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보건소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연중 시행한다. 통계청 ‘2017년 생명표’ 자료에 따르면, 대한민국 65세 이상 어르신의 주요 사망원인은 암·심장질환·폐렴·뇌혈관질환 순. 2015년 4위였던 폐렴 사망률이 재작년에는 3위를 차지해 증가 추세인 것을 감안, 광산구보건소가 예방접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광산구보건소에 따르면, 감염으로 인한 폐렴은 평생 한 번 예방접종으로 막을 수 있다고 한다. 특히, 보건소에서 접종하는 폐렴구균 23가 다당질 백신(PPSV23)은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한 번 접종하면 폐렴구균 감염증을 50~80%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예방접종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보건소 예방접종실에서 한다. 광산구보건소 관계자는 “올해 만 65세가 되는 1954년생 어르신부터 폐렴구균 무료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며 “신분증을 들고 보건소 예방접종실을 방문해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새해를 맞아 오는 21일부터 2월 28일까지 전남도청 갤러리에서 ‘현대미술의 이해– 감성과 풍경을 그리다’ 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한국화, 서양화, 수채화, 3개 분야에서 구상과 비구상을 넘나들며 독창적인 해석으로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구축한 지역출신 작가 9명의 19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박인선 작가는 2016광주비엔날레에 참여했다. 허물어진 주택이 크레인에 의해 뿌리째 뽑힌 모습을 그린 ‘뿌리’ 시리즈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번 전시에서는 자연과 인공물이 조합된 작품을 선보인다. 오랜 시간을 버텨온 집과 공간들은 수많은 이들이 시간과 기억으로 인식하고 사라져가는 집들의 이야기를 표현했다. 하루.K 작가는 광주신세계미술제 공모전을 통해 ‘맛있는 산수’ 시리즈로 한국화의 시대적 변화를 선보였다. 이번 전시에선 산수화 풍경을 현대인들이 즐기는 도시락 안에 담아 현실과 이상의 관계를 비유적으로 표현한 작품을 선보여 현대 수묵의 변화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이승대 작가는 각종 공모전과 전시를 통해 수묵의 현대적 변용을 추구하면서 화려한 색채와 구성으로 관람객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 하반기 기준 외국인이 보유한 전남지역 토지면적이 370만㎡로, 전년보다 5.2%(3만 3천㎡) 줄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전체 전남 면적(1만 2천335㎢)의 0.3% 수준이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2조 2천256억 원으로 전년보다 0.48%(108억 원) 줄어든 규모다. <‘18년 하반기 전라남도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 (단위 : 천㎡, 억원) 구 분 ’17년 하반기 ’18년 하반기 증감 전년대비 증감률 면적(천㎡) 3,736 3,703 △33 천㎡ △5.2% 금액(억원) 2조 2,364 2조 2,256 △108 억원 △0.48% 필지 수 4,557 4,604 47 필지 1.0% 국적별로는 미국이 전년보다 2.1% 줄어든 157만㎡로 전체 외국인 보유 면적의 42.61%를 차지했다. 이어 유럽 17만 7천㎡(4.78%), 일본 14만 3천㎡(3.86%), 중국 3만 2천㎡(0.86%) 순이고, 나머지 국가가 47.88%를 보유하고 있다. <국적별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 (단위 : 천㎡, 억원) 구 분 ‘17년 하반기 ‘18년 하반기 전년대비 증감 면적 금액 면적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교육청(교육감 장휘국)이 2018년 민원인에 친절했으며 민원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는 정부 보고서가 발표됐다.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중앙행정기관, 시‧도교육청 등 총 304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행정제도 운영 전반과 민원 만족도를 평가한 ‘2018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결과를 17일 발표했다. 평가는 2017년 10월부터 2018년 9월까지 1년간 진행됐으며 평가 결과는 기관유형별로 상대 평가해 기관별 평가 등급을 결정했다. 광주시교육청은 이번 평가에서 ‘기관장의 민원에 대한 의지 및 관심도’ 지표에서 10점 만점에 10점, ‘민원행정 및 제도 개선’ 지표에서 5점 만점에 5점을 받는 등 기관 평정 91.23점을 받으며 ‘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전국 시‧도교육청 평균 평점은 85.69점이다. 광주시교육청은 매월 기관장이 민원처리 현황을 점검하고 민원의 중요성에 대해 강조하는 등 신속하고 공정한 민원 처리를 위해 노력해 기관장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다문화 가정 통번역 서비스 제공, 점자 명함 제공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제도 개선을 통해 민원만족도를 향상시킨 점을 인정받아 ‘민원 행정‧제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일 입장권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 이후 입장권 단체구매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이용섭, 이하 ‘조직위’)는 17일 오후 조직위 회의실에서 입장권 구매를 희망한 장애인들과 입장권 단체구매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시각장애 1급인 김갑주 광주광역시장애인종합지원센터장과 회원 10여 명은 조직위를 찾아 올해 유일한 국제대회인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회식 입장권 100매를 구매하는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들이 구매한 개회식 입장권의 금액은 정상가격으로 총 600만원이지만 장애인 50% 할인율을 적용받아 300만원에 판매됐다. 특히 이번 구매는 장애인종합지원센터에서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보고자 하는 장애인들이 직접 돈을 모아 구입한 것으로 시민들의 광주수영대회 열기가 점점 뜨거워지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조직위 조영택 총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단체구매에 대해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광주수영대회가 자랑스런 광주 역사에 기록될 수 있도록 대회에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구매자 대표로 나선 김갑주 센터장은 “이번 수영대회가 우리지역에서 개최됨에 따라 장애인도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최근 전남 강진관내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17일 도암면 지사협에서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밑반찬을 지원하는 사랑담은 반찬통 사업을 진행했다. 도암면 지사협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이날 아침 일찍부터 면사무소 조리실에 모여 전날부터 준비해둔 재료로 소고기볶음, 장조림, 멸치볶음, 나물 등 5가지 반찬을 정성스럽게 만들었다. 반찬통만 해도 250개이다. 이렇게 정성과 사랑이 가득 담긴 반찬들은 곧바로 협의체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50명의 홀로 사는 어르신 가정으로 직접 배달되었다. 배달에 직접 참여한 20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대상자의 안부를 살피고 함께 이야기를 나누며 불편한 점이나 애로사항을 접수해 맞춤형복지팀에 전달하기도 하였다. 한편, 홀로 사는 어르신에 대한 반찬지원서비스는 군에서도 시행하고 있지만 1인당 연간 40만원이 든다. 결국 예산과 인력의 한계로 기초수급자와 차상위계층에 한해 일부만 지원한다. 현재 도암면에 홀로사시는 어르신은 공식적으로 파악된 숫자만 해도 330명, 이들 중에서 마을이장이나 주민들이 반찬서비스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면사무소에 추천한 인원이 70명에 이르지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학령기 아동 44명을 대상으로 ‘KSD 나눔재단’(한국예탁결제원) 금융교육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용돈․․투자이야기』라는 주제로 맞춤형 어린이 금융교육을 진행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는 겨울방학을 맞아 경제개념이 취약한 아동들에게 올바른 소비습관과 건전한 경제관념을 함양시켜주고 성인이 되어도 현명한 경제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금융교육은 용돈과 투자의 의미를 이해하고 현명한 소비를 위해 필요한 소비습관을 기르고 스스로 돈에 대한 계획을 세우는데 중점을 두었다. 또 다양한 투자방법을 살펴보며 어떻게 투자를 해야하는지에 대해 카드게임, 보드게임 등 다양한 교구를 활용하여 눈높이에 맞춰 진행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조기 금융교육은 매우 절실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금융을 이해하고 경제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며 “실생활에 적용 가능한 교육을 배움으로써 건전한 소비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진군 드림스타트에서는 아동의 양육여건 개선과 동등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아동(임산부, 0세∼만12세) 및 가족의 욕구와 문제를 파악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는 주민들의 정보이용능력을 높이고 스마트 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2019년 구민 정보화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동구는 그동안 구청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되던 정보화교육을 동 주민센터, 상인회 교육장 등 장소를 넓혀 ‘찾아가는 정보화교육’을 지난해부터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관내 아동을 대상으로 문제해결능력을 키우고 과학적 사고력을 갖춘 미래인재 육성을 위한 어린이 코딩교육도 운영한다. 구청 내 정보화교육은 ▲컴퓨터·인터넷 ‘기초과정’ ▲문서작성·엑셀·파워포인트 ‘심화과정’ ▲스마트폰, SNS, 스위시(SWISH), 이미지·동영상 편집 ‘스마트과정’ 등 3개 분야로 나눠 오전반(오전 10시~12시), 오후반(오후 2시~4시)으로 진행된다. 동구 관계자는 “주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구청 내부뿐만 아니라 외부 장소에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면서 “많은 지역민이 참여해 정보화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해 활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길거리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응급 환자가 발생할 경우 현장에서 응급 처치가 신속하게 이뤄지도록 하기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응급처치 교육을 분기에 한번씩 실시하기로 했다. 남구는 17일 “응급 환자의 발생 빈도가 높아지고 있으나 현장에서 즉각적인 응급처지가 잘 이뤄지지 않고 있고, 잘못된 처치로 환자 상태가 더 악화되는 문제가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을 주기적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구는 올 한해 전남대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와 함께 총 4회에 걸쳐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각각 3월 14일과 6월 20일, 9월 19일, 11월 5일에 남구청 5층 보건 교육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심폐소생술을 비롯해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기도 폐쇄 대처방법, 실습용 마네킹을 이용한 기본인명 구조술 등을 배우게 된다. 10세 이상 청소년 및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 교육에 참가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권자 및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구성원들은 우선적으로 교육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이밖에 남구 관내에서 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한 의료기관 및 공공기관의 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는 지난 16일 오전시간 청사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일회용품NO 머그컵OK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자원재활용법’이 개정면서 커피전문점 등에서 1회용컵(플라스틱 컵) 사용이 금지됨에 따라 다회용 컵 사용을 독려하기 위해 진행됐다. 캠페인은 청사 내 카페에서 음료를 주문하는 직원과 주민들에게 주문한 음료를 머그컵에 담아서 증정하는 이벤트와 일회용품 없는 사무환경 만들기 서명운동으로 진행됐다. 또한 청사 내 카페에서는 머그컵이나 텀블러를 가지고 올 경우 음료 가격을 100원 할인해 주고있다. 서구는 지속적으로 커피전문점 등을 방문하여 1회용품 사용금지 안내 포스터를 배부하고 매장 내 부착하도록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무분별한 일회용품 사용으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서는 공공기관이 선도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친환경 생활문화 정착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외 자세한 사항은 서구청 청소행정과 자원순환팀에 문의하면 된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명절을 앞두고 강진군에 훈훈한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전남 강진군은 지난 15일 군동면 봉산마을 최준식 씨로부터 다가오는 설을 맞아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 20kg 53포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최씨는 어렸을 적 가난의 설움으로 고통 받았던 기억을 떠올려 작게나마 관내 저소득층 아동들에게 나눔의 따뜻함을 전해 주고 싶었다고 소소하게 뜻을 전했다. 군은 이번에 전달받은 쌀을 관내 아동복지시설 중 강진자비원, 지역아동센터, 위스타트 글로벌 아동센터 12개소에 전달했다. 정미소에서 군청 정문까지 배달에 협조해주고 전달식에 함께 참여한 김동욱 봉산마을 이장은 “평소에도 어르신이 이웃을 돕고자 하는 마음과 나눔을 잘 실천해주시는 존경스러운 분이다”며 “작년에도 군동면사무에 쌀을 기부 해 주셨고, 이웃돕기 성금 모금에도협조 해주셨다”고 말했다. 조상언 주민복지실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최준식 어르신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지역 공동주택의 시공 상태를 점검하고, 하자 등에 대해 자문하는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이 2년간의 활동에 들어갔다. 광주광역시는 건축·토목·전기·통신 등 분야별 특급건설기술자와 건축사 등 민간전문가 60명으로 ‘공동주택 품질검수단’을 새로 위촉했다고 17일 밝혔다. 임기는 지난 15일부터 2021년 1월14일까지 2년이며, 건축 전문지식이 없는 아파트 입주민을 대신해 세대 내부와 공동주택 외부 공용부분, 주차장시설, 조경 및 부대시설 등 단지 전반에 대해 사용검사 전 구조, 설비, 조경 및 부대시설 등 시공 상태를 점검해 주요 결함과 하자에 대한 시공자문 등을 하게 된다. 공동주택 품질검수 대상은 사업 승인된 300세대 이상 아파트와 150세대 이상인 승강기가 설치된 아파트, 150세대 이상인 주상복합건축물 중 자치구청장이 요청한 공동주택이다. 이번 위촉된 품질검수단은 오는 21일부터 3일간 남구 임암동 1164세대와 광산구 쌍암동 1111세대의 공동주택에 대해 입주 예정자와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한편, 광주시는 공동주택 입주예정자와 시공사 간 공사품질에 따른 분쟁을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공동주택 건설을 위해 향후 공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 시장직속 광주혁신추진위원회 (위원장 주정민, 이하 ‘혁신추진위’)는 1월 17일 시 공공기관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에 대한 혁신권고문을 발표하였다. ‘혁신추진위’는 광주광역시 시정혁신 전반에 대한 방향설정, 혁신정책 제안, 혁신역량을 결집하기 위해 지난해 11월27일 출범한 심의기구로서, 공공기관 혁신안 마련을 위해 ‘공공기관혁신특별위원회’를 구성하여 각종 자료 및 보고 검토, 5차에 걸친 집중토론과 심도 있는 논의 등을 통해 권고문을 마련하였다. ‘혁신추진위’의 권고문은 다음과 같다. ⑴ 이번 공공기관 혁신 권고문은 「공공기관의 시민신뢰와 공공성 회복」이라는 혁신 목표 하에 공공성 강화, 투명성 제고, 효율성 확대라는 3대 기본방향을 바탕으로 5개 분야 12개의 주요 추진과제를 제시하였다. ⑵ 첫 번째, 조직운영과 경영의 초점을 ‘공공기관의 고유역할과 시민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이를 위해 임원수와 관리인력을 표준정원으로 관리하여 업무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고, 유사기능을 가진 공공기관간 협업을 추진하며, AI ․ 빅 데이터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시민서비스 기능을 강화하도록 하였다. 또한 공공기관 경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 명칭 공모에서 1차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 명칭 8건에 대해 시민 선호도 조사를 실시한다. 앞서 광주시는 지역화폐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일부터 13일까지 시 홈페이지를 통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명칭공모를 실시해 총 2242건을 접수받고, 1차 심사를 통해 우수작 8건을 선정했다. 이번 시민 선호도 조사는 1차 심사에서 선정된 8건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광주시 홈페이지 설문조사를 비롯해 광천버스터미널, 시청 시민숲, 광주송정역 등에서 스티커 부착방식으로 진행된다. 또 시 내부 전산망을 통해 공직자를 대상으로도 실시한다. 최종 결과는 23일 광주시 홈페이지에 공지하며, 최우수상 1명 300만원, 우수상 2명 각 50만원, 장려상 5명 각 20만원, 광주사랑상 20명 각 5만원 등의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을 지급한다. 오는 3월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칭)광주사랑 카드상품권’은 카드가맹점 어디에서나 시민들이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카드 형태로 발행된다. 특히 지역자본의 역외유출을 방지하고 소상공인들의 매출 증대를 위해 광주지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설 대목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농수특산물 온․오프라인 특판행사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전라남도 농수축산물 온라인 쇼핑몰 ‘남도장터’에서는 한우, 전복, 굴비, 한과 등 총 284개 품목에 대해 10~40% 할인행사를 한다. 1만~2만 원대의 알뜰 선물세트부터 식품명인 제품, 도지사품질인증 제품 등 8만~9만 원대의 품격있는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출시해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대도시 농수특산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 24일부터 30일까지 농협하나로마트 성남점과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10단지에서 전남지역 60여 업체가 참가한 가운데 지역 농수특산품 판촉활동을 벌여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공략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또 지난 12월 말 지역 농수축산물의 매출 확대와 홍보를 위해 제품 정보가 수록된 ‘전남 농수특산물 우수브랜드 홍보책자’를 제작해 전경련 회원사, 전국 기업체, 호텔, 출향인사, 전통시장, KTX 역사 등 총 2천900여 개소에 4천 부를 배부했다. 또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9천600여 개소에 남도장터 설맞이 기획전에 대한 구매요청 공문을 발송했다. 김영신 전라남도 농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