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립미술관은 미술관 혁신발전 방안과 미술작품 기증문화 정착과 및 활성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미술품 기증 및 기증자 예우에 관한 규정’을 제정해 발령했다. 지난 1992년 개관한 광주시립미술관은 그동안 275명이 미술품 3412점을 기증하며, 전국 최대 미술작품 소장 공립미술관으로 자리매김했다. 그러나 일관된 기증절차와 기증자 예우에 관한 사항 부재로 행정적 업무처리 혼선과 지역사회의 기증문화 진흥에 어려움이 있어 이번 규정을 제정했다. 주요 규정 내용으로는 첫째, 미술품 기증은 전제되는 조건이 없어야 하며 학문·예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근·현대기의 국내·외 우수 미술작품 및 연구가치가 있는 작품만 기증을 받는다. 둘째, 미술품 기증절차는 기증자가 미술품 기증 신청서를 제출하면 소장작품의 수집 규정에 따라 작품수집심의위원회와 작품가격평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받아 미술품 기증을 결정한다. 더불어 미술관 홈페이지와 언론보도에 공개해 시민의 알 권리 충족과 메세나 정신을 홍보한다. 셋째, 미술품 기증자에게는 기증품 1점 이상은 일반회원, 10점 이상은 실버회원, 50점 이상은 골드회원 명칭을 부여해 ▲일반회원 이상의 경우 미술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17일부터 30일까지 귀성객 등 유동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다중이용시설 105곳의 안전을 점검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시 시민안전실 주관으로 시·구 공무원과 안전관리자문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승강기안전공단, 안전보건공단, 안전모니터봉사단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반이 맡는다. 점검 대상은 ▲백화점, 대형마트, 재래시장 등 판매시설 ▲버스터미널, 지하철역사 등 여객시설 ▲공연·관람시설 등이다. 광주시는 이들 시설에 대해 ▲시설물 주요 구조부 안전상태 ▲전기․기계(승강기)분야 시설물 안전관리 ▲가스 등 화기 사용 및 취급에 따른 안전관리 등을 집중적으로 살피고, 과거 점검결과 축적된 데이터를 바탕으로 각 시설·유형별 안전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개선하도록 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응급조치 후 사안별 관리계획을 수립해 위험요소가 해소될 때까지 집중 관리한다. 정민곤 시민안전실장은 “동절기에는 모든 시설에서 화재에 취약할 수밖에 없으므로, 150만 시민 모두가 스스로 안전점검을 생활화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chu7142@daum.net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소방본부(본부장 변수남)는 15일 장흥에서 김영록 전라남도지사, 황주홍 국회의원을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 22개 시군연합회장,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0대 안훈석 전라남도의용소방대연합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전라남도 의용소방대연합회를 새롭게 이끌 안훈석 회장은 2006년 장흥군 체육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장흥군 의소대연합회장 등 각종 사회단체에서 활약해왔다. 안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의용소방대가 쌓아온 업적과 신뢰를 바탕으로 도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진정한 봉사자로서 도민을 섬기는 안전파수꾼 역할에 충실토록 하겠다”며 “의소대의 소통과 화합은 물론, 새 시대에 걸맞은 비전 제시와 의소대의 새로운 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안전한 전남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온 전임 의용소방대 회장과 의용소방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새로 취임한 연합회장과 1만 2천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으로도 지역 안전을 위해 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여수시 의용소방대 연합회 박금낭 여성회장을 도 연합회 여성회장으로 임명했다. 또 그동안 의용소방대에 몸담아 지역사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지역 주도의 대표적 균형발전정책인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 정부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지역발전투자협약제도는 기초자치단체에서 각 지역이 필요로 하는 다부처·다년도 사업계획을 수립한 후 중앙정부와 협약을 맺어 사업 기간 동안 안정적으로 예산지원을 받도록 하기 위해 도입됐다. 이번에 선정된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본사업으로 본격 확대하게 된다. 그동안 지역 지원사업은 중앙부처가 주도하면서 부처 간 칸막이식으로 운영돼 효율성이 낮고 지역에서 희망하는 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여론이 있었다. 앞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제도가 도입되면 지역 주도로 여러 부처에 걸친 ‘정부 묶음 사업’이 가능해져 최적의 지역발전계획을 수립해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라남도는 이를 위해 14일까지 2달여간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발전투자협약 시범사업을 공모했다. 그 결과 목포시, 순천시, 곡성군, 구례군, 고흥군, 강진군, 영암군, 무안군, 장성군, 완도군, 신안군, 11개 시군이 사업을 신청했다. 올해 시범사업의 경우 수도권 3개 시·도(서울시, 인천시, 경기도)를 제외한 14개 광역시·도에서 2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소장 박화식)는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산림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해 산림청으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인증받은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연구소에서 활동 중인 산림교육전문가 김경선 씨와 함께 개발됐다. 유아를 대상으로 산림생태계의 소중함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및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산이랑 단이와 떠나는 숲속여행’ 프로그램은 15명 이내의 만5~6세 유아를 대상으로 월별 다른 주제로 운영된다. ‘포로롱 새와 놀아요’, ‘꿈틀꿈틀 애벌레와 놀아요’ 등 오감을 통한 자연과의 교감활동으로 구성돼 유아의 전인적 성장 발달을 돕는 기능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는 3월 2019년 정기반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여를 바라는 유치원과 어린이집은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산림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산림교육프로그램 인증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해당 프로그램의 내용, 운영 인력, 안전관리 등 교육 프로그램의 안전성과 질적 수준을 사전에 정부에서 검증해주기 위해 도입됐다.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는 이번 인증심사 과정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민족 대명절인 설명절을 맞아 전남 강진군 한우 대표브랜드인 ‘강진착한한우’가 서울 대도시 소비시장 공략에 나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 금번 ‘2019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은 메쎄E&D ․ 대한급식신문사가 주최하고 명절선물 산업의 새로운 트렌드 제시와 새로운 상품개발촉진 및 우수농축산물의 판로 확대 목적으로 열렸다. 강진군과 강진한우명품사업단은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2019년 설맞이 명절선물전’에 참가해 서울 도시민을 대상으로 강진착한한우 브랜드 홍보와 직거래 판매행사 및 단체 등을 대상으로 사전예약 주문을 받았다. 그 결과 4일간 1억원의 직거래 판매와 설명절 사전예약 주문(700세트)을 받아 우리지역 한우 대표 브랜드인 ‘착한한우’를 널리 알렸다. 강진군은 2014년부터 한우 대표 브랜드를 육성하기 위해 ‘강진착한한우’ 브랜드를 특허청에 등록하고 관내 한우 소비 극대화와 소고기 브랜드 명품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특히 매년 농특산물 박람회 및 명절 상품전 등에 참가하여 수도권 및 대도시 주민을 대상으로 강진착한한우 브랜드 알리기 및 홍보와 판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김강민 강진한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오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상반기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공모는 6월 이후 실시한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중심시가지형, 경제기반형, 우리동네살리기, 주거지지원형, 일반근린형, 5가지 유형으로 구분해 추진된다. 올해는 중앙정부 공모에서 3곳, 전라남도에서 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2019년 도시재생뉴딜사업 공모 가이드라인’ 설명회를 했다. 오는 17일에는 시군 공무원과 관련 공공기관 등이 참여하는 실무 토론회를 나주시 도시재생사업 현장에서 열고, 생활 SOC반영과 역사․문화 등 지역 특성에 맞는 공모 요령 등을 토론할 예정이다. 또한 정부 공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해온 전라남도 도시재생지원협의회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협의회는 한국토지주택공사, 국토연구원, 한국전력공사, 전남개발공사, 디자인전문가, 시군 도시재생센터장 등 전문가 16인으로 구성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금까지 전남지역 8개 시군 13곳에서 2천250억 원 규모가 선정됐다. 주차장 및 도로정비, 지역상권 활성화사업, 청년창업 공간 조성, 임대주택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11일 전남 강진군 대구면사무소(면장 김동섭) 직원들은 관내 어르신들이 따뜻한 한 해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회관 및 경로당 14개소 방문해 새해 인사를 하고 2019년 달라지는 시책을 홍보했다. 대구면 지역발전협의회(회장 오이암)는 대구면장의 경로당 방문 계획을 듣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에게 보양식인 전복죽을 만들어 드시라는 의미에서, 전복 30kg(120만 원 상당)를 지원하였다. 대구면장 및 직원들은 복지회관과 경로당 14개소를 일일이 방문하며 전복을 2kg씩 포장 전달하고 겨울을 나는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그리고 2019년 군정방향 및 군 정책에 대한 설명의 시간을 가지고, 특용작물인 꾸지뽕을 식재하여 지역특화 사업을 통한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했다. 또 꾸지뽕을 이용 산업화로 이어져 고용창출 등 지역발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농가참여를 홍보했다. 조정원 대구면 복지회관 회장은 “매년 새해가 되면 경로당을 잊지 않고 찾아줘 감사드리고, 지역발전협의회에서 귀한 전복을 지원해줘 어르신들이 전복죽을 맛있게 먹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노인들을 위해 자주 찾아 주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오이암 지역발전협의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1월부터 2019년 부동산거래상담소를 운영하고 있다. 시청 1층 민원실에 마련된 부동산거래상담소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동산 전문가 12명으로 구성된 상담위원들이 교대로 근무하면서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해 주는 맞춤형 상담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들은 누구든지 부동산거래상담소를 방문해 상담위원에게 상담을 신청하면 현장에서 궁금한 사항은 물론, 부동산 법률, 거래 시 유의사항, 분쟁 시 대처방법 등 서비스를 자세히 제공받을 수 있다. 2014년 운영에 들어가 2018년 말까지 상담 서비스 총 289건을 제공했다. 특히, 첫 해인 2014년 18건에서 2018년 77건으로 증가 추세를 보여 앞으로도 시민들의 서비스 신청이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수원 시 토지정보과장은 “부동산거래로 인한 불편이나 불이익 사례를 줄이고 공정한 부동산거래 홍보를 강화하면 지역 부동산 거래시장이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난해 말 부동산가격 급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안과 동요가 많았던 만큼 시민들께서 불편이나 불이익 사례 예방을 위해 부동산거래 상담소를 적극 활용하기를 바란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간공원 특례사업을 공원일몰제(2020년 6월말) 추진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한다. 현재 1단계 사업으로 추진한 ▲마륵 ▲송암 ▲수랑 ▲봉산 등 4개 공원은 지난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공원위원회 자문을 받아 막바지 협상을 추진하고 있다. 조만간 교육청 협의가 완료되면 제안 사업에 대한 수용 여부를 결정한 후 도시관리계획 변경 등의 후속 절차를 이행한다. 2단계 사업인 ▲중앙1 ▲중앙2 ▲중외 ▲일곡 ▲운암산 ▲신용(운암) 등 5개 공원 6개 지구는 비공원시설 축소, 공원면적과 녹지를 최대한 확보하는 등 1단계 사업 협상 가이드라인이 이미 반영돼 제안된 만큼 협상을 신속히 마무리하고 절차를 단축할 예정이다. 또 2단계 사업 공모에 제안서가 접수되지 않은 송정공원은 사업수익성 등 보완을 위해 민관 거버넌스 협의체와 논의 후 도시공원위원회의에서 제안서 평가표 심의를 거쳐 1월 말 재공고한다. 시 관계자는 “2단계 사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과정에서 다소 혼란이 있었으나 1, 2단계사업 모두 공원일몰제 시한인 2020년 6월까지 실시계획인가를 마치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14일 새해 설맞이 한우시장 대목장이 개장되었다. 이른 아침 7시 영하를 웃도는 한겨울 추위지만 300여명의 한우농가와 관련 단체에서 나와 황금돼지 기해년 설맞이 착한한우 대목장 경매를 활기차게 시작하였다. 추위가 무색할 정도로 우시장의 분위기는 훈훈했다. 지난 3년간 이어온 한우가격 상승유지와 강진군 한우산업 주요 정책인 맞춤형 한우개량 사업, 송아지브랜드 육성사업 등이 성과를 나타냄으로써 한우농가 소득이 창출 안정되고 있기 때문이다. 우시장에 출하한 한우농가와 관련 단체 관계자들 모두가 자신감과 희망이 넘쳐 흘렀다. 또 강진완도축협이 주관하고 축산을 사랑하는 모임(가칭 축사모)이 자원봉사자로 나서 우시장을 방문한 300여 농가를 대상으로 ‘신년맞이 떡국 나눔행사’도 가져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한우경매시장에서 출품두수는 총 305두로 송아지 가격은 비육우가 평균 350만원, 번식우는 360만원으로 높은 가격에 거래되었다. 성우 역시 생체 1kg당 9500~1만원대로 지속 상승세이다. 그동안 강진군은 2013년부터 ‘한우개량 원년의 해’로 설정하고 매년 한우산업 시책을 확대 추진함으로써 한우산업 활성화와 농가소득에 크게 기여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 칠량면이 지난 10일 칠량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진군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위원 위촉과 칠량면「강진행복지킴이단」발대식 및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날 위촉된 칠량면 「강진행복지킴이단」은 모집공고를 통해 구성 접수하여 적격여부 확인등의 절차로 강진군에서 위촉하였으며, 칠량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새마을부녀회원, 택시업체, 가스업체, 요양시설, 종교단체, 자원봉사 일반인 등 각 계층이 고루 참여하여 53명으로 구성되었다. 앞서 결의문 낭독으로 ‘선서’에 참여한 김세종 칠량면 현천마을 이장은 “상황파악 후 도움이 필요할 시 주저없이 칠량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에 연락하고, 홍보・발굴 등 자원봉사에도 솔선수범 참여 하고자 한다”며 “그늘지고 소외받는 사람이 없는 누구나 살고 싶어 하며, 자랑할 수 있는 칠량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임창복 칠량면장은 많은 세월, 꾸준히 변모 발전되어오던 복지 제도지만 이번 “강진군 명예 사회복지공무원의「강진행복지킴이단」”은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양축으로 발전시켜, 국민이 체감하는 맞춤형복지 실현에 잘 적응 할 수 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가 이달 25일까지 광산구립합창단 신규단원을 모집한다. 광산구립합창단은 매년 정기연주회를 비롯해 재능기부 공연과 국제교류음악회 등 다양한 무대에서 앙상블로 광산구를 알리는 문화사절단. 현재 2년 이상 광산구에 주민등록 주소지를 둔 구민이나 구 소재지 직장에 다니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합창단에 지원할 수 있다. 희망자는 광산구 홈페이지 ‘새소식’ 또는 ‘고시/공고’란에서 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추가 구비서류와 함께 광산구 문화예술과에 우편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합창단원은 29일 면접과 실기심사로 선발되고, 매주 2회 정기 연습을 거쳐 광산구를 알리는 대외활동에 나선다. 합창단원 모집에 대한 자세한 안내는 광산구 문화예술과에서 한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장애인 임산부의 산전‧산후 건강관리를 위해 1인당 최대 100만원을 산전 검진비로 지원한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여성 장애인의 임신과 출산, 육아에 대한 모성권 실현을 위한 장애인 임산부 산전‧산후 건강관리비 지원 사업이 실시된다. 이 사업은 출산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6개월 이상 광주시에 거주하는 장애인 임산부를 대상으로 한다. 산전 검진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지원하는 임신‧출산 의료비 60만원(다태아 100만원)을 제외한 환자 본인이 임신 진단부터 출산 전일까지 부담한 산전검진 의료비 중 본인 부담액의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산후 건강관리비는 국고 보조사업인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정부 지원액 외에 본인 부담금이 지원된다. 총 서비스 비용이 정부지원 60만원을 포함해 본인 부담금액 40만원 등 100만원인 경우 총 서비스 비용의 10% 비용인 10만원을 제외한 본인부담금 30만원에 대한 지원이 이뤄진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지난 해 10월 1일 이후 출산을 한 장애인 임산부의 경우 1월달 이내에 장애인 등록증을 비롯해 주민등록초본, 출산 증빙 서류 등 신청 서류를 제출해야 지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한 ‘2019년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공모사업에 2년 연속 2곳의 한옥체험업소가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전통한옥 체험숙박시설 운영지원 사업은 전통한옥 체험 숙박시설을 대상으로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구는 이번에 ▲누리게스트하우스(운영자 누리네트워크협동조합) ▲신시와(운영자 신시와커뮤니티협동조합) 2곳이 선정돼 국·시비 4천8백만 원을 확보하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누리게스트하우스는 천연염색·장구·방패연 만들기·한글 캘리그라피를, 신시와는 한복 리폼·전통음식 만들기·한옥 사진촬영·한옥단청 배우기 체험프로그램 운영자금을 지원받는다. 동구 관계자는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참가선수와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찾는 내·외국인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한옥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체류형 관광인프라 구축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방문객들이 한옥숙박과 체험을 통해 전통문화의 향수를 즐길 수 있는 관광명소로 육성해 가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