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를 위해 ‘어르신 건강지킴이’ 장수노트를 발간했다. 장수노트 사업은 서구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공영장례 서비스’ 사업 활성화 일환으로 부양의무자가 없고 특별관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1~2월에 실시된 독거노인 전수 조사 대상자 중 희망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장수노트에는 독거어르신들의 건강진단 및 안전사고와 노인범죄 예방 수칙, 아름다운 생의 마무리를 위한 준비 등이 담겨있다. 동 사회복지담당 공무원 및 복지관 노인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는 어르신들이 작성한 장수노트를 토대로 어르신들의 생활, 건강 등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서구 관계자는 “장수노트 발간은 고독사를 사전 예방하고 공영장례서비스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독거노인세대의 위기상황 발생시 신속 대처로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관내 변화된 지형․지물 정보를 최신 정보로 수정하기 위해 1/1000 수치지형도 수정 갱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은 국토지리정보원과 함께 총 10억원을 투입, 12월까지 완료한다. 대상은 2003~2005년 최초 제작된 이후 장기간 갱신되지 않은 송산·삼도동 등 광산서부권역과 충효·청풍동 등 무등산권역 등 총 83㎢다. 수치지형도는 항공사진측량 기술로 지상의 위치와 지형, 건물, 도로 등 각종 공간정보를 일정한 축척에 따라 도형, 기호나 속성 등으로 표현한 전자지도다. 갱신된 내용은 국토정보플랫폼와 광주시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형도에는 상·하수도와 가스, 통신관로 등 6대 지하시설물의 위치·속성 정보 등이 함께 제공돼 도시계획, 도로, 교통, 지역개발, 건축, 소방, 재난 등 시민생활과 밀접한 각종 행정시스템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도시 공간정보의 근간인 수치지형도 갱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최신 공간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와 각종 공사 시행 시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이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지방보훈청과 함께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참석자 편의를 지원하기 위해 수송버스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먼저 수송버스는 14개 지역에서 국립5·18민주묘지까지 총 18대가 운영된다. 출발장소는 ▲광주광역시청(8:00) ▲동구청(8:00, ▲서구청(8:00) ▲남구청(8:00) ▲북구청(8:00) ▲광산구청(8:00) ▲광산구 수완동 행정복지센터(8:00) ▲광주YMCA(8:00, 8:30) ▲임동119안전센터 앞(8:00, 8:30) ▲5·18기념문화센터(8:00) ▲광주보훈병원 건너편(8:30) ▲광천터미널 유스퀘어 앞(8:00, 8:30) ▲광주송정역 시외버스정류장(8:00, 8:30) ▲각화동 농수산물 시장 앞(7:30, 8:30) 등이다. 이 버스들은 기념식이 끝난 후 오전 11시30분 국립5·18민주묘지 주차장에서 당초 출발장소로 돌아오게 된다. 이와 함께 셔틀버스도 기념식 당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광주동초등학교~국립5·18민주묘지 ▲수곡3거리~국립5·18민주묘지 등 2개 노선을 7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수송버스와 셔틀버스는 모두 무료로 탑승 가능하다. 운행시간은 광주시 홈페이지, 광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갯벌에서 즐기는 쏙잡이 재미에 바닷바람 맞으며 강진만 풍경도 즐길 수 있는 강진 제4회 쏙잡이 체험행사가 6월 15일(토)~16일(일)까지 전남 강진군 칠량면 봉황마을 대섬(竹島) 갯벌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에 강진군은 ‘제4회 쏙잡히 체험행사 참가자 모집을 시작한다. 이번 ‘제4회 쏙잡이 체험행사’는 15일 낮 12시부터 시작된다. 옹기로 더욱 유명한 칠량면 봉황마을 죽도 갯벌에서 쏙잡이와 바지락 캐기, 펄낙지 잡기등의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행사가 치러질 죽도 일원은 드넓게 펼쳐진 바다와 갯벌, 후박나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곳으로 바다의 보물인 쏙, 바지락, 낙지 등의 생산량이 많은 곳이다. 쏙을 잡기 위해선 장화를 신고 삽과 바구니를 챙겨야 한다. 삽으로 갯벌 표면을 걷어내면 손가락 굵기보다 약간 더 큰 연탄구멍 모양이 송송 뚫려있는 것을 볼 수 있는데 여기에 또 한 번 갯벌을 한 삽 뜨면 구멍에 숨어 있는 쏙을 잡을 수 있다. 체험비는 초·중·고등학생까지는 5,000원, 대학생부터는 10,000원이며 체험에 필요한 장비인 삽, 장갑, 바구니는 무료대여지만 장화는 직접 준비해야 한다. 쏙잡이 체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각종 전지훈련 및 전국대회 유치를 위해 스포츠시설인프라 확충에 적극 나섰다. 강진군은 국비를 포함하여 총 4억5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지난 7일 청자축구장에 조명 설치를 완료했다. 군에서는 완공 전 축구 동호인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였으며 오는 10일부터 야간 축구경기를 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였다. 강진군은 2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종합운동장과 축구전용경기장 3면(영랑,다산,하멜)에도 올해 말까지 야간조명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종합운동장에는 야간 중계까지 가능한 최고의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축구전용 경기장에 야간 경기를 할 수 있는 시설기반이 마련되어 오는 11월에는 100여개 팀이 참가하는 2019 전국초등축구리그 꿈자람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이전까지 축구전용경기장에 조명이 설치되지 않아 하절기 경기 및 전지훈련 유치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조명탑 설치를 계기로 하절기에도 각종 대회 및 훈련을 유치함으로서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가속도가 붙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고교학점제 대비 및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전국 최초로 ‘진로·학업 설계서’를 제작해 보급한다. ‘설계서’는 5월10일 제작 완료됐으며 14일 진로전담교사 연수를 시작으로 공식 보급된다. 설계서 이름은 ‘빛고을 꿈대로 진로대로(이하 빛꿈진)’.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설정하고 과목을 선택해 개인별 교육과정을 설계하고 학습하는 과정을 기록·성찰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빛꿈진’은 학생들이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면서 ‘진로 의사 결정 → 진로 계획 수립 → 개인별 교육과정 설계 → 성장을 위한 실천’으로 이어지는 진로전략(포트폴리오)을 작성하고, 그 과정에서 자신의 삶을 설계하고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제작됐다. 또한 진로 탐색 및 과목 선택 과정에서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인 과목 선택 가이드, 학과 및 직업 정보, 학생부 종합 전형에 대한 안내 자료를 한 권으로 담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관내 고교학점제 연구·선도학교(빛고을고, 서강고, 광주고, 광주일고, 상일여고, 첨단고, 인성고 등)는 1학년 학생들 모두에게 ‘빛꿈진’을 배부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18일 1980년 5월 광주의 정의로운 항쟁과 공동체 정신을 기리고 계승하는 ‘오월국제교류음악회’를 광산문예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광산구립합창단(지휘 정요원), 일본 ‘일어서라!합창단’(대표 시미즈 노리코), 푸른솔합창단(지휘 정유하), 광주흥사단 기러기합창단(지휘 정태안), 인천시민합창단 ‘평화바람’(지휘 최경숙)이 무대에 오른다. 이날 공연 1부는 광산구립합창단의 ‘상록수’ ‘홀로아리랑’을 시작으로 5개 합창단의 공연으로 구성돼있다. 2부는 분단된 나라의 슬픔을 이야기하는 그림책 <비무장지대에 봄이 오면>을 각 합창단원들의 노래와 낭독으로 특별하게 꾸민다. 이어 모든 출연자들이 무대에 올라 ‘인간의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부르며 공연을 마무리한다. 공연은 관람 뒤 원하는 만큼 관람료를 지불하는 ‘감동후불제’로 진행하고, 이렇게 쌓인 모금액은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쓰인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악의 대중화와 세계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광주시립국악관현악단(지휘자 한상일)의 제121회 정기연주회 ‘오월의 약속’이 오는 5월 22일 수요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은 민주화와 인권을 외쳤던 5월의 정신과 함께 마음의 풍요로움을 제공 할 관현악 무대를 선보인다. 국악방송 무돌길 산책의 진행을 맡고 있는 양지현의 진행으로 첫 시작은 5 ·18광주민주화운동의 아픔과 고귀한 정신을 위로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며 ‘민중진혼을 위한 관현악’으로 문을 연다. 시낭송과 국악관현악의 협연무대도 준비되어있다. 전통적 서정시에 뿌리를 두고 있는 안도현 시인의 시낭송으로 ‘봄날, 사랑의 기도’, ‘광주가 광주인 까닭은’에 이어, 민족과 사회의 아픈 현실을 뛰어난 감수성으로 그려낸 조태일의 시 ‘이슬처럼’, ‘깃발’을 문학평론가 하응백이 낭송한다. 시낭송에 선율을 얹어 이명진, 함승우가 함께 노래한다. 보다 특별한 것은 민중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역사 현실의 아픔을 보듬은 ‘바위섬’과 ‘직녀에게’로 잘 알려져 있는 가수 김원중과의 협연무대이다. 잔잔한 서정성과 절제된 가창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는 김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지방세 납부와 관련해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해 지난해 8월부터 ‘납세자 보호관’ 제도를 운영 중인 가운데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하는 등 납세자 권리 보호 확대‧강화에 나섰다. 13일 남구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는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납세자 권리보호에 관한 사항을 포함한 납세자 권리헌장을 제정할 것과 범칙사건 조사 및 세무조사시 납세자 권리헌장을 교부하고 그 요지를 직접 낭독할 것을 골자로 하는 납세자 권리헌장 표준안을 하달했다. 납세자 권리헌장은 지방세 기본법에 규정된 선언문으로 지난 1997년 9월에 제정돼 세무조사 등 납세자 권리를 알리는데 활용돼 왔으나, 제정 이후 납세자 보호에 관한 법령의 수차례 개정했으나 변화하는 세무환경을 반영하지 못해 현재 상황에 맞는 개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최근 납세자 권리헌장을 전면 개정, 지난 달 22일 이를 고시한 뒤 납세자 권리보호에 나서고 있다. 새롭게 바뀐 납세자 권리헌장의 주된 내용은 납세자 보호관을 통해 정당한 권리를 보호받을 수 있음을 명시했고, 납세자는 객관적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세무조사 대상으로 선정될 권리가 있음을 밝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3일 충장로 일원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가칭) 충장센터’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박주선 국회의원, 박종균 동구의회의장, 이진식 국립아시아문화전당장 직무대리, 상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이날 기공식에서는 충장동 주민자치 프로그램팀의 축하공연과 축사, 퍼포먼스, 기념촬영 등이 진행됐다.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 일환으로 추진 중인 충장센터는 연면적 1,882㎡에 4층 규모로 19개 객실과 개방형 무대, 카페, 주민체육시설 등이 들어서 아시아 각국 작가들의 거점역할을 하는 레지던시 기능을 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올해 말까지 충장센터가 완공되면 도시재생선도지역사업 3개 거점시설이 완성돼 동구 관광콘텐츠 구축과 원도심 활성화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충장센터가 완공되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주변상인, 주민, 지역예술인 등과 협력해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청년들이 돌아오는, 활력 있는 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근섭)에서는 지난 11일 동 맞춤형복지팀에 의해 발굴된 복지사각지대에 있던 위기가구에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해피하우스)을 펼쳐 이웃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이번 집수리 수혜자는 취약계층 1인 청장년세대로 간경화, 폐종양 등으로 건강이 좋지 않고, 집이 오래되고, 특히 2층에서 비가 새고 곰팡이가 피어 있어 도배, 장판 상태가 좋지 않아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고 비위생적이어서 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상무2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최근섭)는 상무2동 상가번영회 회원들이 중심이 되어 이루어진 봉사단체로, 전문적인 기술을 가진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2017년 4월부터 현재까지 총 10세대에 도배 ・ 장판 교체 및 LED 등 설치, 쓰레기 처리 등 봉사활동을 펼쳤다. 양태승 상무2동장은 “관내 더 많은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동 맞춤형복지팀의 찾아가는 복지상담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섭 회장은 “어려운 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것 자체가 행복한 일이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다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광주서구자원봉사센터(소장 임형순)와 5.18민주화운동부상자회(회장 김후식)가 지난 11일 5·18민주화 광장에서 6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5·18 볼런테어링 대회를 개최했다. 5.18기념재단 주최로 진행된 이번 대회는 민·관 10개 기관 등이 참여했으며 대학교 봉사단의 운영스태프 봉사활동으로 진행됐다. 볼론테어링(volunteering)이란 volunteer(볼론티어)와 orienteering(오리엔테어링)의 합성어로 자원봉사자가 오월길을 지도를 이용, 지정된 지점을 통과하고 목적지까지 완주하는 경기를 말한다. 올해 대회코스는 5·18 ROAD 중 오월항쟁의 한복판에서 활활 타올랐던 오월길의 자취를 따라 걷는 횃불길이 선정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10곳의 사적지[①구)시외버스공용터미널 ②광주역광장 ③광주고 인근(최초발포지) ④배고픈다리 ⑤기독병원 ⑥전대병원 ⑦5.18민주광장 ⑧남동성당 ⑨주남마을 ⑩전남대정문]를 돌며 각 사적지별 5·18해설사의 역사교육을 받았다. 또, 사적지 탐방을 통해 인권별 자원봉사 프로그램(장애인, 노인, 중독, 환경, 청소년 등)을 체험하고 미션을 수행하면서 차세대 민주주의 인권과 자원봉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10일 (유)한양전력 김영일 대표가 강진군민장학재단(이사장 이승옥)에 장학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움 속에서도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강진군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였다”며 “어려운 학생들이 꿈을 품고 목표를 향해 매진해 자신의 꿈을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도암면 신평리가 고향인 김 대표는 매년 관내 축구 동호인들의 친목을 기하고 지역 축구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양전력배 조기축구 대회' 개최를 후원하여 지역의 선후배가 축구를 통하여 우애가 돈돈해 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 지역 축구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대표가 이끄는 유한회사 한양전력은 광주광역시 북구에 자리하고 있으며 무정전설비 및 전력설비 등을 시공하는 전기공사 전문기업으로 광주는 물론 전남 지역을 아우르는 기업으로 성장해가고 있다. 김 대표는 2002년에 산업자원부 장관 표창과 2010년 지식경제부 장관 표창, 2012년 대통령 표창 그리고 2014년에 중소기업경영대상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이승옥 강진군민장학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김영일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16일(목) 오후 3시 강진군도서관 3층 어울림터에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설명을 위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대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도시재생 대화마당에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선정된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강진읍 위대한유산’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과 9개 단위사업에 대해 세부적으로 설명하고 계획(안)에 대하여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물려주고 싶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한 노후주택 주거환경정비, 골목길 명소화사업과 주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어울림센터 조성, 도시재생 아카데미 운영, 주민 마주침 공간을 위한 공유정원을 조성하고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앙로 상권 정비, 청년안테나숍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강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지난달 국토교통부로부터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에 대하여 최종 승인을 받았으며 2022년까지 국도비 93억원을 포함한 사업비 155억원을 투입해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황오연 건설과장은 “정기적으로 주민과 함께하는 도시재생 대화마당을 개최하여 도시재생 사업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의견을 수렴의 장을 조성할 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제39주년 5・18 민주화운동을 맞아 기념행사 지원 대책을 수립해 적극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31일까지를 기념행사 지원 기간으로 정하고 국립5.18민주묘지 일원에서 제39주년 5・18 기념행사 지원 대책과 자체 추모행사를 실시한다.”라고 13일 밝혔다. 이에 북구는 ▴가로기 게양 ▴민주묘역 진입로 등 특별청소 ▴불법광고물 정비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도로조명・보도 정비 ▴교통지도 ▴녹지정비・제초작업 ▴의료지원반 운영・특별방역 등 7개 분야의 5・18 기념행사 지원 대책을 중점 추진한다. 먼저, 오는 17일까지 국립5・18민주묘지 주변을 대상으로 불법노점상・노상적치물 정비, 녹지정비・제초작업 및 특별방역을 실시하고 진입로와 주요 간선도로 내 보도와 도로조명을 점검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를 특별 청소기간으로 정하고 국립5・18민주묘지 주변과 시가지를 집중 정비한다. 특히, 기념식 당일에는 행사장 주변에 교통지도요원을 배치해 방문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응급환자 발생 대비한 의료지원반도 운영한다. 한편, 북구는 민족・민주열사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기 위한 자체 추모행사도 추진한다. 오는 15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