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남구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남구 관내 지역아동센터 3개소를 순회 방문하여 미래유권자인 아동 60여 명을 대상으로 강의와 투표체험학습을 통하여 투표참여의 중요성을 깨우치고 올바른 민주시민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미래유권자 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에 실시한 순회교육은 선거관리위원회 소개,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바람직한 정치참여 방법 안내, 투표용지발급기를 이용한 투표체험순으로 실시하였고, 특히 가정안내문과 홍보용품[위생장갑] 전달을 통해 아동가족 대상 ‘투표참여의 중요성’과 ‘기부행위 상시제한사항’ 에 대해 간접홍보를 실시하였으며, 참여 아동들에게는 간식(과자와 음료수)을 제공하였다. 남구선관위 관계자는 “유권자들이 정치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바람직한 민주시민이 되기 위해서는 어려서부터 주권의식과 올바른 선거 참여의 중요성을 깨우치는 교육이 중요하다고 보고, 깨끗한 선거, 아름다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미래유권자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16일까지 이틀간 빛가람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대상 ‘2019 남도문화탐방’을 운영했다. 이전 공공기관 남도문화탐방은 지난 2007년부터 시작했다. 지난해까지는 지역 문화 체험을 위주로 한 남도문화탐방 운영으로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의 지역 문화 향유 기회를 늘려 이주 만족도 개선에 초점을 맞춰 운영됐다. 올해는 가족 간 친밀도 향상을 위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직접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자연생태계 힐링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가족애를 더욱 느끼고 기후변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데 중심을 둬 운영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가족단위 바운딩 볼 놀이, 나무 목걸이 만들기, 카프라 쌓기, 숲 밧줄놀이, 세그웨이 타기, 환경 골든벨 울리기, 캠프파이어 등이다. 힐링 프로그램에서는 전기로 움직이는 친환경 이동수단인 세그웨이 타기와 나무 부속물을 이용해 가족들이 함께 나무 목걸이 만들기 등 평소에 접하기 어려운 체험을 해 참가자들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시간이 됐다. 윤영주 전라남도 혁신도시지원단장은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가족 동반이주 비율이 60%대에 머물고 있어 가족과 함께 살 수 있는 여건 마련이 시급하다”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5일부터 관내 5개 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상반기 사에이치(4-H)회 과제활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청소년의 인격함양과 농심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송원여상, 전남여상, 동명고, 전남공고, 광주자연과학고 소속 사에이치(4-H)회원 121명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진행된다. 교육은 학생들이 농업에 자연스럽고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게 아쿠아포닉스 체험으로 진행된다. 학생들은 자갈과 물, 물고기를 넣은 어항에 홍콩야자를 심은 화분을 설치해 물고기와 식물이 공생하는 미래농업을 자연스럽게 이해 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자신의 소원과 꿈을 적은 하얀 조약돌을 어항에 넣어 물고기를 기르며 인격함양을 수행하게 된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미래농업의 다원적 가치와 소중함을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인격함양과 농심배양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엿볼 수 있는 친환경자동차 산업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로봇산업, 산·학·연 교류의 장이 4차 산업혁명 선도도시 광주에서 펼쳐진다. 광주광역시는 20일부터 3일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31개국 284개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제12회 국제그린카전시회’와 ‘2019 광주국제 사물인터넷(IoT)·가전·로봇박람회’를 통합 개최한다. 광주시가 주최하고 김대중컨벤션센터,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재)광주그린카진흥원 등이 공동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응할 친환경 자동차산업의 첨단기술과 트렌드 변화, 로봇기술 등을 504개 부스에서 관람할 수 있는 종합전시회다. 올해 12회째를 맞은 국제그린카전시회에는 기아자동차와 토요타, 닛산, 비엠더블유(BMW), 마스타자동차 등 국내외 완성차 브랜드들의 대표 친환경차와 관련 주변부품, 자율주행시스템, 커넥티드카 등 친환경차 관련 미래 기술이 전시될 예정으로 151개사 252개 부스로 운영된다. 광주시는 그린카전시회에 광주형 일자리로 준비하는 미래 50년의 광주 자동차산업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홍보관을 마련한다. 친환경자동차 부품 클러스터 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4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지역 내 유관기관 13개소와 ‘치매환자 등록관리’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정남신경정신과, 해피뷰병원, SKJ병원, 소망병원 등 관내병원 4개소와 아가페실버센터 등 9개 요양기관이 참여한 이번 협약을 통해 동구는 치매안심센터뿐만 아니라 일반병원·요양원에서 치매진단을 받은 환자들을 연계 등록할 수 있게 됐다. 동구는 연계 등록된 치매환자들을 대상으로 병원·요양기관과 협업해 △치매치료비지원 △치매어르신 돌봄물품 제공 △치매환자 가족지원 △치매인식개선 등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더불어 협약기관과 함께 치매예방관리사업 홍보, 치매파트너 양성, 치매선도기관 선정 등 치매친화적 환경조성과 지역사회 의료복지 자원 연계 등 지속적으로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해결해야 할 공동의 과제”라면서 “공공과 민간의 협업체계를 통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낮추고, 체계적인 치매예방·관리서비스를 제공해 지역민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5일(토) 교육계의 세계적 석학 조벽 교수를 초청,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교육콘서트를 개최한다. 15일 오전 10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는 이번 콘서트는‘4차 산업혁명과 창의적 인재양성’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조벽 교수는 미국과학재단 연구상, 미시간주 최우수 교수상, 미국공학교육학회 교육자상 등을 수상한 교육계 권위자로, ‘이민 가지 않고도 우리 자녀 인재로 키울 수 있다’, ‘인성이 실력이다’‘인재혁명’등 다수의 저서를 집필했다. 서구청 관계자는“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부모와 자녀들이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교육콘서트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교육콘서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로 문의 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도서관 · 박물관 · 미술관 1관1단’ 사업은 국비 300만원을 투입하여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공간을 활용, 문화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문화 예술 커뮤니티 구성과 공연, 전시 등을 지원하는 사업. 공모사업 선정에 따라 서구는 어린이집, 유치원을 대상으로 도서관 견학 프로그램 ‘생각하는 책숲, 빛그림 동화구연’을 진행할 방침이다. 금년말까지 매월 2차례씩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도서관 동아리 ‘생각하는 책숲’이 직접 운영한다. ‘생각하는 책숲’ 동아리는 어린이집, 유아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빛그림 동화구연’을 진행해 왔으며, 올해 공모사업을 통해 그 동안 쌓아온 노하우를 발휘하게 됐다. 서구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문화예술커뮤니티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스스로 동아리를 만들어 재능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문재인 정부의 혁신성장 8대 선도사업 가운데 하나인 ‘전남 스마트팜 혁신밸리조성’ 기본사업계획 수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1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3월 고흥과 경남 밀양, 2개 지역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 지역으로 최종 선정했다. 그동안 전라남도는 혁신밸리 조성 대상 부지 매입을 위해 농식품부, 한국농어촌공사 등 유관기관과 부지 매입을 위한 행정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선도 농업 현장을 방문하고, 한국농어촌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고흥군,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실용화재단 등과 산․학․연․관 추진단 31명을 구성했다. 또한 혁신밸리 운영 법인 설립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협의 절차도 진행 중이다. 실증단지 추진 방향 마련을 위해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전남테크노파크 등과 스마트팜 기술교류회, 세미나, 전문가 협의회를 진행하는 등 기본 사업계획 수립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지난 12일 고흥군청 팔영산홀에서 사업추진단 전체 회의를 열고 그동안 추진사항을 설명하고 실현가능한 기본사업계획서 수립을 위한 전체적 추진 방향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나주 영산포구에서 무안 몽탄포구까지 34㎞를 잇는 영산강 강변도로가 연내 개통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이 강변도로는 2011년부터 2천 50억 원(국비 90%)을 들여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개발사업으로 진행됐다. 영산강은 담양 용소에서 발원해 광주, 나주, 영암 등 8개 시군 116㎞를 적신다. 나주평야와 영암간척지에서 세계 최고 질 좋은 쌀을 생산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역사적으로는 고대 마한 54국 문화를 번성케 한 젖줄 역할을 했다. 이 때문에 지난 2005년 국토교통부가 ‘영산강 고대문화권 특정지역 지정 및 개발계획’을 세워 이 일대 문화자원 개발․활용사업을 펼치고 있다. 강변도로 사업도 그 중 하나다. 교량 8개소, 터널 1개소를 포함한 34㎞ 길이에 10m 폭으로 개설되고 있다. 비탈경사는 2~6%로 비교적 완만해 자전거, 인라인스케이트, 달리기 등 지역 레포츠 활동의 명소로 벌써부터 기대되고 있다. 강물과 주변 경관을 최대한 조망할 수 있으며 곳곳에 생태탐방로와 쉄터 등이 마련돼 지역 주민과 관광객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이팝나무, 산사나무, 편백나무 등 키큰나무와, 배롱나무, 영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14일 서구 5․18기념문화센터 민주홀에서 개최한 ‘제21회 광주광역시 119소방동요경연대회’에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가 대상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광주지역 유치원 8개 팀, 초등학교 6개 팀 등 총 14개 팀, 400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대상을 수상한 빛고을유치원과 월곡초등학교는 가창력과 표현력, 참신성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로 광주광역시장상을 수상하고, 오는 9월24일부터 이틀간 충남 대전에서 열리는 전국 대회에 광주시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119소방동요경연대회는 어린이들이 준비 과정에서 안전을 즐기면서 배우게 된다”며 “어린이들이 안전지킴이로 자라날 수 있는 문화를 만드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4일 질병관리본부와 공동주관으로 광주시·육군503여단 등 11개 기관 9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남부대 시립국제수영장 주차장에서 안전한 광주세계수영대회를 위해 생물테러 대비·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수영대회 결승 경기 시작 전 드론을 이용한 탄저테러를 가정해 ‘드론 가루살포 → 112신고 및 관계기관 상황전파 → 긴급출동 → 현장통제 → 노출자 대피 → 독소 다중탐지키트 검사 → 환경제독 → 현장 응급진료 → 테러범 검거’ 순으로 진행됐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생물테러와 같은 비상상황 발생 시 가장 중요한 것은 초동대응이다”며 “민·관·군·경이 수영대회 기간에 긴밀하게 협조해 우리지역을 찾은 모든 이들의 편안하게 경기와 광주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관내 초‧중‧고‧특수학교의 ‘1학교 1고문 변호사제’를 기존 142교에서 251교로 확대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1학교 1고문 변호사제’ 운영학교에는 광주지방변호사회 소속 변호사 1인이 고문변호사로 위촉된다. 고문변호사는 해당 학교장과 협의를 거쳐 학교에서 발생하는 학교폭력 관련 법률 지원과 선생님들을 위한 교권보호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위한 멘토링, 진로 특강 등 다양한 지원도 펼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광주지방변호사회의 학교폭력예방 등을 위한 무료법률 지원 확대운영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교육청은 지역사회와의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다 같이 행복한 상생의 세상을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시교육청은 지난 2012년 ‘학교폭력 예방 및 교육기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광주지방변호사회와 체결해 중학교와 특수학교에 한해 고문변호사제를 운영했다. 2017년 6월부터는 고문 변호사를 신청한 전체 학교인 103개교로 운영범위를 확대했다. 이후 지원 학교는 지속 증가해 올해 6월초까지 142개교가 됐다. 교육청과 변호사회는 최근 합의를 통해 109개 학교를 확대해 올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4일 구청 3층 상황실에서 ‘자치분권협의회 위원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치분권협의회’는 광주광역시 동구 자치분권 촉진 및 지원조례에 따라 주민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학계, 언론계, 법조계, 시민사회단체, 마을활동가, 구의원 등 각계각층 전문가 1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는 앞으로 자치분권 촉진을 위한 정책개발과 기본계획 수립, 자치분권 촉진활동 관련 사업협의, 조정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에서는 의장과 부의장을 호선하고 자치분권 종합계획 회의를 가졌다. 선출된 조기선 의장은 “동구민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역실정에 맞는 자치분권 정책개발과 역량강화를 위해 위원들과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은 “자치분권협의회를 중심으로 지역사회에 지방분권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돼 보다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협의회의 다양성·주민대표성 등을 바탕으로 진정한 풀뿌리 지방자치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7기 출범이후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미래비전으로 △주민참여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역 실정에 맞는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으로 주민 건강 향상에 기여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북구는 “지난 6월 4일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제7기 지역보건의료계획 성과대회’에서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라고 16일 밝혔다. 지역보건의료계획은 지역보건법 제7조에 따라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에서 4년마다 수립하며, 지역사회 보건의료 수준을 개선하고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한 종합적인 계획으로서 이번 계획은 2019년부터 2022년까지 해당된다. 이에 북구는 ‘구민 중심, 더불어 잘 사는 건강 북구’를 비전으로 정하고 보편적 의료접근성 확보 및 지역 간 건강격차 해소에 중점을 둔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특히, ▴지역사회 중심 예방적・통합적 건강관리 ▴분야 간 협력을 통한 취약계층 건강안전망 확보 ▴공중보건・의료 환경개선 및 보건기관 재정비 등 3대 전략을 제시했다. 북구는 이번 평가에서 ▴지역현황・문제도출・전략・추진과제의 연관성 ▴보건·복지 연계 및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관리체계 구축 ▴성과지표의 적절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제7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이 오는 20일(목) 광주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제344회 정기연주회, 생상스 교향곡 3번 “Organ"을 개최한다. 낭만적 색채와 우아한 선율미로 사랑받는 프랑스 대표 작곡가, 생상스의 곡들로 채운 이번 음악회는 광주시향 김홍재 상임지휘자와 로테르담 필하모닉 수석을 역임하고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 중앙음악원 교수로 부임한 첼리스트 임희영이 함께한다. 첼리스트 임희영은 워싱턴 포스트지로부터 “뛰어난 음악성과 유려한 테크닉을 지닌 주목받아야 할 아티스트”라는 평을 받았다. 2007년 미국 케네디 센터에서 정식 데뷔 독주회를 시작으로 미국 휴스턴 심포니, 독일 베를린 쳄버 오케스트라, 헝가리 부다페스트 방송교향악단 등 세계적 교향악단과 협연 무대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2018년에는 세계적 명문 악단인 영국 런던 심포니 오케스트라 협연으로 음반을 발매하였다. 2016년 4년간 공석으로 남아있던 로테르담 필하모닉의 첼로 수석으로 발탁되어 활동해 오다 2018년 한국인 최초로 베이징 중앙 음악원 교수로 부임해 후학양성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첫 곡은 생상스의 ‘영웅행진곡’이다.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