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일 “도민과의 대화를 통해 각 시군에서 미래 희망 전략에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는 것을 체감했다”며 “시군, 도민과 소통을 보다 확대해 ‘행복 전남’을 이끌 미래성장동력을 함께 만들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이날 오전 도청 기자실에서 도민과의 대화 성과 및 평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각 시군의 우수 시책을 일일이 소개한 후 “도와 시군이 머리를 맞대 힘을 합치면 도민들에게 미래 희망을 줄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 됐다”고 밝혔다. 김 지사가 제시한 시군별 우수 시책은 목포시 맛의 도시 브랜드화, 여수시 기업하기 좋은 도시환경 조성, 순천시 연향뜰을 정원산업과 4차 산업혁명 미래산업특구로 개발, 나주시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 조성, 광양시 세풍일반산단 활성화 등이다. 담양군 첨단문화복합단지 조성, 곡성군 섬진강 동화정원 프로젝트, 구례군 구례 자연드림파크로 농촌 새 모델 제시, 고흥군 우주항공산업 육성, 보성군 열선루 중건사업, 화순군 백신산업특구 활성화, 장흥군 정남진 장흥 물축제의 산업자원화 등도 포함했다. 강진군 강진산단 활성화, 해남군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스마트시티로 개발, 영암군 민속씨름단 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올해 논 타작물재배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생산에서 수확․판로까지 각 단계별로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우선 농가 참여 확대를 위해 타작물재배 이행 농가에 ha(3천평)당 지원단가를 인상해 조사료는 430만 원, 일반작물은 340만 원, 두류는 325만 원을 지급한다. 올해는 벼를 재배하지 않고 휴경한 농가에도 ha당 280만 원을 지급한다. 타작물 생산 기반 조성을 위해 간척지 등 배수 불량지역을 대상으로 배수개선사업을 지원한다. 타작물 신청 비중이 높은 조사료 재배농가에 수확 장비와 판매유통망을 지원한다. 논콩 재배단지 확대를 위해 집단화된 재배지역을 중심으로 콩 전용수확기를 지원한다. 생산된 콩은 농협을 통해 전량 수매한다. 수매 가격도 특등을 신설해 전년보다 7.1% 인상된 kg당 4천500원을 지급한다. 쌀 전업농 등 대규모 벼 재배농가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올해 공공비축미 35만t 가운데 5만t을 논 타작물재배 참여농가에 ha당 65포대 내외로 직접 배정한다. 나머지 30만t은 타작물 참여 실적에 따라 시군별로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이같은 각종 지원대책에 힘입어 전남지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폭염,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위해 2일 도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유관기관과 실무협업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선 도 22개 협업부서와 경찰청, 한전, KT, 전남자율방재단연합회 등 20개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인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상황 관리체계와 중점 추진과제, 기관별 협업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유관기관 임무와 대비사항을 점검하는 한편 추진 내용을 공유하고 기타 피해 최소화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주고받았다. 전라남도는 올해도 인명피해 ‘제로’, 시설물 피해 ‘최소화’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난해 9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 개정으로 ‘폭염’이 자연재난에 편입됨에 따라 대책을 강화할 방침이다. 독거어르신, 취약계층,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 안전 확보를 위해 그늘막을 설치하고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 또 전라남도자율방재단연합회, 전남자원봉사센터 등 활발한 민간 참여를 유도키로 했다. 항구적 폭염대책으로 그늘숲, 그린커튼, 쿨링포그 등을 시범 시행한다. 최종선 전라남도 도민안전실장은 이 자리에서 “도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3일 오후 2시 구청에서 두 번째 ‘황룡강 장록습지 주민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월 열린 1차 토론회 이후 국가 습지 지정과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법률적 제약 내용과 주민 의문사항 등을 해소하고, 장록습지 생태계 보전과 활용방안에 대해 주민·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 발제·토론·질의응답·의견제출 등으로 진행될 토론회는 호남대 정제평 교수가 좌장을 맡아 ‘장록습지 보전과 활용방안 모색’을 주제로 논의를 이끈다. 광주시 환경정책과 송용주 과장이 ‘황룡강 장록습지 바로 알기(Q&A)’를, 문화관광콘텐츠포럼 강광민 대표가 ‘지역자원을 활용한 문화관광콘텐츠 개발’을, 지역문화관광연구소 이채연 소장이 ‘장록습지의 가치 및 활용방안’을 각각 발제한다. 본격적인 토론에는 세 발제자를 포함 광주시의회 김광란 의원, 광산구의회 국강현 의원, 영산강유역환경청 정관주 과장이 참가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평생학습으로 주민이 행복한 북구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2일 북구 평생학습센터에서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 관계자 등을 만나 북구 평생학습 사업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2일 밝혔다. 2011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북구는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해 5개 분야 13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먼저, 2014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북구 평생학습형 일자리 플랫폼인 ‘인생배움터 무릎학교’는 경력단절 여성에게 새로운 삶의 길을 제시하고 은퇴자에게는 자신의 노하우를 젊은 세대에게 전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무릎학교는 총 12개의 거점 캠퍼스로 운영되며 캠퍼스별 이야기 강사 양성, 스피치 교육, 맞춤복 창업 프로그램, 전래놀이 지도자 과정, 전통식품 만들기 등 마을자원과 연계한 배움과 나눔을 실행하고 있다. 특히, 북구는 지난 3월 교육부가 전국 162개 평생학습도시를 대상으로 주최한 ‘2019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에서 북구의 ‘일・잇・소’(일상을 잇는 발전소)사업이 선정됐다. 전국에서 12개 지자체, 광주시에서는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식 개선」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인구교육 전문가인 (사)인구와미래정책연구원의 이윤애 강사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제도 마련, 인프라 구축 등과 함께 사회적 분위기 형성과 개인의 인식 개선 또한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양성평등으로 일과 가정의 양립, 가사분담 문화가 저출산 문제 극복의 중요한 동력임을 강조해 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채용 일자리창출과장은 “저출산 인식개선에 대한 교육을 통해 출산 및 가족친화적 가치관이 확산되길 바란다”며 “인구 교육에 대한 학생들의 흥미와 이해를 높이고자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마술로 배우는 눈높이 인구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인구감소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강진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하반기에는 군민과의 토론회를 개최하여 군민의 욕구를 반영한 과제 발굴 및 공감대를 형성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3월 29일 윤호현 소장이 이임하고 4월 1일 자 인사발령에 의하여 김남균 소장이 취임했다. 강진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일 오후 2시에 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학습단체 회장단과 임원, 전남농업기술원과 강진군농업기술센터 직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대 김남균 신임소장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전남농업기술원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등에서 근무하면서 다양한 농촌지도 행정능력을 두루 갖춘 훌륭한 분과 함께 일하게 되어 기쁘다”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알고있는 전문지식을 현장에 접목하여 지역 농업인의 농가소득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도록 열정을 바쳐 일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남균 신임소장은 “군수님의 농정시책 추진방향에 발맞춰 농림축산물 고부가가치산업 육성을 위한 스마트 농업기술 보급, 4·6차 산업과 연계한 소득증대, 전국 제일의 친환경농업에 맞는 농업환경보전과 농산물 안전성 확보, 강진에 맞는 아열대 작물 및 유실수 단지 조성 등 지역특화농업을 선정하여 집중육성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남균 신임소장은 전남 나주 출신으로 배우자 유영자 씨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장휘국 교육감)이 ‘2019 정보공시 담당자 연수’를 1일 광주광역시학교시설지원단에서 실시했다. 연수에는 초·중등학교 정보공시 관계자 및 업무 담당자 328명이 참여했다. ‘학교정보공시’는 국민의 알권리 보장과 교육의 투명성·학교의 책무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교육관련기관의 정보공개에 관한 특례법’에 따라 학교 알리미를 통해 학교별 주요 정보를 공시할 수 있도록 2008년부터 도입·시행되고 있다. 학교정보공시의 경우, 학생·교원현황과 교육활동, 교육여건 등 15개 항목 47개 범위에 대해 공시하게 된다. 시민 누구나 별도의 회원 가입 없이 인터넷 사이트 ‘학교알리미’를 통해 모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고, 모바일 앱을 통해서도 공시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연수에서 정보공시 시스템 사용법과 주요 변경사항, 지침안내에 관한 내용 등이 전달됐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정확한 자료의 공시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담당자들의 역량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 신봉호 교육자치과장은 “정확한 정보공시 입력은 학부모의 알권리를 보장하고 교육행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사회적경제기업과 상생하기 위한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는 사회적기업육성법에 따라 물품이나 용역서비스를 구매할 경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우선 구매해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고 자생력을 높이기 위한 제도다. 동구는 올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공시제’를 도입하고 구매목표액을 7억7천여만 원으로 책정했다. 지난 3월 29일에는 류광수 광주사회적기업협의회 회장을 초청해 부서·동별 물품구매 담당자를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과 우선구매 필요성, 제품 구매방법 등을 교육했다. 동구는 앞으로 분기별로 각 부서 사회적경제기업 물품 구매실적을 관리하고, 연말에는 구매실적을 평가해 6개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역일자리를 창출하고 이윤의 일정부분을 사회에 다시 환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필요한 동력 중 하나”라면서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구매를 독려하는 등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경제기업은 전국에 19,200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유형 문화재인 광주향교 대성전과 오웬기념각에 대한 보수공사와 안전상의 문제로 일시적으로 문을 닫은 양림동 뒹굴동굴 사면에 대한 정비 작업이 진행된다. 2일 남구에 따르면 광주향교 대성전 해체 보수공사가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광주시 유형문화재 제9호인 대성전은 지난 2016년 11월 정밀안전 진단용역 결과 구조적 안정성 등의 문제가 발견된 문화재로, 대성전 정면쪽 기단과 기둥을 받치고 있는 초석 등이 균열돼 보수가 필요한 실정이다. 또 기둥 밑부분 등의 균열이 있어서 기둥 전체 및 동바리 교체가 필요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3억8,0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대적인 보수공사를 실시할 방침이다. 보수를 위해서는 대성전 해체가 필요하며, 손상된 기둥을 비롯해 하인방, 연목, 부연, 기와 등에 대한 교체 작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기단 및 판석 교체와 초석 위치 조정 및 교체가 함께 이뤄질 계획이다. 선교사 문화재로 광주시 유형문화재 26호 지정된 오웬기념각에 대한 보수 공사가 실시된다. 나무 재질인 1층 마루에 대한 보수 작업과 마루 하부를 지지하는 부재가 파손된 상태이다. 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친환경 녹색생활 실천 및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주민 자전거 교실’ 을 운영한다. 이를 위해 서구는 270명을 목표로 수시 모집에 나섰다. 이 달부터 10월까지 운영되는 자전거교실은 영산강 자전거 길 안내센터 자전거 안전교육장에서 실시된다. 자전거 교실은 기수별 30명씩 총 9기로 나뉘어 진행되며, 기수당 3주 일정으로 자전거 운행법 및 점검방법 등 이론과 실습교육을 병행실시한다. 교육은 평일반(화, 목)과 주말반(토, 일)으로 운영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진행된다. 교육비는 물론, 자전거와 보호장비도 무료로 대여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친환경 녹색 교통수단인 자전거를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자전거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서구청 녹색환경과나 (사)자전거사랑연합회로 신청하면 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카드 한 장으로 떠나는 남도여행’, ‘남도 알뜰여행’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광주․전남 통합관광 할인카드인 ‘남도패스’는 지금까지 현장 구매만 가능해 관광객들이 일부 불편을 겪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남도패스 누리집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 광주시와 전라남도는 ‘남도패스’ 온라인 판매를 기념해 1만 장 한정 무료배송 이벤트도 진행, 관광객들이 남도패스를 활용해 알뜰한 남도여행을 즐기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온라인 마케팅과 함께 현장 홍보‧마케팅 강화를 위해 현재 7개소인 현장 판매처를 광주․전남 전 시군구로 확대해 관광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남도패스’는 전국 어디서나 결제가 가능한 선불․충전형 결제 카드다. 광주․전남의 숙박, 교통, 관광시설에 대한 통합 관광 할인을 제공한다. 제휴가맹점 전국 70개 프랜차이즈 260만 매장 최대 60% 할인, 전남‧광주 주요 관광지 숙박, 교통, 레저시설 최대 60%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모바일 앱(App)에서 계좌등록을 통해 별도의 비용 없이 충전․사용이 가능하며, 남도패스 누리집에서 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도민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행정안전부에 노후 소규모 위험시설의 보수 보강 사업비 지원을 요청,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94억 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사업별로는 ▲노후 교량, 소규모 위험시설 사업 56억 원 ▲하천 정비 22억 원 ▲노후 하수관로 정비 등 16억 원이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재난위험시설로 분류돼 차량의 통행이 제한되고 있는 구례 문척교량의 보수․보강 사업비 10억 원과 나주 영산대교 보수․보강 사업비 7억 원 등 도민의 생활 안전과 불편 해소에 직결된 사업 예산이다. 시군의 열악한 재정 형편상 다양한 재난안전 수요에 대응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 가운데,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를 투입해 재난위험 요소를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정안전부의 2019년 재난안전 특별교부세 정책사업으로 ‘나주시 영산강 둔치주차장 침수위험 신속 알림시스템 시범 설치사업’이 선정돼 5억 3천만 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오는 6월까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영산강 둔치주차장에 침수 위험이 발생할 경우 주차된 차량의 차주에게 문자를 자동으로 발송해 차량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는 자동시스템을 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관내 다중이용시설의 쾌적한 실내공기질 개선을 위해 ‘어린이 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를 확대한다. 어린이활동공간 환경안심 인증제는 기존 환경보건법, 실내공기질관리법, 석면안전관리법으로 나눠진 어린이집·유치원에 대한 환경관리규정을 하나로 모아서 평가 인증하는 제도다. 이 제도는 학부모에게 환경적으로 안전한 어린이집·유치원 시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운영자에게 자발적인 시설 개선을 이끌기 위해 환경부에서 2016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환경안심 인증서는 신청시설에 대한 평가를 통해 환경안전관리기준 및 실내공기질 기준 준수 여부, 석면 건축물 여부, 최근 3년 내 행정처분을 받은 사실 여부 등 총 4개 분야 11개 항목을 만족하면 발급받을 수 있다. 광주시는 현재 29곳인 환경안심 인증시설을 2020년까지 100곳까지 늘릴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전문가와 시·구 공무원이 참여하는 환경안전인증 지원단을 구성하고 활동에 들어간다. 지원단은 인증 취득에 필요한 서류준비 방법 및 미비서류 보완방법을 알려주고, 필요 시 현장방문 컨설팅을 지원한다. 지원이 필요한 어린이집 등 어린이 활동공간 관리자는 해당 자치구 환경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광주사회적경제지원센터,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등과 공동으로 3일 오후 2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협의회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정부의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 광주시의 민선7기 사회적경제 혁신과제 추진 등 사회적경제 분야의 진출 확대에 따라 민·관이 함께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현안문제 해결 등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서는 달빛동맹을 통해 광주사회적경제와 꾸준히 교류해온 대구시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사례를 공유한다. 이어 광주 사회적경제 민·관거버넌스 구성 및 운영에 대한 참여자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