원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푸른길 공원은 광주역부터 조대정문, 남광주사거리를 거쳐 백운광장, 진월동까지 약 8.08㎞ 길이에 전국 최초로 도심철도 폐선부지에 조성돼 있는 도심 휴식공간이다. 2000년 전라도와 경상도를 연결하는 경전선 도심구간이 폐선 된 이후 일반시민, 사회단체, 교수, 시의회 등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2002년 10월부터 2014년 2월까지 약 12년에 걸쳐 조성완료 됐다. 이날 탐방은 푸른길 공원 해설사의 안내로 자유롭게 산책하며 서로 의견을 교환하고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을 직접 만나 건의사항과 불편한 점을 듣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민과 시민단체 등은 이날 야간조명을 활용한 볼거리 제공, 양림동·동명동 등 주변 관광자원과의 연계성 방안, 벤치 등 편의시설 개선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다. 이용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서 한국동서발전 호남화력본부 ‘WORK&JOY’ 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전라남도는 21일 전남중소기업진흥원에서 품질분임조 관계자, 기업 임직원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년도 전라남도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품질분임조 경진대회는 산업 현장의 품질경영활동 확산과 품질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라남도가 주최하고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에서 주관해 치러졌다. 경진대회에 앞서 품질경영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김도영 휴켐스(주) 차장, 박경균 한국전력공사(주) 차장, 신정호 삼남석유화학(주) 대리, 이재훈 금호타이어(주) 사원, 최왕백 한국남동발전(주) 대리, 5명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경연은 12개 사업장에 16개 분임조가 ▲6시그마 ▲보전경영 ▲현장개선 ▲자유형식 ▲상생협력 ▲TPM ▲사무간접 ▲환경/안전품질 ▲제안사례 9개 부문에 대한 산업 현장의 문제 해결과 품질 개선사례를 발표해 선의에 경쟁을 펼쳤다. 대회 결과 품질 개선과 비용 절감 등 성과가 우수한 12개 팀에 상장을 수여하고 오는 8월 실시하는 전국 품질분임조 경진대회에 전라남도 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가 지역 신산업 분야 유망 창업아이템과 고급기술을 보유한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전남지역 기업 혁신역량강화사업’ 참가 기업을 7월 4일까지 모집한다. 전남지역의 주력산업인 바이오헬스케어소재 및 청색·청정환경 분야 7년 이내 창업기업이면 신청할 수 있다. 평가를 통해 총 10개사 내외를 지원한다. 선정된 기업은 시제품 제작, 성능 평가 및 인증 지원, IP 지원 등 실증 사업화를 위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지원 사업비는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이다. 신청을 바라는 기업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증빙서류를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18년 전남지역 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으로 지역 기업 11개사에 시제품 제작 등 실증 사업화를 지원, 창업진흥원의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에 선정됐다. 사업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누리집이나 사업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동물질병 청정 으뜸 전남’ 기틀을 마련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동물질병 및 축산물안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이는 2013년 이후 6년 만인 올해 구제역은 물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비발생 원년을 달성한데 이어 이를 항구적으로 이어가기 위한 것이다. 최근 구제역과 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중국․베트남 등 인접국가와의 인적․물적 교류 증가로 국내 유입 위험성이 크게 높아짐에 따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종합대책 추진 기간은 2023년까지 5개년이다. 비전은 ‘도민과 함께!, 동물질병 청정 으뜸전남 기틀 마련’으로 정했다. 목표는 ‘동물질병 Down, 축산물안전 Up, 소비자신뢰 확보’다. 이를 실현하기 위해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 조성 ▲국가재난형 동물질병 청정 방어 ▲동물질병=사람질병 능동 대응 ▲소모성 동물질병 통제 ▲동물방역 스마트 접목 ▲전남산 축산물안전 책임 ▲농장 자율방역 강화 ▲방역시스템 환류 등 8개 전략 23개 과제를 제시했다. 전략별로 성과 중심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조직 체질 개선, 분야별 역할분담 강화, 예산 확대 및 운영 효율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마을분쟁해결센터와 함께 21일 오후 남구 송화마을 휴먼시아 3단지 조각공원에서 주민 주도로 마을 생활갈등을 해결하는 ‘소통아파트 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지난 2015년부터 마을에서 발생하는 사소한 갈등을 주민 스스로 조율과 토론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을 돕기 위해 관내에서 운영 중인 ‘소통방’을 아파트에 특화시켜 더욱 다양한 방식으로 소통을 이뤄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서전교 광주지방법원 공보판사, 김병내 남구청장, 박용표 송화마을 대표, 주민화해지원인과 마을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아파트 홍보와 제1호점 현판제막식, 비누공예·주먹밥 나눔 등 다양한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주민소통이 쉽지 않은 아파트에서 소통을 쉽게 하기 위한 ‘소통지·콩깍지소통방’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 소통지란 층간소음·주차문제 등 생활 불편사항이나 민원 등을 소통지 앞면에 적어 상대방 집 문고리에 실명 혹은 무기명으로 걸어두면 주민 스스로 다른 집의 불편사항을 확인하고 개선을 약속할 것을 알리는 메시지를 뒷면에 화답하는 프로그램이다. 콩깍지소통방은 주민이 불편사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 재난안전 취약요인에 대한 중점 관리를 통해 지역안전지수를 개선해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의 안전수준을 측정하기 위해 전년도 통계를 바탕으로 사망자 수, 사고 발생건수 등 분야별 위해지표와 상관성이 높은 요인들을 통계적인 회귀분석을 통해 2016년도부터 매년 지역안전지수 통계를 발표해 오고 있다. ‘2018년 전국 지역안전지수 통계’에 따르면 전남은 7개 안전지수 중 ‘교통사고’, ‘생활안전’, ‘화재’, ‘감염병’ 4개 지수가 4~5등급으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의 경우 지정학적, 지리학적 위치 특성상 이상기후로 인한 태풍, 폭염, 집중폭우, 해일, 가뭄 등에 농작물 피해와 가축 전염병에 취약하여 이에 대한 대책과 함께 특히, 열악한 도로사정 등을 고려한 교통사고 피해(도 단위 광역자치단체 인구 만 명당 평균 사망자수 1.29명 / 전남도 1.94명)를 줄일 수 있는 대책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김기태 의원(더불어민주당·순천1)은 “전남도는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안전사고 발생건수와 사망자 수 10% 감축을 위해 도내 지자체와 함께 재난부서와 각 사업별 담당자간 네트워크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교육 전일까지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에 참여할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창업실무 등을 안내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동구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주민을 대상으로 1, 2회차 각 30명씩 모두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신청은 도시재생과 사회적경제계로 전화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아카데미는 7월 2일과 18일 2회에 걸쳐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며 ▲사회적경제 의미 ▲사회적경제 유형 및 설립절차 소개 ▲사회적경제 기업가 활동사례 등을 강의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경제 창업에 나설 전문가를 육성해 지역의 사회문제를 해결해 나가도록 할 것”이라면서 “사회적 가치를 추구하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지역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 이후 1980년대 전국 열사 130명 소개하는 ‘전국의 5·18들’이 서울에서 전시된다.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4일부터 28일까지 국회의원회관 1층 로비에서 ‘전국의 5·18들’ 서울특별전시회를 개최하고, 7월6일부터 14일까지는 서울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전시를 이어간다고 밝혔다. 5․18기록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 ‘전국의 5·18들’ 전시는 관람객들의 호응에 따라 20일까지 보름간 연장, 총 1만5000여 명이 찾았다. 서울특별전시는 ‘5․18의 전국화’라는 시대적 과제에 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5․18에 대한 사법적·역사적 판단이 이미 이뤄졌음에도 사회 일부 극우세력과 보수 정치세력들 사이에 여전히 북한군 개입설 등 가짜 뉴스가 활개 치는 상황에서 이번 국회 전시는 의미가 크다. ‘전국의 5․18’은 1980년 5월27일 계엄군의 옛 전남도청 유혈 진압으로 5·18항쟁이 끝난 이후 진상규명과 민주주의를 요구하며 목숨을 바친 ‘전국의 5·18들’ 130명을 하나하나 호명한다. 이어 미국의 광주학살 책임을 묻기 위한 전국 미 문화원 방화사건과 대학 총학생회 부활, 6월항쟁과 노동자 대투쟁, 1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구와 광주 시내버스 노동자들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연대와 상생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20일 대구에서 ‘달빛동맹’ 화합행사를 열었다. 이번 화합행사는 대구와 광주 시내버스 노동자 9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구․광주 노동연대 상생 선언, 지역감정 해소 시내버스 노동자 선언과 ‘2·28과 5·18 민주화 운동의 의의에 관한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한편, 영호남 화합의 차원에서 대구 2·28민주화운동과 광주 5·18민주화운동의 정신을 기리는 뜻으로, 광주에는 228 버스를, 대구에는 518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5·18민주화운동 제39주년 기념식에 참석한 문재인 대통령은 광주의 228번 버스와 대구의 518번 버스를 언급하면서 “대구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은 ‘달빛동맹’을 맺었고 정의와 민주주의로 결속했다”며 “이것이 우리가 가야 할 용서와 화해의 길이다”고 말한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류행사를 통해 양 도시 시내버스 노동자 간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지역 기업의 애로·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한 11번째 민생경제 현장경청투어를 이어갔다. 이용섭 시장은 21일 오후 광산구 소재 유기농 쌀과자를 제조하는 예비 사회적기업 ㈜더하이를 방문해 기업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종사자를 격려했다. ㈜더하이는 ‘빠름보다는 바른’을 슬로건으로 지난 2015년 12월 설립돼, 현재는 50여명의 고용 창출과 2년 사이 26배의 가파른 매출성장, 2017년 동남아시아를 시작으로 2019년 미국시장까지 수출하는 등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또한 전체 고용인원 50명 중 장애인, 외국인, 한부모 등 취약계층을 23명 고용하고, 수익금의 일부를 경로당, 고려인마을, 어린이집 등 여러 지역단체에 후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 ㈜더하이 직원들은 해외진출 지원 확대 방안, 공장증설로 인한 자금지원, 일자리창출 지원 확대 등을 건의했다. 김정기 대표는 “예비 사회적기업으로 어려움은 많지만, 내 아이에게 먹일 수 있는 바른 먹거리를 생산하고,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취약계층에게 제공하는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입장권 구매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광주광역시와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는 21일 오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영광군 2500만원, 남구청 등 13개 기업·단체 6006만원,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 4077만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증서 전달식을 차례로 가졌다. 이날 입장권 전달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김준성 영광군수, 김병내 남구청장, 이기엽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장, 김복례 여성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과의 입장권 전달식에서 “세계 5대 메가스포츠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며 세계수영대회를 영광구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홍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개최된 광주광역시 남구청과의 입장권 전달식에서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최일기 지오그룹 회장, 하상호 빅스포 대표, 김경묵 남구주민자치협의회장 등 13개 기업·단체가 동참했다. 김병내 구청장은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개최를 진심으로 바라며 남구민의 힘을 아낌없이 보태겠다”며 “앞으로 대회 홍보는 물론 마스터즈대회 참여와 안전·홍보 분야도 별도 계획을 세워 지속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진 광주의용소방대연합회와의 입장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21일 장애학생, 비장애학생, 교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교육연수원 사랑관에서 2019 광주 장애학생 정보경진 및 e스포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장애학생의 정보화 능력 향상 및 건전한 여가생활 개발을 통해 현재 및 미래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비장애학생과 함께 하는 경기를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 정보경진대회 부문은 아래한글(ITQ),파워포인트(ITQ), 엑셀(ITQ), 로봇코딩 4개 종목에 11명의 학생이 실력을 겨루고, e스포츠대회 부문은 키넥트 스포츠 육상, 스타크래프트 리마스터(PC), 마구마구(PC), 모두의 마블(모바일), 클래시로얄(모바일), 펜타스톰(모바일) 6개 종목에 41명이 비장애학생 또는 교사와 함께 팀을 이뤄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었다. 특히 올해 신설된 특수학교 고등학생이 참여한 ‘로봇코딩’은 소프트웨어를 활용하여 코딩로봇에 절차를 입력해 과제를 수행하는 종목으로 장애학생의 문제해결능력 및 창의력을 신장시키는 데 목적이 있다. 아울러 별도의 체험부스도 운영하여 장애학생들의 IT 능력을 신장시킬 수 있도록 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해양바이오연구센터(센터장 임영태)가 말레이시아 정부 연구기관 및 국영기업, 대학 등과 공동연구협력체계를 구축키로 하는 등 전남 수산식품의 이슬람권 진출 교두보를 확보했다. 21일 전남생물산업진흥원에 따르면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지난 14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2019 쿠알라룸푸르 한국우수상품전’에 참가했다. 해양바이오연구센터는 이번 상품전에서 말레이시아 정부 연구기관인 말레이시아 국립생명공학원(NIBM),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학교(IIUM)와 해양생물자원 기능성 소재 연구 및 관련 제품 개발을 위해 협력키로 했다. 또 말레이시아 국영기업인 말레이시아 소액금융기관(AIM)과 전라남도 수산식품 제품 개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 말레이시아 국립생명공학원은 말레이시아 바이오산업 성장을 주도하는 국가 연구기관이다. 말레이시아 식품의약연구원(IPHARM), 말레이시아 농업생명공학원(ABI), 말레이시아 유전체연구원(MGI), 3개 연구조직을 운영하고 있다. 말레이시아 국제이슬람대학교는 말레이시아 국제대학 가운데 유일한 국립대학이다. 이슬람평의회(OIC)가 설립한 국제할랄연구소(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