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자원봉사센터(소장 박상희)가 23일 수완호수공원에서 풍영정천사랑모임 회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자원봉사로 만드는 안녕 광산’을 주제로 ‘자원봉사 참여의 날 V-Day’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발전 목표 이행을 위해 여러 단체가 동시다발적으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진행해 그 가치와 보람을 느끼고, 시민참여를 확산하는 내용. 행사 참여자들은 ‘2019 V-Day 선포식’을 가진 뒤 새봄맞이 풍영정천 청결 운동, 일상 속 작은 실천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했다. 박상희 자원봉사센터소장은 “앞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을 위해 주민들이 자원봉사에 보다 쉽게 다가가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계기를 만들어 자원봉사가 특별한 일이 아닌 일상이 되는 안녕 광산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옛 전남도청 본관과 전남경찰국 등 6개동이 1980년 5·18 당시의 모습으로 원형 복원된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28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2층 회의실에서 원형 복원을 전제로 한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대국민설명회”(이하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광역시, 문체부, 옛전남도청복원범시도민대책위(이하 대책위)로 구성된 옛전남도청복원협의회에서 주최하며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복원 기본계획 연구용역을 맡은 조선대 산학협력단의 용역결과를 토대로 복원 기본계획 및 향후일정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복원 기본계획안은 80년 5·18당시의 모습 으로 6개동 건물의 원형복원을 기본 전제로 하되 현 건물별 상태, 기존 구조물 철거 가능 여부, 건축법·장애인 편의시설 증진 등 법적·기술적 사항을 고려했다. ▲5·18민주화운동의 역사성에 근거하는 복원, ▲5·18민주화운동 공간의 상징성을 살리는 복원, ▲5·18민주화운동정신을 계승하고 인권과 민주주의 가치를 지향하는 복원을 기본원칙으로 잡았으며 아울러, 5‧18민주화운동의 인권과 평화의 의미를 예술적으로 승화한다는 배경에서 출발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함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지난 20일 강진군청과 Kt강진지사 건물계단에 건강(금연)계단 조성했다. 보건소는 다수의 군민들이 이용하는 공공청사 22개 기관을 대상으로 건강계단 설치 희망 수요조사를 실시해 현장 방문평가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강진군청과 Kt강진지사 2개소에 건강계단을 설치했다. 건강계단 설치는 일상생활 속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군민들에게 금연․절주 메시지를 알리고 군민들의 걷기 실천율을 제고하는데 목적을 두고 조성했다. 매년 실시하고 있는 지역사회건강조사 2017년 자료에 의하면 19세 이상 걷기 실천율은 32%로 2014년 36.1% 대비 4.1% 포인트 감소하였으며, 걷기 실천율은 19세에서 29세에서 상대적으로 낮은 것으로 조사됐다. 계단 오르기 운동은 짧은 시간에 하체 근육을 단련하는 최적의 운동으로 걷기보다 칼로리 소모량이 많고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한 계단(1step) 오르면 건강수명이 4초씩 증가하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또 계단 오르기는 숨 차는 정도로 심혈관계 질환 발생 위험을 감지할 수 있으며 운동에 필요한 경비, 시간과 장소의 제약이 없다는 장점이 강한 운동이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전남지역 평균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청정지역 강진에서 자란 고품질 연근 수확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강진군에서는 지난 2015년 벼 대체 작목으로 연근 재배를 중점 육성하여 현재 50여 농가가 29.1ha을 재배하고 있으며,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에서 유통‧출하되는 강진 연근은 수도권 지역 경매장 등 소비처에서 꾸준한 인기를 늘리며 농가소득에 힘을 더하고 있다. 지난 2017년 6월 강진군 연 공선출하회와 마음애그린공동선별장 소속 농업회사법인 고마미지 주식회사는 강진연근 위·수탁 계약 및 유통판매 약정 협약을 체결하였으며, 금년에도 수확대행 작업을 진행하는 한편 연근 슬라이스, 칩, 분말 등 다양한 가공제품 개발로 판로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김재용 고마미지 주식회사 대표는 “강진은 타 지역에 비해 날씨가 따뜻하여 겨울철에도 연근 수확이 가능하여 연중 생산 출하 체계를 갖추어 높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며 “연근 재배농가와 함께 상생 발전하고, 앞으로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물 속 불로초’라고 하는 연근은 다량의 칼륨을 함유해 고혈압 환자에게 특히 좋은 뿌리채소다. 연근 100g당 비타민C 함유량이 57mg으로 레몬 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2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광역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 사회책임지수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한국CSR연구소와 국회CSR정책포럼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사회책임지수 평가는 전국 242개 광역·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했다. 평가단은 경제·사회·환경·재정&거버넌스 4개 부문으로 나눠 지자체의 사회책임 이행수준, 지속가능성 등을 측정해 지자체가 본연의 기능을 얼마나 충실히 이행했는지를 평가했다. 동구는 건강, 교육, 문화, 복지, 안전, 사회성과 등을 평가하는 사회분야에서 고득점을 획득했으며, 나머지 분야에서도 골고루 좋은 평가를 받았다. 평가에 활용된 자료는 통계청, 행정안전부, 지방재정365 등에 공개된 객관적인 자료에 근거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평가로 우리 동구가 지역민을 위한 행정을 원활히 이행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을 통한 ‘이웃이 있는 마을, 따뜻한 행복동구’를 일구는데 더욱 힘써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5일 지역 아동 및 청소년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한 “희망플러스 책상 없는 아이 0% 만들기”협약식을 개최했다. 2014년부터 시작된 책상없는 아이 0%만들기 사업은 책상 없이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저소득가정 초등학생 자녀들에게 책상 및 의자세트를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구청 상황실에서 개최된 이날 협약식에는 서구청과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밝은안과21병원이 참여, 사업추진 및 후원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서구민을 위한 개안수술, 서구민 한가족1:1결연사업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는 밝은안과21 윤길중 대표원장은 이날 아이들의 책상지원을 위해 500만원을 후원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아이들의 교육환경을 위해 도와주시는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사회의 나눔과 사랑이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전달되어 꿈과 희망을 갖고 공부에 전념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서구는 사업추진을 위해 공동모금회 연합모금과 ㈜일룸의 현물후원 등 5천만원의 모금목표액을 정하고 약100명의 아이들에게 책상 및 의자 세트를 지원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전국적으로 악성 민원에 따른 폭행 등 사건‧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민원 부서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의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청 민원 부서 및 동행정복지센터에 스마트 IoT 비상벨 설치를 추진하기로 했다. 남구는 25일 “행정안전부에서 ‘민원실‧동행정복지센터 안전 환경 조성 방안’을 추진함에 따라 이에 발맞춰 최첨단 지능형 IoT 기술을 활용한 비상벨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민원인 폭행은 2017년 92건에서 2018년 8월 기준 143건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청사 출입이 제한된 중앙부처 보다는 출입이 자유로운 지방자치단체에서 이같은 일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지난해 광주 한 자치구에서는 복지 담당 공무원이 민원인에게 폭행을 당해 병원에 입원하는가 하면 경북의 한 면사무소에서는 민원인이 총기를 난사해 물의를 빚기도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공공기관 내에서 강력 사건이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4월달 안에 스마트 IoT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방침이다. 스마트 IoT 비상벨은 직원들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북구(구청장 문인)가 차별 없는 초등돌봄 실천을 위해 다함께돌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북구는 오는 28일 연제동에 “맞춤형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보편적 아동복지 실현을 위한 ‘북구 다함께돌봄센터 연제큰꿈’을 개소한다.”라고 25일 밝혔다. 광주시 최초로 설치하는 ‘다함께돌봄센터 연제큰꿈’은 보건복지부의 아동돌봄 사업 확대에 따라 ‘2018년 광주광역시 다함께돌봄 사업 공모’에 선정돼 시설 설치비 5천만 원의 국・시비를 지원 받았다. 이에 북구는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와 2028년까지 10년 간 무상사용 협약을 하고 지난 1월 시설 기능보강을 완료했다. 다함께돌봄센터는 부모의 소득수준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6세부터 12세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지도, 돌봄・쿠킹 및 문화체험 등 돌봄・방과 후 학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등・하원 지원, 간식, 돌봄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특히, 학기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방학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아동별 일정에 따라 상시돌봄과 일시(긴급)돌봄이 가능하고 아동 등・하원 시간 관리, 부모 알림문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유연하게 운영할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경력단절여성에게는 취업과 창업의 기회를, 기업에는 유능한 여성인재 채용 기회를 주는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를 4월 1일 순천을 시작으로 5월 29일 여수, 10월 16일 나주, 10월 31일 목포에서 각각 개최 할 예정이다. 전라남도는 맞춤형 취업 지원 강화를 위해 지난 2012년부터 목포, 여수, 순천, 나주에서 권역별 연 4회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개최해왔다. 지난해 전남지역 구직여성 6천353명이 참가하고, 898개 구인기업이 적극적인 구인활동에 나서 2천954건의 면접 등을 통해 758명의 여성이 취업했다. 전라남도는 올해 지난해보다 8천만 원 늘어난 2억 8천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구인업체 참여 3%이상 상향, 상용직 비율 75%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참여 기업을 선별해 양질의 일자리를 발굴, 여성들의 취업을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전남 여성 일자리박람회는 2009년부터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공동 지정해 경력단절여성 등에게 취업 및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인 전남 광역 새로일하기센터와 목포, 여수, 순천, 나주, 광양, 화순, 영암, 장성 9곳을 중심으로 운영 하고 있다. 박람회에서는 △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청년이 일하고 머무는 행복전남’을 목표로 청년 일자리 활성화 등 4천552억 원 규모의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을 마련했다. 전라남도는 25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청년발전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어 시행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날 회의에선 박병호 행정부지사, 청년관계 전문가, 청년활동가, 도청 내 청년업무 관계 부서장 등 위원 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정책에 대한 제안과 시책사업 지원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펼쳤다. ‘2019년 청년정책 시행계획’은 청년 일자리·창업 활성화, 지역산업 선도인력 양성, 자립 지원과 복지 향상, 미래 청년 꿈사다리 제공 등 6개 분야 75개 세부사업을 담았다. 사업예산 가운데 지역산업 선도인력 양성 및 청년 일자리․창업 분야에 85%, 청년 자립 지원과 복지 향상에 12%를 지원한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청년시책 8개 사업을 종료했다. 올해 새로 시작하는 사업은 △2040세대 희망디딤공간 조성 △청년 구직활동 수당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와 다자녀 보금자리 만들기 지원 △전남에서 먼저 살아보기 등 13개 사업이다. 올해 신규시책 사업은 2018년 전남 청년 종합 실태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의 매력을 찾아내 시민과 소통하는 ‘2019 광주광역시 소셜기자단’이 활동을 시작한다. 광주시 소셜기자단은 25일 오후 시청 2층 무등홀에서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갖고 소셜미디어를 활용한 참여와 소통의 광주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대학생, 주부, 사진작가, 외국인 등 50명으로 구성된 소셜기자단은 연말까지 광주시의 국·영문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트위터, 인스타그램을 비롯해 5월 개설할 예정인 카카오톡플러스친구 등 7개 공식 채널에서 활동한다. 특히 광주의 볼거리와 먹거리 등 다양한 도시 브랜드를 개발하고 소개할 뿐 아니라 주요 정책과 행사 등 광주시의 주요 이슈를 취재하고 콘텐츠를 작성한다. 또 하반기 개최되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앞두고 온라인 붐 조성을 위해 외국인기자단, 타 시·도 소셜기자단 초청 팸투어를 실시해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등 다양한 네트워크 활동도 추진한다. 경남에서 여행블로거로 활동하고 있는 소셜기자단 정한윤(54) 씨는 “광주를 방문할 기회가 적었는데 이번 기자단 활동을 계기로 블로그 이웃들에게 광주의 다양한 여행코스를 기획해 소개하겠다”고 포부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에 차세대 신 에너지원으로 주목받고 있는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이 추진된다. 수소연료전지발전소가 계획대로 건립되면 광주는 수소차, 수소충전소, 수소연료전지 등 한국사회가 미래 수소경제 사회로 전환하는 선도적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는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의 핵심 역할을 할 수소연료전지 발전소 건립을 위해 남구, 광산구, 공기업인 한국서부발전과 25일 발전소 건설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연료전지발전소는 남구와 광산구에 각각 7160억원씩 총 1조4000여억원을 들여 100MW급 2기를 건설할 계획이다. 200MW 발전소가 운영되면 연간 1576GWh의 전력을 생산하게 되며, 이는 2018년 기준 광주시 총 전력소비량이 8773GWh인 점을 감안하면 광주시 전체 전력사용량의 15~18%를 생산하게 된다. 연료전지 발전소건립을 위해 광주시는 발전사업 인․허가 지원과 R&D과제 추진 등 사업개발을 적극 지원하고, 남구와 광산구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행정사항과 사업개발 지원 등을 담당한다. 또 한국서부발전은 사업개발 타당성 검토와 EPC(설계․구매․건설 일괄) 수행 등 연료전지 발전소 건설을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스포츠 마케팅의 메카로 거듭나고 있는 전남 강진에 럭비 볼링 등 각종 종목 전지훈련 팀들의 방문이 줄을 있고 있다.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한국전력공사 럭비팀 선수 및 관계자 20여명이 강진에 체류하며 전술훈련과 체력훈련에 매진했다. 한국전력공사 럭비팀은 대한민국 럭비 실업팀 중 최강팀으로 손꼽히는 팀으로 2017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우승을 차지 한 바 있다. 김동환 럭비팀 코치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데 최고의 환경을 제공해 준 강진군의 배려와 지원에 진심으로 고마움을 느꼈다. 앞으로도 강진에서 럭비팀이 훈련할 수 있는 여건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었으면 한다” 말했다. 한국전력공사 럭비팀은 올 5월에 시작되는 코리안리그 1차대회를 시작으로 제30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 등에 참여하여 실업 최강의 자리를 노린다. 럭비팀의 바톤을 이어받아 강진을 찾은 또 다른 팀은 말레이시아의 볼링 팀이다. 말레이시아 페낭볼링연맹 관계자 및 청소년 대표팀 32명이 전라남도볼링협회와의 국제 볼링 우호 교류전을 위해 지난 21일 강진군을 찾았다. 말레이시아 페낭볼링연맹 관계자 및 청소년 대표팀 선수들은 25일까지 강진에 머무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부터 1박 2일 동안 강진군귀농인협의회 소속 귀농인과 농촌지도자회강진군연합회 회원 70 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귀농인과 지역민 융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사)농촌지도자회강진군연합회(회장 김창술)와 강진군귀농인협의회(회장 김옥환)는 그동안 소통의 시간을 갖기 위해 적극 노력한 결과 이번에 그 결실을 맺고 상호 협력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융화 워크숍의 1부 행사로 두 단체간 결속을 다지기 위해 자매결연을 체결하고 선배 농업인인 귀농인 멘토링을 통해 상호 협력을 통해 농업 소득 향상과 강진군 발전에 함께하기로 했다. 강진군귀농인협의회가 주관한 ‘귀농인과 지역민 융화 워크숍’은 귀농인과 지역민 사이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 관계를 선배 농업인들의 도움을 통해 적극 해결함으로써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도농교류와 농업농촌에서 새로운 활력찾기’라는 주제의 역량 강화 교육을 비롯해 장성, 남원 등 등 6차 산업 우수 농가 및 우수 마을 만들기 현장 벤치마킹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 참여한 귀농인 이근원 씨는 “강진으로 오고 나서 귀농인들과는 귀농사관학교를 통해 자주 소통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은 지난 23일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가족 체험 한마당’을 개최했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숙희)은 관내 만 3~5세 자녀를 둔 다문화 가족 25가족, 일반가족 21가족 총 120여명을 대상으로 가족간 유대감을 형성하는 문화 체험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 만들 수 있는 아로마 양초 만들기, 책놀이(교육기부) 체험, 무지개 마을 체험 등으로 구성되었고, 다양한 문화를 가진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다문화 친화적 공감대 형성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광주광역시유아교육진흥원 박숙희 원장은 “다문화 가족과 일반 가족이 함께 어울리는 자리 마련을 통해 상호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의식 형성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은영(신용유치원) 학부모는 “지역에 함께 살고 있는 이웃들과 어우러져 다양한 문화를 느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는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가족들과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