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0일 서울시 구로구 정현웨딩홀에서 재경대구면향우회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제40차 정기총회 및 회장단 이․취임식’은 서울·경기 거주 향우를 비롯해 대구면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치러졌다. 양동용 재경대구면 향우회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이날 행사에서는 그동안 재경대구면 향우회를 이끌어온 제39대 장석진 회장이 이임하고 제40대 남광희 회장이 새로운 회장으로 취임했다. 남광희 신임 회장은 “향우회를 축하해 주기 위해 먼 길 마다치 않고 방문해 주신 김동섭 면장을 비롯한 면민여러분, 윤진석 이장단장, 읍면 향우회 회장단과 향우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재경향우회원들과 더욱 협력하여 향우회 활성화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동섭 대구면장은 “이승옥 강진군수는 일자리 창출과 체류형 관광산업 육성, 주민들의 교통편익을 위한 천원버스 시행 등 강진의 변화와 발전을 위해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향우 여러분들 또한 고향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부탁드리며 앞으로 청자축제를 비롯 강진에서 개최될 지역축제들에 동참하여 행사를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0일 전남 강진군 성전면 처인마을에서 강진 관내 탐진로타리클럽, 다솜회, 라이온스클럽, 행복드림, 이미용봉사단, 사랑의 메아리 등 6개 단체 회원들이 올해 첫 농촌재능나눔을 진행했다. 이날 봉사는 각 단체별 회원들이 12일 미리 사전답사를 통해 마을의 현황을 꼼꼼하게 살펴보고 봉사 내용을 확정지어 봉사 당일 혼란을 빚지 않고 효율적인 봉사를 진행했다. 단순히 찾아가서 시간만 보내는 무의미한 봉사가 아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봉사 단체들은 각기 자신이 맡기로 한 봉사 장소를 찾아가 전기가 들어오지 않고 감전의 위험이 있는 전기시설 수리, 낙후된 집의 도배·장판 교체, 경운기, 예초기 등 소규모 농기계 수리, 장수사진 촬영, 치매예방을 위한 향기 치료, 머리 커트와 염색, 우리가락 배우기 레크리에이션 등 다양한 재능 기부 활동을 진행하며 어르신들과 하루를 보냈다. 처인마을 주민 최이심 씨는 “간만에 손님들이 많이 찾아와 이렇듯 도움을 주시니 감사한 마음이다. 머리도 예쁘게 손질하고 집도 깨끗이 새 단장 해주어서 고맙다”며 연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지난해 12월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서울특별시가 도시철도의 공동 발전에 손을 잡았다. 이용섭 광주시장과 박원순 서울시장은 23일 오후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 도시철도 50주년 기념행사에서 ‘도시철도 건설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도시철도 건설의 기술 향상 및 노하우 교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양 시는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건설과 관련한 기술 및 정보의 제공과 사업 지원사항 등을 상호 협력해 공동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도시철도건설 매커니즘 연구에 관한 기술 및 노하우 상호 교환 ▲인적 자원의 교류 및 교육 ▲각 상대방의 도시철도 건설사업 홍보 ▲상대방의 시정현안에 대한 조력 ▲국내외 자료조사 및 공유 ▲시책사업 지원 및 협조 등 상호 발전을 위해 공동 협력한다. 또한 각 상대방은 향후 업무협력을 위해 담당자를 선정해 제휴업무를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상대방의 임직원을 상담역 또는 자문역으로 위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협약서에 규정한 협력분야의 효율적인 추진과 세부 업무의 상호 협의를 위해 실무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광주시와 서울시의 협약 체결로 양 시가 보유하고 있는 도시철도 역량과 자원을 상호 지원하고 교류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민의 대중교통 편의성 증대를 위해 버스도착안내단말기(BIT)를 2022년까지 정류소의 50%까지 확대 설치한다. BIT 확대는 민선7기 공약사업으로 올해 117개 신규 설치를 시작으로 2022년까지 43억원을 투입해 560곳의 정류장에 설치하게 된다. 이를 통해 27% 수준인 설치율이 50%(624→1184대)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규로 설치되는 BIT에는 미세먼지, 재난안내, 현재 온도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기능도 추가된다. 더불어 내구연한이 경과한 노후 단말기(138대)를 신형 LED패널로 교체하는 시인성 개선 사업도 올해 59곳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추진한다. 현재 광주시에는 총 624곳에 BIT가 설치돼 있으며, 올해 사업이 완료되면 전체 버스정류장 2330곳 중 32%에 해당되는 741곳에 BIT가 설치된다. BIT가 설치되지 않은 정류장에서는 모바일광주 앱 등을 통해 버스도착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광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단말기를 추가 설치해 시민 편의 제공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오전 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아르네코리아㈜ 등 국내외 18개 기업과 1506억원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투자가 이뤄지면 500여 명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요 투자 유형을 보면 ▲에너지 분야에 ㈜테라플랫폼 등 6개사 300억원 ▲금속 분야에 ㈜에스제이메탈 등 4개사 457억원 ▲전자 분야 아르네코리아(주) 등 3개사 262억원 ▲의료기기 분야에 에이치디티㈜ 등 2개사 165억원 ▲기타 분야에 ㈜미로 등 3개사 322억원 등이다. 외국기업으로는 이탈리아의 냉장, 냉동설비 전문기업인 아르네그룹의 한국법인 아르네코리아㈜가 평동2차 산업단지에 100억원을 들여 공장을 증설할 계획이다. 일본기업인 ㈜엔플레이스는 자동차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빛그린산업단지에 80억원을 투자해 한국에 생산시설을 구축한다. 국내기업으로는 경기도 광주에 소재한 에이컴에너지㈜가 에너지밸리산업단지에 75억원을 투자한다. 에이컴에너지㈜는 LED 조명, 가로등주, 경관조명 분야에 우수한 기술력을 가진 기업으로 PCM방식의 냉각시스템을 적용한 태양광발전장치 및 ESS 조립 생산라인을 구축한다. ㈜광성물류는 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광주시,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광주‧전남지방병무청과 함께 25일 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DJ센터)에서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광주·전남 합동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뿌리기업·산업기능요원·우수기업 등 광주·전남 중소기업을 청년들에게 알리고 일자리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16년부터 개최하고 있다. 또한 지리적·시간적 환경 요인으로 오프라인 박람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구인기업과 청년·구직자들에게 더 많은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2019 상반기 광주·전남 합동 온라인 박람회를 25일부터 5월 12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에너지밸리기업, 뿌리기업, 산업기능요원 채용기업, 우수 중소기업 등 4가지 테마로 열린다. 구인기업 64개사(전남 34개사․광주 30개사)와, 2천여 명의 청년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에선 상반기 기업 채용과 취업 준비 전략, 에너지밸리 기업 정보 등을 제공한다. 구인기업 현장 채용 면접관, 취업 유관기관 컨설팅관, 이미지 컨설팅관, 프로필 사진관 등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는 부대부스도 운영된다. 김정완 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초고령화시대 농어촌 어르신이 노후걱정 없이 살도록 에너지 효율이 우수한 1, 2인 가구용 모듈러 주택 10여 동을 집단 배치해 독립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전남형 안심 공동-홈’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전남형 안심 공동-홈’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민선7기 김영록 도지사의 공약사업이다. 전남지역 인구의 21.9%에 달하는 65세 이상 노인을 위한 것으로 사업 첫 해인 올해 12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시군 공모를 통해 3개소에 노후 걱정 없는 안심 효도주택 30여 세대를 공급한다. 농어촌 노인 세대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독립적 주거 공간을 집단화해 서로 어울려 생활하는 정(情)이 있는 공동 생활환경을 마련하게 된다. 장래 빈집 발생이 예견되는 노후주택을 철거하는 효과가 있다. 노후주택 및 고령화로 마을 공동화가 진행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보건진료소 등 복지서비스가 인접된 곳에 전남형 안심 공동-홈을 조성한다. 최근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독거노인 고독사를 예방하는 환경을 마련하는 등 주거복지사업과 연계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기존 노후주택 철거를 조건으로 신규 조성되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3일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구축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선택과 집중’이란 전략적 접근을 통해 관광거점을 발굴해 개발해나가자”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실국장 정책회의를 통해 “27일 예정된 ‘느림보 열차 한나절 체험’은 지역민들의 경전선 전철화 염원을 환기하고 공론화해 신속히 추진되도록 하자는 차원”이라며 “관광 SOC가 어느정도 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제는 보성군이 추진하는 열선루 복원사업을 포함한 이순신 호국 관광벨트를 비롯해 해양관광, 해양치유, 역사유적 등 흩어져 있는 관광자원을 거점별로 개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중앙 공모사업으로만 추진하기에는 한계가 있으므로 큰 틀의 사업은 국가사업으로 하되, 도 자체적으로도 적절한 관광 프로젝트 공모를 통해 좋은 사업을 많이 발굴해 추진하자”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또 “7월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를 위해 입장권 구매 및 홍보 등 광주시와 협력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며 “특히 일부 종목이 여수에서 열리는데다 많은 국내외 관람객이 몰려올 것으로 예상되므로, 이들이 전남의 많은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4일 저녁 7시 30분 광산문예회관에서 청소년해방콘서트 <구름 위의 캐슬>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의 ‘지역문화예술회관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돼 열리는 올해 첫 광산하우스콘서트. 청소년의 고민·꿈에 전문상담가의 조언이 더해지고, 다양한 공연·연주가 어우러지는 장이다. 총 2부로 구성된 콘서트의 1부는 차은선 광주청소년상담센터장의 청소년 진로 상담, 청소년 뮤지컬·댄스스포츠 공연, 진행자인 유형민 소프라노의 노래로 구성돼있다. 2부에서는 ‘널 사랑하겠어’, ‘혜화동’ 등 가요로 유명한 그룹 동물원의 전 멤버 김창기 정신의학과 박사의 음악상담실이 진행된다. 여기서는 관객 고민상담에 김기용 첼리스트와 김재섭 바리톤의 ‘보헤미안 랩소디’ ‘별’ 공연이 곁들여진다. 공연장 문턱을 낮추고,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광산구는 관람료를 1,000원으로 책정했다. 초등학생 이상 누구나 관람할 수 있고, 티켓은 광산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매 중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이번 공연 이외에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광산문예회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농업기술센터는 겨울철 온난화로 보리·쌀귀리등 맥류의 출수기가 평년에 비해 7~10일정도 빨라지고 출수기 무렵 잦은 강우와 고온이 지속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붉은곰팡이병 발생을 대비해 철저한 방제를 강조했다. 맥류에 발생하는 붉은곰팡이병(적미병)은 ‘후사리움(Fusarium graminearum)’ 균이라는 곰팡이에 의해 발생하는 병으로 보리 이삭이 여물기 전까지 비가 잦고 95% 이상의 상대습도가 3~5일간 지속될 경우 병 발생이 급격히 증가한다. 이에 올해 출수기 무렵, 잦은 강우와 고온 등 불안정한 기상여건으로 병 발병의 악조건이 형성 될 수 있어 사전 예방을 위한 약제방제와 포장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특히 병 방제를 위해 맥류 밭 습도가 높지 않도록 배수로 정비를 철저히 해주고 이삭이 패는 시기에 선제적으로 방제해 줄 것을 강조하고 있다. 또 병 발생 초기에 캡탄수화제(보리)나 디페노코나졸 수화제(귀리) 등 적용약제를 살포하고 수확 후에도 병원균이 계속 자랄 수 있으므로 수확 이후 종자를 즉시 건조시켜 병든 종자의 확산을 막아줄 것을 거듭 당부했다. 안준섭 농업기술센터 작물연구팀장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2일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최근 국공립으로 전환 개원한 국공립 성전어린이집을 방문하였다. 성전어린이집은 1998년 개원 이후 20여년간 남다른 보육환경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사업에 선정돼 리모델링과 기자재구입 후 강진군 최초 국공립어린이집으로 전환 개원하게 되었다. 서현정 국공립성전어린이집 원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현장을 방문하여 리모델링 후 달라진 보육환경을 꼼꼼히 살펴본 후 부족한 부분에 대해 검토해주시고, 격려해주셔서 감사드린다. 앞으로 운영에 대한 책임감과 더 큰 사명감이 생겼다”고 전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국공립 어린이집 전환을 통한 보육시설 개선으로 보다 나은 환경에서 아이들을 보육하게 될 수 있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 시설 개선 뿐만 아니라 국공립 어린이집다운 운영의 질 향상으로 학부모들이 신뢰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현장 조성에 힘쓰겠다”고 하였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서구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93회째를 맞은 이번 아카데미는 고관절분야의 권위자로 잘 알려진 윤택림 빛고을전남대병원 교수를 초청하여 “중년의 건강증진 방안”이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강의를 통해 중년 이후 뼈건강을 중심으로 한 건강관리와 풍요로운 삶 영위를 위한 자세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택림 교수는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원 석박사 학위 취득 후 일본 구루메 의과대학, 미국 존스 홉킨스 병원 연수를 거치고 우리 몸의 중심을 지탱하고 있는 “고관절” 치료분야의 획기적 수술법을 개발하는 등 우리나라의 고관절 분야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렸다고 인정받고 있다. 또, 현재 빛고을전남대학교병원 교수로 환자 가까이서 끊임없이 치료와 연구에 몰두하고 있으며, 치료사례 등을 담은 방송매체 EBS-TV <명의> 등에 출연한 바 있다. 한편, 13년째 이어져 온 ‘서구 아카데미’는 정치, 교육, 문화, 예술계 등 각계 각층의 저명 인사들이 펼치는 재미있고 유익한 강연으로 갈수록 열기를 더 해가고 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공공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사회 현안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정책 방향을 제안하기 위해 빅데이터 활용이 가능한 주요 부서 공직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23일 “제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남구청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분석 활용 전문 위탁교육을 실시, 빅데이터 분석 수행 능력을 높이고 분석 결과를 행정업무에 적용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공공 빅데이터 분석 활용 전문 위탁교육은 오는 5월 3일부터 3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까지 5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는 복지와 교통, 환경분야 담당 공무원 및 전산직 공무원 등 20명 가량이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교육 참가자들은 조선대 컴퓨터통계학과 이동수 객원교수 등 강사 4명과 함께 빅데이터 개요 및 프로그램 활용법, 통계분석 모델링 이론 및 통계분석 방법 이론, 데이터 마이닝(머신러닝), 텍스트 마이닝(빅테이터 분석 방법) 등을 학습하게 된다. 남구는 이번 교육을 끝마친 뒤 오는 8월께 행정안전부에서 개최 예정인 공공 빅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참가할 예정이며, 11월에는 공공 빅데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잠재력이 높은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됐다. 북구는 “북구에 위치한 광주호 호수생태원이 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지사장 이태호)가 주관한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 공모에 선정됐다.”라고 23일 밝혔다. ‘강소형 잠재 관광지 발굴・육성사업’은 균형 있는 지역관광 발전을 위해 많이 알려지지는 않았으나 잠재력이 높은 지자체 단위의 잠재 관광지를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최근 관광트렌드가 스테이케이션으로 변하고 있는 가운데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된 광주호 호수생태원은 무등산과 연계된 수변 생태공원으로 다양한 동・식물이 서식하는 광주 시민들의 대표적인 근교 힐링 공간이다. 특히, 광주호 호수생태원 일대는 환벽당, 충효동 왕버들군을 비롯한 취가정, 정려비각 등 충장공 김덕령 장군의 정신이 깃든 역사유적도 자리하고 있어 북구가 지역대표 관광지로 육성하는 곳이기도 하다. 이에 북구는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최대 2020년까지 ▴강소형 관광지 구축을 위한 컨설팅 ▴온․오프라인 홍보 컨텐츠 제작 및 홍보 ▴지역특화상품 개발 및 운영 ▴팸투어, 관광캠페인, 관광 교류 프로그램 운영 등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치매등록 시 영양제 등 관련 물품을 무상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치매환자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자 실시하는 이번 물품제공 사업은 동구치매안심센터에 치매를 등록하면, 매월 1회 또는 분기별로 센터를 방문해 △영양제 △보습로션 △성인용기저귀 △세정티슈 △물티슈 △방수매트 △약달력 등 돌봄 물품을 환자상태에 따라 최대7종까지 제공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동구에 주소를 둔 치매진단을 받은 만60세 이상 어르신이며, 지원대상자 또는 가족이 치매안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시 신분증을 지참해야 하고, 가족이 신청할 경우에는 가족관계증명서도 함께 제출해야 한다. 치매안심센터에 미등록된 대상자일 경우에는 치매질병코드가 기재된 치매치료약 처방전이나 진단서를 지참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동구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환자·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라 정부와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아 해결해야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치매환자와 가족들의 사회적·경제적·심리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해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