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오는 30일 교육행정기관 조직문화혁신을 위한 원탁토론회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탁토론회는 ‘교육행정기관 조직문화혁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본청, 동·서부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에 근무하는 6급 이하 행정직원 129명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벌인다. 광주교육정책연구소 조정아 소장의 조직 공정성·건강성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1차토론(우리 조직문화 좋은 점, 아쉬운 점)을 실시한다. 1차토론 결과는 현장에서 실시간으로 온라인 투표를 실시한다. 투표 결과에 따라 2차토론 주제가 정해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2차 토론은 플러스 토론(우리 조직문화 중 즉시 바꿀 수 있는 것은?)과 마이너스 토론(우리 조직문화 아쉬운 점 원인과 해결방안)으로 진행된다. 마지막 3차 토론은 모든 원탁이 참여해 어떻게 하면 교육행정기관의 조직문화를 혁신할 수 있을까?에 대해 전체토론으로 진행한다. 시교육청은 이번 교육행정기관 6급 이하 행정직원 원탁토론회를 시작으로 팀장급 정책간담회, 전문직 원탁토론회, 기관장 간담회 등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올해 상반기 내 ‘교육행정기관 조직문화혁신 종합계획’을 발표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장영신)과 함께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를 대상으로 ʹ마술과 함께하는 세금 강좌ʹ를 실시한다. 광주 북구는 “동부교육지원청과 함께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세금에 대한 중요성과 납세의무에 대한 올바른 의식을 함양하기 위해 어린이 세금교실을 본격 운영한다.”라고 29일 밝혔다. 북구는 마술공연과 함께 어렵고 딱딱한 세금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춘 강좌를 실시할 계획이다. 세금교실은 세금의 종류, 납부방법, 세금이 쓰이는 곳 등 세금에 대한 기초지식을 마술공연을 통해 자연스럽게 알 수 있도록 유도하고 O・X퀴즈 등 이벤트도 준비해 학생들에게 선물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북구에서 23년간 지방세 실무경력을 쌓고 100여 회 이상의 마술재능 나눔을 실천한 지방세업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나선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세금교실은 학교에서 배울 수 없는 세금분야를 이른 시기에 접하게 해 세금의 필요성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운영하게 됐다.”라며 “세금교실에 많은 학교가 참여해 미래의 납세자인 어린이들이 납세의무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와 22개 시군이 감동 주는 맞춤복지 실현으로 전남 행복시대를 열어가기 위해 협력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전라남도는 28일 전남사회복지회관에서 도와 시군 복지․여성 업무 담당 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9년 복지·여성가족정책 관계관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전라남도는 올해의 복지정책과 여성가족정책 추진 방향을 소개하고 사회복지, 노인 및 장애인 복지, 여성․아동․가족 복지 등 부문별 시책 추진계획을 설명한 후 상호 의견을 나눴다. 시군 건의사항도 수렴했다. 전라남도는 보건복지 분야의 경우 올해 모든 읍면동에 설치된 복지전담팀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방문 상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선제적으로 나서 도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또한 근로능력이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사업과 자산 형성 지원 등을 통해 빈곤 탈출을 유도하고, 장기화된 경기 침체로 온정과 나눔의 기부문화가 줄어듦에 따라 자활사업과 기부식품 제공 활성화 사업도 중점 추진한다. 저소득층 자활사업, 노인․장애인․여성 등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일 할 능력이 있는 어려운 도민들이 일자리를 통해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생산적 복지도 추진한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기획조정실 직원들이 설을 앞두고 28일 송정5일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날 직원들은 준비해간 온누리상품권으로 과일, 건어물 등 명절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인근 식당을 이용하는 등 침체된 전통시장 살리기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김광휘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로 지역 상권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조기은퇴, 퇴직 등으로 생애전환기를 맞은 장년층들에게 인생2막 재설계 지원을 위한 지역주도형 희망 프로젝트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현재 광주시 전체 인구의 30% 정도를 차지하고 있는 장년층(45세~64세)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민주화를 이끈 주역으로 부모 부양과 자녀 양육, 노동시장 유연화 등으로 인한 고용불안 등 삼중고를 겪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청년층이나 노인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정책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 광주시는 장년층을 위해 다양한 해법을 마련하기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조례 제정, 광주시 베이비부머 생활 실태와 노후준비 방안에 대한 연구를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결과를 토대로 광주시 특성에 맞는 2019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을 수립했다. 2019년 장년층 생애재설계 지원계획의 주요 내용은 ▲일자리 확대 및 사회참여 지원 ▲수요자 맞춤형 교육기회 확대 ▲장년층 생애재설계 종합지원을 위한 기반 마련 등 3개 분야 11개 사업에 총 24억원을 투입해 장년층 지원정책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올해 장년층 일자리 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일자리 770개를 창출하고,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5개 소방서 소방공무원들은 설을 앞두고 지난 21일부터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28일에는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 등 20여 명이 무등시장에서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으로 제수용품과 선물을 구입하고 식사를 했다. 또한,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설 명절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와 ‘소방차 길 터주기’를 홍보하는 전단지 등을 나눠줬다. 김조일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소방공무원이 솔선수범해 서민경제 살리기에 동참하고 있다”며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소방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시민을 대상으로 한 광주 도시철도 2호선 차량디자인 선호도 조사 결과 제3안 ‘광주의 기억’이 1위로 집계됐다. 광주광역시는 지난해 12월24일부터 한달 동안 시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철도 2호선 차량 내·외부 디자인 5개 시안을 대상으로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선호도 조사는 광주시 홈페이지와 도시철도공사 홈페이지 등 온라인 투표와 터미널, 송정역, 대학교, 시청 1층 시민숲 등 주요 거점 현장조사를 병행, 총 1만1187명이 참여했다. ‘광주의 기억’은 ‘화합과 자유의 의미를 기리는 광주의 기억’이라는 콘셉트의 ‘견고하면서도 세련되고 모던한 느낌’을 담고 있으며 참여자 중 3910명(35%)이 선택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시민이 가장 많이 선호한 차량디자인을 기본 표준형으로 해 실제 크기의 모형을 제작, 품평회를 실시하고 국토교통부 형식승인(설계 적합성 검사) 등을 거처 수정·보완 작업 후 최종 디자인을 확정할 계획이다”며 “올해 11월부터 제작에 들어가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별로 총 72량 36편성의 차량을 제작사로부터 납품받게 된다”고 밝혔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지역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이승옥 군수가 직접 발로 뛰며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지난 25일 이승옥 군수는 해양수산부를 방문하여 어촌양식정책관실 정복철 정책관, 항만국장실 오운열 항만국장을 만나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지원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 특히 정복철 정책관과의 면담 시 2020년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국비확보와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공모 신청지역은 신전면으로 신전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60억)과 사초마을단위 특화개발사업(20억) 2건을 공모 추진 중에 있다. 이번에 공모 추진중인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이 선정되면 침체된 어촌경제와 낙후된 해양환경 개선에 큰 활력소가 될 것이라고 예상되며, 강진군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어촌분야) 공모사업 추진을 시발점으로 중앙부처, 도청에서 추진하고 있는 국ㆍ도비(공모)사업의 정보를 사전에 파악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군의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을 할 예정이다. 이승옥 군수는 “지역의 소득증대, 지역경제 활성화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도비(공모)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내집같이 수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농업박물관(이종주 관장)은 설을 맞아 29일부터 2월 7일까지 농경문화체험관 일원에서 ‘설 명절 민속놀이 체험행사’를 운영한다. 농업박물관은 이 기간 동안 연날리기, 윷놀이 등 12종의 민속놀이 체험코너를 마련, 박물관 입장 관람객이라면 누구나 참여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민속놀이를 체험하면서 설 명절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민속놀이는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투호, 연날리기, 널뛰기, 팽이치기, 승경도놀이, 줄다리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걸기 등이다. 이 외에도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지에 새해 소망을 글로 적어 달집에 달아보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를 운영한다. 또한 관람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 연휴 기간 동안 휴관일 없이 정상적 개관하며, 체험행사 참가비는 무료다. 이종주 관장은 “새해 설을 맞아 잊혀져가는 세시풍속과 민속놀이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것은 물론 온 국민이 더불어 함께 하는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28일 김삼호 광주 광산구청장과 공직자 300여명이 송정5일시장에서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유통업 구조 변화와 소비심리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과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것. 공직자들은 상인들을 응원하기 위해 미리 준비한 온누리 상품권으로 제수용품 등을 구입하고,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펼쳤다. 김삼호 구청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의 어려움은 어제오늘의 일이 아니다”며 “시민들이 명절뿐만 아니라 평소에도 온누리 상품권을 쓸 수 있도록 홍보하고 지원책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전통시장 등에서 쓸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은 이달 말까지 개인당 50만원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농협·광주은행·우체국 등 14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청 소속 공무원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골목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이틀 동안 전통시장 장보기에 나선다. 남구는 28일 “관내 전통시장인 봉선시장 및 무등시장과 골목시장인 백운시장 등 3곳에서 ‘2019년 설맞이 장보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보기 행사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구청 내 각 부서 및 16개동 행정복지센터에 근무하는 직원 1,000명 가량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 첫날인 30일에는 오후 4시부터 5시까지 1시간 동안 봉선시장에서 장보기 행사가 진행되며, 31일에는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무등시장과 백운시장에서 장바구니에 설 명절 제수용품과 생활 필수품을 담는 공직자들을 만나 볼 수 있다. 남구는 이 기간 전통시장 상품권과 현금 구매 등을 통해 상인들의 매출을 높이고, 활기도 불어 넣을 계획이다. 남구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경제 분위기가 좋지 않아서 소비자들도 지갑을 열지 않는 추세이기 때문에 상인들의 주름도 깊어지고 있다”며 “서민경제과 전통시장 및 골목시장 활성화를 위해 남구청 공직사회가 솔선수범해 활력을 불어 넣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chu7142@daum.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광주시 최초로 가정에서 사용 중인 노후보일러를 저녹스(친환경콘덴싱) 보일러로 교체하면 교체비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에너지소비효율이 91%이상(1등급), 질소산화물(NOx) 배출농도가 40ppm이하로 환경부(한국환경산업기술원)로부터 친환경마크를 부여 받은 보일러다. 해당 제품은 환경마크 홈페이지(http://el.keiti.re.kr)에 작년 말 기준 6개 회사에서 제작한 158종의 제품이 인증되어 있다. 서구는 이번 보일러교체 지원사업 활성화를 위해 28일 국내 보일러 제조사 6개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지원되는 보일러는 질소산화물 저감 효과가 높고 열효율이 우수한 보일러료 교체시 1가구당 16만원을 지원한다. 교체비 지원은 1가구당 16만원이며 구비 1,600만원을 확보하여 100세대를 우선 지원하고 국․시비가 확보되면 300세대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신청은 오는 2월초 서구청 홈페이지에 사업을 공고, 선착순으로 신청자를 접수한다. 서구청 관계자는 “가정에서 저녹스(친환경콘덴싱) 보일러를 사용하는 작은 실천이 서구의 대기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올해 7월 열리는 ‘제5회 세계청년축제’의 청년총감독을 공개모집한다. 응모 자격은 2019년 1월1일 기준 만19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축제·공연 기획운영 경험이 있으면서 공고일 현재 광주시에 주소를 두거나 이전에 3년 이상 광주에 거주한 적이 있어야 한다. 오는 2월11일부터 12일까지 시청 청년정책과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청년총감독은 축제 전반을 총괄하고, 지역의 청년문화인력을 중심으로 축제기획단을 구성해 축제 기본계획을 수립하며, 프로그램 기획·개발까지 청년이 중심된 축제를 이끌게 된다. 또한, 축제와 문화에 관심이 높은 다양한 지역 청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들과 소통하고 협업하는 창구역할도 맡는다. 한편, 세계청년축제는 청년 스스로 주인공이 되어 문화적 역량을 표출하고 청년들 간 상호 교류하는 지역의 대표 청년문화축제다. 특히, 세계수영선수권대회가 열리는 올해는 역량 있는 청년들이 많이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고, 시 청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이하 ‘본부’)는 설 연휴 기간 시민들이 수돗물 사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설 명절 대비 급수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24시간 비상근무체제에 돌입한다. 수돗물 사용량이 급증하는 명절에는 수도관 압력의 변동이 심해 누수, 출수불량 등 사고가 잦고, 특히 설 연휴 기간에는 추운 날씨로 수도시설이 동파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기도 한다. 이와 관련, 본부는 수돗물 출수 불량 등 모든 수돗물 사용 불편상황에 대비하여 1월 중순부터 2월초까지 각 정수장은 물론, 시내 고지대와 270여개 사회복지시설 급수시설을 점검하고, 상수도 관련 공사현장 주변 시설에 대해서도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2월2일부터 연휴 마직막 날인 6일까지는 각종 민원을 신속히 처리하기 위해 24시간 상황을 유지하는 급수상황실, 민원 기동처리반, 수질검사반, 정수장별 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일일 44명이 24시간 비상근무를 실시해 수돗물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본부는 동복댐 수몰지역을 찾는 200명 이상의 성묘객을 수송하기 위해 2월2일부터 6일까지 선박 2척도 운행한다. 구명의(救命衣) 준비, 청원경찰 배치, 운항 전 안전교육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4일 겨울 방학을 맞아 취약계층아동 40명을 대상으로 맛집 여기요! 요리교실을 실시했다. 이번 요리교실은 아동이 직접 식재료를 관찰하고 요리를 만들어 먹을 수 있는 크로와상샌드위치 만들기를 진행했다. 아동들이 직접 재료를 썰어서 섞고 좋아하는 야채를 넣어 만들어 먹어 음식에 대한 편견을 없애 편식을 하지 않도록 시행했다. 샌드위치를 만들어 점심으로 먹고 친구들과 함께 놀이를 하면서 사회성을 높이고 겨우내 줄어들기 쉬운 운동량을 보충했다. 윤미경 드림스타트 팀장은 “집에서 가족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레시피로 가족간의 친밀감과 애착을 높이는 프로그램으로 많은 가족이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썰매체험, 기초학습지원, 요리교실, 난타교실 등 다양한 체험과 학습을 진행할 계획이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