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는 24일 소방공무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북구 동림동 일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했다. 소방공무원들은 ‘사랑의 연탄나눔 운동본부’ 광주지부를 통해 기부한 연탄 1200장과 생필품을 직접 전달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전기, 가스시설 등 안전점검을 함께 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어려운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몸은 힘들지만 마음은 따뜻하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맞춤형 사례관리로 52억원을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광주시는 지난해 의료급여 수급자 6만4768명 가운데 질병에 비해 의료기관을 많이 이용하는 과다 이용 고위험군 수급자 1264명을 선정해 전문 의료급여 관리사 18명이 맞춤형 사례관리를 하는 방식으로 적정 진료를 받도록 했다. 의료급여 사례관리는 수급자가 의료기관을 돌며 치료 등을 과다하게 받는 ‘의료 과소비’를 막음으로써, 국가 재정 낭비 요인을 차단하는 한편 의료급여 수급자가 최적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이러한 개인별 맞춤형 의료급여 사례관리 결과, 전년보다 진료비는 52억원이 절감됐으며, 급여일수는 연간 11만5000일을 감소했다. 이를 통해 2017년 172억5900만원에 달했던 고위험군 의료급여 사용액이 지난해 120억700만원으로 줄었다. 이는 고위험군 수급자 1인당 평균 의료급여 비용이 4114만원 감소한 것이다. 실제 A씨는 2017년 관절염, 척추측만, 고혈압 등 질병 치료를 위해 다수의 의료기관을 이용하며 4320만원의 의료급여를 사용했다. 이에 광주시는 A씨를 고위험군 의료급여 수급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공약사업인 ‘지능형 교통체계 고도화’ 실증사업을 올해부터 2021년까지 주요 간선도로(143.83㎞)에 구축한다. C-ITS(Cooperative-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자율협력 지능형 교통시스템) 실증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 국고보조 공모사업으로 지난 1월 제안평가를 통해 광주시와 울산시 등 2개 지자체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총 250억원으로 국토부가 150억원을 지원하고 광주시가 나머지 100억원을 부담한다. 광주시는 상반기 중 실시설계를 거쳐 하반기에는 시스템 구축에 착수해 2021년 완공할 예정이다. C-ITS는 교통인프라와 차량, ICT가 융․복합된 차세대 교통시스템으로 노변에 설치된 인프라와 차량 간(V2I), 차량과 차량 간(V2V) 통신으로 주변 교통상황과 급정거, 낙하물 등 위험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경고해 교통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시스템이다. 앞서 달리던 차량이 사고가 나면 도로변에 설치돼 있는 검지장치(노변안테나) 또는 사고차량 내 설치된 단말기로 뒤 따라 오는 차량에 신속하게 사고정보를 전달, 연쇄추돌사고를 막는 방식이다. 또 결빙구간, 터널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2일 11개 읍·면 농업인 900명을 대상으로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22일부터 2월 15일까지 총 15회에 걸쳐 실시되는 2019년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농정시책 홍보, 핵심영농기술, 시장변화 대응 교육 등을 농업인에게 신속히 보급하여 변화하는 농업현실에 맞는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여건과 농업인 교육수요를 토대로 영농현장에서 발생한 문제점과 개선대책, 신기술 보급을 위해 식량작물, 과수, 채소 분야 등으로 편성하여 읍면사무소 및 농업기술센터에서 집합교육으로 실시한다. 아울러지안 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농약허용물질관리제도(PLS)의 철저한 대비를 위한 교육도 진행한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현장 핵심기술 및 농업신기술 보급, 영농계획의 맞춤 설계를 통해 농업소득 증대를 기대한다”며 “강진농업 경쟁력 향상과 소득증대를 위한 농촌지도사업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69년 겨울농민교육으로 시작한 농업인 실용교육은 2010년부터는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란 이름으로 변경, 농한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스포츠메카 전남 강진군이 스포츠대회 마케팅에 발 벗고 나섰다. 동계전지 훈련이 한창인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대한축구협회를 방문하여 강진의 스포츠 시설의 강점을 건의, 2019 강진 청자배 동계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를 유치했다. 이번 U-12이하 축구대회는 오는 2월 9일부터 13일까지 5일간 강진군종합운동장, 사계절 천연구장, 인조구장에서 24개팀 48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 축구대회는 초등학생 선수들의 보호와 경기력 향상, 팀워크, 개인기술, 축구 페스티벌로 개최된다. 경기방식은 조별리그를 거친 후 토너먼트로 8인제 경기를 진행하며, 참가 자격은 대한축구협회에 등록된 1종 유소년 클럽 및 학교 팀이다. 강진군은 이번 대회가 여름철 하계 축구대회로 연계될 수 있도록 시설, 운영전반에 대해 사전 점검할 계획이다. 임성수 스포츠산업단장은 “최상의 축구장 시설을 갖추고 축구 선수단과 학부모들에게 친절한 서비스 제공하여 다시 찾아오는 강진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도의회 임영수 의원(안전건설소방위원장, 보성1)은 설 명절을 앞두고 사랑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보살피고 따뜻한 명절분위기 조성을 위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눴다. 임 위원장은 22일 보성 소망요양원과 엘림요양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새해 명절 인사를 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땀 흘리며 봉사하는 시설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시설 현황과 지원정책, 제도적 문제점 등에 대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도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임영수 위원장은“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복지시설을 찾는 방문객의 발길이 많이 줄어 안타깝다”며,“소외층에게 따뜻하고 온정이 넘치는 지원이 확산되어 복지 사각지대가 없는 전남도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임 위원장은 해마다 설 명절, 추석 명절에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꾸준히 위문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일선 학교 운동부지도자 140여 명이 한 곳에 모여 (성)폭력 근절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날 선포식은 24일 오후 4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2층 강당에 열렸다.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은 건전하고 깨끗한 스포츠 문화 조성 및 (성)폭력 근절을 위해 이번 ‘2019년 학교운동부지도자 (성)폭력 근절 선포식’을 마련했다. 시교육청 간부 공무원이 주재한 청렴, 스포츠 인권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최근 체육계 (성)폭력 문제가 사회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모인 학교 운동부 감독, 코치, 교직원들은 ‘(성)폭력 및 갑질 문화 근절 결의문’을 낭독한 후 “비인권적 갑질 행위를 근절하겠다”며 “학생선수, 학부모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타의 모범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시교육청은 선포식과 함께 교육청 감사관 청렴총괄팀장인 조미경 서기관과 민주인권생활교육과 오경미 과장이 주재하는 인권‧청렴 교육을 실시했다. 조미경 서기관은 학교 운동부지도자들의 청렴 인식 개선을 위해 △청렴 교육 △청탁금지법 준수 안내 △갑질 행위(비인권적 행위) 근절 교육을 진행했다. 오경미 과장은 다양한 ‘(성)폭력 유형 및 예방 사례’를 제시하며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매년 증가하는 외국인의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을 일소하기 위해 ‘외국인 체납세 일제정리 계획’을 수립·추진한다고 밝혔다. 외국인 입국·체류자가 지속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납세인식이 부족하고, 외국인의 특성상 잦은 이직과 거주지 변경으로 고지서 등 우편물이 송달되지 않아 체납액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현재 동구에 등록된 외국인수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1,872명이며, 그 중 체납외국인은 412명, 누적 체납건수는 647건, 누적체납액은 6천1백여만 원에 이른다. 이를 위해 동구는 1월 25일부터 3월말까지 ▲예금압류 및 직장조회 등을 통한 체납처분 추진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외국인 실태조사 실시로 실거주지 파악 ▲영어·중국어·베트남어로 제작된 안내문 발송 등 체납액 징수를 위해 총력을 펼친다. 특히 외국인 체납액의 52%를 차지하는 자동차세 미납에 대해서는 대상자가 체납여부와 상관없이 출국이 가능하기 때문에 1회 체납 시에도 번호판을 영치해 납세의식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동구 관계자는 “외국인에게도 납세의무가 있다는 사실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외국인 체납액이 제로가 될 때까지 지속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설 명절이 다가옴에 따라 근로자들의 임금 체불 예방과 건설업체의 자금 유동성 확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각종 공사비와 물품대금 등을 조기에 지급하기로 했다. 24일 남구에 따르면 설을 앞두고 예산 조기 집행이 이뤄지는 분야는 구청에서 발주한 각종 공사와 물품 구입건 등 총 53건으로, 지급되는 비용은 18억5,500여만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15억1,300만원 가량은 각종 공사와 관련해 현장 근로자 및 도급업체에 지급될 금액이다. 주요 지출 내역으로는 노면 청소용 진공흡입차량 구입비 6억7,389만원을 비롯해 송하동 화방배수로 정비 공사 준공금 2억9,883만원, 남광주 일대 인도교 경관조명 설치공사 관급자재 준공금 3,440만원, 등산로 정비사업 준공금 6,288만원, 원산동 농로 옹벽설치 및 포장공사 2,446만원 등이다. 남구가 설 명절 이전에 공사 및 물품대금 조기 집행에 나선 이유는 관급공사 현장에서 체불임금이 발생하는 것을 차단하고, 영세 사업자의 자금난 해소 및 실물경기에 보탬을 주기 위해서다. 이를 위해 남구는 설 명절 이전에 지역 업체들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법정기간 14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관내 초등학교 2개소와 “그릇은 비우고, 환경은 채우는 잔반 Zero 운동”을 추진한다. 잔반 Zero 운동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급식시간에 급식을 잔반 없이 다 먹으면 쿠폰을 지급, 학기별 가장 많은 쿠폰을 모은 학생들에게 인센티브(문화상품권 2만원)를 제공한다. 이는 광주시에서 추진 중인 ‘음식물쓰레기 30% 줄이기 운동’에 발맞춰 기획된 서구만의 캠페인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의 일환이다.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는 학교는 풍암동과, 빛고을 초등학교다. 학교에서는 매주 수요일 잔반을 남기지 않는 학생에게 영양교사가 쿠폰을 지급하고 학생들은 학기별로 모은 쿠폰을 반납한다. 학교에서는 가장 많은 쿠폰을 모은 학생 5명을 선정하여 결과보고서를 제출하면 서구에서는 문화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잔반 Zero 운동은 학교 현장에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운동을 확산시키고 학생 스스로 환경을 배려한 바른 식습관을 갖도록 인식 개선을 위한 사업이다”며, “먹을 때는 건강 생각, 버릴 때는 환경을 생각하여 음식물쓰레기를 줄이는 데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h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남도 향토음식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전통음식 강좌를 운영한다. 광주 북구는 “오는 2월 22일까지 ʹ2019년 상반기 전통음식 강좌ʹ를 개설하고 수강생 1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3월부터 6월까지 주 1회, 15주 과정이며 ▲발효·저장음식 ▲자연주의음식 ▲향토음식 ▲떡·한과 ▲무형문화재 내림음식 과정 등 5개 강좌이다. 발효・저장음식은 고추장, 장아찌, 발효 식초 등 실습 위주로 강의하고 자연주의음식은 맛간장, 연근밥, 단호박밥 등 약선 요리에 대해 강의한다. 향토음식은 간장게장, 전골류 등 지역 토속음식과 한식요리를 교육하고 떡・한과 과정은 절편, 약과, 강정 등 떡류와 한과류 만드는 법을 익히게 된다. 특히, 무형문화재 내림음식은 한지폐백닭, 영계찜 등을 만드는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남도의례음식장 최영자 선생의 내림음식 솜씨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강사로는 광주시 무형문화재 제17호 이미자, 장장미 선생을 비롯해 남도 전통음식의 보존・연구에 앞장서고 있는 곽은주, 박혜란 선생이 강사로 참여한다. 아울러, 북구는 직장인과 주부들을 위한 ʹ주말 생활요리 강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23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박향 문화관광체육실장 주재로 시와 자치구 간 문화예술관광 분야 과장 간담회를 열고 올해 주요 사업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7기 ‘품격있는 문화도시 광주’ 건설을 위해 시와 자치구의 올해 문화예술관광 분야 현안을 공유·논의하고, 내년도 국비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광주시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광주다움이 묻어나는 문화적 도시환경 구축 ▲문화가 성장동력이 되는 문화콘텐츠사업 육성 ▲광주만의 독특한 매력이 넘치는 관광도시 조성 등에 자치구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자치구는 ▲추억의 충장축제 ▲시민 생활밀착형 열린 문화공간 조성 ▲양림동 근대역사문화마울 관광자원화 사업 ▲무등산권 관광 활성화 사업 ▲ 친환경 오토캠핑장 조성 사업 등 현안을 공유하고 시에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시와 자치구는 내년도 현안업무에 대한 국비사업을 발굴하고 국비 확보에 공동으로 협력키로 했다 박향 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그동안 시와 자치구 간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없었는데 이번 간담회를 통해 분기별 간담회를 열기로 했다”며 “앞으로 자치구와 협의해 광주의 고유함과 독특함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홍식)이 23일 관내 109개 사립유치원 회계 담당자를 대상으로 ‘2019회계연도 사립유치원 회계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2019회계연도 사립유치원 예산 편성에 도움을 주기 위한 현장 중심 맞춤형 직무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서부교육청은 예산 편성을 비롯한 회계 전반에 관한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알기 쉽게 안내했다. 특히 서부교육청은 “유치원 회계에서 예·결산서와 원비 등을 시민들에게 공시함으로써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고 양질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성호 학교운영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사립유치원의 투명한 예산 편성과 건전한 회계 운영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교육을 진행한 취지를 밝혔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공예품 창작공방 구축, 특화 디자인 개발, 민간요 신제품개발 지원사업 등으로 소비자의 욕구에 부흥할 수 있는 강진청자만의 독창성을 살린 제품개발에 심혈을 기울이며 청자산업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고려청자박물관은 청자촌내에 창업자 및 동호인 등을 대상으로 일자리 창출과 공예산업의 저변 확대를 위해 공예품 창작공방을 구축하여 올 상반기부터 공개모집 운영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공방창업 시 초기비용 절감과 일자리창출 효과 등 공예품 창작의 다양화로 청자산업에 활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강진청자만의 특화된 제품개발, 독창성을 추구하고자 디자인개발 연구용역 사업을 추진 판로개척이 가능한 시제품개발로 매출증대를 도모하고 있으며, 현대 트렌드에 어울리는 다양한 디자인의 생활자기 개발을 위해 민간요 신제품개발 지원사업과 국내․외 대도시 전시‧판매전 등을 개최 강진청자 홍보 및 상품화 판로개척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병관 고려청자박물관장은 “공예품 창작공방의 기반시설 마련과 다양한 지원사업을 통해 기존작품은 물론 생활자기를 위주로 청자를 생산하는 민간요에 직접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관요의 역할 정립과 마케팅에 전념해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부터 군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해 풍수해보험료를 최대 92%까지 지원한다. 풍수해보험은 태풍, 홍수, 호우, 해일, 강풍, 풍랑, 대설, 지진 등 자연재해에 따라 발생 하는 피해를 최대 90%까지 보상하는 정책보험으로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것으로 주민 스스로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선진국형 재난관리제도이다. 보험료 지원은 기초생활수급자 86%~92%, 차상위계층 75%~92%가 지원되고 일반가입자도 34%~92%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가입대상은 주택(단독, 공동)과 온실(비닐하우스 포함) 소유자이다. 세입자의 경우에는 소유한 동산에 대해 가입이 가능하다. 백남태 안전재난교통과장은 “최근 이상기후로 인한 강력한 폭설, 태풍 발생이 늘고 있고, 지진, 우박피해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군민들께서는 소중한 재산을 자연재해로부터 지킬 수 있도록 풍수해보험에 꼭 가입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가입을 원하는 군민은 주소지 읍면사무소 풍수해보험 전담창구 및 안전재난교통과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풍수해보험은 1년 소멸성 보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