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여성농어업인의 행복한 복지·문화생활을 위해 올해부터 대폭 확대 지원하는 여성농어업인 행복바우처 카드를 22일부터 농협 시군지부에서 발급한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원 금액을 1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인상했다. 지원 연령도 70세에서 75세까지 확대해 여성농어업인의 관심과 호응도가 폭발적으로 늘었다. 그 결과 당초 계획했던 7만 6천 명을 훨씬 넘은 8만 5천 명이 수혜자로 선정됐다. 전라남도는 발 빠르게 1회 추경에 추가지원예산을 편성해 선정된 모든 대상자가 지원받도록 조치했다. 지원 대상은 전남에 주소를 두고 실제 영농에 종사하는 20세 이상 75세 미만 여성농어업인이다. 지난 2월까지 읍면동사무소에서 신청을 받았다. 행복바우처 카드 지원 대상자로 확정된 여성농어업인은 농협 시군지부에서 자부담 2만 원을 포함한 20만 원권 카드를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 받은 카드는 각종 문화, 스포츠, 여행, 음식점 등 일상생활과 관련해 전국 어디에서나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전라남도는 행복바우처 카드 발급의 불편함을 개선하기 위해 올해 시범적으로 나주, 담양, 곡성, 영암, 완도, 5개 시군의 경우 지역농협에서 카드를 발급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한국관광공사는 ‘2019 봄 여행주간’을 맞아 전남 관광객에게 특별한 추억거리와 여행의 즐거움을 주기 위해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과 ‘레트로 여행’ 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봄 여행주간은 4월 27일부터 5월 12일까지다. ‘남도의 봄, 피크닉 여행’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봄꽃 여행을 즐기고, 박송희 자연음식연구가가 제안한 꽃으로 만든 ‘꽃밥 도시락 & 꽃차’를 만들어 즐기는 피크닉 여행으로 구성됐다. 방문객과 함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레트로 여행’은 목포 서산동 연희네 슈퍼와 근대역사문화관 일원에서 펼쳐진다. 연희네 의상실(근대의상 및 소품대여), 연희네 사진관(사진촬영 및 인화), 연희네 음악다방, 연희네 도시락 체험 등 근대 관광자원을 연계하고 1980년대 당시 소품을 활용한 ‘1987’ 레트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목포만의 색다른 여행 프로그램이다. 전라남도는 또 봄 여행주간 동안 열리는 시군 대표축제인 담양 대나무축제, 함평 나비축제, 보성 다향대축제, 완도 청산도 슬로걷기 행사 등 다양한 축제와 공연 등을 소개하고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봄 여행주간을 널리 알리는 위해 네이버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대학(대학생) 졸업반 구직청년을 지원하는 사업의 하나인 ‘청년당당카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2019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은 광주시가 구직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2017년 처음 도입했다. 대상은 광주에 거주하는 만 19~39세 청년으로, 광주·전남 소재 대학(대학원) 졸업반 학생, 기준 중위소득 150% 가구원 청년이다. 접수는 26일 오후 6시까지 우체국보험회관 15층 ㈜한페이시스 현장 및 우편으로 받는다. 서류는 광주시 홈페이지 공고사항을 참고해 제출하면 된다. 광주시는 공고일 기준 최근 3개월 평균 건강보험료 부과액이 낮은 순으로, 동점자는 부양가족 많은 수 순서로 최종 1765명을 선정해 5월20일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일시불로 30만원이 충전된 대중교통 전용카드 ‘청년당당카드’를 지급받게 된다. 청년당당카드는 전국 시내버스, 지하철에 사용할 수 있어 구직 청년들의 교통비 부담을 덜어주고 적극적인 구직활동을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올해는 기존 월 6만원씩 5개월 간 온라인 쿠폰으로 지원해오던 방식에서 벗어나 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건설근로자의 권익 보호와 건설업 법정사항 이행 상황을 살피기 위해 관내 중·대형 건설현장에 대해 2분기 실태점검을 실시한다. 점검은 24일부터 29일까지 광주시와 자치구, 대한건설협회․대한전문건설협회 광주시회 등, 4개 12명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민·관 건설현장 13곳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점검반은 체불임금, 건설기계에 대한 임대차 계약서 작성 및 대여금 지급보증 발급, 지역주민 고용, 지역 장비·생산자재의 구매사용 여부 등을 살펴보고 지역업체 하도급 참여 확대도 적극 홍보한다. 아울러 현장근로자의 애로사항을 듣고, 건설업 운영 시 숙지해야할 내용도 홍보하는 등 건설업체가 자발적으로 준수사항을 이행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건설현장 근로자 임금과 장비임대료 체불 예방 및 해소를 중점 점검해 근로자와 건설현장의 활기찬 분위기 조성에 나선다. 광주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행정지도하고, 부실·불법업체에 대해서는 행정제재를 강화할 계획이다. 이승국 시 건설행정과장은 “건설경기 침체로 지역 건설업계가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중·대형 건설현장 점검 시 지역업체 홍보를 통해 지역업체들의 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국가지정문화재 제115호 ‘강진 백운동 원림’의 명승지정을 기념하여 오는 23(화)일 11시 기념식을 개최하고 다음달 26(금)일까지 ‘명승 방문의 달’을 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강진 백운동 원림은 월출산 옥판봉 남쪽에 위치하며, 조선시대 이담로가 조영한 별서정원으로 지난 3월 11일 명승 제115호로 지정되었다. 특히 원림의 뜰에는 시냇물을 끌어 마당을 돌아나가는‘유상곡수(流觴曲水)’유구가 남아 있고, 민가에서는 보기 드문 화계(花階, 꽃계단)와 다산 정약용 등 방문객들이 남긴 글과 그림들이 다수 남아있다. 백운동 원림은 아름다운 명승지를 방문하고 즐겨온 우리 고유의 전통문화를 잘 보여주고 있는 최고의 별서 원림 중 하나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과 관광객들의 백운동 원림에 대한 관심을 이끌어 내고 그 가치를 함께 향유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행사를 준비했다. 명승지정 기념식에서는 백운다회, 거문고 및 대금연주 등 축하공연과 무료 차 시음회 등 이 진행된다. 또 당일 ‘제1회 강진 백운동 원림 사진촬영대회’를 개최하여 전국 사진작가들을 한자리에 모아 백운동 원림의 아름다움을 전국에 알릴 계획이다. 아울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유기농업 전문 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인 실용 유기농 전문가반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개강식은 2016년 첫 개강 이래 4번째 개최로 귀농인 및 농업인 교육생,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유기농 1번지 강진을 꿈꾸는 첫 번째 자리가 됐다. ‘귀농인 실용 유기농 전문가반’은 강진군의 적극적인 친환경 농산물 생산 정책과 유기농업을 통해 건강한 먹거리를 생산하고자 하는 귀농인들의 개설 요청에 따라 유기농을 더 쉽고, 정확하게 배울 수 있도록 군이 개설한 교육과정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한차례씩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이론과 실습이 함께 진행돼 실제 농업에 접목해 손으로 익힐 수 있는 과정을 마련했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 18시에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며 50명의 귀농인이 참여한다. 교육을 수강한 교육생들은 ‘친환경 자제 활용 연구회’를 결성해 영농정보 및 정착 정보를 교환하고 유기농기능사자격증을 취득하는 등 단순한 교육과정에 머물지 않고 장기적으로 더욱 큰 성과를 낼 것으로 보인다. 김남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고 귀농인은 안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추진 중인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북구는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최로 전국 217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4월 17일부터 19일까지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대학타운형 도시재생뉴딜사업’이 우수사례로 선정돼 광주시에서는 유일하게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라고 21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도시재생사업 시행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민간기업, 민간단체 등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2023년까지 전남대와 광주역 주변에 국비 150억 원을 포함한 총 380여억 원을 투입해 ▴청년창업 인프라 구축 ▴일자리 창출 ▴지역상권 활성화 등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편, 북구는 지난 4월 15일부터 주민 50명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참여를 높이기 위한 ‘2019 북구 도시재생대학’ 기본과정을 운영 중에 있다. 강의는 6월 4일까지 8주간 매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각 강의 내용에 맞춘 분야별 도시재생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강의의 질을 높인다. 올해 도시재생대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물건을 종류별로 자리를 만들어 주면 집이 한결 깨끗해진다고 하니 당장 집에 가서 해봐야겠어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드림스타트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을 운영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5월 29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정리수납 전문가 과정은 일상생활능력 저하로 정리정돈이 필요한 한부모가정 13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특히 광주여성인력개발센터와 연계해 이론과정 5회, 현장실습 3회로 총 8회 전문강사 교육과정으로 진행돼 2급 정리수납자격증 취득까지를 돕는다. 동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쾌적한 가정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을 줄 뿐만 아니라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활동 연계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등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해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을 돕고, 부모들의 자립도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클로버봉사단이 19일 상무금요시장 일원에서 우리동네 자원순환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1회용 플라스틱 ZERO! 1회용 비닐봉투 DOWN! 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날 발대식에는 서대석 서구청장과 정순애 광주시의원, 최봉익 지속발전가능협의회 공동대표, 클로버봉사단, 서포터즈 회원 및 협력기관 등 50여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 결성 추진경과와 향후 사업계획 보고에 이어 학생, 학부모 대표 임명장 수여, 선언문 낭독 등으로 진행됐다. 발대식 후에는 상무금요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공유 장바구니를 나눠주며 비닐봉투 사용 줄이기 캠페인을 전개했다. 봉사단 관계자는 “생활속 자원순환 운동을 위해 서포터즈를 발대하게 됐다.”며 “동네정화와 자원분리 활동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클로버봉사단은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개최를 위해 ‘깨끗한 도시, 생태계가 회복되는 도시 만들기’를 목표로 마을주민, 어린이, 청소년들과 연계한 자원순환 운동을 실천하고 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인천항 제8부두에서 열린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 참여해 전남지역 도시재생 성과를 홍보했다. 2019 도시재생 산업박람회는 ‘도시엔 활력을! 지역엔 일자리를’이라는 주제로 20일까지 4일간 전국 도시재생 사업의 정보 교류와 소통의 장으로 치러졌다. 전라남도는 이번 박람회에 통합 전남홍보관 10개 부스를 설치해 목포시 등 5개 시를 참여시켰다. 전남의 특화된 도시재생 우수 사례와 지역공동체 활동, 관광전남을 전시․홍보했다. 전남홍보관은 목포시 서산동․목원동․만호동의 주거지 및 상권 재생, 여수시 문수동 주거지 재생, 순천시 향동․중앙동․저전동의 주민공동체 활동과 골목상권 재생, 나주시 영강동․금남동의 역사문화와 스마트 재생, 광양시 광양읍․광영동의 주거지 및 상권 재생 등 성과를 전시, 도시재생 선도지역으로서 전남 위상을 높였다. 지역공동체가 생산한 지역특화상품인 순천 오란다과자, 광양 매실빵, 나주 배즙 등 무료 시식 체험도 실시했다. 전남의 크고 작은 섬과 육지를 연결한 아름다운 해상교량과 남도의 볼거리, 먹거리를 영상에 담아 관광 1번지 전남을 전국에 알렸다. 전동호 전라남도 건설교통국장은 “2019 도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립대학교(총장 김대중)는 담양군, 곡성군, 구례군, 화순군, 영광군, 장성군과 평생직업교육 혁신을 위한 관․학 거버넌스 구축 업무협약을 지난 19일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중 총장과 최형식 담양군수, 유근기 곡성군수, 구충곤 화순군수, 김준성 영광군수, 최정희 구례 부군수, 김영권 장성 부군수,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전남도립대학교와 6개 지자체가 평생직업교육 훈련과 상호 발전을 위한 유기적 협력체제를 구축해 △지역밀착형 평생직업교육 운영 △산·학·관 거버넌스 구축 △지역 정주 여건 조성 및 취업 연계 지원 등 지역 수요에 맞는 혁신교육 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것이다. 김대중 총장은 “대학 인근 지자체와의 협력은 지역 인재 양성과 지역민을 위한 평생직업교육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도립대가 평생직업교육 거점센터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각 지역 군수들은 “대학의 혁신교육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는 비중이 꾸준히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협약이 지역의 산업체와도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발전을 위한 협력을 통해 상생의 길을 도모하고, 전남도립대학교가 지역민과 함께 하는 대학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태풍·호우등 자연재해와 병충해에도 걱정 없이 벼농사를 지을 수 있도록 벼 농작물재해보험에 꼭 가입해줄 것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20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벼 재해보험은 22일부터 6월 28일까지 지역 농협이나 품목 농협에서 가입하면 된다. 특히 가뭄 등으로 모내기․직파가 불가능할 경우 피해를 보장받기 위해선 5월 10일까지 가입해야 하므로 신청을 서둘러야 한다. 전라남도는 벼를 비롯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 확대를 위해 올해 도비 등 700억 원을 확보해 농가 보험료의 80%를 지원한다. 지역에 따라 다소 차이는 있으나 벼 1㏊(3천 평) 기준 재해보험 가입 시 약 40만 원의 보험료 중 실제 농가는 20%인 약 8만 원의 보험료만 내면 가입할 수 있다. 또한 전년도 무사고 농가는 보험료 5% 할인제도가 있어 농가 부담이 한층 줄어들 전망이다. 벼 유기인증 농가는 자부담 20%까지 전부 지원함에 따라 가입 신청만 하면 된다. 벼 재해보험 보장 내용은 주계약의 경우 태풍·우박·호우등 자연재해와 조수해·화재에 따른 손해 등이다. 특약은 벼멸구, 줄무늬잎마름병, 흰잎마름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등 7종이다. 실제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정보보안 담당자, 개인정보 취급자, 일반 업무를 수탁 받아 처리하는 단체나 협회, 민간인 등 1천여 명을 대상으로 ‘2019년 전라남도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교육’을 지난 19일 실시했다. 1부 정보보안 분야 교육에서는 원자력발전소나 상수도 통제 시스템 등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해킹 기술이 날로 발전하는 상황에서 2017년 사우디아라비아 화학공장 등 중동지역의 주요 사회시설을 공격한 ‘트리톤’에 대해 설명, 정보보안의 중요성을 부각했다. 여수시의 한 공무원은 “해커가 행정기관의 중요문서나 개인정보만을 노리는 줄 알았는데 해킹기술이 사회기반시설을 마비시켜 사회 혼란을 야기할 정도로 발전했다는데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이처럼 갈수록 지능화돼가는 사이버 침해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부 개인정보 보호 분야 교육에서는 공직자가 주민을 상대로 업무를 처리하는 과정에서 개인정보보호법을 위반하는 경우가 없도록 사례 중심 교육을 했다. 각 업무별 개별법에 개인정보 처리가 규정돼 있지 않으면 주민들로부터 개인정보처리에 관한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때 동의를 받는 방법, 공직자가 수집하고 처리하는 개인정보파일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아프리카 리듬으로 예술을 배우고 감상하는 <음악탐험대 안녕! Africa>에 참여할 1기 수강생 50명을 다음달 17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 문화예술공동체 ‘울림’(대표 오지영)이 광산문예회관과 함께 마련한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예술감상교육 운영사업’의 하나. 음악탐험대는 아프리카 음악·문화 알기, 전통 악기 체험, 타악공연 관람·감상 등을 내용으로 5/25~6/15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광산문예회관에서 총 4회 교육받는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학생과 부모가 참여할 수 있는 이 프로그램은 수강료·재료비 모두 무료다. 참가 희망 학생과 부모는 울림에 전화 접수(010-4061-8085)하거나 광산문예회관·광산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gogoafrica_@naver.com)로 접수하면 된다. 기초생활 수급자와 차상위 계층, 다문화가정 등 문화취약계층에게는 교육 참가 우선권을 주고,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뿌리산업을 적극 육성해 지역 주력산업인 철강․화학, 조선산업 등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드론, 친환경차, 로봇 등 지역 먹거리 신산업의 성장동력을 확보해 제조업 혁신을 주도하기로 했다. 전라남도는 총 460억 원을 들여 뿌리산업의 지속적인 성장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박차를 가하고 전남의 특화된 신소재, 세라믹, 레이저 등 첨단소재와 융합해 고부가가치를 창출해나갈 계획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를 위해 뿌리산업 전문 특화센터를 설립해 연구개발과 공정 및 작업환경 개선, 전문 인력 양성 등 기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전라남도는 2018년 순천 해룡산단에 한국생산기술연구원과 함께 200억 원을 들여 소성가공과 표면처리로 특화되는 ‘순천뿌리기술지원센터’를 건립했다. 또 광양 익신산단에 90억 원을 들여 2020년 준공을 목표로 ‘금속가공 열처리지원센터’를 건립하고 있다. 이들 특화센터에서는 뿌리산업과 연계한 30여 종의 특화장비를 구축, 표면처리, 열처리 가공, 제품 불량 분석, 원가절감 공정 개선, 시제품 개발, 애로기술 개발 지원 등을 통해 전남지역 600여 뿌리기업의 기업 활동을 지원하게 된다. 특히 표면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