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80여 일 앞두고 육군 31사단 등 군부대 차원에서 대회시설에 대한 안전점검 및 인력지원에 나섰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조직위’)에 따르면 22일, 조직위 실무자와 육군 31사단장(소장 소영민), 503여단장(대령 박재호) 등 군 지휘부가 참석한 가운데 남부대학교 주경기장을 포함한 경기시설과 개․폐회식 행사장 등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본격적인 현장 안전대책 추진에 앞서 주요 대회시설별 현황 파악 및 경비작전 기본계획에 의한 취약요인과 향후 대책 등을 중점 점검하기 위한 것이다. 대회 기간 중 군부대의 지원사항은 ▲대회시설 내․외곽에 대한 화생방정찰대(편의대) 운영 ▲시설별 주요 취약지점 관측소 운영 및 공역경계 ▲유사시 대비 대테러특공대, 기동타격대 및 폭발물 처리반(EOD) 운영 등이며 수영대회 기간 동안 상시 운영될 계획이다. 조직위 조영택 사무총장은 “안전한 대회 운영을 위해 군의 도움은 필수 요소이다”라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해 군에서 도움을 줄 수 있는 분야별 안전대책에 만전을 기해주길 바란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22일부터 5월 17일까지 ‘마을의 시작, 동구의 변화’ 라는 슬로건으로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2차 공모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은 5인 이상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을 바탕으로 사람과 이웃이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다양한 주민모임,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올해 2월 마을 만들기 지원 사업 1차 공모를 통해 4개 분야 34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으며, 총 9천4백여만 원을 지원했다. 이번 2차 공모는 사업시기를 앞당겨 ▲주민모임형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 ▲문화예술공동체 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4개 분야에 총 3천5백여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마을 만들기를 지원한다. 동구는 공모사업 추진에 따른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24일 오후 2시 푸른마을공동체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업 참여희망자 또는 관심 있는 주민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2019년 공모사업 방향 설명, 마을배움학교 안내,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 등을 내용으로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2019년을 민선7기 마을 만들기 원년으로 삼아 마을의 초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의회 정순애 의원(더불어민주당, 서구2, 광천·동천·상무1·유덕·치평)이 대표 발의한 ‘광주광역시 시민 여가 활성화 기본 조례’ 제정안이 22일 상임위인 교육문화위원회를 통과했다. 최근 여가시간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여가정보·시설 및 프로그램 등이 부족하여, 시민들이 여가시간 대부분을 휴식과 같은 수동적, 소극적 활동으로 보내고 있어 자기계발이나 사회참여 등 생산적 여가활동으로 활용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 조례안은 시장이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여가 활성화 관련 정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고, 기본계획에 따라 매년 광주광역시 여가 활성화 시행계획을 수립·시행하도록 하였다. 또, 시행계획에 따라 시민의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여가 활성화에 필요한 조사ㆍ연구, 다양한 여가프로그램의 개발ㆍ보급 등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순애 의원은 “시민의 여가 활성화를 위하여 자유로운 여가활동에 필요한 기반 조성이 필요하다”며, “다양한 여가활동을 통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이 향상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제정 이유를 밝혔다. 김 의원은 이어 “이번 조례 제정으로 체육활동의 확대, 문화·예술 공연의 활성화, 서비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의원의 별세에 대해 전남도민과 함께 애도하며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21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대중 대통령의 정치적 동반자이자 동지로서 민주주의와 평화통일을 위해 헌신해온 고인의 숭고한 뜻을 기린다”며 “민주주의와 평화통일, 인권을 향한 고인의 의지를 계승해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오전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1호실에 마련된 김대중 전 대통령의 장남 김홍일 전 민주당 의원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지사는 “고문 등 갖은 고초를 겪었고 그 후유증으로 끝내 몸이 많이 불편하셨는데, 그동안 어려웠던 것을 다 잊으시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편히 잠드시길 바란다”고 고인의 명복을 기렸다. 고(故) 김홍일 전 의원의 장례는 나흘간 가족장으로 치러진다. ‘김대중 내란음모사건’과 관련해 5·18 관련자로 인정받은 김 전 의원의 장지는 광주 5·18 국립묘지로 정해졌다. 김 전 의원이 15·16대 국회의원을 지낸 목포에도 분향소가 설치됐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시의회,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원회, 컨벤션뷰로 등으로 구성된 광주수영대회 홍보단이 일본을 방문, 나고야 시장, 나고야수영연맹회장, 나고야 거류민단 대표 등을 잇따라 만나 광주수영대회를 중점 홍보하고 참가를 요청했다.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을 위원장으로 한 홍보단은 미노와다 아키라 나고야시 수영협회회장을 면담하고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와 2021년 일본 후쿠오카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공동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홍보단은 “2019년 광주수영선수권대회에 이어 2020년에는 도쿄올림픽, 2021년에는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개최되는 점을 감안해 일본 수영인들과 수영팬들이 광주대회의 진행과정을 살피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며 광주대회 참가를 제안했다. 이어 “특히 광주세계마스터즈선수권대회에 나고야 수영 동호인들이 대거 출전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미노와다 아키라 수영협회장은 “개인혼영 세계기록 보유자인 오하시 유이 등 나고야 출신 선수 응원을 위해 팬들과 함께 광주를 방문할 것이다”며 “다카하시 시게이루 아시아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 겸 일본수영연맹 마스터즈 위원장에게 많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성평등위원회 위원 12명을 29일부터 5월3일까지 공개모집한다. 광주시 성평등위원회는 시민들이 사회 모든 영역에서 성평등한 대우를 받고 성평등한 사회를 실현하기 위해 운영되고 있다. 성평등위원회는 당연직 위원 4명, 위촉직 위원 16명 등 총 20명으로 구성된다. 이 가운데 위촉직 위원 12명은 공모하고 4명은 지역 여성단체에서 기관 추천을 받아 새롭게 구성될 예정이다. 임기는 8월1일부터 2021년 7월31일까지다. 위원들은 성평등정책의 효과 증진을 위한 다양한 자문 및 사업위탁에 대한 심의 등 양성평등 실현 관련 활동을 하게 된다. 응모자격은 신청일 현재 거주지가 광주시에 있으면서 성평등에 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시민이면 된다. 참가 서류는 광주시 여성가족정책관실로 방문하거나 우편·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심사를 거쳐 성평등에 대한 경력과 전문성이 있거나 유경험자를 성별, 연령대 등을 고려해 선정할 계획이다. 단, 광주시에서 운영하고 있는 각종 위원회에 3개 이상 참여하고 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농어촌지역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건립을 지원해온 ‘농어촌 공중목욕장’이 연간 92만 명이 이용하는 등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2020년까지 10개소 추가 건립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농어촌 공중목욕장 지원사업은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단위 농어촌지역을 대상으로 어르신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전라남도는 2006년부터 2013년까지 120개소를 지원했다. 그 결과 매년 약 92만 명의 어르신이 1천 원 내외의 저렴한 비용으로 이용하고 있다. 특히 공중목욕장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웃음체조, 요가, 노래교실, 보건교육 등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해 목욕장이 농어촌 지역 어르신의 여가활동 허브장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전라남도는 민선7기 공약사항으로, 기존 목욕장 노후․폐쇄 등으로 공중목욕장이 없는 면단위에 2020년까지 10개소를 신규로 건립할 계획이다. 올해는 섬 지역 어르신이 목욕장을 이용하기 위해 인근 면소재지까지 배를 타고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영광 낙월면 송이도 등 섬 2개소를 포함해 7개소를 건립한다. 강진 병영면의 박 모(74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무상으로 보급할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해 지난해부터 시군과 협의한 결과, 최근 22개 시군에 관련 조례 제정이 모두 완료됐다고 21일 밝혔다. 조례에 규정된 지원 대상은 ‘화재취약계층’이다.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65세 이상 홀로 사는 노인, 한부모 가족, 청소년 가장이 사는 세대가 해당된다. 올해는 보급 대상을 차상위계층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차상위계층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최하위계층) 바로 위의 저소득층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지난해 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에 대한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 1만 5천 가구에 무상 보급한 바 있다. 올해는 조례 제정과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통해 화재 취약계층 주택용 소방시설 무상보급 예산 10억여 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두 배 규모인 화재취약계층 3만 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할 예정이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또 설․추석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22개 시군 일제 캠페인, 마을 이·통장 방문 홍보, 다중이용시설 트릭아트 및 랩핑 홍보, 지역 안전체험행사 시 주택용 소방시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지역 전문 임업인 양성을 위해 5월부터 6월까지 귀산촌아카데미, 산약초 재배교육, 2개 교육과정을 운영키로 하고, 오는 26일까지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지난해 4월 산림청으로부터 전문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이에 따라 연구소에서 임업 분야 교육을 이수하면 ‘임업후계자 요건의 기준’ 중 하나인 교육이수 실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귀산촌아카데미에선 5월 14일부터 6월 18일까지 임업인 양성 분야 전반에 대한 교육을 한다. 예비 귀산촌인, 신규 임업인의 안정적 정착 지원 및 기초지식 함양에 기여하기 위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산약초 재배교육은 올해 신설된 교육 과정이다. 지난해 교육 만족도 조사 등에서 전남지역 임업인들의 교육 수요가 많아 신설됐다. 5월 8일부터 6월 5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귀산촌인이나 신규 임업인 등 임업 분야에 관심 있는 도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각각 30명이다. 교육비는 5만 원이다. 신청서 등 ‘2019년 임업인 전문교육’ 운영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누리집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호국정신 성지이자 역사교육도시로의 재탄생을 위해 개최된 제 22회 전라병영성축제가 지난 19일 개막된 가운데 조선시대 호남 육군의 지휘부였던 전라병영성(사적 제 397호)을 찾은 관광객들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축제를 즐기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신수정 의원은(더불어민주당, 북구제3선거구)은 19일 광주광역시의회 복지건강국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 자활생산품 판매 마케팅, 공공기관 청사 내 자활생산품 입점 시설비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 했다고 밝혔다. 자활생산품이란 저소득 취약계층이 자활사업을 통해 제조기술을 익혀 스스로 만들어낸 상품으로 이를 통해 떡, 한과, 천연염색제품, 전통공예품 등 100여 종의 다양한 상품이 생산되고 있다. 현재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은 광주광역시 9개소의 자활센터를 통해 가사ㆍ간병 등 서비스업이나 제빵 등 생산기술 등을 교육받은 뒤 관련 사업 분야에 진출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직접 만들고 있다. 그러나 품질이 뛰어난 자활생산품일지라도 영세한 사업 규모 및 낮은 인지도, 마케팅 및 판로확보미흡 등으로 자활생산품 유통 및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창업자금이 대부분 점포임대비용에 쓰여 초기자본이 부족해 2~6명 내외의 소규모 자활공동체가 많은데다 자활상품에 대한 시장 인지도가 낮고, 그간 제품 생산에만 주력하다보니 포장 등 판촉기술과 유통거래망 확보에 소홀했던 점도 자활공동체 경영에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이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정책 투명성 강화를 위해 국민신청실명제를 확대 시행한다. 북구는 “주요 정책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높이고 주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신청실명제’를 기존 연 1회에서 연 3회로 확대해 정책실명제를 시행한다.”라고 21일 밝혔다. 정책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 실명과 의견을 기록․관리하고 공개하는 제도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을 공개하도록 하고 있다. 기관 입장에서 공개 대상을 선정하는 정책실명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지난해 도입된 국민신청실명제는 주민이 특정 사업을 공개 요청하면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개 여부가 결정된다. 공개 요청이 가능한 중점관리 대상 사업은 ▴총 사업비 10억 원 이상 예산을 투입하는 공사 ▴5천만 원 이상의 용역 ▴다수 주민과 관련된 조례 제정・개정 사항 등이다. 이에 북구는 오는 5월 17일 까지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을 접수받고 6월 중 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대상사업을 선정・공개할 계획이다. 국민신청실명제는 주민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희망자는 북구 홈페이지 정보공개 내 국민신청 실명제에서 신청 서식을 내려 받아 이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보건복지부 주관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유공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21일 밝혔다. 전국 254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지난해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실적과 우수사례 등을 심사했다. 그 결과 전국적으로 총 9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으며, 동구는 ‘아토피·천식! 굿바이’사업으로 광주·전남 지자체 중 유일하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특히 동구는 기존의 아토피·천식 예방교육 대상이 아동에게만 한정돼 가정으로 연계되기 어렵다는 점을 고려, 주말을 활용한 ‘가족과 함께 하는 오감만족!’ 등 가족구성원이 모두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적극 운영했다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환경 조성과 아동의 건강증진을 위해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 관련 사업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건강도시 동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상식과 우수사례 발표는 다음달 7일 서울 강남구에서 열리는 ‘2019년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심포지엄’에서 있을 예정이다. chu7142@dau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올해부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실시한다. 훈련 대상자들에게 비상소집 훈련 참여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5년차 이상의 만40세 이하 민방위대원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라 연간 1시간 이내의 비상소집훈련을 받아야한다. 이에 지난해까지 관내 민방위 훈련 대상자들은 오전 7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를 반드시 방문해야 했지만 바뀐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강진군 홈페이지 '민방위 사이버교육' 알립니다 버튼이나 포털 검색 창에 '민방위 사이버교육' 사이트를 클릭해 본인 인증절차를 거친 후 교육을 받을 수 있다. 교육 가능기간은 1차 5월 1일부터 6월 28일, 2차 9월 2일∼10월 31일까지이며, 교육시간은 1시간으로 민방위 제도 이해, 소화활동 등 다양한 내용을 동영상 강의를 통해 습득할 수 있다. 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그동안 민방위 5년차 이상 대원들이 바쁜 생업으로 참석이 어려웠는데 민방위 사이버교육을 통해 좀 더 쉽고 편하게 교육을 이수할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창의융합교육원(원장 최숙) 수학체험센터가 주최하고 뜻있는 광주 수학교사들이 자원봉사로 매월 참여하는 찾아가는 소규모 수학체험 ‘수학버스킹’이 학생‧시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수학버스킹은 매월 세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소규모 수학체험으로 진행된다. 시교육청 산하 창의융합교육원 수학체험센터와 국립광주과학관의 지원을 받아 광주에 근무하는 수학교사들이 매월 다른 주제를 갖고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수학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달마다 수학버스킹 행사 장소에는 앉을 자리가 없는 만석이 이어지고 있다. 4월20일 토요일 수학버스킹은 국립광주과학관 입구에서 진행됐다. 컵 속에 수학을 디자인하는 체험과 다면체 거울 만들기 외에도 소마큐브, 다양한 입체 만들기 등 많은 체험활동이 진행됐다. 수학체험에 관심 있는 중・고 학생들은 도우미로 참가해 봉사시간을 인정받고 수학에 대한 ‘열정’과 학생을 향한 ‘애정’을 가진 광주 수학교사들이 다수 참여했다. 광주수학체험센터는 수학버스킹 외에도 주중에 관내 초・중・고등학교의 학급 단위, 동아리 단위를 대상으로 체험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원거리나 저학년은 차량을 우선 지원하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