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방분권시대 실질적인 주민자치회 준비를 위한 준비마을과 협치마을 모델사업에 ‘전략마을 육성 전문가지원단’을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전략마을은 시가 지난 3월 통합공모에서 선정한 주민자치회 준비마을 용봉동, 일곡동과 협치마을 학운동, 지산2동, 서창동, 금호1동, 화정1동, 방림2동, 사직동, 효덕동, 문흥동, 비아동 등 12개 마을(동)이며, 각 마을별 전문가지원단이 1개 마을씩 전담하여 지원하게 된다. 지원단은 총 19명으로 외부전문가와 실무지원반으로 구성되며 외부전문가에는 광주광역시 살기좋은마을만들기위원회 위원, 학계, 연구원, 시민단체, 마을활동가 등이, 실무지원반에는 시 및 자치구 공동체센터장이 참여해 마을과 외부전문가를 실무적으로 지원하게 된다. 운영은 전담 전문가들이 매월 마을에서 진행되는 마을네트워크회의, 마을계획 수립, 주민총회 등에 참여하여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마을현안 등을 진단해 마을별 특성에 맞는 의제 발굴·실현을 위해 현장 컨설팅을 한다. 또한, 격월로 전문가지원단회의를 개최해 마을별 현안 등에 대하여 해결방안 등을 논의 모색하고, 마을별 진행과정을 기록관리 및 지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승강기 갇힘사고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승강기안전체험관을 25일 정식 개관했다. 광주시는 행정안전부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이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승강기 안전체험관 공모사업에서 선정되면서 개관 준비를 해왔다. 시청 1층에 마련된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지난 3월까지 장비설치를 완료하고 4월1일부터 시범 운영에 들어갔다. 특히 기존 교통, 지진, 소방체험 프로그램 등과 연계해 체험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어린이 등 시민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날 개관행사는 한국승강기안전공단, 유관기관, 시민단체 등과 참여한 가운데 ‘광주시-한국승강기안전공단 간 승강기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 승강기 체험 및 갇힘사고 구조훈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승강기 안전체험관은 시민이면 누구나 무료로 체험이 가능하며, 교육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로 하면 된다. 단, 사전 예약제를 원칙으로 하며 1회 30명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체험관은 평일에는 오전 10시, 오후 2·4시 등 3회 운영되며, 휴일은 2주 간격으로 토요일에만 평일과 같이 운영한다. 공휴일은 휴관한다. 정종제 행정부시장은 “승강기 안전체험관에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행정안전부 2018년도 옥외광고 업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의 옥외광고업무 관련 정책, 불법 옥외광고물 정비, 옥외광고사업자 관리, 옥외광고물 안전관리 등 13개 항목의 실적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25일 울산광역시 라한호텔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18년 옥외광고 업무유공 시상식’에서 장관상을 수상했다. 광주시는 지난해 국무총리 표창에 이어 2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으면서, 광역자치단체 중 옥외광고 업무분야 최우수 기관임을 입증했다. 광주시는 우수기관 선정으로 지급받은 시상금 2000만원을 불법광고물 없는 깨끗한 거리 만들기 등 옥외광고물 정비사업 등에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배윤식 시 건축주택과장은 “아름다운 간판 문화 조성을 통해 선진 옥외광고문화가 정착되고, 불법 현수막 등이 근절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대비해 간판 개선 및 불법광고물 정비 등 쾌적한 도시경관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국내에서 개최되는 유일한 국제스포츠행사인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 대비해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하는 관광상품 개발과 관광편의 제공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광주시는 세계 200여 개나라에서 광주를 찾을 수영선수권대회 참가자 및 관광객들의 여행수요에 맞춘 다채로운 여행상품을 개발·운영할 협력여행사들을 지난 23일 공모심사위원회를 통해 선정했다. ㈜모두투어, 남해관광, 할리데이플래너스 등 10개 광주시 협력여행사들은 서울-광주-제주등을 잇는 전국단위 여행상품, 광주와 인근 전남·북을 연결하는 광역단위 여행상품, 광주도심과 무등산 등 광주시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광주권 여행상품을 출시해 운영하게 된다. 협력여행사들의 모든 상품에는 광주 내 관광지 두 곳 이상과 숙박이 의무적으로 포함되도록 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도록 했다. 광주시와 광주관광협회는 합동으로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동안 다섯 개의 매력적인 여행코스를 엮어 ‘남도 관광투어’ 패키지 상품을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버스는 선수촌과 주경기장인 남부대 수영장 역에서 출발하며 외국어가 가능한 가이드와 해설사가 상시 탑승한다. 광주시는 다양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육군8539부대 예비군 훈련장에서 예비역 40명을 대상으로 일자리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1월 육군 제8539부대 3대대와 청년일자리 향상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취업 향상을 위해 해남고용복지+센터와 연계하여 추진됐다. 일자리 설명회는 해남고용복지+센터의 청년 대상 각종 지원 정책 안내와 근로자의 권리에 대한 설명을 주요내용으로 진행되었으며‘강진 일자리종합 안내센터’활용 방법과 관내 기업의 구인현황, 구직신청서 작성 방법, 워크넷 이용 방법 등에 대한 안내가 순차적으로 진행되었다. 지난해 민선7기 출범과 함께 시작된 강진 일자리종합안내센터는 기업, 구직자, 재직자를 대상으로 하는 각종 지원정책을 알리고 관내 주요 일자리에 대한 세부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군민과 관내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로 올 1월 3명에 불과하던 취업자 수가 4개월이 지난 지금 80여명으로 크게 늘어났으며 올해 말에는 당초 취업연계 목표인원 120명을 훌쩍 넘길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올해 기업이 요구하는 인력은 140명이지만 현재 취업 연계자 수는 80여명으로 구직자가 모자라는 상황이다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년도 도 시․군 예산개요 책자에 따르면 전남 강진군 보조사업 비중이 56.8%로 군단위에서 최고인 반면에 자체사업 비중은 23.7%로 군단위에서 최저를 나타냈다. 보조사업 비중과 자체사업 비중은 일반회계, 특별회계 총합에서 차지하는 보조사업 예산 비율과 자체사업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보조사업 비중이 높고 자체사업 비중이 낮을수록 국비 확보가 많아 재정여건이 개선된다. 강진군의 보조사업 비중이 높고 자체사업 비중이 낮았다는 것은 원활한 국비확보로 보조사업이 증가하고 자체사업이 비율이 줄어들었다는 것을 뜻한다. 보조사업 비중은 높게, 자체사업 비중은 낮게 나온 결과는 강진군이 국비확보에 치열하게 노력한 결과이다. 전남도내 몇몇 시단위 지자체를 제외하고는 지자체 수입만으로 재정을 충당하기가 매우 어렵다. 정부의 특별교부세나 국비(공모)사업 등에 크게 의존할 수밖에 없다. 주어진 일반적인 행정수요를 충당하고 지역을 발전시킬 다양한 정책의 추진을 위해 강진군은 사활을 걸고 국비 등 예산 확보를 위해 발로 뛰고 있다. 강진군은 매월 국비(공모)사업 추진상황보고회와 중앙부처의 사업계획을 확인하고 지역에 적합한 맞춤형 공모사업을 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지역 국회의원들이 지역의 주요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확보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광주광역시는 25일 국회 본관에서 광주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지난 12일 더불어민주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 이어 당면한 지역 주요현안과 내년도 국비확보 차원에서 지역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정책간담회에는 이용섭 광주시장을 비롯해 권은희 의원, 김경진 의원, 김동철 의원, 송갑석 의원, 장병완 의원, 최경환 의원 등 광주지역 국회의원과 시청 실·국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광주시는 ▲수영대회 북한 참가,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광주형 일자리 관련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 ▲5․18 40주년 기념사업 전국화․세계화 ▲군 공항 이전 ▲경제자유구역 지정 ▲CT연구원 설립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실효성 제고 등 지역현안 10건을 상세히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또 내년도 국비사업에 대한 중앙부처별 심사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형 일자리 지원 노사동반성장 지원센터 건립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기반인 인공지능(AI) 중심 산업융합 집적단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청(구청장 서대석)과 서구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조광환)이 지난 24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 구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간담회는 민관협력을 통해 여름철 재난을 대비하는 한편 강원도 산불피해 지원활동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자율방재단 활성화 및 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하고, 관련 조례 개정과 각 동대표들을 중심으로 한 지역 자율방재협의회를 구성키로 했다. 또, 5월중 강원도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지역자율방재단과 광주시 방재단 연합회가 공동 참여키로 했다. 조광환 단장은 “지역자율방재협의회가 방재단 활동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이다.”며 “서구 안전에 중추적인 협의체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초등학교 체육전담교사 및 일반교사를 대상으로지난 23일부터 26일까지 15시간 동안 본촌초등학교에서 학교체육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직무연수는 개정된 2015 체육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체육교과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건강‧도전‧경쟁‧표현 영역별 전문강사를 초빙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최근 미세먼지와 기후변화에 따른 실외 체육수업의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해 체육교과에서 요구하는 핵심역량을 성취하기 위한 실내 체육 교수방법 등을 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교육청은 참여 교사들이 씨름, 태권도, 민속 무용, 매트운동 등 20여 가지의 체육교육과정에 대해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방법을 실습함으로써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했다. 체육교육역량 강화 연수는 학교 현장에서 기후에 영향을 받지 않는 체육 수업을 가능하게 해 초등학교 현장 만족도를 높였다고 평가되고 있다.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표현활동 수업에 대한 고민이 사라지는 유익한 시간이었고, 영상으로 찍어 소장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시교육청 김제안 체육예술융합교육과장은 "개정된 학교체육교육과정과 미세먼지 등 기후변화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교육 소외계층의 평생학습 참여 활성화를 위한 ‘교육사각지대’ 프로그램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광주평생교육진흥원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그동안 평생학습 기회가 적었던 저소득층, 노인, 장애인, 청년 등을 우선 선발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분야별로 ▲애견의류 만들기(20명) ▲수화(20명) ▲훌라댄스(20명) ▲노인미술심리상담사(20명), △장애인 합창(20명) 등 총 5개 교육과정, 학습자 총 100명을 오는 5월 3일까지 모집한다. 동구에 주소를 둔 주민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프로그램별로 우선 선발 대상자는 요건 충족 시 우대혜택이 제공된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동구청 누리집 또는 구정홍보 앱 ‘두드림’에서 관련서류를 작성해 동구청 청년체육과에 전화·방문하거나 13개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학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장기적으로 취·창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면서 “저소득층, 장애인, 노인 등 교육사각지대에 있는 수요자들에게 좋은 기회인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연령과 특성에 맞는 주민 맞춤형 금융교육을 추진한다. 북구는 “지난 22일 예비창업자 창업 금융제도 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2월까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주민 맞춤형 금융교육’을 실시한다.”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주민 맞춤형 금융교육’은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계부채를 해소하고 가정경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각종 서민금융지원제도에 대한 홍보도 병행한다. 특히, 교육대상을 ▲아동 ▲사회초년생 ▲노인 ▲예비창업자 ▲다문화가정 총 5개 분야로 구분하고 용돈관리, 신용관리 방법, 창업금융제도, 금융사기 예방법, 채무구제제도 등 연령과 특성에 맞는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북구는 올해 12월까지 아동 3회, 사회초년생 3회, 노인 2회, 예비창업자 2회, 다문화가정 1회 등 총 11회의 맞춤형 금융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직면할 수 있는 금융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주민 맞춤형 금융교육은 금융소외계층에 대한 금융지식 함양과 금융문맹이 초래하는 신용유의자 발생, 가정경제 악화 등 사회문제를 예방하기 위해 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국회에 제출할 예정인 2019년 정부 추경예산안을 분석한 결과 지역 주요 현안 예산 16건, 357억 원이 반영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주요 반영사업은 미세먼지에 따른 국민고충 해결을 위한 노후 산업단지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20억 원, 노후경유차 조기 폐차 지원사업 16억 원, 자동차 운행제한 감시시스템 구축사업 11억 원 등이다. 또한 조선업 불황으로 극심한 경기 침체를 겪고 있는 목포·해남·영암 지역의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2년 연장을 확정했다. 이와 관련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 10억 원, 레저선박 부품 기자재 고급화 기술개발 14억 원, 기업비즈니스센터 운영 지원 10억 원 등이 반영됐다. 이 가운데 ‘알루미늄 소형선박 건조지원 시스템 구축사업’은 정부 추경 심의 시작과 동시에 사업 반영을 위해 집중적으로 노력해 결실을 맺은 것이다. 영세 기업의 알루미늄 선박시장 진입에 보탬이 될 전망이다. 노후 SOC 개량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포산~서망 국도18호선 시설개량 60억 원, 고흥~봉래 국도15호선 시설 개량 60억 원, 대덕~용산 국도23호선 시설개량 60억 원, 화양~적금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중국 경제 흐름의 변화와 현안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중국과의 교류협력 및 수출, 관광객 유치와 투자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4일 중국 협력 발전전략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전라남도 중국 협력 발전전략 자문회의는 윤병태 정무부지사를 위원장으로 도의원과 중국 관련 전문가, 유관기관장, 도청 실국장 등 19명의 전문가 그룹으로 구성됐다. 자문위원회에서는 중국 경제 동향 및 무역 통상 등 관련 주제 발표와 토론, 주요 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거쳐 얻은 제안을 매년 전남 발전 기본계획에 반영한다. 이날 회의에서 홍영성 광주전남연구원 전문연구원은 ‘중국의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전남의 대응전략’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 주도의 ‘신 실크로드’ 구상인 일대일로(一帶一路)와 연계해 전남의 대중국 진출 전략을 제시했다. 주동필 한국무역협회 광주전남지역본부장은 ‘대중국 수출현황과 확대 방안’ 주제발표를 통해 중국 2~3선급 도시를 중심으로 신흥시장 발굴, 홍콩을 활용한 대중국 우회수출, 인터넷 홍보매체인 왕홍(网红)을 통한 전남 제품 마케팅 등 전남의 대중국 수출 방안을 제안했다. 회의에서는 또 전라남도의 중국 교류 협력사업, 수출기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극단의 13회 정기공연 <달빛 결혼식>이 매스컴의 집중적인 관심 속에서 26일 첫 개막을 앞두고 주요 포털 연극 검색 순위 및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진입하는 등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지난 23일, 연극<달빛 결혼식>이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 이하 통전망)의 일간 연극 순위 5위에 올랐다.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통전망은 공연 정보를 공개하고 순위를 매기는 공연예술분야 박스오피스에 해당하는 시스템으로 공연유료 예매상황을 집계한 것이다. 연극 1위~2위에 오른 이순재 신구 주연의 연극 <앙리 할아버지와 나>, 3위 강부자 전미선 주연의 연극 <친정엄마와 2박3일>, 4위 서울시립극단 <함익>에 이어 광주시립극단이 5위에 오른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 할 수 있다. 24일에는 ‘D’포털 사이트에서 전국 연극 대상 인기 검색 순위 ‘이번 주 공연 연극 5위’, ‘전체 연극 인기 8위’에 올랐다. 시립극단 관계자에 따르면, 대부분의 상위 랭킹 연극이 서울에서 공연되는 작품인 상황에서 지역에서 제작한 연극이 그것도 개막되지도 않는 상태에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24일부터 3일 간 대구 EXCO에서 개최되는 제16회 국제소방안전박람회 방문객을 대상으로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홍보활동을 벌인다. 시 소방안전본부는 소방안전전담반 6명을 구성해 ▲수영대회 홍보부스 설치 ▲홍보영상물 상영 ▲입장권 구매방법, 경기장, 종목, 교통 등 대회 전반 안내 등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관심 유도를 위해 집중 홍보한다. 먼저 24일에는 마스코트인 수리와 달이가 박람회장 각 부스와 행사장안밖을 돌며 기념촬영 등 홍보활동으로 방문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또 전국에서 모인 의용소방대원들에게는 별도의 공간을 마련해 리플릿 등 홍보물 배부하고 입장권 구매와 경기 관람을 요청하기도 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는 올해 국내 유일의 국제대회로 성공 개최를 위해 각 시도 소방본부 뿐 아니라 광주-대구 달빛동맹 교류행사 시에도 수영대회 홍보와 경기관람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제소방안전박람회는 매년 개최되는 대규모 국제행사로 올해 약 250여 개 업체 및 약 7만여 명의 내·외국인이 참가해 소방관련 제품 구매와 수출을 상담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