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민이 1인 미디어가 되어 광주세계수영선수권 대회를 직접 홍보한다. 광주광역시는 20일 오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시민 서포터즈와 광주청년위원회, 시·조직위 소셜기자단, 광주빛고을청년봉사단, 오매광주 문화관광 소셜기자단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 서포터즈 역량강화 특별교육(MOJO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유튜브, 페이스북 등 SNS를 활용한 1인 미디어 방송 영향력이 커지고 있는 시대의 흐름을 반영하고 수영대회 홍보를 위해 시민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주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1인 미디어 시대에 각광 받고 있는 모바일자키(MOJO, Mobile Jockey)에 대해 설명과 1인 방송 교육으로 휴대폰을 활용한 영상 촬영, 편집 등 콘텐츠 기획과 구성, 제작 방법 등의 내용으로 이뤄졌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모바일자키 교육은 모바일 기기와 인터넷 발달로 방송국 뿐만 아니라 개인도 콘텐츠를 제작하는 1인 미디어 시대에 필요한 교육이다”며 “교육을 받은 시민들이 세계수영대회를 전 세계에 알리는 1인 미디어의 역할을 수행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친구들과 패밀리랜드에 같이 갈 생각을 하니 벌써부터 설레고 행복해요. 제 소원을 들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광주 동구 산수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배용태)는 20일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6명에게 ‘꿈을 담은 소원우체통 사업’ 사랑의 선물을 전달했다. ‘꿈을 담은 소원우체통’은 2019년 산수2동지역사회복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아동들이 받고 싶은 물품, 정서적 지원 등 소원을 적으면 분기마다 공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물품전달 등 소원을 이뤄주고 있다. 협의체는 이날 대상 어린이들에게 드론, 닌텐도, 블루투스 이어폰, 패밀리랜드 이용권 등을 전달했다. 배용태 위원장은 “향후 관내 모든 지역아동센터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해 더 많은 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줄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을 필요로 하는 저소득층에게 지역복지자원 등을 연계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두드림 서구평생학습관(화정2동주민센터 지하)에서 지역민을 대상으로 『시민 법률콘서트』를 개최, 참가자를 모집한다. 7월 13일(토) 오후 2시부터 3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번 법률콘서트는 광주준법지원센터와 함께하며,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실생활과 밀접한 주제를 바탕으로 특강은 물론 법률과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또한, 이 날 행사는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학습동아리인 ‘한울림 오카리나’, ‘은빛 마술봉사단’, ‘시민연극단 「만사형통」’ 소속 학습자들의 축하 공연도 함께 진행될 계획이다. 콘서트 신청은 주민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7월 10일까지 서구청 홈페이지 통합교육방에서 가능하다. 서구청 관계자는 시민들의 준법문화 확산을 위해 법무부와 협의해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법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주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평생학습 도시를 조성하는데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재)전라남도국제농업박람회는 20일 전남도청에서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공무원노조전남연맹과 업무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협약식에는 박병호 전라남도 행정부지사와 정재삼 공무원노조전남연맹 위원장, 장승규 전남도청노조위원장, 전남연맹 소속 시군 위원장들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공무원노조 전남연맹은 소속 단위노조를 대상으로 박람회 홍보활동, 조합원 복지 증진 및 온정사업 추진 시 박람회와 연계, 관람객 45만 목표 달성을 위한 입장권 사전 예매 등에 적극 협력한다. 박람회 사무국은 공무원노조의 각종 회의 시 농업·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고 농업인의 소득 증대 기회가 될 2019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 필요성을 홍보하고, 노조 활동에도 적극 협조한다. 정재삼 위원장은 “이번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기원한다”며 “전남연맹 차원에서 박람회를 전국에 널리 알려 많은 관람객이 찾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박병호 부지사는 “국제농업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발 벗고 나선 공무원노조전남연맹에 감사드린다”며 “비즈니스 박람회로서 농민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남은 기간 준비작업을 착실히 진행해나가자”고 당부했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0일 서울 경복궁에서 정재숙 문화재청장을 만나 고대사 발굴조사와 문화재 복원 정비 등 역사 관련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해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이 자리에서 “땅속에 갇혀있는 고대국가 마한을 역사로 끌어올리고 이를 역사 관광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한 443개소의 마한문화권 유적 조사․발굴비 지원을 바란다”며 “또한 현재 국회에 계류 중인 역사문화권특별법(안)에 ‘마한’을 반드시 포함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와 함께 발굴조사가 마무리된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 구례 화엄사 화엄석경 보호각 건립, 여수 진남관 해체 보수 사업, 해남 전라우수영 종합 정비, 진도 남도진성 정비 등 문화재 복원 정비 관련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재숙 청장은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남도의병역사공원 조성, 문화재 복원 정비와 활용사업 등 역사와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전남 현안사업들이 빠지지 않고 지원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문화재청에 건의한 사업은 전남의 뿌리를 찾고, 나라를 위해 헌신했던 지역민들의 애국충절과 의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문서24 정보시스템’ 이용을 활성화해 민원인 편의를 증진하고, 종이문서 없는 사무실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문서24 정보시스템’은 인터넷을 이용, 시간과 장소 제약 없이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서류를 제출하거나 받아볼 수 있도록 운영하는 서비스다.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에 제출하는 모든 분야의 문서를 보내거나 받을 수 있어 기관을 방문하지 않아도 업무 처리가 가능하다. 도민은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기관은 문서를 굳이 종이로 출력할 필요가 없어 사무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2016년 서비스 시작 이후 지금까지 ‘문서24’를 통해 행정기관이나 공공기관으로 보내거나 받아본 전자문서는 약 2만 8천여 건이다. 이는 한 문서당 15장의 종이를 사용한 것으로 추산할 경우 약 42만 장의 종이를 절약한 셈이다. ‘문서24’ 서비스 이용을 바라는 도민은 ‘문서24’ 누리집(https://open.gdoc.go.kr)에서 회원으로 가입하면 진위 여부를 확인해 가입 승인을 받으면 된다. 가입자는 필요한 서류를 작성하고 수신처를 지정해 발송하면 바로 수신기관으로 보내진다. 전국 어느 행정기관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지난 19일(수)부터 21일(금)까지 교원 및 일반직 공무원 55명 대상으로 독도·울릉도 안보통일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19 을지태극연습 관계자 격려와 교직원들의 독도사랑을 실천하는데 초점을 두고 우리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공직자가 갖추어야 할 올바른 안보통일 의식을 확립하고 독도의 문화와 자연생태를 탐방했으며, 특히 울릉군 행정선인 독도 평화호(관리사무소 이희광 소장)를 이용해 독도경비대를 방문(위문)하여 전기이발기구 2세트와 족구공, 생수 5박스, 음료수 5박스, 칫솔·치약 50세트 등을 전달했다. 20일 독도경비대를 방문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나승렬 교장은“우리 역사와 함께 한 우리 땅 독도는 역사·지리·국제법적으로 명백한 우리 고유 영토”임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독도경비대원분들께 감사 의미로 광주 상일여자고등학교 학생들이 직접 작성한 감사엽서 100장과 라면 6박스를 전달했다. 시교육청 김창복 비상대비팀장은 “일본은 역사교과서 왜곡을 중단하고 독도영유권을 주장할 수 없도록 우리도 체계적인 독도교육 및 모든 국민(교직원 및 학생)들이 독도를 탐방하는 교육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학운2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 손실보상 절차를 마치고 오는 21일부터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학동 미량마을 일원 노후주거지인 학운2구역은 그동안 노후불량 건축물과 공∙폐가 등이 밀집돼 정비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이에 동구는 지난 2015년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도시활력증진지역 개발사업’에 공모해 총사업비 60억 원을 확보했다. 이후 해당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2017년 8월 대상지를 정비구역으로 지정하고, 올해 5월까지 단계별 계획상 1구간에 편입되는 토지 등에 대한 보상절차를 마무리했다. 미량마을 일원 정주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1구간 정비공사는 내년 6월 준공을 목표로 △도로 3개 노선(L=592m, B=6m) △주차장 2개소(635㎡) △소공원 2개소(203㎡) 등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조대부고에서 의재로 구간 우회도로가 개설되면 교통량 분산효과 등에 따른 출퇴근 교통정체 완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돼 미량마을이 쾌적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변신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c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20일 장흥 우드랜드에서 민·관사례관리사등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례관리 담당자 간 소통과 공유를 촉진하고 직무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것. 이 날 워크숍에는 복지관 등 민간 사례관리사, 의료사례관리사 등 공공영역사례관리사, 동 맞춤형복지팀장 및 팀원 67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은 2개조로 편성, 치유숲 걷기, 호흡요가 및 아로마 오일 만들기등 그간 지친 사례관리사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으며, 각 기관, 동별 관리사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은 복지의 최전방에 있는 사례관리사들의 지친 심신을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례관리사들이 힐링하고 서로 소통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금년 초 복지사각지대 없는 청정서구 건설을 위해 발굴에서 연계까지 논스톱으로 진행되는 안전망 “보듬우리 네트워크”를 구축해 운영중에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미래먹거리 산업인 친환경자동차와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 기술, 스마트 가전 등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제12회 국제그린카전시회’와 ‘2019사물인터넷·가전·로봇박람회’가 20일 개막했다. 이날 개막식은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과 김동찬 광주광역시의회 의장, 천정배 국회의원, 김준성 영광군수, 최순종 엘지(LG)유플러스 상무, 장은석 마스타전기차 최고경영자(CEO) 등 4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개회사를 통해 “국내 최초로 친환경자동차를 주제로 시작한 국제그린카전시회와 사물인터넷 기반 가전·로봇박람회가 12년을 이어오면서 광주가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로 도약하는데 귀중한 자산이 됐다”며 “이를 기반으로 23년 만에 완성차공장이 광주에 건립되고 친환경자동차부품클러스터 사업이 본격화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 부시장은 “인공지능기반 과학기술단지와 수소에너지 기반 산업생태계 구축에서도 가장 앞서 나가는 지역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좋은 일자리 창출과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를 내다보며 광주 뿐만 아니라 국가 전체의 경쟁력을 키워온 12년의 역사를 토대로 이제 광주가 친환경자동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따른 교통신호기 및 신호등 전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광주시와 경찰, 전기안전공사는 5월1일부터 30일까지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관내 교통신호제어기 1259곳, 신호등주 및 경보등 8477곳 등에 대한 전기시설물의 전선 손상여부, 누전차단기 작동 및 접지 상태 등을 점검했다. 점검 결과 접지기준치 초과 36곳, 누전차단기 작동 불량 26곳 등 총 62곳이 부적합한 것으로 판명됐다. 광주시는 부적합 판정시설 62곳에 대해 세계수영대회 이전에 보수공사를 완료하고 재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세계수영대회가 개최되는 개·폐회식장 주변과 선수촌에서 남부대학교 등 주경기장을 오가는 수송로의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경찰청, 도로교통공단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편성하고 특별 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교통신호기는 항상 전기가 공급되는 시설로 감전사고 위험이 있고 태풍에 의해 넘어지고 부서지는 등의 안전사고 위험이 많은 시설이다”며 “수시 점검을 통해 교통신호기로 인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신속한 수돗물 누수복구를 위해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상시 운영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상수도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는 시 전역에 산재한 상수도 관망 중 언제 어디에서라도 일어날 수 있는 누수사고를 시민들의 신고와 도움을 받아 신속하게 복구하기 위해 도입한 제도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서 적지 않은 성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지난해 발생한 887건의 수돗물 누수사고 중 절반이 넘는 461건(51.9%)이 시민들이 발견하여 신고한 사항이다. 도로에 맑은 물이 흐르거나 고여 있거나 하수도관에서 평소보다 크게 물소리가 들리는 등 누수가 의심되는 상황을 발견할 경우 누구라도 관계기관에 신고하면 즉시 현장출동 후 누수여부를 확인하여 신속하게 복구하고 있다. 최초 신고자에게는 2만원 상당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황봉주 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시민들의 상수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덕분에 누수복구가 조기에 이루어진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누수신고 접수 시 즉시 복구작업을 실시하고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국가정보원 광주지부 주관으로 20일 시청 지하 충무시설에서 ‘2019년 제2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를 열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대테러 활동과 기관별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과 의장인 국가정보원 광주지부장, 광주·전남지역 테러대책협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광주·전남 지역테러대책협의회는 유관기관 합동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세계수영대회 대테러·안전활동을 총괄 기획·조정하는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 2월에는 1차 협의회를 열어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단계별 계획에 따라 수영대회까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으로 축제 분위기를 저해하지 않는 유연하고 효율적인 대테러·안전활동을 전개키로 했다. 이어 6월4일에는 국무총리실 대테러센터, 지역테러대책협의회, 광주광역시 주관으로 염주종합체육관에서 대테러 종합훈련을 실시해 민·관·군·경 협조체계를 구축한 바 있다. 27일부터 수영대회까지는 대테러·안전대책본부를 선수촌 내 상설 운영체계로 전환해 현장 안전활동에 들어갈 계획이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광주세계수영대회가 감동을 주는 역대 최고 대회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 2019년 상반기 농수특산물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선정을 위한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를 열어 91개 업체, 271개 제품을 선정했다. 선정 제품은 전남에서 생산한 우수 농수산물과, 그 원료를 사용한 가공식품이다. 전라남도는 지난 5월부터 신청을 받아 농수산 분야 전문가로 평가반을 구성해 서류 검토를 하고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해 현장심사를 실시했다. 이어 ‘전라남도 통합상표 심의위원회’에서 전남지역 생산 주원료 사용 여부, 식품 안전성, 유통 능력, 생산 기술 수준, 자체 품질관리 및 사후관리 수준 등을 종합 평가해 최종 선정했다. 주요 선정 제품은 나주 짱쭉(주) 쌀눈식혜, 여수 농업회사법인 식객갓김치(주)의 갓김치, 고들빼기김치, 배추김치와 나주시 ㈜창억의 부드럽고 쫄깃한 호박인절미, 입 안 가득 고소한 녹두깨찰떡 등이다. 오는 7월 1일부터 2022년 6월 30일까지 3년간 도지사품질인증 통합상표를 포장재에 사용할 수 있다. 현재 도지사품질인증 제품은 310개 업체, 1천193개 품목에 달한다. 백화점 입점, 홈쇼핑 진입, 해외 수출 등으로 매출액 증가에 기여하는 등 상품 인지도와 신뢰를 높이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승용차량과 레저용 RV차량이 모두 참가하는 자동차경주대회인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 3전이 22일부터 2일간 영암 국제자동차경주장에서 열린다. ‘넥센타이어 스피드레이싱’은 2006년 ‘넥센타이어 RV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12년 승용차 클래스를 추가했다. 이번 대회에는 총 10개 클래스, 160대 차량이 참가한다. 빠른 속도를 자랑하는 GT(Grand Touring car) 클래스부터 육중한 크기의 RV까지 다양한 차량이 질주한다. 대표 클래스인 ‘엔페라 GT-300’에선 310마력의 튜닝 차량 21대가 치열한 경합을 펼칠 예정이다. SUV클래스 ‘엔페라 R-300’에선 스포티지, 코란도C, 투싼이 참가해 다른 대회에서는 볼 수 없는 RV차량의 속도경쟁이 펼쳐진다. 관람객이 함께하는 경주 문화를 위해 대회 공식행사인 그리드이벤트를 비롯해 RC카 레이싱, 피트스탑 챌린지, 모델 포토타임, 세발자전거 레이싱, 어린이 에어바운스, 실내놀이터, 푸드트럭 등도 운영된다. 또한 스팅어, G70, 펠리세이드, 렉스턴스포츠, 올뉴쏘렌토 등 전국 7개 자동차 동호회에서 200여대 이상의 동호인들이 경주장 체험주행 및 다양한 프로그램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