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1일 구청에서 광주지방고용노동청과 ‘2019년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 약정을 체결했다.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은 자치단체 주도로 비영리법인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주민의 일자리를 만드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 고용노동부는 광산구의 ▲평동‧소촌‧소촌농공 단지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 지원 ▲아동병원 전문케어 서비스 일자리 창출 ▲영유아수면코칭 일자리 창출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 설계/DB관리 전문인력 양성 사업을 선정, 국비 3억5,500만원을 지원한다. 광산구는 사업비 총 3억8,560만원으로 일자리 창출에 나설 예정이다. 기숙사 임차 지원 사업은 지난해 산업단지 합동공모로 선정돼 32개 기업 100명의 노동자에게 1억1,000만원을 지원했다. 3년 지속 사업 중 두 번째 해인 올해는 국비 1억3,500만원을 확보, 총 1억5,000만원을 투입해 노동자들의 주거를 돕는다. 아동병원 전문케어 서비스 일자리 창출 사업은 2016년에 시작한 계속사업으로 95명의 교육생을 배출해 현재 30여명이 취업에 성공, 광주 아동병원에서 병원아동보호사로 활동하고 있다. 영유아수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깨끗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 주말과 공휴일을 틈타 길거리에 무분별하게 나붙고 있는 불법 광고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3월부터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한다. 22일 남구에 따르면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는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주민이 길거리 등에 내걸린 불법 광고물을 수거해 오면 그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하는 제도이다.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를 실시하게 된 이유는 불법 광고물 부착 행위에 대한 지속적인 단속에도 불구하고 행정기관의 공권력이 미치지 않은 토요일이나 공휴일에 불법 광고물이 길거리를 뒤덮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구청 담당부서에서 온종일 불법 광고물 제거에 나서고 있으나 단속인원 한계로 도심 곳곳에서 시시각각 벌어지는 불법 행위에 대한 맞대응이 어려운 실정이어서, 주민들의 힘을 빌어 이를 해결해 보겠다는 취지로 꺼내든 카드이다. 남구는 이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최근 옥외광고협회 남구지부에서 활동하는 회원 3명과 관내 16개동별로 1명씩 추천을 받아 총 19명을 불법 광고물 수거 보상제 참여 인원으로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오는 3월부터는 남구 옥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소통과 공감의 열린 청렴행정 구현을 위한 ‘2019년도 부패방지 청렴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시행에 들어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청렴정책 기본계획’은 기존 방식과 달리 청렴의지 확산을 위해 청내 국과장, 팀장, 각급 학교 교장‧행정실장 대표 등의 의견수렴 절차와 산하기관 설명회를 거쳐 마련했으며, 향후 외부 지역인사 등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는 열린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올해 ‘청렴정책 기본계획’에서 새롭게 추가된 내용은 부패취약분야 특별 암행감찰과 특정감사 실시, 교육청과 거래하는 공사‧물품‧급식‧체험학습 업체 등 대상 청렴 클린콜(전화 설문) 조사, 대외 명함을 ‘청렴 명함’으로 제작, ‘갑질’과 ‘인사철 관행적 선물’ 근절 등이다. 또한 기존에 실시하던 ‘감사 결과 공개’를 연중 확대한다고 밝혔으며 부패‧공익 신고 방법, 신고자 보호 강화 방안을 자세히 안내했다. 현재 광주교육청 부패‧공익 신고 방법은 청렴게시판 익명신고, 교육감실 직통 교육비리 핫라인, 서면 신고 등이 있다. 교직원들의 자발적 청렴 유도와 사기 진작을 위해 청렴유공자 등에 해외연수 추천, 평가가점 부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28일까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향상을 위한 건강생활지원센터 신체활동 프로그램 수강생 60명을 모집한다. 상반기 신체활동 프로그램은 근력 강화운동, 라인댄스, 북 난타교실 등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3월 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강사가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교육장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쌍촌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청 관계자는 “이번 상반기 프로그램이 지역주민들의 건강생활습관 개선 및 우울증, 만성질환 예방 및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 많은 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오는 28일까지 2019.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를 선정한다. 우수관리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단지를 모범적으로 관리한 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입주민의 삶의 질 향상 및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기반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 등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으로 서구청 건축과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단지는 관리의 투명성 등 일반관리, 장기수선계획 수립 등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주민 자율활동 등 공동체 활성화 등 3개 항목을 평가받게 되며, 3개 단지가 선정된다. 우수관리단지로 선정된 단지는 광주광역시 서구 공동주택지원 조례에 의거 단지별 1,000만원 이내에서 필요 비용의 일부를 지원받게 된다. 신청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공동주택 우수관리 단지 선정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사람 중심 공동주택관리 문화 정착,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업소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장기 방치된 간판과 떨어질 위험이 있는 간판을 정비할 수 있도록 자치구에 5000만원을 지원한다. 시는 주인 없이 장기간 방치돼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풍수해 발생 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간판을 우선 정비해 도시경관을 개선하고 보행자 안전을 확보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자치구에서 업소 폐업 등으로 방치된 노후 간판이나 안전사고 위험이 있는 간판을 전수조사한 후 철거 대상을 선정하고, 건물주의 동의를 얻어 철거한다. 한편, 지난해에도 ‘노후 간판 철거 지원사업’으로 5개 자치구에서 장기 방치된 노후 간판 300여 개를 철거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는 민선7기 도정 운영 방침인 ‘현장 중심의 도민 제일주의’ 실현을 위해 21일 순천 마리나컨벤션에서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를 열어 환경․산림 분야 업무 추진계획을 소개하고 도민 의견을 수렴했다. 협의회에서는 동부지역 7개 시군 100여 명의 자문위원과 박봉순 동부지역본부장(협의회 위원장), 김재성 도민행복소통실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의 여근하 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자문위원들은 민선7기 도정 주요 시책과 2019년 환경·산림 업무 추진 계획 등을 청취하고, 전남도정에 대해 그동안 느꼈던 소감과 환경·산림 업무 등에 대한 정책을 제안했다. 특히 위원들은 미세먼지, 악취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문제에 많은 관심을 보였다. 사회적 기업 지원 센터 유치 필요성 등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박봉순 전라남도 동부지역본부장은 “자문위원들의 소중한 의견이 도정에 반영돼 전남 발전을 견인하고 도민 행복시대를 여는 단초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도민 소통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 동부지역 도정자문협의회는 시장‧군수가 추천한 도민과 환경‧산림 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21일 “녹차수도 보성을 웰빙·힐링 관광 거점으로 키우는 한편, 세계 최고의 녹차산업 메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민과의 대화를 갖고 “남해안철도와 경전선 등 보성을 중심으로 부산, 광주, 목포까지 단시간 내에 갈 수 있는 SOC가 깔리는 만큼 앞으로 남해안 성장벨트, 신 해양관광 시대에서 보성이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보성군은 보성읍 주봉리 경전선(광주 송정-순천 간) 통로박스 설치를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한국철도공사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펜스를 설치해 인근 농경지 22㏊(12농가) 경작농민과 거주민 7가구 29명이 4㎞를 우회해 통행하면서 상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며 올해 사업비 12억 원 중 5억 원을 도비로 지원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 밖에 보성군민들은 주릿재 굴곡도로(지방도 895호선) 개선, 낙지통발 사용 어구 수 규제 완화, 벌교 천변 경관 조성 시설 설치, 득량 송곡 굴곡도로(지방도 845호선) 선형 개선, 벌교축구장 야간 조명탑 설치, 녹차 소비 증진을 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1일 한전KDN에서 혁신도시의 발전과 활성화를 위한 상생 협의체인 ‘빛가람 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공공기관장협의회에서는 2019년 공동과제 3건을 선정하고, 혁신도시 발전 방안을 협의하는 한편, 제5대 공공기관장 공동협의회장으로, 지방자치단체 측에서는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선임하고, 공공기관 측에서는 추후 논의를 통해 선임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2월 정부에서 발표한 국정과제 ‘혁신도시 시즌 2’ 정책 추진과 관련해, 빛가람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수립해 혁신도시 맞춤형 인재 양성, 에너지 중심의 새천년 혁신 거점 조성 등 40개 사업, 3조 9천793억 원의 사업을 국토교통부에 건의했다.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협의회 소속 기관장들에게 ▲‘혁신도시 조성 및 발전 특별법’에 의해 수립하는 이전공공기관 지역발전계획에 목포시 등 15개 시군이 발굴한 99개 2천515억 원 규모의 사업 반영 ▲지역 인재 채용 ▲지역 생산 제품 우선구매 등 협조를 요청했다. 김영록 도지사는 “제5대 공공기관장 공동협의회장으로서 산학연 클러스터 활성화를 위해 연관기업을 유치하고 지역 신성장 동력산업을 적극 키우겠다”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기업유치 1번지’로 거듭나고 있다. 강진군은 지난 21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이승옥 강진군수,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 각 기업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성씨앤씨(주)등 3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강진군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강진산단 분양률이 기존 16%에서 70%대로 단기간에 급등하는 등 큰 성과를 보이며 타 시군의 성공적 롤모델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에 진행된 투자협약은 사업비 규모만 전체 100억원 규모에 이른다. 또 지역 일자리 창출이 64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는 등 지역경제 활력 생성에도 기여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날 강진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한 기업은 성실에너지㈜, ㈜시온테크닉스, 진성씨앤씨㈜이다. 성실에너지㈜은 광주 하남산단에 타이루, 창호를 만들고 있으며, 강진산단에는 칼슘 김과 발전기를 생산할 예정으로 시설부지 11,990.1㎡, 30억원을 투자, 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시온테크닉스는 1998년에서 설립한 회사로 광주에 본사, 경북 김천에 지사를 두며, 광주 소촌농공단지에 있는 공장을 강진산단으로 이전하여, 수위조절기, 염소투입기, 염소투입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민물장어양식수산업협동조합장선거와 관련하여 2. 16.부터 2. 20.까지 나주, 고창, 영암 3개 민물장어생산자단체 지역모임에서 조합원 및 입후보예정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위탁선거법 강의 및 공명선거 홍보활동을 펼쳤다. 이번 강의에서 동구선관위 지도계장은 민물장어양식생산자 지역별 모임 참석자인 조합원들 대상으로 위탁선거법상의 선거운동 및 제한·금지사항, 신고 포상금 제도에 대해 안내하였으며, 조합장 선거에 대한 질의응답 및 당부사항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돈선거 근절을 위한 대면 홍보활동을 병행하면서,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받으면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법행위를 신고하면 최고 3억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됨을 적극 홍보함으로써 과거의 일부 그릇된 선거관행을 배격하고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집중 안내하였다. 동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수의 조합원이 모이는 장소를 계속 방문하여 깨끗한 선거가 될 수 있도록 공명선거 홍보와 조합장 선거 관련된 위탁선거법 안내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조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신수정의원(더불어민주당, 북구 제3선거구)은 21일 광주시의회 5층 예결위회의실에서 시·구지역자활센터 직원과 광주시 업무관련 담당자를 비롯한 자활사업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주광역시 자활사업 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광주광역자활센터 박기문 센터장이 ‘자활사업 지원조례 제정 배경과 필요성’, ‘자활사업 지원 활성화를 위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 센터장은 발제를 통해 “자활사업 지원 등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광주광역시 자활사업의 효율성 제고와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그리고 참여주민들의 자립생활능력향상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안정적 지원토대를 마련하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발제 후 진행된 토론회는 김금현 정책위원장(한국지역자활센터협회 광주지부), 서광국 사무처장(중앙자활센터), 김명희 협회장(광주자활기업협회), 김오성 사회복지과장(광주광역시청)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신수정의원은 “이번 토론회는 자활사업 발전 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며 “저소득•취약계층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등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국제수영연맹(이하 ‘FINA’) 대표단이 광주수영대회 경기시설 및 대회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광주를 찾는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국제수영연맹(FINA) 코넬 마르쿨레스쿠 사무총장을 비롯한 와킨푸욜 시설위원장 등 대표단 6명이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FINA의 이번 방문은 대회를 4개월여 남겨둔 시점에서 경기시설 분야의 진행 상황을 점검하고 협의하기 위한 목적으로 조직위 담당자와 실무회의 및 경기장 현장점검 등을 병행하게 된다. 먼저, 25일에는 조직위 분야별 담당자와 FINA 사무총장, 시설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실무회의가 열린다. 회의에서는 ▲경영‧다이빙 ▲수구 ▲아티스틱수영 ▲하이다이빙 ▲오픈워터수영 경기장 시설의 5개 분야 30여개 세부사항의 진행 경과를 공유하고 추가로 필요한 사항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어, 26일에는 대회 주경기장인 남부대 시립 국제수영장 ‧ 염주체육관 등을 방문해 경기장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조직위와 대회 준비에 대한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특히, 조직위는 대회의 축적된 경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담배연기 없는 환경조성을 위해 관내 공동주택 81개 단지를 대상으로 금연아파트(공동주택 금연구역) 신청 홍보에 나섰다. 금연아파트 신청은 거주세대 절반 이상 동의를 얻어 보건소에 지정 신청하면 된다. 동구는 금연아파트 홍보를 위해 입주민 찬반조사, 아파트 방문 설명, 모집 홍보 포스터 부착 등을 진행한다. 금연아파트로 선정될 경우 ▲금연아파트현판·금연표지판 설치 ▲입주민 건강증진 프로그램, 건강교육 운영 ▲금연캠페인 실시 ▲금연게이트키퍼 활동 등이 지원된다. 현재 동구 금연아파트는 2개소(계림동 두산위브, 운림동 라인2차)로 입주민들의 금연 환경 조성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임택 동구청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을 확대해 주민들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공간에서 간접흡연 폐해를 낮추고, 금연 환경 조성을 통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으로 공동주택의 공용공간(계단, 복도,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단, 세대 내 화장실·발코니 등 개인거주공간에서 흡연할 경우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라 관리주체(관리사무소)가 조치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종합건설본부는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오는 3월부터 관내 교량 등 도로시설물 270곳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교량 185곳, 지하차도 14곳, 터널 10곳, 기타시설물 42곳 등 총 251곳을 대상으로 5월까지 균열, 신축이음 불량, 포장상태, 난간 및 강재 부식, 도장, 볼트체결 및 교좌장치 상태 등을 확인하는 정기점검과 동운고가교 등 도로시설물 19곳을 대상으로 7월까지 진행하는 정밀점검 및 정밀안전진단으로 나눠 추진한다. 정기점검 결과 심각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물은 긴급보수하고, 기능 저하가 우려되는 시설물은 정밀안전진단을 한 후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정기점검과 정밀안전진단을 통해 광신대교 등 18개 시설물에 대하여 신축이음 및 교면포장 보수공사를 마치고, 건덕터널 등 15개 시설물에 대하여는 전기시설 보수공사를 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