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립민속박물관이 5월1일부터 11월까지 임시 휴관한다. 상설전시실 임시휴관 및 대체전시실 운영 종료는 상설전시실 내부 리모델링 사업과 기와 교체 등 외관 보수 공사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박물관 관람객의 안전관리와 원활한 공사 진행을 위해 결정됐다. 이에 따라 그동안 운영했던 ‘삶의 터전, 전라도를 돌아보다’ 특별전시는 30일까지만 운영된다. 시립민속박물관 관계자는 “임시휴관으로 인해 다소 불편과 아쉬움이 있겠지만, 지역 대표 박물관으로서 더욱 쾌적하고 새롭게 구성된 전시환경으로 12월부터 다시 시민들을 맞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19특수구조단 황준호(41) 소방장이 제24회 KBS119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KBS119상은 1995년 삼풍백화점 붕괴 사고를 계기로 마련된 상으로, 재난현장에서 구조․구급 활동에 대한 공로가 있는 소방공무원을 선발하며 1계급 특진의 포상이 주어진다. 황 소방장은 2006년 2월 소방에 입문해 구조대원으로 13년을 근무하며 각종 재난현장에서 화재진압과 인명구조, 재난사고 예방 등 헌신적인 소방 활동을 펼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광주 소방 최초로 인명구조사 자격을 취득하는 등 12종의 소방자격을 보유하고 광주소방학교 교관과 각종 대회 평가관, 특수 전문교육·대학 강의 등 구조대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후배양성에 노력하는 등 특수 구조분야 전문가로 활약했다. 시상식은 이날 서울 KBS 본관 공개홀에서 열렸으며, 전국에서 선발된 소방공무원들이 대상, 본상 등을 수상했다. 황준호 소방장은 “현장에서 함께 뛴 동료들과 무사히 구조된 시민들 덕분에 상을 받게 됐다”며 “부족한 점이 많지만 단 한 명의 희생이 없도록 시민 생명보호에 최선을 다하면서 사명감으로 채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함인선 한양대학교 특임교수를 초대 ‘광주 총괄건축가’로 위촉했다. 총괄건축가는 건축·도시디자인의 품격과 품질 향상을 위한 방향과 방법을 제시하는 민간전문가로, 건축·도시공간정책 및 전략에 대한 자문 또는 주요 공공건축 및 도시공간환경 조성사업에 대한 총괄 조정을 맡는다. 특히 초대 광주총괄건축가는 공공건축을 혁신해 회색도시 이미지를 탈피하고 광주만의 도시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명품건축물 건립 정책을 집중 추진한다. 더불어 ‘국민체육센터’ 건립 및 구 인화학교 부지의 ‘장애인수련시설’ 등 공공건축물의 디자인 품격과 품질을 높여 광주시 도시건축정책 혁신에 속도를 내게 된다. 이번에 위촉된 함인선 총괄건축가는 서울대 학·석사 출신으로 명지대 건축학과 겸임교수, 한양대 건축디자인대학원 겸임교수, POSCO A&C 수석기술고문 등을 역임했으며, ㈜선진엔지니어링 종합건축사 사무소 대표를 지낸 바 있다. ‘정의와 비용 그리고 도시와 건축’ 등 9개 저서를 저술했으며, 현재 한양대학교 건축학부 특임교수로 재직 중이다. 광주시는 함인선 총괄건축가의 서울시 행정참여 경험을 토대로 건축기본조례를 개정해 건축정책위원회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경쟁률이 작년 16.8대 1보다 낮은 13.4대 1을 기록했다. 시교육청은 선발인원을 작년 82명에서 올해 133명으로 1.6배 늘렸다. 시교육청이 지난 4월15일부터 4월19일까지 5일간 2019년도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응시원서를 접수한 결과 총 1785명이 접수했다. 직렬별(9급) 접수인원과 경쟁률은 공개경쟁임용시험 ▲교육행정(일반) 120명 선발에 1631명 접수, 13.6대 1 ▲교육행정(장애인) 5명 선발에 27명 접수, 5.4대 1 ▲교육행정(저소득) 3명 선발에 38명 접수, 12.7대 1 ▲사서 3명 선발에 44명 접수, 14.7대 1 ▲시설(일반토복) 1명 선발에 26명 접수, 26대 1의 경쟁률을 각각 보였다. 경력경쟁임용시험은 ▲시설(건축) 1명 선발에 19명이 접수해 1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방공무원 임용시험은 6월 15일 필기시험과 7월 26일 면접시험을 거쳐 8월 1일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 1주년을 맞아 교육단체들과 함께 ‘평화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 특히 23일 시교육청 본청에서는 나라와 민족의 '평화·통일·번영'의 염원을 담아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진행했다. 시교육청은 4월22일부터 4월30일까지 운영되는 ‘평화통일교육주간’에 다양한 기념행사와 함께 통일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청 한반도기 게양행사를 시작으로 모든 학교에 기념 현수막 게시를 권고하기도 했다. 판문점선언 1주년 교육자료는 누리집 ‘615edu.eduhope.net’ 자료실에 게시해 학교에서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했다. 특히 25일(목)에는 대자초등학교와 무진중학교에서 판문점 선언 1주년 공동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공동수업 교재는 6·15광주교육본부・전교조광주지부・광주교총이 공동 개발했다. 대자초에선 3교시인 오전 11시, 무진중에서는 5교시인 오후 1시30분에 공개수업이 시작된다. 참관을 희망하는 관내·외 교사는 6·15광주교육본부로 신청하면 된다.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은 “역사적인 4·27 판문점 선언이 하루 빨리 이행돼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평화통일교육주간’을 운영한다”며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들을 대상으로 ‘이웃과 함께 알아가는 복지제도 순회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광주복지재단과 함께하는 이번 교육은 복지관련 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신청주의가 원칙인 현 제도를 고려, 주민들에게 대상자 선정기준 등 관련교육을 실시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에 따라 동구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13개 동을 순회하며 △소득복지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청소년복지 △사회보험 등 5개 분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동별 인구구성, 소득, 주거형태 등 특성을 반영해 맞춤형으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민선7기 출범 이후 사회복지에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주민이 체감하는 복지실현을 위해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왔다”면서 “복지교육 대상을 전면적으로 확대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통한 구민 삶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민선7기 출범 이후 자체복지기준인 ‘기본복지 가이드라인’을 설정하고 독거남성 맞춤형 지원 4060희망프로젝트, 1인 가구 1촌 결연 맺기, 독거가구 반려식물 지원,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생일잔치 ‘행복한 날’, 저소득층 아동과 함께하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2019년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연극제 공연 및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워크숍을 23일 이틀간 여수디오션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청렴 연극 ‘버들치들’ 공연, 공정한 직무 수행을 통한 청렴한 전남소방 만들기 결의문 낭독, 도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민원만족도 서비스 교육, 직장 내 성희롱 방지 교육, 2018년 민원처리 우수 소방공무원 표창 등이 이뤄졌다. 또한 ‘민원인이 말하는 소방서’라는 주제로 실제 업무 차 소방서에 방문한 민원인들의 소방서에 대한 생각을 영상으로 담아 전 직원이 시청토록 함으로써 좀 더 나은 민원 품질 서비스 향상을 도모했다. 행사에 참석한 한 직원은 “기존 청렴교육은 조금 딱딱한 분위기에서 이뤄지는 일방적 주입식 교육이었던 반면 이번 청렴 연극은 직접 참여도 할 수 있고, 즐기면서 배울 수 있어 효과적이었다”고 말했다. 장경숙 전라남도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은 “청렴에 대한 도민 인식수준이 높아진 만큼 원칙과 절차를 잘 지킬 뿐만 아니라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서비스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전남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평생직업교육 훈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정주 여건 조성 및 취업 연계 지원 등 지역 수요에 맞는 혁신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김대중 총장은 “협약을 통해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우수 인재 양성과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립대가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 거듭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성일 원장은 “전남지역 농촌 융복합 분야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 도립대가 지역민과 함께하는 대학이 되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도립대학교는 2019년부터 3년 동안 교육부의 혁신지원사업 ‘자율협약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에도 참여하기 위해 준비 중이다. 후진학선도형 지원사업은 지역 평생직업교육 수요에 맞춰 다양한 학습자 맞춤형 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유기농 재배,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체험까지 유기농업의 6차산업화를 위해 68세의 나이에 식품공학 석사학위를 취득한 유기농 명인이 있다. 전남 영암군에서 단감 등을 유기 재배하는 고효숙(70‧여) 명인.이 유기농에 관심을 갖게 된 것은 1980년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시장에서 사 온 포도 한 송이를 먹고 온몸에 두드러기 증상이 발생했다. 이후 고 명인은 깨끗하고 건강한 먹거리가 절실하게 필요한 때라고 생각해 친환경 농업 실천을 결심했다. 고 명인은 벼 뿐 아니라 단감, 꾸지뽕, 석류 등 많은 작물을 유기농으로 재배하고 있다. 기본적인 토양 개량을 위해 부식토, 폐화석, 계란 껍질, 볏짚 등을 이용해 농자재를 만들어 뿌린다. 과수의 경우 헤어리베치, 자운영, 호밀 등 녹비작물을 재배해 토사 유실을 방지하고 영양관리를 한다. 병해충은 감식초, 은행즙액 등을 이용한 농자재로 방제하고, 제초작업을 통해 잡초 관리를 한다. 이런 과정을 통해 생산된 고 명인의 유기농산물은 단감의 경우 10㎏에 일반 단감보다 4배 비싼 12만 원에 거래된다. 2006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유기농 인증을 받은 고 명인은 유기농산물 생산에 만족하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직속기관인 광주교육연수원(원장 김동일)이 23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 대강당에서 학교장 및 기관장을 포함한 4급 이상 고위공직자 360여 명을 대상으로 '2019고위공직자 청렴리더십 향상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솔선수범해야 할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올바른 공직 윤리의식 함양과 의식전환을 통해 깨끗한 학교문화 및 청렴한 교육풍토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연수원은 이날 특별교육을 위해 한국청렴운동본부 이지문 이사장을 강사로 초빙했다. 이 이사장은 ‘청탁금지법의 이해와 청렴리더십’을 주제로 금품 등 수수금지, 부정청탁, 공익신고, 공무원행동강령 등 구체적 사례를 통해 위반사례별로 대처능력을 높이는 강의를 진행했다. 교육에 참석한 오승현 부교육감은 인사말을 대신해 ‘청렴과 사회적 자본’을 주제로 청렴과 공직윤리, 청렴 성찰, 확장형 청렴의 길에 대해 말하며 ‘확장형 청렴의 내재화’를 강조했다. 광주교육연수원 김동일 원장은 “‘공직자로서 청렴은 기본’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학교장 및 고위직 솔선수범 문화를 정착시키고 청렴의식을 고취시켜 청렴한 광주교육 실현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이 23일 어룡동 광산구 민방위교육장에서 심폐소생술 요령 등 재난 예방·대비 역량강화로 지역자율방재사 교육을 이수했다. 재난 예방 안전 캠페인과 안전 신고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광산구 자율방재단은, 이번 교육을 받은 뒤 관련 자격시험에 응시하는 등 더 전문적인 능력을 쌓아 안전 도시 광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광산구 자율방재단 노한복 단장은 “이번 교육으로 재난 예방·대비·대응·복구 등 자율방재단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더 안전한 광산구를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WHO 고령친화도시 재인증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WHO 고령친화도시 는 ‘활기찬 노년, 살던 곳에서 늙어가기, 세대통합’ 등을 기본개념으로 시민의 활기찬 노년을 지원하는 도시정책과 서비스 환경이 갖추어진 도시를 일컫는다. 동구는 2016년 65세 이상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20.3%(19,413명)에 달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하면서 발 빠르게 이에 대응하고자 2017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에 가입했다. 전국에서 6번째, 광주‧전남 자치구 중에서는 최초다. 동구는 가입이후 제1기에 해당하는 기간인 올해까지 3개년 실행계획을 세우고 고령친화도시 조성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면서 38개 사업, 12개부서와 협력해 관련 사업을 지속 추진 중이다. 특히 ▲광주 자치구 중 최초로 치매안심센터 개소 ▲동 순회 치매검진 실시 ▲어르신 동아리 경연대회 ‘그린실버피아페스티벌’ 개최 ▲고령친화도시 모니터링단 ‘실버리더자’ 구성·운영 ▲노인 부부관계개선 프로그램 ‘꽃보다 부부’ 운영 ▲보행약자 배려의자 ‘동구행복의자’ 보급 ▲고위험군 독거노인 미끄럼방지매트 보급 ▲홀몸어르신 건강한 계절나기 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오는 28일부터 이용객 편의를 돕기 위해 매주 일요일에도 푸른마을공동체센터를 확대 운영한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지하1층, 지상3층 규모의 푸른마을공동체센터는 어린이 실내놀이터와 장난감도서관, 카페, 주민커뮤니티실, 다목적실, 공유부엌, 물품공유센터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췄다. 센터 내 장난감도서관과 실내놀이터는 그동안 월·일요일, 법정공휴일에 휴관해왔으나, 일요일에도 운영해 달라는 주민들 요청이 많아 일요일에도 운영하게 됐다. 월요일과 법정공휴일에는 기존과 동일하게 휴관한다. 이에 따라 평일에는 10시부터 18시까지, 토·일요일에는 10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한다.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최근 장난감을 대폭 확충하고 실내놀이터 안전시설 보강도 마쳤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마을공동체센터가 원도심 재활성화와 마을공동체 회복을 이끄는 거점역할뿐만 아니라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편의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분기별 어린이영화를 상영하는 등 이용자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난감도서관에는 총 409종 585개의 장난감이 구비돼 연회비 2만원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서구청 홈페이지에 공교육 지원 통합정보를 한눈에 알 수 있는‘서구 하이 에듀넷’을 개설했다. 서구에서 진행 중인 부모교육 및 학생교육 안내 및 신청 접수, 각종 교육지원사업 자료 등 각종 정보를 학교·학부모·학생 등에게 알기 쉽게 제공하기 위한 것. 질높은(High) 교육(Education) 정보 제공이라는 뜻의‘서구 하이 에듀넷’은 서구청 홈페이지 ⌜분야별 코너⌟란에 신설되었으며 하이에듀넷 소개, 부모교육, 학생교육, 진로정보, 교육지원사업, 알림마당 등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서구는 올해 말까지 콘텐츠를 확충해 우리지역 교육지원 정보 및 자료의 효과적인 전달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연계를 통한 종합·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서구 하이에듀넷을 통해 그동안 학부모들이 교육지원 관련정보를 찾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어르신들, 골다공증 및 흉부 X선 등 17가지 검진 무료로 받으세요.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금 신청 접수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만 65세 이상 의료급여 수급권자 어르신을 대상으로 노인 건강진단 사업을 실시한다. 23일 남구에 따르면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와 함께하는 노인 건강진단 사업은 질병 조기발견 및 치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사업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 가운데 의료급여를 받고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다. 참가 대상자로 확정되면 기본진료를 비롯해 빈혈, 당뇨, 고혈압, 이상지질, 동맥경화, 신장질환, 간강질환 등 혈액검사, 요검사 및 치과 검사, 치매검사, 골다공증 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17개 항목의 건강진단을 받을 수 있다. 또 1차 진달에서 질환이 의심되거나 질환이 발견된 어르신에 한해 해당 질환별로 2차 건강검진이 실시된다. 인구보건복지협회 광주전남지회는 어르신들에게 건강진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별로 검진 수송 차량을 운행할 예정이다. 노인 건강진단 사업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르신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