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회의실에서 전국 최고의 조사료 생산을 위한 2019년 조사료생산기반확충 지침시달 및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조사료경영체 42개 법인대표와 축협 2명, 군, 읍면 14명 총 58명이 참여해 2019년 지침시달 설명회와 전국 최고의 고품질 조사료생산 위한 민관 관련기관단체 협의회를 실시했다. 강진군 조사료경영체 협의회는 42개 영농법인이 구성되어 있으며, 연평균 3,500ha에서 동계, 하계 총 12만롤 이상의 조사료를 생산 수확해 매년 축산농가에게 공급함으로써 생산비를 낮추는 등 농가경영을 안정시키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2019년 조사료 제조운송비, 기계장비공급, 종자대공급, 임모종파종비 등 세부 지침시달 및 전년도에 파종한 동계조사료 재배기술 교육, 수확장비 사후관리 등 투명한 사업시행과 건전한 조사료 생산경영체 육성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은 읍면 담당직원과 경영체 대표가 함께 수확량을 조사하여 사업의 투명성을 확보하기로 추가 결의하였고, 태블릿 PC를 이용, GPS를 활용한 필지별 파종 및 수확량 조사요령에 관한 별도 교육을 실시했다. 이용현 환경축산과장은 “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건축법에서 5,000㎡ 이상의 건축물을 지을 경우 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편의시설 등 일정 공간을 공개공지로 제공토록 함에 따라 이에 따른 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27일 남구에 따르면 공개공지는 도심에서 건물을 짓는 건축주가 용적률 등 혜택을 받는 대신 땅의 일부를 대중에게 휴게 공간 등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연면적 합계가 5,000㎡ 이상인 문화 및 집회시설, 종교시설, 판매시설, 운수시설, 업무시설 및 숙박시설, 그밖에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의 경우 대지면적의 10% 범위 내에서 공개공지를 확보하도록 하고 있다. 보통 주민들이 편히 쉴 수 있도록 소규모 정원을 비롯해 의자, 파고라 등을 설치하는 경우가 대표적인 사례다. 이에 따라 남구는 다음달 5일까지 이마트 봉선점을 비롯해 광주 기독병원, 동아병원, 교회 등 관내 11개소를 대상으로 공개공지 관리 실태를 점검할 방침이다. 주요 점검 내용은 공개공지임을 알리는 안내 표지판 설치 등 시설물 관리 부분과 공개공지 용도 외 다른 목적으로 사용하는지의 여부, 공개공지 이용상 지장을 주는 부분이 없는지 등을 살필 예정이다. 남구는 개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4월 법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기한을 앞두고 홍보에 적극 나섰다. 동구에 따르면, 지역 내 사업장을 두고 있는 12월 결산법인은 2018년 귀속분 법인소득 관련 법인지방소득세를 4월 30일까지 신고·납부해야 한다. 특히 2018년 귀속분 법인소득에 대해 세무서에서 하는 법인세 신고와 별도로 해야 하며, 지방세법에서 정하는 세율·세액공제·감면규정 등을 적용해 산출세액을 신고·납부해야 한다. 또한 2개 이상 지자체에 사업장이 분산돼 있는 경우 안분 계산해 신고·납부해야 하고, 만약 안분하지 않고 1개 지자체에만 신고한 경우 또는 첨부 서류를 제출하지 않은 경우에는 무신고가산세가 적용된다. 신고기한 내 신고를 하지 못한 경우 자치단체가 결정·경정통지하기 전까지는 수정신고가 가능하기 때문에 대상법인은 이를 통해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할 수 있다. 동구는 4월까지 지속적으로 관내 법인과 세무대리인 등을 대상으로 신고·납부방법 안내와 주요 유의사항을 담은 책자와 안내문을 발송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친다. 동구 관계자는 “법인 신고불이행에 따른 가산세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기한 내 성실히 신고·납부하기를 당부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4월 1일부터 2주간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실시한다.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금연구역 확대에 맞춰 주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것. 이를 위해 서구는 금연 단속요원, 서부경찰서, 한국외식업 서구지부 등 4개반 18명으로 구성된 합동단속반을 편성했다. 단속대상은 PC방, 음식점, 공공청사, 어린이집 및 유치원 경계 10미터 이내 구역 등 공중이용시설이다. 단속내용은 금연구역 시설기준 준수 여부 점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전자담배 및 신종담배 흡연행위 등이며 위반자에 대해서는 최고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서구는 공중이용시설 전면금연 정착 및 어린이집․유치원 시설 경계 10미터 이내 법정 금연구역 의무 지정 등 신설 법정 금역구역에 대한 지도단속을 지속 실시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금연구역 합동 지도단속을 통해 공중이용시설이 전면 금연으로 정착되고 비흡연자에 대한 간접흡연 피해가 예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연단속 관련사항은 서구 보건소로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야심차게 추진해 온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어느덧 7년째를 맞이했다.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는 어려운 환경속에서 생활하고 있는 지역 아동들의 특기와 적성을 살리기 위한 시책으로, 지난 2012년 서구는 청연한방병원과 함께 골프와 야구 특기생 5명에게 매달 30만원씩 후원하는 것으로 희망플러스 사업을 시작했다. 이후 지역의 민간단체 후원자들이 지속적으로 확산되었고, 현재 지역 의료단체와 주민 등이 25명의 아동들에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연습장을 갈 형편이 되지 않아 광주천변에서 연습을 해야했던 골프신동 김모 군은 2017년 프로데뷔 후 현재 유러피언 챌린지(EPGA)투어에서 활동 중이며, 꿈을 이루게 도움을 준 희망플러스 인재육성에 후원의 뜻을 보내기도 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아동⋅청소년들이 저마다의 재능과 소질을 살릴수 있도록 지역사회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며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프로젝트가 지역 인재를 양성하는데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6일 서울디엠씨 문현정 대표이사는 아이들이 희망을 가지고 꿈을 이루어 갈수 있도록 희망플러스 인재육성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9년 산업통상자원부 공모 사업인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광역, 기초 지자체, 경자청 등이 응모했다. 공모 결과 전라남도와 광양경자청 등 3곳이 최종적으로 뽑혔다. 외국인 투자유치 프로젝트 상품화 지원사업은 코트라(KOTRA)가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유망 프로젝트를 선발해 프로젝트 여건․환경․수익성 분석을 통한 투자유치 전략 수립, 주요 유치 타깃 도출, 해외 IR 활동 등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선정된 전라남도의 프로젝트는 ‘솔라시도(구성지구) 글로벌 헬스&힐링 리조트 투자유치’다. 코트라(KOTRA)는 용역기관을 선정해 4월부터 11월까지 프로젝트의 상품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 프로젝트는 영암․해남 관광 중심 기업도시 중 구성지구에 국내․외에서 투자자를 유치해 메티컬 힐링리조트, 레지던스, K뷰티 콤플렉스, 웰에이징 빌리지 등 헬스케어․힐링타운을 조성하는 것이다. 프로젝트가 실행되면 중국,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이 대폭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무안공항 이용객도 훨씬 늘어나고, 목포신항 크루즈 항 도입 발걸음이 빨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가 장소·시기별 위험요소를 집중관리한다. 먼저 화재경계지구 및 화재발생 시 대형사고가 예상되는 대상에 대해서는 장소별, 시기별로 안전컨설팅을 실시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등 안전문화를 정착한다. 또 지난 22일 충북 청주에서 발생한 노래방 비상구 추락사고와 관련해 25일부터 4일 간 다중이용업소 비상구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확인한다. 중점 확인사항은 ▲비상구 안전로프 등 안전시설 설치 ▲추락위험 표지 부착 ▲추락방지 경보음 발생장치 설치 ▲관계자 교육 등이다. 이를 위해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26일 광산구 대한송유관공사 전남지사와 노래방 등을 방문해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관계자 의견을 청취했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사고는 항상 예기치 못한 부분에서 발생하므로 사전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다”며 “관계자 스스로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내외부적으로 현장을 확인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투자 확대기조에 맞춰 도내 2천901km에 이르는 ‘지방도 유지관리사업 기본계획’을 변경,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와 도로상 농기계 사고 예방에 나설 계획이다. 26일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에 따르면 한국교통안전공단 자료를 분석한 결과 전남지역 자동차 1만 대당 농어촌지역 고령운전자 사망자는 2.19명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농기계 사고도 줄지 않고 있어 이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그동안 선형을 개선하는 굴곡위험도로 개선사업, 갓길 정비, 보행로 정비 등 3개 분야에서 지방도 유지관리사업을 펼쳤다. 앞으로는 상습결빙구간 해소, 교차로 개선, 연결도로 진출입로 개선, 시거 개선, 오르막차로 개선 등 5개 분야를 더한 8개 분야로 세분화해 기본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시거란 시야가 다른 교통에 의해 방해받지 않을 경우 차도상의 한 지점으로부터 운전자가 볼 수 있는 한계 내 차도 거리를 말한다. 전라남도도로관리사업소는 보다 현실성 있는 계획 수립을 위해 26일 시군 담당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 지침 교육을 한다. 한국 감정원의 전문가인 최철수 부장을 초청해 보상업무 실무교육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여수 석유화학산단의 안전관리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섰다. 26일 전라남도에 따르면 여수국가산단의 안전관리 확보 방안 마련을 위해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KCL) 주관으로 이날 ‘여수 산단 통합안전 및 재난 인프라 체계 구축’ 심포지엄이 열렸다. 심포지엄은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이 지난해부터 수행해온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예산 확보의 중추적 역할을 한 이용주 국회의원을 비롯해 안상현 전라남도 경제에너지국장, 고재영 여수부시장, 조혜영 한국산업단지공단 상무, 류희욱 숭실대 부총장, 화학 관련 기업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선 ▲국가산단 안전관리 방향 ▲여수산단 안전관리 고도화 방안 ▲여수산단 사회배관 관리 방안 등 3건의 주제발표와 ▲여수산단 안전관리 체계 구축 강화 방법 모색을 위한 지정 토론이 진행됐다. 또한 지난 1년간 추진한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의 내용과 성과를 공유하고 성공적 사업 추진을 위한 의견을 수렴했다. ‘여수 석유화학산단 통합안전체계 구축’ 사업은 국비 53억 원을 들여 20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국민이 원하는 정책의 이력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창구인 ‘국민신청실명제’를 27일부터 한 달 간 운영한다. 국민신청실명제는 행정기관이 수립·시행하는 주요 정책에 참여한 관련자의 실명과 의견을 관리하고 공개하는 정책실명제를 강화하고, 국민이 원하는 사업이 공개될 수 있도록 국민 참여를 보장하는 제도다. 대상 사업은 정보공개법 상 비공개 사유에 해당하는 경우를 제외한 다수 시민의 권리·의무와 관련된 정책, 50억원 이상 공사, 1억원 이상 용역, 5억원 이상 행사, 다수 시민과 관련된 자치법규 제·개정 등이다. 신청은 27일부터 4월26일까지 광주시 홈페이지 국민신청실명제에 안내된 ‘국민신청실명제 신청양식’을 작성해 이메일, 팩스,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사업은 접수기간 종료 후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정책이력제 심의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관리대상 사업으로 선정되면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개한다. 국민신청실명제 내용은 광주시 정책기획관실로 문의하면 된다. 송재식 시 정책기획관은 “국민신청실명제는 광주시 정책과 관련해 국민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려는 노력이다”며 “광주시정에 대해 궁금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는 26일 서구 농성동 한국전력공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전력시설물 화재의 신속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 임철운 한전광주전남본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소방력 지원과 시설물 정보제공 등 협조체제를 구축하기로 했다. 또 지난해 발생한 KT지하구·고양 저유소 화재 등 사회기반시설의 잇따른 화재로 시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과 편익을 증진하기로 했다. 협약에는 ▲상호 비상연락망 구축 ▲전력설비 현황, 방재시설 등 현황 제공 ▲수시 현장적응훈련 ▲연 1회 이상 합동훈련 ▲기타 업무협력 등 사전 예방과 대응 관련 내용이 담겼다. 황기석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촘촘한 안전망을 확보해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본격적인 고령사회에 대응해 2020년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을 목표로 관련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WHO 고령친화도시는 ‘나이가 드는 것이 불편하지 않고 연령에 상관없이 누구나 활력있고 건강하게 능동적으로 사회에 참여할 수 있는 도시’를 말한다. 광주시 노인인구는 지난해 말 기준 18만7000여 명으로 전체 인구의 12.8%를 차지하고 있다. 특히 2021년에는 노인인구 비율이 14%인 고령사회, 2028년에는 20%를 넘어서는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급속한 고령화에 따른 정책적 패러다임 전환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노인복지 정책의 방향을 ‘수동적 돌봄 제공’에서 ‘능동적 사회참여 유도’로 전환하기로 했다. 또 올해를 ‘고령친화도시 조성 기반마련의 해’로 설정하고 우선적으로 ‘정책 연구’와 ‘제도 정비’를 추진한다. 우선 5월까지 광주지역 노인들의 생활실태와 정책수요, 사회인식 등에 대한 기초조사와 광주시 정책, 지역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지역실정에 맞는 실행분야를 설정한다. 이어 7월까지 실행분야별 정책과제를 발굴하고, 10월까지 중장기(3개년) 실행계획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김삼호 구청장)가 지난 22일 광주 5개 자치구 최초로, 복지·교육·인권·농업·행정 등 분야별 전문가 9명을 공개모집·선발해 시민권익위원회를 출범하고, 위원들을 위촉했다. 시민권익위원회 출범은 김삼호 구청장의 민선7기 공약사항. 불합리한 행정제도나 위법·부당한 행정처분에서 시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시민참여로 행정의 공공성·투명성을 확보한다는 취지로 마련된 제도다. 앞으로 위원회는 고충민원을 조사해 행정에 시정권고와 의견표명 등을 한다. 아울러 고질민원에 대한 조정과 중재, 시민 권익 향상을 위한 의견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시민권익위원회 이갑성 위원장은 “다양한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분들이 위원으로 위촉된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서 행정에 합리적 대안을 제시하는 다리 역할을 성실해 해내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시정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보다 촘촘하게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시정자문회의를 출범시켰다. 광주시는 26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시정자문회의 창립총회를 갖고 자문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민선7기 시정 자문기구를 본격 가동했다. 이번 자문회의는 다양한 시민들의 목소리를 다층적·입체적으로 경청해 민심을 정확하게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와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자문위원은 광주시가 수여하는 각종 상 가운데 최고의 영예와 전통을 가지는 역대 시민대상 수상자 136명 가운데 작고하시거나 거동불편, 본인 고사 등의 사유를 밝힌 59명을 제외한 77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시의 현안사업, 중요 시책, 시민의 이익증진을 위한 개선방안 자문 등을 통해 광주가 대한민국의 미래로 가는 강력한 동력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학술, 경제, 예술, 사회봉사, 체육 등 각 분야에서 왕성하게 모범적으로 활동하고 있어 시정 각 분야에 대한 실질적인 제안과 자문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창립총회에서 신임 의장에는 2014년 제 28회 시민대상 수상자이자인 최상준 남화토건㈜ 대표이사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운영하는 남도장터 쇼핑몰이 운영업체를 변경, 4월 9일까지 2주간 첫 개장행사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한우, 전복, 굴비, 버섯, 김치 등 총 82개 품목에 대해 최소 20%에서 최대 30%까지 할인행사를 한다. 할인행사와 함께 시가 300만 원 상당의 쌀을 구매금액과 구매횟수가 많은 고객에게 지급하는 경품 이벤트도 한다. 고정고객 확보를 위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할인쿠폰 1천 원을 제공하고, 구매액의 2%를 적립해준다. SNS에 이용후기 댓글을 달거나 상품 홍보 인증샷을 보내주는 우수 고객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을 지급한다. 4~5월에는 가족의 달을 맞아 제철상품 할인행사와 경품 지급 이벤트를 이어갈 예정이며, 앞으로도 이벤트 릴레이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남도장터 쇼핑몰에는 전남지역 350개 업체가 입점해 우수 농수축산물 2천여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