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의 휘파람 불 듯 신명나는 여성친화도시 정책이 전국적인 모범사례가 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31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ʹ2018 여성친화도시 조성 유공ʹ 평가에서 ʹ대통령상ʹ을 수상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로 지정한 전국 86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양성이 평등한 지역사회 조성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지자체에 수여하는 것으로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통해 선정됐다. 북구는 지난 2011년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된 이래 2016년 12월 재지정 되면서 여성의 권익 증진은 물론 성 평등, 돌봄 및 안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여성친화도시로서 큰 성과를 거뒀다. 먼저 북구는 여성친화정책팀 신설과 민관네트워크 구축으로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내부동력을 확보했으며 성 평등 교육, 양성평등 사업 등 각 부서에서 실시하는 사업을 지원해 구정 전반에 성 주류화 제도를 정착시켰다. 또한, 여성친화 시민참여단을 구성해 여성 친화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일상생활 곳곳에 불편함을 찾아 모니터링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사업 아이디어 제안, 문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설을 맞아 30일 광천동 유스퀘어 광주종합버스터미널에서 다중이용시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에서는 주민들이 재난 발생 시 긴급하게 재난에 대처할 수 있도록 재해위험요인, 관련규정에 따른 안전의무 이행실태를 점검하고 터미널 이용객 불편사항 청취 등을 실시했다. 유스퀘어 내 영풍문고와 영화상영관 CGV를 방문하여 피난대피로의 장애물 유무 및 소화기 유효성 점검을 확인하며, 실제 재난상황의 대피경로를 점검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 모두 가족과 함께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다중이용시설을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설 연휴를 대비하여 지난 21일부터 서구는 신세계백화점, 양동시장, 롯데마트 월드컵점 등 주민이 많이 이용하는 다중이용시설 23개소에 주민 참여 눈높이 안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주민들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주민생활안정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구는 귀성객 교통소통 및 안전대책, 사건·사고 및 재난 안전대책, 성수식품 관리, 비상진료 대책, 물가 안정 및 체불임금 관리, 에너지 수급 및 가스안전관리 대책, 청소관리 종합대책,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10개 분야별 세부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명절 연휴기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연휴기간 동안 각 분야별 상황대책반에서 청소, 재난·재해, 가축방역 등 주민들이 편하고 빠르게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급하게 증명서류가 필요한 주민들을 위해 365일 민원봉사실을 17시까지 운영하며, 주민등록 등·초본, 인감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 발급이 가능하다. 귀성객들로 붐비는 광천터미널 등 주요 간선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운송사업체 지도 점검 등 귀성·귀경객들을 위한 교통대책도 마련됐다. 청소대책반, 광고물 대책반 등은 설 당일을 제외하고 쓰레기를 정상적으로 수거하는 등 청결한 환경을 유지하기 위한 대책도 실시한다. 이외에도 응급환자 발생 등의 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30일 오후 5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주광역시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날 협의회에는 위원장인 이용섭 시장을 비롯해 부위원장인 윤종해 한국노총 광주지역본부의장, 최상준 광주경영자총협회장, 백석 광주경실련대표 등 노사민정협의회 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와 자동차 공장 투자유치 협약이 결렬이 된 이후 처음으로 개최되는 이날 협의회에서는 광주시와 현대차간 진행돼 왔던 투자협상에 대한 경과보고와 광주시의 최종 협약(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29일 문재인 정부 핵심과제인 ‘생활밀착형 SOC사업’에 대응하기 위해 구청에서 사업 발굴 보고회를 열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을 비롯한 광산구 간부 공무원들은 이날 보고회에서 공직자들이 제안한 총 62건의 관련 사업을 검토했다. 나아가 실효성 있는 안을 추려 더 다듬은 뒤 정부 공모에 참여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광산구는 향후 이 업무를 전담할 부서인 ‘생활 SOC 추진단’을 신설해 정부 공모 대응과 사업 내실화를 동시에 이뤄내기로 했다. 정부의 생활밀착형 SOC사업은 보육·복지·문화·체육시설 등 국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인프라 확충을 목표로 2022년까지 중점 추진될 예정이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서창농협․서광주농협과 함께 지난 29일과 30일 양일간 오는 3월 13일 실시하는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와 관련해 해당농협의 임·직원, 대의원, 분과위원 등 총1,000여명[서창농협(400), 서광주농협(600)]이 참석한 가운데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및 모의투표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이 날 행사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돈 선거 근절을 위해 임·직원을 비롯한 각 조합의 주요 관계자들이 스스로 결의를 다지고 금품선거 배격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조합장선거에 있어 공명선거를 바라는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고, 돈 선거관행을 배격해 이번 선거의 슬로건인 ‘아름다운 선거, 튼튼한 우리조합’이 실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선거와 관련하여 금품을 받으면 최고 3천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돈 선거 등 위법행위를 신고하는 경우 최고 3억원 이하의 포상금이 지급됨으로 이에 대한 적극적인 신고․제보를 당부했다. 또한, 서구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2월 25일 광주시산림조합과도 함께 이와 같은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며, 더불어 조합원들의 투표편의 제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공공기관장협의회는 30일 한전 KDN 회의실에서 제25차 실무위원회를 열고 올해 공동과제로 제안된 지역인재 채용 추진 등을 논의했다. 광주시와 한전KDN이 공동주관한 이날 실무위원회는 광주시, 전남도, 광주 남구 등 관련 행정기관(8개)과 한국전력, 한국농어촌공사, 한국콘텐츠진흥원 등 공공기관(16개) 실무위원 24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올해 공동과제로 제안된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성공 개최, 이전 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 추진, 혁신도시 사회공헌활동 협력 등 3건의 추진 계획을 보고하고, 협의안건으로 광주·전남 공동발전기금 조성 등 혁신도시 발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2019 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성공 개최’와 관련, 지역에서 열리는 메가 스포츠 대회로, 광주·전남 시도민,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지역 양질의 일자리창출과 취업률 제고를 위해 ‘이전공공기관 지역인재 채용 확대’와 그간 이전공공기관의 사회공헌활동을 효과적으로 운용하고 혁신도시를 거점으로 인근 지역의 사회적 가치를 공동으로 실현하기 위한 ‘혁신도시 사회공헌활동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올해 청년정책으로 경제, 복지, 문화, 자치 등 4개 분야에 49개 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3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청년정책위원회를 열고 ▲풍요로운 경제청년 ▲따뜻한 복지청년 ▲품격있는 문화청년 ▲정의로운 자치청년 등 4개 분야 총 49개 사업을 담은 2019년 광주청년정책 시행계획을 최종 확정했다. 시행계획 확정으로 5억원 규모의 4개 신규사업을 포함한 총 315억원 이 지역 청년들에게 지원된다. 2019년도 주요 사업으로 경제 분야에서는 광주청년 일경험드림 사업, 마을기업 청년취업 지원, 예비 청소년 지도자 발굴·육성 등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복지분야에서는 청년13(일+삶)통장 드림사업, 구직청년 교통비 지원사업, 대학(원)생 학자금대출 이자 지원 등이 포함돼 생애주기에 맞게 청년들이 살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문화분야에서는 2019 세계청년축제 개최와 청년문화기획자 양성학교 운영 사업 등을 추진해 청년들의 문화역량을 제고하고 즐길 수 있는 권리를 확대한다. 마지막으로 자치분야에서는 광주청년위원회 운영(5기), 청년 커뮤니티활성화 사업 등을 추진하여 정책을 계획하고 실행함에 있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민선7기 동안인 2022년까지 관광객 6천만 명 유치 비전 실현을 위해 관광 전담기구를 설립하고,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를 구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전남관광 비전과 전략’을 수립, 30일 발표했다. ‘전남관광 전략과 비전’은 관광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해 저출산 저성장시대에 직면한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인구감소를 상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별화된 관광기반시설 확충 ▲전략적인 관광 홍보․마케팅 ▲관광객 맞이 태세 확립 ▲지역관광 역량 강화 및 일자리 창출, 4대 전략 45개 중점과제로 이뤄졌다. 총 사업비는 7조 6천732억 원 규모다. 전략별로 차별화된 관광기반시설 확충의 경우 남해안 신성장 관광벨트 조성, 관광기반시설 확충 및 관광단지 활성화, 융․복합 관광산업 육성 기반 구축, 섬 관광 활성화 기반 구축 등 4개 핵심과제 22개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비는 7조 6천167억 원이다. 남해안(전남~부산 간) 광역관광 SOC 확충과 이순신 호국관광벨트 조성, 서남해안(영광~광양) 명품 경관 관광자원화, 해양․도서지역 광역관광개발 사업을 추진한다. 목포를 환황해권 관광․휴양 거점으로 육성하고 해양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설 명절 연휴기간 중 시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특별대책을 강구할 것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최근 대구, 전남 등에서의 전염성이 강한 홍역의 집단 발생,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환자 증가, 구제역 발생, 귀성객 교통사고 발생 등이 우려됨에 따라 31일 오후 시민건강과 안전분야 담당부서장 회의를 통해 설 연휴 국민 대이동에 따른 분야별 사전예방과 대 시민 홍보에 철저를 기할 것을 지시했다. 광주에서는 아직 홍역이 발생하지 않았지만 환자 발생과 유입에 대비해 영유아에 대한 적극적인 예방접종과 의료기관 종사자의 홍역감염 예방, 일반 시민의 감염예방을 위한 손씻기, 기침예절 지키기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고 증상이 나타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1339)와 관할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토록 당부했다. 또한, 겨울철 식중독 원인인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장염 환자가 증가하고 있는 것과 관련, 학교와 어린이 집 등 집단 급식시설에서 발병될 위험이 높음에 따라 집단급식 시설에 대한 위생점검과 관리를 철저히 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 시장은 특히 조류인플루엔자(AI)와 구제역 예방을 위해 타 지역 발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지난 29일 경기도 안성시 한우 농가에서 두 번째 구제역이 확진됨에 따라 구제역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4시간 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는 시는 29일부터 관내 우제류 사육농가에 대한 전화 예찰을 주 1회에서 하루 1회로 늘렸다. 또한, 농가 출입자와 차량, 가축에 대한 소독 등 차단방역을 실시토록 홍보하고 있다. 특히, 보건환경연구원(1대), 자치구(5대), 축협공동방제단(1대) 등 소독차량 총 7대를 동원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등 축산 관련 시설을 일제소독하고 의심가축 조기 검색을 위한 임상 예찰활동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말 소·염소 186농가 5400두와 돼지 10농가 8440두의 구제역 일제 예방접종을 마쳤다. 추가로 우제류 가축에 대해 백신접종을 실시하고, 지속적으로 항체 형성률 모니터링 검사를 할 계획이다. 김병용 시 생명농업과장은 “광주를 구제역 청정지역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철저한 백신 접종과 축산농가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협조가 필요하다”며 “축산농가에서는 소독과 차단방역에 힘쓰고 구제역 의심 증상을 보이는 가축을 발견할 경우 신속히 방역기관에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28일 설명절을 앞두고 음주운전 등 5대 비리행위에 대한 사전예방 및 경각심 고취를 위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전한 명절분위기를 조성하고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 서구는 음주운전, 금품수수, 접대·향응, 공금횡령·유용, 성폭력·성희롱 등 5대 비리 근절에 적극 참여해 줄 것을 독려했다. 이밖에도 서구는 전 직원에게 문자메시지를 발송하고 내부시스템에 팝업창을 게시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및 음주운전 등 5대 비리 근절 운동 추진으로 주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 사회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맞춤형 농기계 지원사업을 2월까지 완료한다. 고령화와 인력 부족 등으로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의 농작업 해소를 위해 본격적으로 영농활동이 시작되는 전인 2월말까지 읍면을 통하여 최종 선정된 트렉터, 경운기, 관리기 등 총 340여대, 25억원 상당을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강진군은 2019년 농기계 사업으로 맞춤형소형농기계, 중대형농기계, 농업용 드론, 지게차 등은 물론 곡물집진기와 등화장치 등을 매년 지원해오고 있으나 일부 농가의 경우 영농철 이후에 구입하여 적기영농에 도움을 주지 못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2019년은 설명절이 끝나는 시점부터 본격 공급하고, 2월말까지는 전량 공급을 완료한다는 목표로 농기계 공급자(대리점) 등과 긴밀히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 강진군에서 지원하는 농기계는 소형, 중형, 대형으로 구분하되 70만원 이상 400만원 이하 농기계는 소형농기계, 400만원 초과 3,000만원 미만은 중형농기계, 3,000만원 이상 농기계는 대형으로 분류하여 지원한다. 지원금액은 소형농기계는 2백만원, 중형은 5백만원, 대형은 1천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며, 읍면을 통하여 신청된 농기계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근로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2월 1일까지 3일간 화순 금호리조트에서 청년 근로자 공동체 의식 함양 및 취․창업 역량 강화 워크숍을 한다.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은 지역 청년이 전남지역의 비영리단체․법인 등 공공형 기관에서 근무하면서 일 경험을 쌓고 역량을 키워, 도내에 안정적으로 취․창업 하도록 1년간 인건비, 자격증 취득, 자기 개발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전라남도가 자체 기획해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제1회 대한민국 지방정부 일자리정책 박람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전문가들의 호평을 받아 행정안전부의 국가사업으로 채택된 후 전국으로 확대됐다. 이번 워크숍에선 1일차 파워 업!(Power UP!), 2일차 커리어 업!(Career UP!), 3일차 치어 업!(Cheer UP!) 주제의 강신주 작가의 명사초청 강연을 시작으로 기초 직무 교육, 청년근로자 경력개발 교육, 청년근로자 팀빌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또한 워크숍 기간에 전남 청년 내일로 사업을 총괄 수행하는 (재)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전체 청년근로자를 대상으로 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청년 일자리 창출과 지역 아동의 학력 증진을 위해 ‘꿈사다리 공부방’ 학습도우미를 오는 2월 7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꿈사다리 공부방’ 사업은 전남지역 미취업 청년을 지역아동센터 학습도우미로 채용해 아동의 기초학력 보강을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100명의 청년학습 도우미를 배치했다. 올해는 상반기에 120명을 확대 모집하고 하반기에 30명을 추가해 총 150명으로 확대, 지역아동센터에 배치할 계획이다. 학습도우미 응시자격은 공고일인 24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또는 등록기준지가 전남인 자로 만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인 대학 재학생(2019년 대학입학 예정자, 휴학생 포함) 또는 졸업생이다.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5일 1일 4시간 근무할 수 있어야 한다. 선발된 청년학습도우미는 지역아동센터에 대한 이해, 아동지도 요령, 사례관리 등 1박 2일 실무․소양교육을 마친 후 2월 20일부터 학습도우미로 활동하게 된다. 지난해 ‘꿈사다리 공부방’ 이용 아동은 2천200여 명이다. 사업 관련자 만족도 조사 결과 아동 이용자 90.5%, 청년학습도우미 96.6%가 만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18년 10월 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