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동성고등학교(교장 신장호) 학생과 학부모봉사단 총 172명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25일(토) 오전10시부터 남구 봉선동에 위치한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광주동성고 학부모봉사단은 이날 마을 주민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자녀와 함께 먹거리 장터, 프리마켓, 시설환경정리 등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지역주민의 생생하고 다양한 현장의 소리를 듣는 지역욕구조사 설문도 실시했다. 주민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콩물국수, 홍어무침, 순대, 식혜 등을 무료로 대접했다. 또한 emart가 후원한 50종 물품 다수를 천 원 단위로 저렴하게 판매하는 프리마켓을 운영해 수익금 8만 원을 만들었다. 학부모봉사단은 수익금에 직접 마련한 100만 원을 인애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동성고 홍현정 학부모봉사단장은 “우리 자녀들이 엄마 아빠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구성원과 소통하고 교감하는 기회를 자주 갖는 것이 교육적으로 매우 의미 있고 소중한 시간이다”며 “지역과 이웃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작은 실천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행사는 ‘행복한 세상 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와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원장 김학주)이 무등산수박 품질 향상을 위한 시험포 운영에 나선다. 북구는 “지난 22일 무등산수박 파종을 하고 본격적으로 재배가 시작됨에 따라 오는 9월까지 금곡동 산 64번지 일원에서 전라북도 농업기술원과 함께 시험포를 운영하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과정, 재배 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라고 26일 밝혔다. ‘푸랭이’라 불리는 무등산 수박은 무등산 산기슭에서만 나는 광주의 대표 특산품으로 일반 수박보다 2배~3배가량 크고 맛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보통 8월 중순부터 출하가 시작된다. 이번 시험포 운영은 무등산수박 재배 농가마다 다른 재배 기술을 통일하고 당도저하, 미숙과, 공동과 등이 발생함에 따른 재배환경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수박 전문가인 전라북도 농업기술원의 성문호 박사의 매월 2회 현장지도 재능기부를 통해 무등산수박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의 과정과 토질, 파종, 일조량, 성숙기 거름주기 등 재배 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다. 또한, 오랫동안 재배해왔던 대과종 보다는 최근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맞는 중・소과종, 씨 없는 수박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019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에 참여할 주민공동체를 오는 31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귀농어‧귀촌 어울림마을 조성사업은 귀농어‧귀촌인과 지역민의 거리감을 없애 따뜻한 공동체문화를 확산, 귀농어‧귀촌인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도입됐다. 주민 주도형으로 추진한다. 전라남도는 사업 공모를 통해 6월중 어울림마을 공동체 14개를 최종 선정할 방침이다. 선정된 주민공동체엔 도비와 시군비를 포함해 총 2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프로그램 운영 분야와 환경 개선 분야 2가지 사업으로 분류해 추진한다. 프로그램 운영 분야는 지역민과 귀농어․귀촌인이 화합․상생하는 프로그램 운영비 1천만 원 내외를 지원한다. 환경 개선 분야는 귀농어․귀촌인 지원‧유치 공간이나 지역민 공동 사용 공간을 신축 또는 리모델링하도록 시설비 6천만 원 내외로 지원한다. 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5인 이상의 주민공동체면 신청 가능하다. 그 중 귀농어‧귀촌인 2인 이상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 공모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 및 시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군 귀농어․귀촌 담당 부서에 우편이나 직접 방문해 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지역 농공단지 입주 기업의 경영 개선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을 6월 7일까지 공모한다고 밝혔다. ‘전남 농공단지 특화지원사업’은 맞춤형 기업 지원과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나눠 추진된다. 전년도 수출실적 10만 달러 이상, 지식재산권 3개 이상 보유하고, 3년 이상 사업체를 운영한 기업의 경우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에 지원할 수 있다. 다만 주사업장(본사, 지사, 공장 등)이 전남에 소재하지 않은 기업이나 법인 및 다른 기관으로부터 동일 아이템 등으로 중복 지원된 기업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여성 CEO 기업과 전라남도 선정 유망 중소기업은 선정 평가에서 각 2점씩 최대 4점의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2천만 원, 우수기업 지원 프로그램은 기업당 최대 3천만 원을 지원한다. 2개 프로그램 동시에 지원은 없다. 지원을 바라는 기업은 전남테크노파크로 우편 또는 방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 기업에 대해선 자체 서류심사와 외부 선정평가위원회를 거쳐 최종 대상을 확정하고 6월 말부터 본격 지원할 계획이다. 오송귀 전라남도 혁신경제과장은 “농공단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2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24일 쓰레기 불법 투기 등으로 몸살을 앓던 신도산길 한 공터 195㎡에 나눔 텃밭을 만들고 개장식을 열었다. 이번 텃밭 조성에 앞서 광산구와 동 행정복지센터는, 땅 주인에게 토지사용 승낙을 받고, 집게차와 포클레인 등을 연결해 주민들이 5톤 트럭 6대 분량의 쓰레기를 치우는 것을 도왔다. 텃밭 조성에 함께 한 동 주민자치위원회 최영환 위원장은 “송정2동의 고질 민원이 주민참여로 해결됐다”며 “오늘 텃밭은 동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경작하고, 수확한 작물들은 이웃들과 함께 나눌 것이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보장협의체(위원장 손평길)는 24일 돌봄 봉사자 및 고위험군 등 70여명을 대상으로 “알콩달콩 소나기 학교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9년 市 마을복지공동체사업 일환으로 마을공동체 이해를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마을형성과 복지의 가치를 공유하고 따뜻한 이웃 돌봄 공동체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알콩달콩 소나기는 콩나물을 매개체로 하여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소외감을 해소하고 이웃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나누는 과정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나누고 기쁨을 느끼는 이웃 돌봄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돌봄 봉사자 30명이 1인 고위험군 40가정을 주2회 방문하여 각자 집에서 키운 콩나물을 소재로 문안하기, 월 1회 콩나물 반찬 나누기로 진행되며, 오는 9월에는 주민들을 초청하여 콩나물 팜파티 개최할 예정으로, 사전사후 정신건강 검사도 병행 실시한다. 양태승 상무2동장과 손평길 상무2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알콩달콩 소나기는 기존의 단순한 안부확인을 넘어 함께 콩나물을 생산하고 이웃과 나누는 반복적인 과정을 통해 지속적인 유대관계를 형성, 마을의 변화를 꾀하기 위한 것으로, 향후 사업을 더 확대해 나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난해 8월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중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해 몽골, 베트남, 캄보디아로 확산되고 있어 도축장․사료공장 소독 등 방역실태 일제 점검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소․돼지 도축장 12곳, 닭․오리 도축장 8곳(휴업 2곳 제외)에 대해 도와 시군 합동 점검반(20팀)을 구성해 28일까지 도축장 소독시설 정상 작동 여부와 내외부 소독, 도축장 진출입로와 주변지역 분뇨 등 잔존물 제거, 가축 수송차량 세척․소독, 소독약 적정 희석배수 사용 및 유효기간 준수 등을 집중 점검한다. 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현장서 시정토록 하고 중대한 위반사항은 관련 규정에 따라 과태료 등을 부과할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국 외국인 근로자가 있는 양돈장 57곳은 전라남도 전담공무원이 매일 전화예찰과 매주1회 현장 방문을 통해 방역실태를 점검하고, 농장 출입 통제 안내판 정비가 필요한 3농가에는 즉시 보완토록 조치했다. 특히 농장단위 차단방역 강화를 위해 농장 출입구부터 모든 돼지농가에 울타리둘레로 생석회를 일제 살포하는 ‘생석회 차단방역 벨트’를 추진한다. 생석회는 매월 1회 일제 살포 예정이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정보이용 능력 향상을 위한 전라남도 장애인 정보화축제가 25일 목포공고 대강당에서 열렸다. 전라남도 장애인정보화협회가 주관하고 전라남도, 전라남도교육청, 목포공업고등학교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정보문화 확산 운동의 하나로 장애인의 정보 이용능력 향상과 건전한 정보 이용을 위한 정보화 축제장이다. 특히 이 행사는 경진대회를 통해 장애인에게 자긍심을 심어주고, 정보화를 통한 자립이 가능하다는 동기부여를 하고 있다. 사)전라남도장애인정보화협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 인식 개선 및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 컴퓨터 무료 보급과 정보화 교육, 장학사업 등을 추진하며 소외 계층 재활 자립을 위한 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전남본부(회장 황영택) 외 시군지회를 갖추고 있으며 회원 수는 3천600여 명이다. 이번 행사의 꽃인 경진대회는 문서 작성, 스마트폰 정보 검색, 컴퓨터 조립, 시각 정보 검색 종목을 일반부와 학생부로 나눠 실시하고 경진대회 결과에 따라 성적 우수자에게 전라남도지사 상장을 수여했다. 또한 장애인의 정보격차 해소와 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자 5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으며, 경제 여건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을 포함한 17개 시‧도교육청 교직원들이 전국 교육청 직속 수련‧휴양시설 22곳을 ‘공유’하게 됐다. 교직원 신청‧인솔하에 학생들도 이용할 수 있다. 교육공무직원, 기간제 교사 등도 당연히 이용 가능하다. 복지 증진으로 ‘교육 현장’의 사기가 올라갈 것이라는 전망이다. 24일 광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장휘국 광주교육감, 조희연 서울교육감, 이재정 경기교육감, 김석준 부산교육감, 김승환 전북교육감, 노옥희 울산교육감 등 전국 교육감 17명은 22일 울산광역시 현대호텔에 모여 ‘교직원 수련‧휴양시설 공동사용 협약’에 서명했다. 협약을 살펴보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은 각 교육청 직속 교직원 수련‧휴양 시설 내 숙박‧회의‧기타 편의 시설을 향후 2년간 공동 활용한다. 이용 요금은 시설마다 다르나 1실1박에 1만원에서 7만5천원 사이이고 평균 3‧4만원 정도다. 이용 대상은 각 교육청 소속 전체 교직원이며 사용 가능 기간은 각 시설이 별도로 정하나 주로 휴가 성수기와 주말을 제외한 평일이다. 주말 또는 방학 기간만 이용할 수 있거나 연중 이용 가능한 곳도 있어 사전 확인은 필수다. 신청은 팩스 또는 인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일자리·경제·신산업 분야 ‘브라운 백 미팅’을 추진하며 도정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 토론을 통해 새로운 소통 문화를 체험하고 분야별 트렌드에 대한 정보를 신속하게 접할 수 있어 직원들의 호응이 크다. 브라운 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 모임이다. 전라남도는 일자리‧경제‧신산업 등 각 분야별 당면 현안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조직 내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시작했다. 정무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는 브라운 백 미팅은 전국적으로 지명도가 있는 대학교수, 현장 전문가 등 저명인사 초청 특강과 관련 실과 공무원이 참여하는 토론의 장으로 운영된다. 토론에서 나온 좋은 아이디어는 도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지난 2월 27일 홍성안 GIST 교수의‘국내 수소에너지 산업 최신 트렌드 및 기술개발 동향’ 강의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4회 추진했다. 4월 9일에는 박세필 제주대 교수와 정한성 전남대 교수가 ‘줄기세포 산업화 거점 구축’, 23일에는 문승일 서울대 교수와 유지상 전자부품연구원 센터장이 ‘이차전지 산업 육성’, 5월 16일에는 이재용 국토연구원 센터장이 ‘국내 스마트시티 개발 방향 및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50여 일 앞두고 지난 13일부터 23일까지 경기장 등 주요시설에 대한 소방무선통신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통신이 원활하지 않거나 중계기 이상으로 수영대회 경기 중 각종 안전사고 등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히 대응하고 현장활동 장애를 사전에 방지해 원활한 소방무선통신 환경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점검 내용은 ▲기지국, 중계기 등 무선통신시설장비 동작상태 확인 ▲주요시설 내·외부 무선교신점검 ▲무선통신 난청지역 파악 등이다. 특히 난청지역이 있을 경우 추가 장비를 보강·설치해 최상의 무선통신환경을 구축해 대회운영에 문제가 없도록 할 계획이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적인 행사가 성공적으로 치러지도록 남은 기간 소방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의 미래를 위한 준비, 되셨습니까?(Are you ready for the future?) 광주광역시는 24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김일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을 초청해 ‘제9회 공직자 혁신교육’을 개최했다. 김일 소장은 경향신문·중앙일보 기자, 대통령소속 지방분권촉진 및 사회통합위원을 거쳐 현재는 강의와 칼럼을 통해 4차산업시대 대비 조직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4차혁명트렌드랩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김 소장은 ‘소프트웨어 퍼스트(First)/블록체인 퍼스트(First) 대전환, 퀀텀 점프하는 광주광역시’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다른 도시의 길을 따라가서는 희망을 만들기 쉽지 않다”고 강조했다. 특히 연속적이고 점진적인 발전이 아니라 계단을 뛰어오르듯 다음 단계로 올라가는 물리학의 퀀텀점프(Quantum Jump)의 개념을 비유하며 비상하고 있는 광주미래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또 “하드웨어 기술을 앞세운 정보통신기술(IT)강국 대한민국의 지위는 더이상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며 융합·초지능·초연결·초생명·초신뢰의 5대 핵심축으로 구성되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집중 육성, 글로벌 플랫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청사 야간경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야간경관은 항해하는 선박 형상에 민선7기를 의미하는 활력과 생동감을 7가지 무지개 색으로 비유해 연출했다. 특히 ‘평화의 물결’이라는 수영대회 슬로건에 맞춰 영산강의 흐름을 발광다이오드(LED)조명으로 청사 옥상에 표현했다. 경관조명은 지난 15일부터 오후 7시40분부터 밤 10시까지 점등되고 있으며, 동절기 및 하절기의 일몰 시간을 감안해 탄력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청사 조명은 2010년 광주세계광(光)엑스포를 끝으로 에너지 절감 차원에서 필수적인 조명을 제외하고 장기간 점등되지 않았다. 이번 새단장은 수영대회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방문객에게 빛의 도시 광주의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추진됐다. 시 관계자는 “청사 야간경관 연출 운영으로 고품격 분위기가 연출되고 수영대회 성공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인간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로 국민의 사랑을 받고 있는 영화배우 유해진 씨가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로 나선다. 광주광역시는 24일 서울 여의도 메리어트 호텔에서 제8회 2019 광주디자인비엔날레 홍보대사 위촉식을 갖고 유해진 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유해진 씨는 지난 1997년 데뷔 이래 다수의 영화에 출연하는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 행사 주제인 ‘휴머니티(HUMANITY)’와 가장 적합한 배우로 인간적이고 유머스러한 이미지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광주시는 2017년도 영화 ‘택시운전사’에서 광주시민 역할로 출현하여 우리 지역과 인연이 있는 배우이고, 유 씨 개인적으로도 문화예술 분야에 대한 조예가 깊어 2019광주디자인비엔날레의 이미지에 적합하다고 위촉 배경을 설명했다. 이날 이용섭 시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장을 받은 유 씨는 “전통을 자랑하는 세계적인 디자인비엔날레의 홍보대사로 활동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세계수영선수권대회로 높아진 광주의 국제적 도시 위상에 걸맞게 광주디자인비엔날레를 성공 개최하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 씨는 20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전동호 건설교통국장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19년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에서 녹조근정훈장을 수여받았다고 밝혔다. 재난관리 유공 정부포상은 적극적인 재해 예방・대비・대응・복구로 공로가 큰 유공자를 대상자로 선정했다. 전동호 국장은 2018년 자연재난과장으로 근무하며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2018년은 폭염과 가뭄, 초대형 태풍 콩레이・솔릭, 포항 지진 등 유례없이 다양한 자연재해가 한반도를 강타한 한 해였다. 전동호 국장은 이러한 자연재난을 총괄 대응하는 전라남도 자연재난과장으로서 각종 재난을 대비한 다양한 시책을 개발, 추진해왔다. 특히 하천재해 예방사업을 통해 자연재난에 따른 피해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앞장선 점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전동호 국장은 “도를 비롯한 대한민국 정부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건설교통국장으로서 전남 주요 SOC를 철저히 관리해 각종 자연재난으로부터 국민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정부포상에서는 또 문인기 전라남도 자연재난과 하천관리팀장이 근정포장을 수상했다. chu7142@d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