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기간 응급의료기관 및 병·의원 진료기관을 지정하고 당번약국을 운영하는 비상 진료체계를 운영한다. 비상 진료체계는 의료기관 206곳과 약국 128곳을 지정하여 운영된다.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4곳(미래로21병원, 상무병원, 서광병원, 광주한국병원)은 응급환자 발생을 대비해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구보건소는 설날 당일(5일) 진료실을 운영하며, 서창 보건진료소는 설 다음날인 6일 비상진료에 나선다. 이외에도 의료기관들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연휴기간에 일정을 정해 진료를 하며 환자발생 등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한 상황실과 신속대응반을 구성해 운영한다. 설 연휴 당직 의료기관과 휴일 지킴이 약국 지정 현황은 서구 보건소에 전화 문의하거나, 인터넷 응급의료포털E-GEN 또는 앱 응급의료정보 제공으로 확인할 수 있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에 주변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응급의료포털 E-GEN(www.e-gen.or.kr) 사이트 등 명절기간 진료 가능 의료기관을 검색해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빠른 진료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주민이 참여해 스스로 마을 현안을 해결하는 마을공동체 발굴에 나선다. 광주 북구는 “오는 3월 8일까지 주민이 주도해 마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한 ΄2019 마을만들기 사업 통합공모΄를 실시한다.”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다양한 마을공동체가 스스로 마을의 현안을 발굴하고 직접 해결함으로써 지역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주민자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공모분야는 ▲ 마을미래계획 ▲ 마을공동체 형성 ▲ 마을공동체 활성화 ▲ 주민자치회 실시 4개 분야이고 총 4억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올해 처음 추진하는 마을미래계획 만들기 사업은 마을 총회, 마을계획단 운영 등 주민 참여와 논의를 통해 마을 의제를 설정하고 실천하는 사업으로 주민자치위원회 또는 주민협의체가 참여 가능하며 5개 단체를 선정해 1000만∼2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형성 사업은 마을 자원조사, 바자회, 마을 환경 가꾸기 등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형성하기 위한 사업으로 주민 5인 이상 모임, 단체가 참여 대상이며 20개 내외 단체를 선정하고 단체별 150만원을 지원한다. 마을공동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본격적인 설 연휴를 앞두고 모두가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29일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사고 예방 및 귀성객들에게 편의 제공 등을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6일까지 주민생활 불편해소 종합대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우선 남구는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각종 사건‧사고 및 재난대응이 가능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기로 했다. 대형 사고 발생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기상 상황에 따라 비상근무도 실시할 계획이다. 식중독과 감염병 등을 예방하기 위한 비상 진료체계도 가동된다. 연휴 기간 동안 보건소 및 보건진료소에서 비상 진료가 실시되며, 당직 의료기관 및 약국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했다. 또 식중독이 발생할 경우에는 원인 조사반을 즉각 투입해 환자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는데 주력할 방침이다. 석유와 가스 등 안정적인 연료 공급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도시가스와 LP가스, 석유제품에 대한 공급업소를 지정해 연휴기간에도 정상적인 에너지 공급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종합대책 추진 이전에 가스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도 실시하기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커뮤니티 케어(통합돌봄 선도사업)’공모 참여를 위해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주거, 보건의료, 요양, 돌봄 등 분야별 민 ․ 관 협력과 다직종 연계시스템을 구축, 서구만의 특화사업 발굴을 위한 TF팀 구성 등 공모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커뮤니티 케어(지역사회 통합돌봄 선도사업)은 2026년 초고령 사회에 대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는 사업이다. 공모는 2월초 접수를 시작으로 3월 말 최종 선정결과 발표까지 두달간 진행될 예정이며, 사업은 6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금번 공모사업은 노인분야 4개 지자체, 장애인분야 2개 지자체, 정신질환자 분야 1개 지자체, 노숙인 분야 1개 지자체 등 전국에서 8개 지자체를 선정하게 된다. 선정된 지자체에게는 국시비 16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서구는 노인분야에 응모할 계획이며, 지역사회 노인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개인별 욕구에 따라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구 관계자는“민관협력의 성공적 복지모델로 인정받은 그 동안의 노하우를 발판으로 금번 공모에 반드시 선정, 커뮤니티 케어의 롤모델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지난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과 2018년 협의회 결산 및 2019년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2018년 협의회 결산 및 판매 성과분석과 함께 2019년 수도권 학교급식 납품 확대방안 및 강진쌀 판매촉진을 위한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강진군은 평생고객 확보를 위해 초록믿음직거래지원센터와 연계해 공동마케팅을 실시해 지속적인 고객관리를 해온 결과 2018년 15만 3천포 67억원, 전년대비 170%의 판매실적을 올렸다. 또 강진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의 프리미엄 호평이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13년 연속 선정되어 강진군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이런 성과의 배경에는 강진쌀판매참여업체협의회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과 800여 공직자의 쌀판매 참여, 고정고객에게 감사인사와 미질 좋은 쌀 생산을 다짐하는 군수 서한문 발송, 농특산물 홍보 및 언론, 지하철 광고 등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쌀판매에 있어 고객관리가 중요하다. DB구축과 관리를 통해 쌀판매의 지속성 유지와 고정고객을 믿음과 신뢰로 관리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2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반부패·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설 명절을 앞두고 청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겨 깨끗하고 투명한 업무 수행으로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고자 마련됐다. 실과소장을 비롯한 공직자 1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와대 공직기관비서관실 행정관을 지낸 김도수 강사를 초빙해 공무원의 제1덕목인 청렴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시경, 맹자, 대학과 같은 고서에 담긴 기록과 함께 청탁금지, 반부패, 공직자 행동강령 등 자율적인 청렴문화 정착을 위한 교육 후 질의·응답시간을 통해 평소 직무수행과정에서 겪은 부조리한 사항이나 행정제도 개선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윤영갑 기획홍보실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군이 청렴한 공직문화를 조성하고, 윤리 의식을 함양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청렴교육, 청렴방송, 청렴 상시학습, 사전 공직 감찰활동을 통해 청렴도 향상을 위해 다양한 시책과 캠페인을 추진해왔다. 이로써 지난 연말 국민권익위원회에서 발표한 측정한 청렴도 평가에서 2016년 이후 3년 연속 상위권인 2등급을 받아 청렴지자체로 자리매김 하였으며 올해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가 22개 시군과 깨끗한 전남 실현을 위해 미세먼지․기후변화 및 생활환경 분야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9일 순천만 국가정원 내 국제습지센터 회의실에서 2019년 환경정책 등 주요 업무계획에 대해 시군 환경 및 상하수도 분야 부서장들과 토론식 정책협력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전라남도는 역점 시책사업을 설명했다. 이어 일선에서 추진하면서 불편했던 환경기준의 문제점, 청정하고 깨끗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노후경유차 폐차 및 노후 슬레이트 철거 지원 확대, 생활 폐기물 적정처리 개선, 도민의 물 복지 향상을 위한 예산 적정 지원 등 16개 건의사항에 대한 심도 깊은 토론이 이뤄졌다. 전라남도는 2019년 중점시책으로 미세먼지 효율적 관리를 통한 쾌적한 전남 실현, 온실가스 감축 등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 우수 생태계의 효율적 이용 및 가치 향상, 먹는 물 안정적 공급 및 생활 하수 처리, 폐기물 안정적 처리 및 환경오염원 관리 강화 등을 소개했다. 또 미세먼지 종합관리 대책, 환경친화적 자동차 보급, 자연환경 보전․이용시설 설치, 영산강‧섬진강․탐진강, 3대강 수질 개선, 상수도 시설 지속 확충 및 현대화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9일 도의회 초의실에서 도, 시군, 수협, 해양수산청, 여수광양항만공사, 서해어업관리단,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 전남씨그랜트센터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께 잘사는 어촌’ 만들기 해양수산 관계관 토론회를 개최했다. 토론회에선 일선에서 어업인과 호흡을 같이 하는 목포시 등 16개 연안시군 해양수산 담당과장과 각 해양수산 분야 유관기관이 참석해 올해 주요 해양수산정책 방향을 설명했다. 또 시군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하고 각 유관기관별 공동 협력방안을 토의했다. 전라남도는 올 한 해 수산물 양식․유통 가공업을 저비용 고소득 구조로 개편하고, 어촌 정주환경 개선과 매력있는 해양관광 기반 확충을 통해 고소득 수산업 실현과 활기찬 어촌을 건설하는 5대 과제 11대 세부과제를 선정해 추진한다. 주요 시책은 ▲항만 물동량 인센티브 지원 및 거점형 마리나 항만 개발 ▲섬 주민 해상 교통 및 물류비 지원 ▲명품 테마섬 개발 ▲해양 관광․레저 활성화 기반 구축 ▲양식수산물 2조원 달성 전략품종 육성 ▲해양쓰레기 제로화 ▲수산물 고차가공․유통 기반시설 확충 등이다. 올해 달라지는 주요 제도와 시책은 ▲내항 여객선 도서민 및 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조용익)이 전남 문화예술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하나로 추진한 전남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 포럼과 아카이브 전시가 30일 곡성 옥과면 일원에서 열린다. 아카이브는 기록 보관소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무형문화유산 자원의 체계적 수집과 효율적 기록관리를 위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옥과면 행복복지센터에서 개최되는 이번 포럼에선 전남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실태를 파악해 무형문화유산의 아카이브 및 활용 방안을 모색한다. 나경수 전남대학교 교수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전남 무형문화유산의 전반에 대해 논의가 이어진다. 이윤선 한국민속학술단체연합회장의 사회로 김희태 전 전라남도문화재전문위원은 ‘전남 무형문화유산의 현황과 실태’, 홍태한 전북대 무형문화유산정보연구소 연구위원은 ‘전남 무형문화유산에 계승과 확산’, 송기태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교수는 ‘전남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곡성죽동농악 중심으로’에 대해 각각 발제한다. 또 송준 고려대학교 교수, 함한희 전북대학교 교수, 이명진 국립무형유산원 학예연구사가 지정 토론자로 나서 전남 무형문화유산 아카이브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한다. 이날 도립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옛 전남도청 복원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9일 오후 3시 옛 도청별관 1층에서 개최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8월 옛 전남도청 복원을 위한 기본계획 연구용역 수행기관으로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선정하고 조선대학교는 선정 직후 기본계획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옛 전남도청 복원 사업을 위해 지난 6개월 동안 실시한 연구용역 결과로, 1980년 5월 당시 시민군의 마지막 항쟁지였던 옛 전남도청을 당시의 모습으로 완벽하게 재현했다. 도청 본관은 5·18 당시 시민군의 상황실로 사용된 1층 서무과와 도지사실을 재건축하고 도청회의실 및 도청별관 연결통로를 복원한다. 문화전당 입구로 사용하기 위해 일부가 훼손된 도청별관은 본관과의 연결통로를 확보하고 4층 구조체로 재건축한다. 다만, 전당과의 소통 공간 확보를 위해서 2개 층은 개방하고 3·4층을 중심으로 복원을 진행한다. 도 경찰국은 외부출입구 및 민원실 연결통로를 확보하고 내부 공간은 안정성을 고려하여 현 보강철골 구조체를 유지 하면서 건축 구조방식 변경을 통해 내부 공간을 복원한다. 또한 1980년 사진 등을 통해 나타난 당시 도청현판, 상황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이 자치구와의 협업 강화, 시민들과 직접 소통을 통해 민생을 살피고 지역의 문제들을 함께 해결한다. 이를 위해 이 시장은 29일 동구를 시작으로 3월까지 5개 구를 찾아 자치구와의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시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에 나선다. 29일 오후 동구청을 찾은 이 시장은 구청 간부들과 동구 현안을 공유하고 추진방안에 지혜를 모으고, 월남동 공영차고지 현장을 방문한데 이어 동구 문화센터에서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민과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동구는 구정현황 보고를 통해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일자리 이모작 평생학습 복합센터 건립 ▲광주수영진흥센터 동구 건립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 지중화 사업 등 4건의 현안을 건의했다. 또 주민들은 ▲학동 삼거리 정비 ▲동명동 카페거리 일원 지중화 사업 ▲무등중~구)현대교통 간 도로개설 조기 완료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충장로상권 활성화 방안 마련 ▲인쇄의 거리 활성화 방안 마련 ▲용산교~남문로 차선확대 등 교통대책 등 7건을 제안했다. 이에 이 시장은 “‘월남동 공영차고지 이전 연구용역비’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화답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9일 서구 S타워컨벤션 웨딩홀에서 이기엽 제10대 광주광역시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정종제 행정부시장, 김동찬 시의회 의장, 장재성 시의회 부의장, 김익주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과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신임 이 회장은 2009년 8월25일 광산소방서 남성의용소방대에 입대해 2016년 7월부터 광산소방서 의용소방대장직을 맡아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 회장은 “150만 광주시민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담당하는 의용소방대 연합회장으로서 큰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낀다”며 “의용소방대원이 하나가 되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임하는 제9대 임행석 연합회장은 그 동안의 노고를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과 시 소방안전본부장의 공로패 등을 받았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보건소는 설 연휴기간(5일간) 관내 병․의원과 약국, 보건기관을 중심으로 비상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연휴기간 중 지역주민의 의료기관 및 약국 이용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응급 및 다수 환자발생에 대비해 응급진료기관 및 당번약국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강진의료원은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고 병․의원 18개소, 약국 15개소, 보건기관 18개소가 지정된 근무일에 진료 및 당번약국을 운영하게 된다. 연휴기간 중 운영하는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안내문」은 각 읍․면사무소와 병의원, 약국, 버스터미널, 아파트 등 다중이용시설에 부착하고, 보건소 및 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하는 등 주민홍보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아울러, 연휴기간 중 전국 진료 의료기관 및 약국 운영 정보는 응급의료홈페이지 및 ‘응급의료 정보’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응급환자 발생 시에는 국번없이 119나 보건소에 연락하면 관내 운영 중인 병․의원 및 약국 안내를 받을 수 있다”며 “무엇보다 설 연휴기간 중 군민들이 의료기관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사회봉사단체인 강진라이온스클럽(회장 권대중)은 부산광역시 새부산라이온스클럽(회장 윤정수)과 자매결연으로 고품질 강진 쌀을 부산지역에 공급한다. 지난 25일 청정지역 전남 강진군 신전면에서 회원이 재배하여 도정한 고품질 쌀 370여포(10kg)를 새부산 라이온스클럽에서 구매하여 권대중 회장 등이 직접 본인의 차량 외 1대를 이용, 부산으로 달려가 부산시내 자비원 등 7개 복지시설에 공급했다. 강진라이온스클럽 관계자는 이번 공급한 쌀은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 사회봉사는 물론 강진군에서 나는 고품질 쌀을 판매하는 것도 우리 군 농업인들을 돕는 길이며 곧 우리 군을 위하는 길이라는 생각에 쌀을 공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권 회장은 “앞으로 꾸준히 새부산라이온스 클럽과 유대를 강화하여 강진 쌀이 평생 부산지역 복지시설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공급될 수 있도록 하여 우리군 농업인들에게 작은 보탬이라도 되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새부산라이온스클럽에서는 매년 사랑의 쌀 보내기사업으로 4톤가량의 쌀을 부산시내 복지시설 등에 기부하고 있는데 자매클럽인 강진라이온스클럽을 통하여 매년 강진 쌀을 구입하기로 했다고 한다. 강진라이온스클럽에서는 권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교육감이 학교 공사 관계자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광주교육청은 공사에서 금품과 향응을 절대 받지 않는다”고 약속했다. 장 교육감은 광주광역시교육청이 29일(화) 오후2시 학교시설 공사 관계자 및 기술직공무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교육연수원 대강당에서 개최한 ‘2019년 공사관계자와 함께하는 청렴 직무연수’에서 이같이 말한 후 “부패는 바이러스와 같이 옆 사람에게 거침없이 전염되는 사회적 질병이다”며 경계와 주의를 당부했다. 이날 연수는 변화하는 시대에 걸맞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시교육청 청렴정책’ 설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교육전문강사 배정애 원장의 '투명한 조직 세상을 바꾸는 청렴' 특강과 계약담당 송영선 사무관의 ‘계약관련 업무 안내’가 이어졌다. 특히 마지막 순서로 마련된 ‘공사관계자와 감독자의 간담회’에 참여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간담회를 통해 시공자와 감독자 상호 청렴의지를 고취하고 공사추진에 따른 현장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이 진행됐다. 연수에 함께한 장휘국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부패는 전염성이 강한 바이러스와 같아 한 사람이 부패하면 옆 사람에게도 거침없이 전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