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무분별한 쓰레기투기로 악취가 나고 눈살이 절로 찌푸려졌는데 동네가 환하고 깨끗해져서 깜짝 놀랐어요!”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개선을 위한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를 지정·운영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원1동은 지난 3월초부터 동네에 애정을 갖고 환경정비에 솔선수범 하는 주민을 지킴이로 지정하는 ‘우리동네 환경 지킴이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환경 지킴이로 선정된 주민은 해당구역에 ▲불법투기 쓰레기 감시 및 계도 ▲재활용 분리배출 홍보 ▲투기지역 환경정비 등 활동을 펼친다. 동구는 이번 사업이 쓰레기 상습투기지역 환경개선은 물론 올바른 쓰레기 배출법 홍보, ‘내 집 앞, 내 점포 앞 청소하기’ 등 깨끗한 마을환경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 ‘제1호 환경 지킴이’를 지정한 뒤 해당구역에 눈에 띄게 쓰레기 불법투기가 줄어들어 환경이 개선되는 효과를 얻었다. 지원1동은 환경 지킴이수를 늘려가는 한편 수거에 부적합한 쓰레기에 미수거 이유를 안내한 전용스티커를 부착해 주민들이 분리수거방법을 숙지하고 원활하게 배출할 수 있도록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주민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000명 이상의 모이는 축제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에서 주최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사전 안전관리계획 심의 및 축제 안전사고 보험 가입 의무화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특히 불과 폭죽, 석유류, 가연성 가스 등의 폭발성 물질을 사용하는 축제의 경우에는 예외없이 안전관리계획 제출을 의무화하고 현장 점검도 진행하기로 했다. 남구는 20일 “여가활동 인구 증가로 다양한 지역 축제가 개최됨에 따라 축제장 주변 안전 위해요소를 사전에 제거하고, 참여자들의 안전한 여가생활 보장을 위해 행정안전부 지역축제장 안전관리 매뉴얼과 남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에 따른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남구 지역축제 안전관리 추진계획은 축제 현장에서 인명피해를 제로화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이 계획안에 따르면 국가 지원 축제나 지자체 주최‧주관‧후원 축제, 민간에서 추진위를 구성해 개최하는 축제,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 축제 등 공공 및 민간이 주최하는 모든 축제에 대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해 제출토록 하고 있다. 순간 최대 관람객이 1,000명 이상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축제나 폭발성 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주민 스스로 마을문제를 해결하고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한「주민주도 좋은 마을만들기」공모사업을 시작했다. 오는 29일까지 접수하는 이번 공모는 마을공동체, 아파트공동체, 마을비전수립 고도화, 마을품 커뮤니티공간조성, 공유촉진 등 총 5개 분야로 구성된다. 올해는 특히 마을별 특색을 살리는 마을의제 사업과 단절된 아파트문화를 극복하고, 이웃사촌 실현을 위한 아파트 공동체활성화 사업, 공유촉진사업 분야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공모 신청은 서구에 주소를 두고 5인 이상의 주민모임 또는 단체로서 마을활동에 관심과 참여의지가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구는 60여개 마을공동체를 선정, 1억 9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다. 분야별 지원규모 등 기타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확인 및 서구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주민주도의 좋은마을 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와 지역의 특성을 살린 지속 가능한 마을공동체를 만들어 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강진군청 소회의실에서 군 관계자, 강진사랑상품권 대행기관 업무담당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강진사랑상품권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18일부터 실시된 강진사랑상품권 구매할인율을 5%로 상향 조정함에 따라 이를 악용한 불법유통을 사전에 차단하고 건전한 유통 질서를 확립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강진군은 대행기관에 강진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준수(1인당 일 100만원, 연 1000만원), 특정 가맹점에서 대량환전 시 구매자 인적사항 및 바코드일련번호 확인 철저와 대리구매 방지를 위한 신분증 확인 철저 등을 요청했다. 만약 부정유통 사례가 확인 될 경우에는 개인은 할인구매 혜택을 중단하고 가맹점은 가맹점 지정 즉시 취소는 물론 필요할 경우 관련기관에 세무조사까지 의뢰하는 등 엄중하게 대처 할 계획임을 밝혔다. 임채용 일자리창출과장은 “강진사랑상품권 유통의 건전성이 확보되어야만 침체되어 있는 내수 경제와 자영업 활성화에 실직적은 도움이 될 수 있다”며 “이를 위해서 일선 현장에서 직접 강진사랑상품권 판매와 환전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대행기관 관계자의 적극적인 역할을 부탁드린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전북‧광주 3개 시‧도가 타이완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연예인 야구선수를 초청, 오는 24일 광주 무등경기장에서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를 시작으로 27일까지 전라도 주요 관광지를 방문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는 지난해 12월 타이완에서 열린 경기에 이은 답방행사다. 배우 정보석이 이끄는 한국의 ‘조마조마야구단’과 타이완 가수 손협지(유명 보이그룹 5566멤버) 단장의 ‘SUNSTAR야구단’이 경기를 한다. 손협지 단장은 타이완에서 가수활동을 하면서 팔로우가 45만 명, 부단장 아상(MC․연기자)은 개인인터넷 방송자로, 팔로우가 58만 명이 되는 개인소셜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전라도 방문도 타이완 현지에서 큰 반향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한국‧타이완 연예인 야구대회는 방한 관광객 100만 명 시대를 연 타이완을 대상으로 한류와 야구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객 유치를 위한 것이다. 광주‧전남‧전북 3개 시․도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다. 23일 무안공항으로 입국한 타이완 연예인 야구단 SUNSTAR(25aud)과 대만방송 EBC NOWnews, 트래블미디어(8명)은 24일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봄맞이 전남 섬 여행 저렴하게 즐기세요.’ 전라남도는 청(소)년들의 해양문화 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섬여행 활성화를 견인하기 위해 연안여객선 할인제도인 ‘바다로’를 지난 2015년부터 시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바다로’는 만 28세 이하 청(소)년이면 내외국인을 불문하고 누구나 티켓을 구입할 수 있다. 저렴한 비용으로 전남의 아름다운 섬과 바다를 여행할 수 있는 티켓이다. 연중이용권은 1만 9천900원, 하절기(6~9월)와 동절기(12~2월) 이용권은 각각 4천900원, 하절기와 동절기 결합시즌권은 9천900원으로 구분해 판매하고 있다. 이용권을 구매하면 해당 기간 동안 이용 횟수 제한 없이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20% 할인된 운임으로 연안 여객선을 이용할 수 있다. 전남에서는 총 28개 선사의 여객선 69척이 참여하고 있다. 이용은 ‘가보고 싶은 섬’ 누리집에서 바다로 티켓 구매 후 여객선 승선권을 할인 운임으로 구입하면 된다. 정상동 전라남도 해운항만과장은 “전남의 섬을 아름다운 생태 여행지로 가꾸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저렴한 비용으로 많은 청(소)년들이 섬 방문을 통해 해양문화를 체험하고, 섬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문화관광해설사 배치와 실적 관리 업무 효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된 문화관광체육부의 통합관리시스템을 일선 시군에서 전혀 쓰고 있지 않아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01년부터 관광객에게 관광자원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여 지방 관광을 활성화할 목적으로 문화관광해설사(이하 “해설사”라 한다)제도를 도입하고 지방자치단체에 해설사 활동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여 지방자치단체가 해설사를 배치·활용하도록 하고 있다. 관계 법령에 따라 지방자치단체는 해설사의 활동 현황과 실적에 관한 통계를 문화체육관광부에 보고하고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해설사 활동에 대한 평가를 하여 다음 연도 운영계획에 반영하게 되어 있다. 또한, 지난 2017년 문화관광체육부는 자체 프로그램으로 운영하는 지방자치단체의 해설사 배치와 실적 관리 업무를 개선하고자 문화관광해설사 관리시스템과 통합예약시스템을 구축·운영해 오고 있다. 그러나 전남 도내 22개 시·군 중 한국관광공사가 운영하는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운영 관리시스템에 입력 등 실제 활용하는 지방자치단체는 화순군 등 2~3곳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다. 문화관광해설사 통합운영 관리시스템 입력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4·19혁명 정신 계승을 위해 광주고등학교에 지어진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일 개관한다. 18일 4·19민주혁명기념사업회, 광주고등학교 등에 따르면 ‘4·19민주혁명 역사관’이 2016년 공사에 들어간 지 3년여 만인 오는 20일 오후3시 개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4·19민주혁명 역사관’은 초·중·고 학생들의 역사문화체험학습 공간으로 운영된다. 특히 정의와 자유, 평화로 상징되는 4·19민주이념을 학생들이 잘 체험할 수 있도록 전시 공간을 조성했다. 상설전시관의 바닥은 4·19민주혁명 당시의 신문기사들로 꾸몄다. 입구 정면은 광주 4·19혁명 최초로 광주고 학생들이 교문을 박차고 나와 구호를 외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확대 전시했다. ‘광주 4·19, 그 날의 일들’을 주제로 묶인 전시에는 광주 4·19혁명 전개 과정을 시간대별로 게시했다. 3·15장송시위부터 이홍길 하숙집 모의, 광주교 교장실 대치, 타종, 광주고 교문 돌파, 시내시위, 경찰 발포의 과정이 생생하게 담겼다. 또 광주 4·19혁명 주역들인 이병열, 김영용, 윤승웅 씨 등의 증언도 함께 전시했다.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지난 19일 평동종합비즈니스센터에서 ‘환경오염물질 배출업소 환경기술인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광산구 공직자들이 지난 10년 동안 진행해온 대기·수질 오염물질 배출업소 점검사례를 바탕으로 현장 맞춤형으로 마련한 것. 점검과정에서 발생했던 주요 위반사례를 알려 환경기술인 스스로 법 위반을 경계하고, 환경도 보호하도록 교육과정을 짰다. 올해 권역별로 총 4회 실시되는 교육 첫 시간, 참석자들은 환경관계법 주요 위반사례를 공유했다. 구체적으로 참석자들은 시설 운영일지 허위작성, 오염물질 측정 미실시, 기계·기구 고장 방치 등 시설관리 소홀 등 위법 사례를 듣고, 시행착오를 반복하지 않을 것을 다짐했다. 아울러 광산구기업주치의센터는 소상공인 지원사업을, 광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기업환경지원사업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받기도. 광산구 관계자는 “단속 위주의 행정에서 벗어나 참여하고, 예방하는 환경정책을 마련하는 단초가 됐으면 한다”며 “업소와 기술인들이 더 많이 참여하고 실천할 수 있는 교육과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주민주도로 구성된 ‘2019년 우리동네 건강동아리’ 개강식을 20일 치매안심센터에서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건강동아리’는 걷기 활성화 및 신체활동 증진을 위해 10인 이상 구민으로 구성된 건강 자조모임으로 동구는 올해 4개 팀 120명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건강동아리는 보건소 등에서 운영하는 걷기 및 운동프로그램에 주2회 이상 참여하고 ▲혈압·혈당·골밀도·체지방 검사 등 기초건강체크 ▲건강동아리별 맞춤형 전문강사(댄스, 요가 등) 지원 ▲건강교육 및 건강정보를 제공받는다. 더불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계한 ‘생활터 중심 건강마일리지 시범사업’에도 참여한다. 건강마일리지 사업은 동아리회원들의 걷기 및 건강교육 프로그램 참여마일리지 점수에 따라 최고 5만원 상당 상품을 보상하는 사업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건강동아리는 기존에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에 객체로 참여하는 것에서 벗어나 주민이 중심이 돼 신체건강지수를 높이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도 건강동아리 활동이 지속·확대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지역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를 형성하고 건강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생활 속 건강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한 걷기운동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북구는 오는 26일까지 “일상 속 올바른 걷기 실천과 걷기동아리 확대를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제4기 걷기지도자 양성과정’ 참여자를 모집한다.”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북구야 걷자! 다함께 걷는 건강도시 구현’을 주제로 주민들의 올바른 걷기운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건강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추진한다. 걷기운동은 체력보강은 물론 집중력 강화와 인지 작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연구결과가 있으며, 1시간 동안 꾸준한 걷기운동을 할 경우 원활한 혈액순환과 체지방 분해, 다이어트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일정은 (사)대한걷기협회 주관으로 4월 2일부터 16일 사이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5시 30분까지 시화문화마을 문화관 다목적강당에서 총 3회 12시간에 걸쳐 진행한다. 주요내용은 지도자의 역할, 걷기운동 지도법, 바른 자세의 이해,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 실습 등이며 걷기지도자로서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다. 걷기지도자 양성과정은 26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에 함께해 주세요.” (재)남구장학회는 지역인재 육성에 필요한 장학기금 확대 조성을 위해 후원 기업 및 독지가 발굴과 100인 기부 릴레이 운동을 펼치는 등 도움의 손길을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 경기 침체 등의 여파로 장학금 후원의 손길이 줄고 있어 장학금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학생수도 줄어들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20일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에 따르면 이날 현재 (재)남구장학회에 조성된 장학기금은 총 8억3,000만원이다. 지난 2007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남구장학회가 설립된 이후 매년 구청에서 5,000만원을 장학기금으로 출연해 모은 종잣돈이 대부분이다. 관내 학생들에게 지급하는 장학금 비용은 (재)남구장학회에서 장학기금 운용을 통해 얻은 연간 이자 수익과 후원자 기탁금에 의해 마련되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재)남구장학회에 장학금을 기탁한 사람은 275명 가량이었으며, 기탁금 총액은 8,040만원 가량인 것으로 집계됐다. 100만원 이상 기탁자는 25명 정도였으며, 이들이 맡긴 금액은 5,565만원 수준이었다. 이밖에 구청 공무원 150명과 주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문화예술회관 기획공연 2019 문화가있는날 공연산책 ‘아름다운 작은음악회’ 가 네 번째 시즌을 시작한다.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광주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의 수준급 아티스트들이 꾸미는 콘서트를 선사해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올해는 ‘세계음악여행’이라는 타이틀로 세계 여러 나라의 대표적인 음악들을 두루 들려 줄 계획이다. 샹송(프랑스), 아이리쉬 포크(아일랜드), 플라멩꼬(스페인), 탱고(아르헨티나), 영화 음악(일본) 등 일 년 동안 광주문화예술회관을 찾는 것만으로도 세계 여러 나라를 두루 여행한 듯 한 행복감을 만끽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다. 특별히 7월에 광주에서 개최되는<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개최와 함께 세계와 함께 호흡하는 광주의 위상에 잘 들어맞는 기획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3월27일, 벚꽃이 만개한 봄날의 저녁에 펼쳐질 첫 공연은 시나(Sina)의 ‘빠리가 당신을 부를 때’이다. 시나는 유럽 최초이자 프랑스 최초의 재즈학교인CIM을 졸업하였고, 이후 프랑스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EMMEN(유럽음악교류연합기관)과 FNEIJMA(프랑스뮤지션국가자격증기관)이 주관하는 ‘10대 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6급이하 직원을 대상 으로 갑질근절 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공공분야 갑질 및 청탁금지법에 대해 실시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행동강령 개정(18.12.24 시행)에 따라 직원들에게 갑질 근절 가이드라인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갑질행위’는 사회경제적 관계에서 우월적 지위나 그에 따른 사실상의 영향력을 행사하여 상대방에게 부당한 요구나 처우를 하는 대표적 생활적폐로서 우리사회 화두가 되고 있다. 이에 따라 서구는 갑질 개념, 갑질행위 유형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금지된 사항들과 감독기관의 해외출장·행사 등 부당한 지원 요구에 대한 대응방법 등 구체적 사례 위주 교육을 실시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지속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청렴 종합추진계획을 수립, 운영중.“이라며 ”청렴이 생활화 될 수 있도록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 상시확인시스템, 청렴퀴즈 톡톡, 청렴교육 등 다양한 청렴시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오는 25일 오후 3시 7시 아트홀 대공연장에서 최신영화 ‘극한 직업’을 상영한다. 영화는 이제껏 본 적 없는 기상천외한 위장창업을 통해 시원한 웃음을 선사하는 동시에, 달리고, 구르고, 매달리고, 심지어 목숨까지 건 액션이 난무하는 수사를 선보이며 짜릿함과 통쾌함을 선사한다. 불철주야 달리고 구르지만 실적은 바닥, 급기야 해체 위기를 맞는 마약반!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는 팀의 맏형 고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고 장형사, 마형사, 영호, 재훈까지 4명의 팀원들과 함께 잠복 수사에 나선다. 마약반은 24시간 감시를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 치킨집을 인수해 위장 창업을 하게 되고, 뜻밖의 절대미각을 지닌 마형사의 숨은 재능으로 치킨집은 일약 맛집으로 입소문이 나기 시작한다. 수사는 뒷전, 치킨장사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진 마약반에게 어느 날 절호의 기회가 찾아오는데… 범인을 잡을 것인가, 닭을 잡을 것인가! 지난 1월 말 개봉하여 설날 극장가를 휩쓸며 1,632만 관객을 쓸어 모아 역대 한국영화 관객수 2위로 지금도 기록 갱신중이다. 15세이상 관람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고 선착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