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일까지 이틀간 도립도서관에서 도, 시군 감사업무 담당공무원 120명을 대상으로 감사업무 역량과 책임의식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직무교육을 실시한다. 감사원에 의뢰해 이뤄지는 이번 맞춤형 직무교육은 연초 인사이동으로 인한 신규 감사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감사업무 담당 공무원들의 업무연찬과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감사원 감사교육원에서 엄선한 강사들이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감사 절차, 감사보고서 작성 요령, 공공계약 주요 쟁점 및 감사 사례 등 실무 중심으로 실시한다. 강효석 전라남도 감사관은 “이번 교육이 일하는 공직 분위기를 조성하는 감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감사공무원으로서 전문 지식과 다양한 감사기법을 익히고, 필요한 역량을 갖추는 좋은 밑거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감사원 감사교육원은 감사 전문 교육 과정을 중추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요청하면 교육 일정 등을 고려해 기관을 직접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한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원장 오광남)은 겨울철 남해안 별미로 알려진 꼼치(물메기) 자원 증강을 위해 지난 3일 갓 부화한 자어 100만 마리를 시작으로 전남 해역에 1천만 마리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라남도해양수산기술원은 지난해에도 꼼치를 잡는 어업인과 협력해 어구 등에 부착된 수정란을 확보, 육상 배양장에서 인공 부화시켜 여수해역에 800만 마리를 방류함으로써 어업인들로부터 호응을 받았다. 올해는 여수 돌산과 백야도 인근 해역에 3회에 걸쳐 500만 마리를 방류했고, 앞으로도 500만 마리를 추가 방류할 예정이다. 물메기로 잘 알려진 꼼치는 겨울철 지역 대표 소득 품종이다. 산란기인 12~3월에 얕은 연안으로 이동해 알덩어리를 바위나 해조류 등에 부착시키는 산란 특성이 있다. 이 때문에 통발이나 그물 등에 산란하지만 방치되거나 버려져 소멸되는 경우가 빈번하다. 생산량 또한 매년 줄어 마리당 1만 5천 원에 거래될 정도여서 자원 증강 필요성이 끊임없이 제기돼 왔다. 실제로 전남지역 꼼치 생산량은 2015년 236t이었던 것이 2018년 126t으로 줄었다. 오광남 원장은 “꼼치 자원 회복 사업을 시작으로 어획량이 줄어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내부 회의를 거쳐 일명 ‘김영란법’보다 강화된 청렴 기준을 교육 현장에 적용키로 했다.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김영란법)이 예외적으로 허용한 5~10만 원 이하 ‘원활한 직무수행, 사교, 의례, 부조 목적으로 제공되는 선물’도 승진‧전보 등 인사 발령을 이유로 주고받을 때는 이를 금지한 것. 이는 인사 발령 시 ‘화분‧떡‧과일 등’ 관행적 금품(선물)을 보내는 행위에 직무관련성을 인정한 결정으로 법률을 적극적으로 해석해 현장에서 청렴성을 확보하려는 내부적 합의에 따른 조치다. 시교육청은 이번 조치와 관련해 19일 ‘[중요] 청렴도 제고 관련 인사철 관행적인 금품(떡, 화분 등) 수수 금지’라는 공문을 전체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와 직속기관에 배포했다. 공문은 이번 조치 근거로 ‘광주광역시교육청 공직자등 행동강령’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을 들면서 “각급기관과 학교에선 승진‧전보 등 인사발령 시 직무관련 여부와 관계없이 금품등 수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전 교직원에게 공람 및 교육을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3월1일 전후(인사철)로 교육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땅심화훼영농법인(대표 조우철) 조합원 28명은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서울특별시 일대 AT센터 화훼경매장 및 화훼위탁판매시장, 광주화훼공판장 등을 돌며 수도권과 전남권 유통시장 견학을 진행했다. 국내 화훼유통시장의 최근 현황 및 정보를 사전 파악하여 2019년 유통시장의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 장미 농업인의 경쟁력을 끌어올리는데 목적을 둔 이번 견학은 회원들의 열정으로 이틀간 무박으로 다녀왔다. 장미의 종류별 시장 가격동향을 파악하고 위탁 판매시장의 중매인 면담을 진행하여 ‘칠량장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판로 확보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칠량면 일대를 중심으로 1995년 결성된 법인은 강진군의 대표적인 화훼단체로 현재 조합원 30명이 15.3ha의 면적에 장미를 재배중인데 평균 한 속에 5~6천원을 호가하며 연간 50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한다. 이번 견학에서 회원들은 당일 출하한 장미의 낙찰단가를 직접 확인하고 타지역의 생산비중을 점검하거나 낙찰단가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파악하는데 집중했다. 이어 수도권 화훼 중매인들 면담과 수도권 및 광주 유통시장을 둘러본 후 앞으로 시장 대응전략을 마련할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강진읍새마을부녀회(회장 고옥희)는 지난 18일 정월 대보름을 맞이하여 대보름 음식 부럼 등을 준비해 21개 경로당에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한 해 동안 건강과 안녕을 기원했다. 이번에는 회원들이 모은 200여만원을 회원들의 뜻을 모아 모범경로당 21개소를 선정하고 각 경로당에 쌀(20kg) 1포, 쌀강정(2.5kg) 1포, 땅콩(2kg) 1포, 달걀 3판, 식용유(900L) 1개씩 1세트를 준비하여 전달했다. 강진읍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연말연시가 되면 독거노인 등 저소득 소외가정을 위해 밑반찬 지원,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경로당에는 고추장, 떡국 등을 지속적으로 지원하여 더불어 행복한 지역 만들기에 중요한 역할을 해오고 있다. 고옥희 회장은“회비는 매년 야유회 비용으로 많이 사용해왔으나 이번에는 뜻이 있게 사용해보자는 의견이 모아져 정월대보름을 맞이하여 건강을 기원하는 부럼 등을 준비했다.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여 모두가 행복한 강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미혼모‧부 등 한부모 가정의 안정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오는 3월부터 위기 가정을 발굴해 병원비와 양육 용품비 지원에 나선다. 19일 남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따르면 미혼모‧부 위기 가정에 대한 지원 서비스는 자녀 연령에 상관없이 위기 가정에 대한 자조 모임과 부모 교육, 취업 및 경제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또한 연 1회에 걸쳐 자녀와 함께 나들이 활동을 할 수 있는 문화 프로그램에 참여가 가능하며, 한 가정당 총 8회에 걸친 심리상담 및 친자 검사비를 무료로 지원된다. 시설 입소자를 제외한 만 3세 이하 자녀를 양육하는 미혼모‧부 가정에서 소득기준 중위소득 72% 이하에 해당하는 증빙 서류를 제출할 경우에는 가구당 최대 70만원의 자녀 병원비와 예방 접종비가 지원되며, 양육 용품도 지원 받을 수 있다. 남구 관계자는 “미혼모‧부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이들이 다각적인 지원을 받으며 자립의 기반을 다질 수 있도록 지원 서비스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 가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8일까지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 운영기관을 공개모집한다. 빛고을 50+일자리 지원사업은 전문성과 경력을 갖춘 퇴직 장년층이 (재)취업, 창업, 사회봉사 등 성공적인 인생2막의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운영 분야는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하는 사회적 일자리분야와 공동작업장운영, 공산품 제조판매 등 소득창출을 지원하는 시장형 일자리분야로 구성된다. 운영기관 자격은 광주 소재 사회복지법인, 비영리법인(단체), 복지관, 시니어클럽 등으로, 선정 이후 사업참여자 모집․선발, 교육․활동관리, 활동비 지급, 만족도 조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관․단체는 서구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 게시되어 있는 안내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사업 운영계획서, 자격요건 확인서류 등을 서구청 일자리정책과로 제출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역량을 갖춘 기관(단체)를 통해 빛고을 50+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 전문지식과 경력 지닌 장년층들의 활발한 사회참여로 다양한 사회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인 사회공헌활동 지원사업을 2월중 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오는 26일까지 9일간 도청 1층 윤선도홀에서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 옛 추억의 소품 展’을 연다. 이번 추억의 기획 전시 슬로건은 ‘감성力이 문화예술力! 그게 곧 道力’이다.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성공 기원과 도청 방문객 및 직원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수묵작품 10점과 195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옛 추억의 소품 44점 등 54점을 전시한다. 옛 추억 소품은 라디오, 책가방, 도시락, 저축예금통장, 두레박, 모범참고서, 바리깡, 구슬, 딱지, 교모, 교련복 등 그때 그 시절의 생활상을 떠올리게 만드는 소품으로 구성했다. 수묵작품은 조용백의 ‘유달산’, 박주생의 ‘군상’, 장수빈의 ‘군조’, 장찬홍의 ‘강촌하일’ 등 전남지역의 자연 풍경을 소재로 한 것이다. 이번 기획전은 ‘아트센터 신선 미술관’ 협조와 강진군 병영면 소재 ‘와보랑께박물관’ 후원으로 이뤄졌다. 최병만 전라남도 문화예술과장은 “옛 추억이 담긴 소품과 남도 수묵화로 직원들부터 문화예술을 보는 눈과 듣는 귀를 열어주고, 마음으로 느끼는 감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2020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홍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환경친화형 녹색축산 육성과 자유무역협정(FTA)에 대응한 축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융자사업 대상자 43호를 확정, 연리 1% 저리로 200억 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친환경 실천 농가와 축산물 가공·유통업체 등이다. 시설자금은 농업인․법인 20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0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운영자금은 농업인․법인 2억 원, 축산물 유통업체 3억 원 이내로 지원한다. 상환 조건은 시설자금은 2년 거치 5년 균분상환, 운영자금은 2년 거치 일시상환이다. 올해 녹색축산육성기금 세부 지원 내용은 축사시설 신규 설치, 축산물 가공·유통·판매시설 등 시설자금에 38호 191억 원, 원료육 구입, 사육환경 개선을 위한 깔짚 및 미생물 구입 등 운영자금에 5호 9억 원으로, 총 43호 200억 원 규모다. 또한 각 시군 및 농협중앙회 시군지부와 융자사업 대상자에 대해 3월 초 교육을 실시해 대출 실행률을 높일 계획이다. 배윤환 전라남도 축산정책과장은 “녹색축산육성기금 지원을 통해 축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특히 친환경 축산물 인증, 깨끗한 축산농장과 녹색축산농장 지정을 계속 확대해나가겠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등록 민간정원의 운영 활성화와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민간정원 보완사업을 통해 방문객 편의시설 확충과 경관 개선에 나선다. 민간정원 경관 개선사업은 등록 민간정원으로서 품격을 높이고 방문객들의 편의 제공을 위해 6개 민간정원에 총 2억 원을 지원한다. 주차장, 화장실, 탐방로, 안내판 등 방문객 편의시설과 경관 훼손지를 정비한다. 개인․단체 및 기업 등에서 직접 만들고 가꾼 민간정원은 사유재산이지만, 등록을 통해 개방함으로써 공공 성격을 가지게 되고 지역 관광자원으로 활용됨으로써 산림생태관광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소유자가 자신의 만족을 위해 만들고 가꿨던 정원에 관광객 등의 방문으로 화장실, 주차장, 탐방로 등 편의시설 부족 문제가 계속 제기돼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난달 각 민간정원별 사업계획 심의와 전문가 평가를 통해 시설 보완이 시급한 담양 죽화경, 구례 쌍산재, 고흥 장수호힐링정원, 보성 초암정원․갈멜정원, 장흥 하늘빛수목정원을 사업 대상으로 선정했다. 박형호 전라남도 산림휴양과장은 “민간정원은 전남 정원루트 완성의 중요한 자원으로 인프라 확충과 지속적인 관리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오는 3월 초 출시하는 지역화폐인 광주상생카드 수수료를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들에 대해 제로화 하겠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18일 광주상인연합회 대회의실에서 상인연합회 임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전통시장 및 상점가, 골목상권 경쟁력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는 광주시가 장기간에 걸친 경기불황, 소비환경 변화 등에 따른 매출부진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있는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이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상인들은 지역화폐 수수료 제로화, 빛고을 소상공인 지킴이 예산 증액, 광주상인연합회관 건립,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유치 등을 건의했다. 이에 이용섭 시장은 “광주상생카드는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를 위해 도입되는 것으로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등은 사용이 제외된다”먼서 “전통시장이나 상점가, 골목상권에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연 매출 5억원 이하의 영세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수수료율을 제로화 하겠다”고 약속했다. 이 시장은 또 “업체를 직접 방문해 소상공인 대상 지원사업을 안내·홍보하고 접수까지 대행하는 원스톱 서비스인 ‘빛고을 소상공인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프로축구 광주FC의 2019 시즌권 구매와 함께 팀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18일 오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정원주 광주FC 대표이사, 기영옥 단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9시즌 광주FC 시즌권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식은 광주FC 구단주로서 2019시즌 승격을 목표로 하는 선수들의 사기 진작과 시즌권 판매 및 축구 관람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시장은 “올해는 분발해 1부 리그 승격을 반드시 이뤄 광주시민들이 자부심을 갖게 해달라”며 “항상 관심을 갖고 자주 경기장을 방문해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FC는 이용섭 구단주의 2019 시즌권 구매에 이어 광주지역 5개 자치구를 방문해 판촉활동을 벌이는 등 개막을 앞두고 시즌권 판매 및 분위기 확산에 집중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기록물관리 업무정비 및 강화를 위한 2019년도 기록물관리 운영계획’을 수립·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획에서 시교육청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가기록원 기록물관리 기관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를 위해 5대 중요 추진과제로 ▲사립유치원 지원을 포함한 기록물관리 체계정비 및 교육강화 ▲기록관 보존서고 기록물 수용률 정비 ▲전자기록물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 이관 ▲중요기록물 생산 및 관리 강화 ▲소장기록물 활용 온라인 홍보서비스 실시 등을 선정해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신청학교 교직원 전체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 궁금해 하는 내용을 위주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 학교 업무지원에 더욱 힘쓸 예정이다. 시교육청 송왕근 교육자치과장은 “기록물관리 운영계획 수립에 따른 세부 추진내용을 성실히 이행해 시교육청 및 관내학교 기록물관리 업무지원을 통한 교육행정기록물의 올바른 생산과 보존 및 관리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18일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이 39개 지방정부가 참가한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 정기총회’에 참가해 박원순 서울시장 등과 함께 ‘자치분권 촉구 서울 선언문’을 낭독했다. 이번 총회는 자치분권지방정부협의회(회장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주관으로 소속 지방정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고, 2018년 자치분권대학 우수 캠퍼스 시상식, 2019년 사업계획과 주요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광산구는 이날 자치분권대학 우수 캠퍼스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민의 생활자치 역량강화와 분권의식 함양을 위해 3년째 광산캠퍼스를 운영한 점 등이 공감대를 얻어서다. 광산구는 올해 주민자치회 위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분권대학 프로그램과 자치분권 공감 콘서트 등을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정부의 자치분권 정책을 선도하기 위해 시민이 주도하는 광산형 자치분권 모델을 추진하고 있다”며 “전국 으뜸의 자치분권을 실현해 다른 지방정부를 이끌고, 직접 민주주의의 깊이와 폭도 더 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65세 이상 지역주민의 중풍 예방ㆍ관리를 위해 한의약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신청은 18일부터 가능하며 5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모집된 인원은 3월 20일 부터 5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서구노인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중풍예방교실에 참여할 수 있다. 또, 저염식이 교육과 전문강사를 통한 기공체조, 건강체조, 한지공예, 종이접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이와 함께 건강인식도 변화 설문, 건강ㆍ체력측정을 실시하여 건강상태 확인 및 건강상담도 받을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한의약 중풍예방교실은 중풍 예방율 및 운동 실천율을 높이고 건강관리 여건을 마련하는 프로그램이다.“며 ”앞으로 많은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보건소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