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오는 14일부터 3월 3일까지 소촌아트팩토리 큐브미술관에서 광산사진아카이브 첫 번째 기획전시 김승현 초대 [광산 리-콜렉션]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서는 관내 시각예술의 저변을 확대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권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광산구의 자연과 문화를 작가적 시각으로 재해석하고 기록하는 광산사진아카이브를 추진 중에 있으며 김승현 초대 사진전 「광산 리-콜렉션」으로 첫 문을 연다. 이번 사진전은 총 3개의 섹션으로 구분되며 광산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풍경’,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문화예술 활동’, ‘전통문화유산’을 주제로 한 사진작품 50여점을 전시한다. 전시 종료 후 사진작품은 광산구에 기증할 예정이며, 향후 광산 예술공유(Art share) 서비스와 연계하여 광산구의 문화콘텐츠를 알릴 수 있는 기획 전시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전시에 참여하는 김승현 작가는 광산구청 복지문화국장, 수완동장, 기획관실장을 역임했으며 ‘김승현의 빛으로 그려가는 자연과 문화’ 사진 블로그를 통해 광산구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역사자원, 그리고 문화예술의 품격을 대중들과 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김용집 광주시의원(더불어민주당, 남구1)이 어린이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생활안전 문화를 개선하기 위해 대표발의한‘광주광역시 어린이집 안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이 12일 소관 상임위 회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는 어린이집에서 야외수업이나 현장학습을 실시하는 경우 영유아에게 안전보호장비를 착용하게 하는 등 안전보호조치를 의무화 함으로써 각종 사고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지키고자 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김 의원은“어린이 안전을 위한 것은 우리가 최우선으로 고려해야하는 절대적인 원칙이다”며“어린이 안전보호 조치 의무화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안심보육환경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영유아와 더불어 유치원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안전사고예방 대책을 마련하고자 김 의원이 대표발의한 광주시교육청 현장체험학습 학생안전지원 조례 일부개정안이 14일 교육문화위원회 심의를 앞두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치매예방관리의 효율적 추진을 위한 ‘지역사회치매협의체’를 구성하고 12일 동구치매안심센터에서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 내 치매관련유관기관, 학계전문가,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찰서 등 다양한 분야 전문가 8명으로 꾸려진 지역사회치매협의체는 치매사업의 발전방향을 제시하고 민·관·학 자원연계와 협력강화를 통해 효율적인 치매예방관리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 동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8년 동구 치매예방관리사업 운영현황과 실적, 2019년 주요사업 방향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향후 서비스 제공기관 협력을 통한 서비스 극대화, 치매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방법 등을 논의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치매는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가야 할 사회적 과제“라면서 ”협의체를 통해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지속적으로 치매환자 및 가족에 대한 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생활 속 안전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해 공공 및 민간 시설물 331개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한다. 사회 전반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해 각종 사고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권 등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12일 남구에 따르면 오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두달여에 걸쳐 국가안전 대진단이 실시된다. 남구는 중앙 부처별로 위험시설로 관리하고 있는 시설과 지난해 국가안전대진단에서 보수‧보강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된 시설물에 대한 진단을 집중 실시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점검 대상은 관내 숙박‧목욕업소 및 요양원 등 다중이용시설을 비롯해 고시원과 대형 공사장, 교량, 육교 등이 대거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전문적인 진단과 점검의 효율성을 위해 전문가가 참여하는 전수 합동조사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안전분야에 대한 시민참여 확대를 위해 안전모니터 봉사단과 안전 보안관 등 시민들의 참여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체계적인 이력 관리를 위해 점검 결과에 대한 데이터 베이스(DB)를 구축하고, 점검에 대한 결과를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안전진단 결과 현장에서 시정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 신설 추진계획’을 확정하고, 2월14일 지방교육재정 자체투자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1년 3월을 목표로 이설 및 신설 업무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12일 밝혔다. 광주예술고 이설 사업은 2017년 4월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로 승인이 돼 시설규모 축소, 중・고 통합운영, 지자체 투자 조건을 이행하기 위해 광주예술고 교직원 및 예술고 동문, 관련 학과 교수 등 여러 문화예술계 인사들의 의견 수렴 및 광주시와의 협의를 거쳐 최종적으로 교육부로부터 2019년 1월30일 에 조건부 이행 여부를 승인받았다. 주요 승인 내용에 따라 당초 광주예술고 이설 후 광주예술중을 단계적으로 설립할 계획이었으나, 중・고 통합운영 조건에 의해 광주예술고 이설 및 광주예술중 설립을 동시에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광주예술고 이설 부지를 포함한 광주시 중외공원 일대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 종합계획'의 5대문화권인 시각미디어 문화권에 포함돼 있어, 시각미디어 예술을 대표하는 광주비엔날레 기반 확충과 더불어 광주예술중・고 설립을 통한 문화예술 전문교육 및 체험공간 조성 등으로 문화예술 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8일까지 청년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의견을 구정에 반영하기 위한 “서구 청년정책참여단”을 모집한다. 청년정책 참여단은 서구에서 활동하는 있는 청년(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으로 청년문제에 관심이 있고 청년문화 발전에 열정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참여단은 청년정책의 화두가 되고 있는 청년공간 문제를 연구하고, 2019년 청년정책 사용설명서 제작 사업에 참여하는 등 일자리, 문화, 복지 분야의 청년의제 발굴에 참여하게 된다. 참여방식은 분기별 정기회의와 분과위원회 수시활동으로 이뤄진다. 서구청 관계자는 “참여단이 청년정책에 대한 이슈를 발굴하고 함께 해결방법을 모색하는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단 신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통한 이메일 접수와 우편으로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교육지원과 청년청소년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문인 광주 북구청장이 지역주민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광주 북구는 “문인 북구청장이 12일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치매안심센터 등 관계자와 이용자를 만나 북구의 정신보건사업을 설명하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라고 12일 밝혔다. 2004년부터 기본형 정신보건 업무를 시작한 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현재 운암동 본소, 두암동 분소, 신안동 마인드 링크(국내 유일 청년 특화 정신건강센터) 3곳을 운영하며 정신보건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북구는 마음의 고통을 이겨내고 행복을 찾고자 하는 주민들을 위해 정신건강 상담・치료, 자살예방 교육, 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건강위기 응급대응, 재활・신체건강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가족지원사업과 학교로 찾아가는 정신건강서비스인 스쿨클리닉 등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 예방과 치료에도 앞장서고 있다. 특히, 지난 2014년에는 자살예방 마을공동체인 생명지구대의 생명지킴이 활동이 광주시 시책사업으로 선정되었고, 2016년부터 시작된 마인드 링크는 새로운 정신보건서비스 모형으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구제역의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2월1일부터 2일까지 관내 우제류 사육 농가에 대한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경기 안성 젖소농가에서 첫 구제역이 발생한 이후 충북 충주에서 추가로 발생하면서 확산될 우려가 있어 구제역 확산을 방지하고 조기차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광주에는 소 170농가 4800두, 돼지 10농가 8300두, 염소 12농가 900두 등 총 192농가 1만4000두가 사육되고 있다. 시는 자치구별로 공수의를 포함한 접종반을 편성하고, 소규모 농가에 대해서는 직접 방문해 질병예찰과 무료접종을 실시한다. 또 대규모 농가의 경우 백신을 공급한 후 접종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더불어 보건환경연구원, 자치구, 광주축협 공동방제단에서 보유하고 있는 소독차량 7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관련 시설을 철저히 소독하고 의심가축 조기 검색을 위한 예찰활동을 벌인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가 구제역 청정지역이 유지되도록 차단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설 명절을 맞아 가축질병이 확산되지 않도록 축산농가의 철저한 소독과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chu714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이 전남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전남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 포럼과 아카이브 전시가 지난달 30일 곡성 옥과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무형문화유산 학계 전문가, 곡성죽동농악보존회 회원, 문화예술 관련 대학원생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럼에는 나경수 전남대학교 교수를 비롯한 관련 전문가들이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 및 활용 방안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 전문가들은 무형문화유산은 다른 시․도에 비해 전남이 상대적으로 많으나 아카이빙은 미흡한 만큼 아카이빙을 통해 전남의 무형문화유산을 콘텐츠화해야 한다고 지적하고 있다. 도립전라남도옥과미술관에서는 전남 무형문화유산 곡성죽동농악 아카이브 전시회가 열린다. 곡성죽동농악 보존회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개막한 이번 전시는 곡성죽동농악의 악기, 복색, 농악 연행사진, 영상, 음원 등 대표적 자료 100여 점이 전시됐다. 특히 서울농업박물관에서 보관 중인 1936년 ‘덕석기(농기·農旗)’를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조용익 전남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아카이브 포럼과 전시를 통해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빙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느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완도수목원은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무료 개방은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전남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 푸른 난대숲에서 산림휴양을 즐기며, 치유의 시간을 갖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완도수목원은 2천33ha에 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난대림수목원이다.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등 770여 종의 자생식물이 분포하고 있다. 이번 연휴 기간에는 산림박물관과 산림전시관을 제외한 31개 전문소원, 아열대온실, 난대숲길 등을 무료로 개방한다. 특히 아열대온실에는 지구상에서 가장 오래된 화석식물로 알려진 공룡이 먹던 나무인 ‘울레미 소나무’와 부처가 열반에 들기 전 수도를 했다는 인도보리수나무, 화려한 꽃을 볼 수 있는 극락조화 등 500여 종의 열대·아열대 식물을 한곳에서 볼 수 있어 탐방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이 외에도 기암괴석이 장관을 이루는 암석원을 비롯한 31개의 전문소원과 겨울철에도 늘 푸른 산림을 자랑하는 난대림 탐방로는 온 가족 다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명소다. 정문조 완도수목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전국 최대 난대숲인 완도수목원에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019년에 재배할 콩·팥 정부보급 종자를 2월1일부터 3월11일까지 농업인상담소에서 신청 받는다. 정부 보급종은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 검사규격에 합격한 우량 종자로, 관내 공급량은 3205㎏이다. 신청 품종은 두부 및 장류용인 태광콩과 대원콩, 나물용 풍산나물콩, 앙금제조용인 아라리팥이다. 올해 우리 지역에 처음 보급되는 아라리팥은 중생종으로 쓰러짐에 강하고, 앙금제조 시 향과 맛이 우수해 호두과자, 팥빵, 팥빙수 등 가공업체에서 선호하는 품종이다. 공급가격은 5㎏단위 1포대당 콩(소독·미소독) 2만5580원, 팥(미소독) 4만3890원이다.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감염 병해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작업을 실시한 후 파종해야 한다. 공급은 4월1일부터 5월10일까지 지역농협을 통해 이뤄진다. 농업인상담소가 없는 일부 지역은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보급종 신청이 가능한 행정복지센터는 도산동, 송정1동, 송정2동, 신흥동, 어룡동, 우산동, 월곡2동, 운남동 등 8곳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 송정1동 행정복지센터가 1일 동 주민자치위원인 서예가 춘성 박선옥 작가의 재능기부로 입춘첩 행사를 열고, 입춘대길(立春大吉), 건양다경(建陽多慶)이 쓰인 글귀를 센터를 찾은 민원인과 사전 신청한 주민 등에게 나눴다. 17년째 입춘첩 써주기를 이어오고 있는 박 작가는 하루 전인 지난달 말일에는 송정2동 주민과 경로당, 전통시장 상가에도 글씨로 봄 소식을 전했다. 그는 “우리의 소중한 전통이 이어지길 바라고, 모두가 더불어 복과 경사를 누리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 충장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30일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합동차례를 지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부터 4년째 계속된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자치위원회 등 자생단체가 협력해 어르신 30명을 모시고 함께 차례를 진행했으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도 진행됐다. 더불어 롯데백화점광주점, 빛고을신협, 광주원광신협 궁동지점, 자생단체에서 후원한 김·햄·생활용품 등 명절선물세트를 전달하고 새마을부녀회의 떡국나눔봉사 등 지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훈훈한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의 넉넉한 인심을 느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지속적으로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후원기관·단체와 연계해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오는 2월부터 주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 남구는 1일 “어르신과 다문화가족 구성원, 주부 등 정보 소외계층에게 정보화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무료로 제공해 세대간 정보 격차를 해소하고, 이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컴퓨터와 인터넷 활용 등을 배우는 정보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주민 정보화 교육이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남구청 6층 전산교육장에서 무료로 실시된다. 매월 한차례씩 진행되며, 혹서기인 8월에는 열리지 않는다. 초급자를 위한 컴퓨터 입문 교실을 비롯해 파워포인트와 엑셀, SNS, 동영상 만들기 등 중급자 코스, 국가공인자격증인 ITQ 취득을 위한 고급반이 운영된다. 교육 참가자 모집은 프로그램 시작 1개월 전 사전 접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매월 1차례씩 남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접수가 이뤄지고 있으며, 초급반은 전화로만 접수를 받는다.주민들 사이에서 인기가 많아 서둘러 마감되는 만큼 사전 접수기간을 기억해 뒀다가 서둘러 신청해야한다. 최근 3년간 주민 정보화 교육에 참여한 이용자 현황에 따르면 한해에만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가 설을 앞두고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및 화재 시 초기 대응능력 증진을 위한 현장 지도에 나서고 있다. 변수남 전라남도소방본부장은 지난 31일 목포 청호시장을 방문해 소방시설을 둘러보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상인들에게 화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변수남 본부장은 “화재 인명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시장 상인의 안전의식 정착 및 초기 대응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관계자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소방시설 개선 및 화재 예방의식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남도소방본부는 또 연휴 기간 동안 유동인구가 많고 화재가 발생했을 시 인명피해 우려가 높은 대상을 중점적으로 방문해 화재예방 캠페인 등을 펼쳐 안전문화를 확산해나갈 계획이다. 앞으로 전남지역 전통시장의 전문의용소방대를 발대해 시장 상인회 중심의 자율 안전관리 및 대응 능력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