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시교육청과 공동주최로 27일 시청에서 책 향기 가득한 독서행사 ‘2019 도서관 문화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광주지역 공공도서관, 작은도서관, 독서단체, 출판사 등 44개 기관이 참여해 ‘도서관과 사람, 서(書)로 통하다!’라는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행사는 ▲오전 11~12시 어린이 인형극 공연 ‘아름다운 선물’ ▲오후 4~6시 조승연 작가 초청 ‘독서와 창의성’ 강연 ▲동화작가 김지연(12시30분~오후 2시30분), 유설화 작가(오후 3~5시) 초청 강연 등 순으로 진행된다. 또 지역 도서관과 독서단체들이 책과 체험을 접목한 30여 개 독서체험부스를 연령대별로 운영하고, 가상현실기술을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3층 대회의실 로비에서는 자녀 독서 교육법과 연령별·상황별 독서코칭을 위한 독서 간담회를 마련해 학부모님들의 궁금증을 해결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1층과 3층 로비에서는 교과연계도서·주제별도서 전시, 포토존과 함께 독서 쉼터를 마련해 시청 곳곳에서 책 향기가 가득한 알차고 여유로운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오는 5월 1일 제47회 강진군민의 날을 앞두고 군민의 상 수상 대상자로 강진읍 남포마을 이영식(78세)씨를 선정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 18일 군 대회의실에서 강진군민의 상 심사위원회를 열고 후보자로 추천된 4명에 대해 19명의 심사위원이 공적심의와 표결을 통해 문화교육부문에 공적이 뛰어난 이영식씨를 최종 선정했다. 심사위원장인 이승옥 군수는“강진군민의 상이 2016년 이후 수상자를 배출하지 못해 군민들의 아쉬움이 컸는데, 올해 3년 만에 수상자가 선정돼 대단히 기쁘다. 네 명의 후보자 모두 군민의 존경과 사랑을 받는 훌륭한 분들이지만 규정 상 한분만 선정하게 되어 심심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수상의 영광을 안게 된 이영식씨는 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인 강진 4·4독립만세 운동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영농회를 조직하여 기념비를 건립하고 민족정신 고취에 앞장섰다. 또 정월대보름 전통문화인 강진읍 남포마을의 천제를 보전하기 위해 남다른 열정을 다하는 등 지역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계승 발전시키는데 기여한 점이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다. 강진군민의 상은 군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 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2일 산악인 김홍빈씨가‘제260회 강진다산강좌’에서‘꿈과 희망, 열정의 끝없는 도전’이라는 주제로 강진군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날의 강연은 28살이던 김홍빈씨가 1991년 북미 매킨리봉 6,194m 단독 등반 중 사고를 당하여 열손가락을 잃는 장애를 입고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을 이어갔던 내용으로 진행 됐다. 세계 7대륙 최고봉 완등, 히말라야 8,000m급 14좌 등반 중 12좌 완등에 성공하기까지 좌절하지 않고 꿈을 현실로 이뤄가는 김홍빈씨의 생생한 이야기는 다산강좌에 참여한 많은 군민을 비롯 관내 학생들과 장애인, 산악인등 참석자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다. 히말라야 8천 미터 14좌 중 12좌 등정에 성공한 김홍빈씨는 오는 5월 13번째 도전으로 가셔브롬Ⅰ(8068m) 등반을 떠날 계획이라는 끝나지 않은 자신의 도전 계획을 밝히며 강연을 마무리했다. 강좌에 참석한 한 군민은 “언제 바닥 아래로 추락할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상황에서도 추위, 배고픔, 고통, 장애로 인한 불편함을 견뎌가며 오직 인내와 노력으로 정상에 서게 된 김홍빈씨의 열정이 대단하다. 그의 삶 자체가 큰 감동이다”고 말했다. 한편, 다산강좌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4일 5·18교육관에서 계장급(6급) 직원을 대상으로 ‘정책개발 역량강화 직장교육’ 워크숍을 실시해 중간관리자 리더십 능력을 배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팀장급 실무리더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특화발전을 위한 시책발굴과 중앙정부 공모사업에 발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외부 정책분석 전문기관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난 16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과제연구, 자료분석, 사례검토 등을 진행하고 이날 전체 워크숍으로 마무리됐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전문적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구정진단 △정책환경 SWOT분석 △시책 혁신방안 도출 △혁신·협업마인드를 통한 차별화된 사업 발굴 △구정 주요시책의 종합적 연계성 △시너지창출 방안 집중토론 등을 실시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 중심축 역할을 하는 6급 계장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각종 우수시책과 공모사업을 적극 발굴하는 한편 혁신과 협업, 토론을 기반으로 변화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중국 요녕성 조선어(국어) 교사 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금)부터27일(토)까지 심양시교육연구원에서 국어교육 연수를 실시한다. 시교육청은 2014년 심양시교육연구원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조선족학교 교원 대상 심리상담, 수학, 과학, 국어교육 연수 및 조선족 학교 도서관 현대화 사업을 지원하고 있으며, 국어교육 연수는 작년에 이어 2회째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민족 정체성의 상징인 국어를 통해 어려운 조건 속에서도 한민족의 문화를 지켜나가고자 하는 중국 조선족 학교와의 연대 및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되었다. 관내 초‧중등 국어교육 전문가 4명이 직접 강사로 참여하는 이번 연수에서는 토의‧토론, 독서교육, 어휘력 향상 지도, 학생 참여형 수업 등과 관련된 최신 국어교육 실천 사례를 소개하게 된다. 시교육청 장휘국 교육감은 “중국 내 조선족 사회의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는 상황 속에서 국어가 차지하는 위치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연수를 통해 조선족 교원들의 국어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조선족 학교와 사회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4일 구청 상황실에서 ‘고령친화도시 조성 이해도 증진 교육’을 실시했다. 노인지회 임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노인대학, 관련 공무원등 6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은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이해 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서울시 복지재단 정은하 박사를 초청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8대 가이드라인에 대한 이해 및 사례분석의 시간을 가졌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교육을 통해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우리 구의 추진방향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 고령친화도시 조성의 안정적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달 노인 및 관계자 1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 및 인터뷰를 진행했으며,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23일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아자동차 광주공장과 입장권 단체구매 협약을 체결했다. 광산구와 기아자동차는 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으로 구입한 티켓은 투게더광산나눔문화재단에 기탁돼 청소년을 비롯한 다양한 계층에 전달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4일 보건환경연구원 세미나실에서 이륜차를 이용한 배달대행업체 관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봄 행락철 이륜차 교통사고가 급증하고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광주시와 안전보건공단 광주본부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교육에서는 매년 증가하는 이륜차 사고발생 현황과 사고 사례를 유형별로 소개하고 사고 동영상을 시청하며 업체 관계자들에게 교통사고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켰다. 또 사업자와 배달원이 지켜야할 사항을 정리한 홍보물을 배포하고, 종사원들에 대한 안전교육을 주기적으로 시행하도록 권고했다. 송상진 시 교통건설국장은 “이륜차 사고가 매년 증가하고 있으며, 사고 시 치명상이 발생하는 만큼 예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홍보, 교육 등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문화경제거버넌스 포럼’(약칭 광주문화경제거버넌스)이 24일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발족식을 갖고 출범했다. 문화와 경제계의 상생 협력을 위한 거버넌스는 광주시의 문화와 경제의 미래를 만들어가는데 새로운 원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광주 문화경제거버넌스는 문화·경제분야 민·관·학·연의 협치 기반을 마련하고 문화경제의 상생 협력을 통해 양 분야의 발전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을 위해 기획됐다. 이를 위해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문화 기관·단체 24개, 경제 기관·단체 40개, 대학 8개 등 74개 기관·단체가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문화와 경제가 상생을 통해 4차 산업과 연계되고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이 효과적으로 추진되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 발판을 마련했다는데 의미가 있다. 포럼에 참가한 거버넌스 참가 기관·단체는 ▲문화경제 분야의 현장 목소리 청취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 정책수립 등 해결 방안 공동 노력 ▲문화예술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상품화되고 브랜드화 되어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동력원이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 ▲민·관의 교량적 역할을 수행해 광주지역 문화예술과 경제산업 발전을 위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3일 강진군 ‘제1호 치매안심마을’인 도암 만년마을에서 현판식을 거행했다. 이날 현판식에는 이승옥 군수를 비롯 지역발전협의회장, 파출소장, 만년마을 주민 등 관계자 100여명이 함께 해 자리를 빛냈다. ‘치매안심마을’은 치매 환자와 가족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돌봄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지역 주민이 동참하는 마을자체 안전망 구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 지역주민이 상생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주된 목적으로 하고 있다. 도암면 만년마을은 60세 이상 인구수가 전체인구 67명 중 49명으로 무려 73%에 달한다. 또 그 중 10%가 치매를 앓고 있다. 도암면 만년마을이 치매 안심 마을로 선정된 이유는 노인인구가 많아 마을공동체 의식 및 어르신 돌봄에 대한 자연스러운 문화가 형성 돼 있는 반면 지리적인 여건상 원거리로 어르신들이 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이용이 자유롭지 않아 마을과 공공기관의 협업을 통해 치매 환자 관리 및 치매 노인 돌봄 사업을 진행하기 위해서다. 또 이미 지역주민들과 보건진료소가 원활한 교류를 통해 신뢰 관계가 견고히 구축되어 있어 대상자들에게 프로그램 참여를 독려할 수 있다는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22일 강진군 공동육아카페 3호점을 개소했다. 성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지구 행복갤러리 안에 개설된 공동육아카페 3호점은 ‘아이 키우기 좋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됐으며 면 단위 아동과 부모가 함께 소통 하는 공간의 확대를 위해 조성됐다. 공동육아카페 3호점은 인근에 거주하는 학부모들이 부담 없이 만나 차를 마시며 맘을 열어 놓고 육아의 고충을 나눌 수 있는 공간과 아이들이 다양한 책과 교구들을 가지고 놀 수 있는 공간 등으로 구성되었다. 공휴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된다. 이용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다. ‘공동육아카페’는 당초 ‘맘스카페’라는 명칭으로 1,2호점이 운영되었으나 맘(Mom)이라는 호칭은 그 의미가 여성으로 제한되는 측면이 있어 성차별적 요소를 개선하자는 취지를 반영하여 공동육아카페로 명칭을 변경해 3호점을 개소하게 되었다. 공동육아카페 3호점은 공동육아카페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4명의 부모님들이 교대 근무 하는 방식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공동육아카페 지기를 맡은 한 학부모는 “엄마들끼리 육아 정보도 나눌 수 있고, 동네 소식도 접할 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24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아동양육시설 및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했던 ‘찾아가는 아동권리교육’을 올해부터 관내 초등학교 11개소 3천2백여 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확대 실시한다. 이에 따라 전문강사가 관내 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년·연령별로 맞춤형 권리교육을 진행한다. 수업은 아동이 자신의 권리를 알고 권리향유의 주체가 될 수 있도록 유엔아동권리협약에 명시된 아동의 4대 권리인 생존권, 보호권, 발달권, 참여권 등에 대해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특히 아이들에게 호기심과 흥미를 유발하기 위한 워크북, PPT, 교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콘텐츠로 그룹별 소규모수업을 진행한다. 동구는 수요·만족도 조사를 통해 교육의 효과성을 높여가는 한편 중·고등학교, 동구청 직원, 일반기관단체, 주민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들 역시 자신의 견해를 표시할 수 있는 권리행사의 주체”라면서 “앞으로 아동들의 권리가 존중되는 문화를 확산시키고, 아동 스스로 권리의 주체가 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어르신들의 신체와 정서, 인지 강화를 위해 신체활동 등을 곁들인 뇌건강 365 인지교실을 오는 11월말까지 운영한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뇌건강 365 인지교실은 지난 2월 11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11월말까지 총 3회기에 걸쳐 각각 운영된다. 먼저 지난 2월부터 오는 4월 26일까지 11주 일정으로 진행되고 있는 1회기 교육에는 월산동과 사직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 30명이 프로그램 참여에 함께하고 있다. 뇌건강 365 인지교실에 참가하고 있는 어르신들은 우울감 및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기공체조를 비롯해 공예치료 등을 통한 인지 기능 강화, 치매 및 중풍 예방 등을 위한 한방 침 시술, 치매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치매 선별검사 및 상담 등을 받고 있다. 특히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원석 팔찌와 브로치 만들기 등 공예치료를 통한 인지 재활교실은 참가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동신대 한방병원 소속 한의사들이 선보이는 한방 총명침 시술도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남구는 1회기 교육이 끝난 뒤 곧바로 오는 5월 7일부터 7월 26일까지, 또 9월 2일부터 11월 29일까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손잡고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 조기 실현’을 위한 국내외 관광객 유치에 본격 나선다. 한국여행업협회에는 1천154개 여행사가 정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한 유관기관과 항공사 등 36개사가 특별회원으로 가입, 총 1천190개 회원사가 있다. 전라남도는 24일 도청에서 김영록 도지사와 한국여행업협회 오창희 회장, 정후연 부회장, 25개 회원사 대표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관광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전남 여행상품 개발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 남도여행 으뜸상품 참여와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한 공동 팸투어 추진, 협약기관 공동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공동 마케팅 등을 펼친다. 김영록 도지사는 협약식에서 “최근 개통한 신안 천사대교와 10월 개통 예정인 목포 해상케이블카, 연말 개통되는 영광 염산과 무안 해제를 잇는 칠산대교 등은 전남 관광객 6천만 명 시대를 앞당기는 기폭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한국여행업협회의 뛰어난 역량과 그동안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최고의 콘텐츠를 갖춘 전남 여행상품 개발이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오는 10월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열리는 2019 국제농업박람회에 전남 식품산업 생태계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전남푸드포럼이 열린다. (재)전남생물산업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센터장 신삼식)는 (재)국제농업박람회 사무국과 2019 전남푸드포럼 개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2019년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전남 식품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산‧학․관‧연이 참여하는 푸드포럼 개최에 협력한다. 전남푸드포럼은 친환경농업의 1번지 전남의 특성을 살려 ‘유기농식품의 전망과 발전 방안’을 주제로 열린다. △유기농산물 활용 건강기능식품 개발 방안 △유기농식품의 소비 트렌드와 식품산업 대응 전략 △유기농소재 활용 천연향료 개발 방안 △식품기능학적 관점에 있어 유기농산물의 특성 △유기농 식품 가공 및 유통 산업화 사례 등 산․학‧관․연 전문가들의 발표로 진행된다. 신삼식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MOU)은 2019 국제농업박람회 기간에 전남 친환경 유기농산물과 식품에 대한 이미지를 높이고 유기농 소재 활용 건강기능식품을 개발하는 등 식품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chu7142@da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