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16일부터 5월17일까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시민서포터즈 1만600여 명을 대상으로 26회에 걸쳐 ‘심폐소생술 등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선수단 환영·환송, 경기장 응원, 관광안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될 시민서포터즈들이 갑작스런 응급상황에 부딪혔을 때 적극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소방안전강사 및 의용소방대 심폐소생술 전문대원이 한 팀을 이뤄 5개 자치구에서 정해진 교육장소를 방문해 이론 및 실습위주로 안전교육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영돈 시 구조구급과장은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와 지역을 찾는 외국 선수 및 관광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서포터즈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지난 15일 봄철 황사와 고농도 미세먼지에 대한 선제적 대응 조치의 하나로, 광산구 우산동 지역주택조합아파트 신축 공사현장을 찾아 특별점검을 실시했다. 김 청장은 “비산먼지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점검도 중요하지만 현장 관계자들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며 “비산먼지 발생 저감을 위한 적극적인 노력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소속 직원으로 구성된 ‘선거와 나눔 봉사단’은 4월 17일 광주 광산구 유계동 일원 농가에서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광주시선관위의 ‘1사 1촌’ 일손돕기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농협중앙회 광주지역본부와 한국환경공단 호남권지역본부가 함께 참여하였고 ‘양파 재배농가 하우스 농작물 정리 작업’ 등으로 진행되었다. 선거와 나눔 봉사단은 광주시선관위의 정기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해 2018년도에 결성되었고, 작년 11월에는 광주 광산구 생활이 어려운 이웃 가정에 사랑의 연탄배달 행사를 가진 바 있다. 선거와 나눔 봉사단 정태성 회장은 “농번기 부족한 농촌일손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었길 바라며, 향후에도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해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7일 푸른마을공동체센터에서 ‘2019년 마을만들기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34개 공동체와 약정식을 체결하고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마을공동체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약정식 개최에 이어 마을우수사례 소개, 예산집행교육 등을 내용으로 한 워크숍도 함께 진행됐다. 마을만들기 지원 공모사업은 주민의 자발적 참여와 협동으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갈 다양한 주민모임과 단체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지난 3월 접수된 51개 사업신청서에 대해 위원회 심의를 거쳐 4개 분야 34개 단체를 최종 선정했다. 앞으로 이들 단체에게는 총 9천4백여만 원이 지원된다. 특히 올해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모임형성 ▲아파트 공동체 활성화▲문화예술공동체 지원 ▲마을공동체 활성화 지원 등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지원해 마을별 여건과 특색을 살려 사업을 활발히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만들기 사업은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다양한 현안들을 해결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공동체를 조성·육성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2019년을 ‘마을 만들기 원년’으로 삼은 우리 동구에 이번 사업이 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16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새청무벼 재배 농업인을 대상으로 새청무벼 안전 재배 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의 교육은 새청무벼 품종 개발자인 전남농업기술원 식량작물연구소 신서호 박사를 강사로 초빙하여 진행됐다. 강사로 나선 신서호 박사는 “건전종자 확보, 친환경 및 일반 재배시 철저한 소독, 과학적 시비 관리, 병해충방제 신속대응 등 올해는 그 어느 품종보다 새청무벼 재배에 신경을 많이 써야 하는 해” 라고 강조 했다. 경기도는 추청, 강원도는 오대, 전북은 신동진, 충청도는 삼광 등 각 도를 대표하는 유명 품종들이 있으나 전남에는 이렇다 할 대표 품종이 없었다. 이에 전남농업기술원은 새누리와 청무벼를 교배한 신품종인 새청무벼 품종을 개발하게 됐다. 또 지난 2월 전남농업기술원, 쌀생산자연합회, 농협광주전남RPC운영협의회는 전남농협지역본부와 새청무벼 전남 대표품종 육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실무자협의체를 구성하기도 했다. 이 같은 새청무벼 육성정책에 발 맞춰 강진군은 전남 최초로 새청무벼를 2019년 공공비축미곡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 새청무 대표 브랜드 쌀 생산을 위해 700여 농가를 대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도심 텃밭에서 친환경 농법으로 농사를 지을 도시농부에게 텃밭 분양합니다. 서둘러 신청하세요.”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텃밭 농사를 통해 단절된 공동체 의식을 회복하기 위해 유안 텃밭과 덕남 텃밭에 대한 분양을 실시한다. 남구는 17일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관내 도시텃밭을 운영할 보조사업자로 (사)광주도시농업포럼이 선정됨에 따라 친환경 도시텃밭 운영 활성화를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유안 텃밭과 덕남 텃밭에 대한 분양에 나서게 됐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이번에 분양하는 텃밭은 3평 규모의 텃밭 320계좌 분량이다. 먼저 봉선동 도심에 위치한 유안 텃밭의 경우 3평 규모 텃밭 120계좌가 주민들에게 공급된다. 분양료는 계좌당 3만원이다. 남구 외곽지역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는 덕남 텃밭도 3평 규모 텃밭 200계좌를 계좌당 3만원에 분양한다. 2곳의 텃밭에서는 화학 비료 및 농약 사용이 금지되며, 분양을 받은 주민들은 (사)광주도시농업포럼에서 진행하는 친환경 미생물 및 자재를 이용한 친환경 농업 교육을 받을 수 있다. 텃밭 분양 신청은 (사)광주도시농업포럼로 전화 접수하면 된다. 남구 관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일과 삶의 균형 속에 작지만 확실한 행복을 추구하는 시대적 흐름을 반영하기 위해 지역의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문학자원을 활용한 문학체험·관광 프로그램은 전남지역 출신 중 널리 알려졌거나 숨겨진 작가의 작품, 생가, 문학관, 영화 세트장, 작품 속 배경지를 활용해 문학축제, 문학콘서트, 문학유산 답사, 문학기행, 전시회 등을 개최하는 사업이다. 전문가 심사를 거쳐 7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추진하는 사업은 보성군의 태백산맥 문학관에서 조정래 작가와 함께하는 북 토크와 전국 백일장 대회, 담양군의 해동 문화 예술 촌에서 인문학강사 초청 및 라디오 야외 스튜디오와 시 낭송반 운영, 강진군의 1930년대 시문학파 동인으로 활동했던 김현구 시인의 발자취를 찾는 현구 문학제다. 올해 새로 추진하는 사업은 목포시의 ‘영화 1987’로 잘 알려진 연희네 슈퍼를 출발점으로 시화골목길 답사, 차범석 생가와 김우진 거리 등 근대문학길 투어, 순천시의 김승옥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콘서트, 나주시의 백호 임제의 원생몽유록을 초등학생들이 동화와 그림으로 표현하기, 곡성군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내외 해상교량 전문가와 기술진 500여 명이 참가해 신기술을 공유하는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Ⅱ)이 오는 10월 세계적 해상교량의 메카를 꿈꾸는 전남에서 열린다. 전라남도는 17일 신안군에서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Ⅱ)에 대비해 조직위원회 구성과 행사 계획 수립을 위한 사전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서석구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KIBSE) 회장, 오세찬 익산지방국토관리청 해상교량안전과장, 전라남도, 여수시 등 관련 7개 시군 국․과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해상교량 국제심포지엄(Ⅱ)은 10월 24~25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사)한국교량및구조공학회 주관으로 열린다. 국제교량학회의 임원 및 기술진과 국내 주요 국책연구기관, 학회, 건설 분야 회사 엔지니어 등 기술인들이 참여해 신기술 발표 등 학술행사로 열린다. 정부는 지난 1월 전남지역 숙원사업인 해남 화원~신안 압해 간 등 7개소 8.6km의 해상교량 설치를 포함한 서남해안 관광도로를 예비타당성조사 면제사업으로 선정했다. 또한 전라남도에서는 완도~고흥 간 해안관광도로 개설을 위해 국도 27호선 기점 변경을 국토부에 건의하고 있으며, 이에 앞서 선제적으로 완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김영록 도지사 취임 이후 일자리 창출을 위해 투자유치를 역점 추진해온 결과 3월 말 현재까지 9개월 동안 214개 기업, 8조 1천336억 원을 유치해 7천400여 명의 고용창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김 지사 취임 이후 민선7기 4년 동안 기업 1천개 유치, 일자리 2만 개 창출을 목표로 매진한 결과 GS 칼텍스․LG화학(석유화학), 포스코 ESM(이차전지) 등 대기업의 5조 7천700억 투자를 이끌었으며, 함평 사포관광지 개발 등 1조 1천200억 규모의 관광 투자가 결정됐다. 업종별로는 에너지․지식정보 74개 개업, 식품가공 39개 기업, 석유화학․철강․조선산업 23개 기업, 관광개발 7개 기업 등을 유치해 미래 신성장 산업 유치실적이 크게 늘어났다. 그 결과 전남지역 산단 분양률(80% 미만 기준)이 일반산단은 9개월만에 32.7%에서 52.9%로 늘고, 농공단지는 20.1%에서 48.2%로 상승했다. 이는 전라남도가 추진하는 ‘창과 방패의 투자유치 전략’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전라남도는 그동안 ‘창’으로서 미래 신성장산업인 에너지신산업과 이차전지, 섬․해양관광 개발, 바이오의약, e-모빌리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와 대구광역시가 스포츠를 통해 지역감정을 해소하고 동서 간 화합을 도모한다. 광주시는 18일부터 19일까지 무등경기장 등 광주 일원 6개 경기장에서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를 개최한다. ‘달빛동맹 스포츠 교류대회’는 ‘달구벌’ 대구와 ‘빛고을’ 광주가 맺은 ‘달빛동맹’을 돈독히 하기 위해 지난 2013년 ‘달빛 야구제전’을 시작으로 양 도시가 격년제로 상호 초청해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에는 양 도시에서 초등학생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선수와 동호인 315명이 참가해 하키, 유도, 게이트볼, 정구, 테니스, 티볼 등 6개 종목에서 경쟁을 벌인다. 광주시는 스포츠 교류를 계기로 동서 간 화합과 국민대통합을 위한 ‘달빛동맹’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대구 선수단은 18일 광주에 도착해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문화탐방 후 신양파크호텔에서 열리는 환영연에 참석할 예정이다. 김경호 시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교류대회는 일반 시민인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참여 증가로 양 도시 간 상생협력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올해 7월 열리는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9일 오전 10시 빛고을시민문화관에서 우리나라 민주주의를 위해 공헌한 4·19혁명 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기 위해 ‘제59주년 4·19혁명 기념식’을 개최한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용섭 시장과 광주시의회 의장, 광주시 교육감, 광주지방보훈청장, 4·19혁명 회원 및 유가족, 기관·단체장, 시민, 학생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기념식은 4·19희생자 영령 추모비 참배를 시작으로 ▲4·19혁명 동영상 상영 ▲국민의례 ▲4·19혁명 희생 영령을 위한 ‘못잊을 4월의 그날’ 추모시 낭독 ▲4·19혁명 경과보고 ▲4·19혁명 선언문 낭독 ▲유공자 표창 ▲기념사 ▲시립합창단의 4·19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된다. 특별행사로는 1960년 4월 민주혁명 당시의 모습을 라틴댄스로 표현한 ‘4·19 그날이여’ 기념공연이 진행되며, 공연을 통해 4·19의 아픔과 선혈들의 숭고함을 감성적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더불어 4·19혁명의 의의를 집중 부각하고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18일 오후 4시 광주공원 4·19 기념탑 앞에서 ‘4·19혁명 희생자 추모 문화한마당’ 행사도 운영한다. 이와 관련, 지난 9일부터 10일 일정으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승옥 강진군수가‘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 유치를 위해 끊임없이 뛰고 있다. 지난 16일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에 대해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기획재정부를 방문하여 안도걸 예산총괄심의관과 류상민 복지안전예산심의관을 만나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 건립’의 총 사업비 341억원 중 예비타당성조사 사업비 1억원이 확보될 수 있도록 사업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였다. 국립 청소년문화예술센터는 각종 문화 관련 실습과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 및 운동장, 공연장, 생활관 등으로 구성되어 청소년 기반시설이 열악한 호남·영남권 청소년에게 변화하는 교육정책에 발맞춰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청소년 활동 진흥법’에 따르면 문화예술, 과학정보, 봉사협력, 모험개척, 직업체험, 국제교류, 건강보건, 환경보전, 자기계발의 9개 영역에 대하여 청소년 수련활동을 장려하고 있다. 전국에는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을 비롯해 5개소가 운영 중이고, 추가로 3개소가 건립 중에 있으며, 이중 강진군이 추진 중인 문화예술분야에 특화된 시설은 없는 실정이다. 이 군수는 지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미세먼지로부터 시민의 몸과 마음을 지키기 위해 도심 속 ‘미세먼지 차단 숲’을 조성한다. 차단 숲은 도로와 산업단지 등 미세먼지 발생지 주변 공원·녹지·가로수 등에 조성해 먼지를 차단·흡착·침강하는 천연 방어막. 산림청의 ‘도시숲의 미세먼지 저감 및 기후조절 효과(2018)’ 자료는, 축구장 1.5개 넓이의 숲이 미세먼지 46kg을 흡착·흡수하고, 도심 열섬현상을 완화한다고 밝히고 있다. 아울러 큰 나무들은 도시 소음 10dB을 줄인다고 덧붙이고 있다. 광산구는 미세먼지 차단 숲을 위해 산림청과 광주시에서 총 사업비 31억원을 확보, 올해 하남산단 주변 등 7곳에 나무를 심는다. 이달 착공 예정인 상반기 사업은 하남산단과 그 주변의 완충녹지대, 도로 중앙분리대 같은 곳에 산림청 권장 수종인 소나무·느티나무 등 약 6만 그루를 집중 녹화하는 내용이다. 하반기에는 첨단·수완지구의 어린이·근린 공원 등 공한지와 완충녹지대를 숲으로 조성한다. 아울러 2023년까지 평동산단 등 광산구 모든 산단 등으로 사업을 확장할 예정이다. 광산구 관계자는 “차단 숲 조성으로 미세먼지 확산방지 뿐만 아니라 폭염 피해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수영대회 D-75일을 맞아 28일 열리는 슈퍼콘서트가 연일 팬들의 관심으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안전한 행사를 치르기 위한 종합지원대책이 마련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광주수영대회 성공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28일 열리는 SBS 슈퍼콘서트에 3만여 명 이상의 인파가 몰림에 따라 종합지원대책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조직위가 주최하고 광주시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이번 슈퍼콘서트에는 국내 2만 명과 외국인 1만 명을 초청해 열리며 최근 미국 빌보드와 영국, 일본 등의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세계적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트와이스, 광주 출신의 홍진영 등 최정상급 스타 10개팀이 출연한다. 세계적 슈퍼스타들의 출연으로 조직위와 광주시, 행사를 주관하는 SBS는 국내외에서 수만 명의 관람객이 광주를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안전과 교통, 숙박 및 관광 등에 대한 대책을 마련한다. 주요 지원대책으로는 교통정리 및 주차장 확보, 관람객 귀가대책, 긴급의료지원, 숙박 및 음식점 관리 등이며 우선, 주요 관람객중 70%가 10대팬 일 것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15일부터 5월 20일까지 ‘구정혁신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구정에 반영해 열린 행정을 구현하고자 마련됐으며, 생활밀착형 아이디어를 주제로 ▲미세먼지 저감대책 ▲폭염대책 아이디어 ▲기타 주민 편의증진을 위한 아이디어에 대해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된 정책제안은 창의성·경제성·계속성 등을 심사해 우수제안으로 선정되면 포상 및 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생활하면서 어떤 점은 개선하면 좋겠다고 한번쯤 생각했을 주민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면서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적극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