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이해 각급 학교에서 기념행사 및 기념주간을 운영한다. 이 기간 동안 학교에선 3‧1운동,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과 관련한 계기수업을 실시하고 관련 행사를 추진하게 된다. 광주농성초등학교와 금호초등학교는 개학식에서 독립선언서 낭독하기 행사를 추진하고 주월초등학교는 3월 첫 주를 3‧1운동 교육주간으로 지정하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광덕고등학교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100주년을 맞아 교내에 대형 걸개를 부착하고 기념 특강을 추진한다. 또한 3‧1운동과 태극기 바로알기 운동을 전개하고 학생들은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관과 광주백범기념관을 찾을 계획이다. 대광여자고등학교는 2019년 입학생들이 다함께 독립선언서 낭독행사를 실시하고 다양한 독립선언서를 수집해 관련 자료를 연중 게시할 예정이다. 광주제일고등학교는 3‧1절 기념 포스터를 제작해 홍보하고 광주일고 출신 독립유공자 후손 문패 달아주기 행사를 보훈청과 함께 실시한다. 3월4일 입학식에선 학생운동 관련 퇴학자에 대한 명예 졸업장을 수여하고 입학식이 끝난 후 교내에 위치한 학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민간 남녀 공용화장실 대상「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을 실시, 3월 1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 민간 개방화장실 남녀 분리 지원사업은 남녀공용 민간 개방화장실을 분리하여 안전하고 편안한 화장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것. 신청대상은 현재 개방화장실 및 개인소유 화장실 중 남·녀 공용화장실로 지어진 화장실로 2개소를 선정 지원할 계획이다. 개방화장실이 아닌 화장실의 경우 민간 분리사업 지원 시 최소 3년 이상 개방화장실로 지정 운영해야 한다. 선정된 화장실에는 공사비용의 50%(최대 1천만원)를 지원하며, 화장실 남·녀 출입구 분리, 층별 분리 등을 통해 분리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민간 화장실 남녀 분리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화장실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현안업무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의견을 공유해 더 좋은 대안을 찾기 위한 타운홀 미팅(정책토론회)을 개최한다. 북구는 “오는 3월 25일까지 구정 분야별 해당부서 직원들이 주제를 정해 현황과 문제점을 공유하고 대안을 강구하는 ‘현안정책 관련 타운홀 미팅’을 개최한다.”라고 27일 밝혔다. ‘현안정책 타운홀 미팅’은 복지, 경제, 도시, 안전・교통 등 구정 전반에 관한 분야별 주제를 선정해 6급 이상 담당 직원들이 모여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에 북구는 지난 2월 19일 복지부서 5개과 33명의 직원들이 모여 첫 번째 회의를 개최해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복지공동체 형성을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2월 21일에는 경제 분야 3개과 19명의 직원들이 모여 일자리 창출, 중소기업・소상공인 지원 등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협업체계 구축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28일 도시 분야 회의를 포함해 3월 25일까지 자치행정, 보건, 안전・교통, 청소・환경, 문화・인권 등 총 8회에 걸쳐 활발한 토의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6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청년 523명이 참여한 가운데 ‘광주청년드림 4기 청년 참여자 일경험 공유회’를 열고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4기를 마무리했다. 4기 일경험 공유회는 지역 내 다양한 사업장에서 직무역량을 쌓아 민간 취업으로 연계하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에 참여한 청년들이 그동안의 활동을 공유한 자리다. 4번째 기수로 참여한 청년 523명이 지난해 9월부터 6개월 동안 다양한 일경험을 했다. 4기 드림청년들은 공공기관, 기업, 청년창업기업, 사회복지, 사회적경제, 공익활동 등 6개 유형의 241개 사업장에 참여했다. 6개 유형별로 이뤄진 성과 발표를 통해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청년들에게 경험을 쌓아 취업과 사회 진출을 돕는 디딤돌 역할이 다시 확인됐다. 4기부터 확대된 청년창업기업형에 참여한 청년은 최근 창업공모전에 당선돼 수료 후 창업계획을 발표해 박수를 받았고, 사회적경제형에 참여해 협동조합에서 일경험을 한 청년은 어르신부터 어린이까지 전 세대와 소통하는 경험을 소개해 감동을 주었다. 특히, 3기에서 시작된 드림청년 소모임 지원이 4기에는 더 큰 성과로 나타났다. 각 사업장으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후 3시 양동복개상가 3층 광주시상인연합회 다목적실에서 ‘소상공인․전통시장 분야 일자리 혁신투어’를 개최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일자리 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행사로, 민생 경제의 실핏줄을 담당하는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현장을 첫 방문지로 결정했다. 이번 일자리 혁신투어에는 광주소상공인연합회, 광주광역시 상인연합회, 개인 소상공인들이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고자 참석했다. 또한 광주광역시 일자리위원회 위원을 비롯하여 시와 자치구 공무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광주호남지역본부, 광주신용보증재단, 광주경제고용진흥원에서도 소상공인 지원정책 협업 추진을 위해 함께 했다. .현장 간담회에서는 지역 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출시, 골목상권 특례보증 제도 등 광주시에서 추진하는 지원정책 뿐만 아니라 정부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소상공인․전통시장 지원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이어 일자리위원회 김일태 부위원장 주재로 지원정책에 대한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상인들의 질의, 건의 사항 등을 청취하고 이에 대해 광주시 등 추진 기관에서 답변하는 형식으로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상인과 대화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친환경 자동차 구현의 핵심 기반기술인 차체샤시 초경량화 관련 기술경쟁력 혁신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초경량 고강성 자체샤시 부품기술개발사업’이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초경량 고강성 차체샤시 부품 기술개발사업’은 광주시가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경량화 기술주도형 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함께 2015년부터 5년 간 총 300억원(국비 150억원, 시비 100억원, 민자 50억원)을 투입해 시행하고 있다. 그동안 광주시는 자동차부품연구원 광주전남본부를 통해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초경량부품연구에 필요한 장비 15종 23대를 구축했으며, 지역기업 주도 초경량화 기술 10개 과제를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이를 통해 참여기업들은 지난해까지 누적 매출 기준 107억원, 신규 고용 81명, 지식재산권 29건 등의 성과를 거뒀다. 참여업체 가운데 ㈜호원은 이종소재 혼용 센터플로어를 개발해 호남권 차체 기업 최초로 정부의 글로벌 강소기업 World Class 300에 선정됐으며, 현재 다각적인 해외 납품선 확대를 통한 매출 향상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현성오토텍㈜는 알루미늄 및 초고강도강 적용 쿼터휠하우스를 개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6일 구청에서 숲을 이용한 유아·어린이 교육사업인 ‘오감 통통 숲체험 프로그램’의 올해 시작 보고회와 참여 단체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행사에서 “숲에서 자유롭게 뛰놀며 상상하고 교감하는 아이들과 함께 힐링하는 선생님들의 모습이 바로 내 삶이 행복한 광산이다”며 “광산구 숲체험 프로그램을 대한민국 최고의 유아교육사업으로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6일 교육부가 주최한 '제8회 위(Wee)프로젝트 희망대상(大賞)' 시상식에서 전국에서 유일하게 전 부문(학생, 상담업무담당자, 기관, 온라인상담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시교육청은 학생과 상담업무담당자 부문 최우수상과 학생 부문 우수상도 함께 수상하며 역대 최고 성과를 기록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위 프로젝트 희망대상’은 상담을 통한 위기극복 우수사례 발굴과 유공자 표창을 위해 매년 마련되고 있다. 8회 시상식은 이날 오후2시 서울 용산구 소재 드래곤시티호텔에서 열렸다. 광주시교육청은 학생 부문에서 경신여고 학생이 대상을, 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학생이 최우수상, 숭의고 학생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상담업무담당자 부문은 동부 Wee센터 김다혜 상담교사가 대상, 돈보스코학교 이원석 교사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은 광주 용연학교가, 온라인 상담 부문 대상은 시교육청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서은탄 상담교사가 수상하며 명실상부 ‘학생만 바라보는 광주 교육’의 위상을 빛냈다. 특히 온라인 상담부문 대상은 전국에서 광주교육청 서은탄 상담교사가 단독으로 수상했다. 기관 부문 대상은 광주 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국 유명 관광지에서 부쩍 오른 임대료 등을 이기지 못한 원주민들이 동네에서 내쫓기는 젠트리피케이션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시 남구 양림동 일대 상인들과 건물주, 임차인들이 상생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근대역사문화를 바탕으로 광주를 대표하는 관광지로 떠오른 양림동 일대의 관광산업과 청년 창업활동, 골목상권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26일 남구에 따르면 이날 오후 양림동행정복지센터에서 ‘양림동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약식’이 열렸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상인회 관계자 60명과 건물주 20명, 임차인 10명 등 90명 가량이 참석했다. 이들은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따른 과도한 임대료 및 지가 상승을 억제키 위해 상가 임대인과 임차인의 상생 협력을 다짐했다. 특히 양림동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살기 좋은 마을로 만들기 위해 상인회와 건물주 대표, 임차인 대표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공동 노력하고, 양림동에서 청년 창업활동이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또 상가 임차인의 장기 영업을 위해 임대료 인상을 억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저해하는 호객 행위와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가 한국도로공사, 경찰 등과 고속도로 터널화재에 신속하고 유기적으로 대처해 인명피해를 막았다. 26일 전라남도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오후 12시 18분께 보성 조성면 남해고속도로(영암~순천 간) 초암산터널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으나 30분여 만에 진화,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화재는 2천200m 길이 터널 안에서 정차 중인 트레일러 후미를 25t 트럭이 추돌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출동한 소방대원 및 유관기관의 적절한 대처로 사고 피해를 줄일 수 있었다. 보성119안전센터가 신고 접수 직후 한국도로공사 및 경찰 등 유관기관에 통보해 차량의 추가 진입을 막고, 터널 내 설치된 제트팬을 가동해 연기가 역류하지 않게 하는 등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활동으로 대형 사고로의 확대를 막아낸 것이다. 화재 발생 당시 차량 30~40대 가량이 운행 중이었고, 뒤 따르던 운전자들이 사고 인식을 하기 힘든 상황이었지만 서로에게 수신호를 보내 후진토록 하는 등 운전자들의 높은 안전 의식도 한몫했다. 최형호 전라남도소방본부 대응예방과장은 “앞으로도 터널사고 대비 유관기관 합동 소방훈련을 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5개월 앞으로 다가온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시민 참여 붐 조성을 통해 대회 성공개최를 지원하고 친절하고 따뜻한 도시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시민서포터즈를 모집․운영한다. 시민서포터즈는 1만명을 모집하며, 28일부터 3월28일까지 개인과 단체를 대상으로 시․자치구․동주민센터․수영대회조직위원회 홈페이지와 시․자치구․동주민센터 민원실에서 접수한다. 일반시민, 대학생, 직능단체, 시민단체, 기업체 등 시민 서포터즈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자에 대해서 4월부터 서포터즈로 역량 함양을 위해 참가국 현황, 에티켓, 응원방법 등 기본적인 문화․소양 교육을 실시한 후, 동․단체․기관별로 30~100명 단위로 서포터즈 팀을 구성해 국가별․경기장별로 배치한다. 오는 5월21일 ‘시민의 날’과 연계해 시민서포터즈 발대식을 열고 시민 붐 조성 등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시민서포터즈는 수영대회 홍보, 선수단 환영․환송 및 관광안내 지원, 경기응원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선수단과 방문객에게 민간외교사절 역할을 수행한다. 특히, 대학생, 응원경력자 등 대상으로 대표응원단을 구성해 경기응원 분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산업통상자원부 주관으로 추진하는 ‘2020년도 신재생에너지보급(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했다. 융복합 지원 사업은 공공시설, 주택, 상업 건물 등에 태양광, 태양열, 지열 등 2종 이상의 신재생 에너지원을 동시에 투입하는 미래지향적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이다. 융복합 시설이 설치된 건물은 이를 통해 전기와 열을 생산하여 건물의 냉난방과 온수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공모를 위해 서구는 자체적으로 32억원 규모의 ‘도시형 그린빌리지 조성’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20일 컨소시엄 형태로 본 사업을 함께 추진할 참여희망 업체를 공개 모집했다. 본 공모사업에 선정되면 총사업비의 80%를 국․시비로 지원받아 구 재정에 큰 부담 없이 최첨단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설비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또한, 향후 시설 설비가 완료되면 주민들의 연료비 절약과 함께 우리 지역의 대기 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컨소시엄 업체는 광주광역시 서구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참조해 오는 3월 15일까지 전자우편과 우편(등기), 직접 방문 등으로 사업을 신청하면 된다. 기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28일 3층 기획전시실에서 ‘태극기 특별전’ 개막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우리 역사의 물결 – 태극기’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전시는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을 맞아 5·18민주화운동기록관, 5·18기념재단, 일제강제동원피해자지원재단(국립일제강제동원역사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등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특히 3·1운동 등 독립운동 당시 태극기, 5·18민주화운동 및 한국 민주화운동 당시 태극기 등 한국 근현대사 속 역사적 장면에 등장했던 태극기를 전시 콘텐츠로 제작해 선보인다. 전시는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백범김구기념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국가기록원, 대통령기록관, 노무현재단, 부산민주공원 등 오픈 아카이브가 개설된 전국 21개 역사·기억 기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태극기(이미지), 사진, 영상 등을 협조 받아 ▲독립의 염원을 담은 태극기 ▲민주주의의 희망을 담은 태극기 ▲국민주권의 꿈과 희생을 담고 있는 5·18 태극기 ▲평화와 통일로 나아가는 태극기 등 4개 세션으로 운영된다. 먼저 일제에 징용돼 남양군도 등에서 미군 포로가 됐던 한인 징용자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사립유치원의 국가관리회계시스템인 에듀파인 의무도입 조기안착을 위해 3월부터 시스템을 사용하는 사립유치원에 재정적 지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정지원은 크게 4가지 사업으로 이번에 추가로 지원되는 사업은 ▲ 노후 컴퓨터 구입비 지원(유치원당 2대), ▲유아 학습환경 개선을 위한 교재교구비(학급당 20만원) ▲ 노후환경개선비(유치원당 5백만원 이내)▲ 학급운영비 차등지원(월 최대 40만원)이다. 반면, 에듀파인 의무도입 대상 유치원(24개원) 중 도입을 거부하는 사립유치원에 대해서는 교육부 계획에 따라 행정처분, 감사실시, 형사고발 등 단계별 제재 조치를 따를 것임을 밝혔다. 3월1일 의무대상 사립유치원이 시스템을 사용하지 않으면 유아교육법 제30조에 의해 교육관계법령 위반으로 시정명령 및 행정처분 대상이 된다. 에듀파인 도입을 거부할 경우 세 차례 시정명령 후 5%에서 15%까지 정원감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행정처분(시정명령)에도 불구하고 계속 거부 시에는 「유아교육법」 제34조에 따라 고발 조치할 방침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법적 의무 가입대상인 원아수 200명 이상 대형 유치원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3·1운동 및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푸른길공원에서 26일부터 3월10일까지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계림동 푸른길공원 원형광장 야외에서 ‘민족의 함성, 자주독립의 꿈’이라는 주제로 진행한다. 특히 ▲풍운의 조선왕조 ▲민족의 의지,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조국광복을 위해 쓰러져간 애국지사 ▲광복의 꿈을 이룬 대한민국이라는 4개의 소주제로 구한말에서 1945년 해방까지 기록사진 60여 점을 전시한다. 사진 복원은 사진관을 운영하는 김충식 계림2동 주민자치위원의 재능기부로 흑백사진을 컬러로 복원했다. 김 자치위원은 “이번 전시회는 3·1운동 및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사진을 복원해 우리민족의 아픈 역사를 주민들과 함께 기억하고자 마련했다”고 기획의도를 설명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푸른길공원에서 마주하는 선열들의 뜨거운 애국심과 시대사를 공유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진전시회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장소를 옮겨 동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