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지난 8일 풍암동 주민센터 부근에서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과 이별하는 ‘착한이별 캠페인’을 진행했다. 올해 1월 1일부터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하 재활용법) 시행규칙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전국 2,000여 곳의 대형마트를 비롯해 매장 크기가 165㎡ 이상의 슈퍼마켓에서 1회용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됐다. 또한, 제과점과 165㎡미만인 슈퍼마켓 등에서는 비닐봉투의 무상제공이 금지된다. 이번에 진행한 캠페인은 비닐봉투 사용이 금지됨에 따른 주민들의 불편을 우려하여 유동인구 밀집지역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에서는 주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배부하고 관련 법령 안내와 재활용 활성화 등 전단지를 배포했다. 서구는 지속적으로 대형마트와 제과점 등에 비닐봉투 사용금지 홍보물과 무상제공금지 홍보물을 배부하고 매장 내 부착을 유도하여 재활용 활성화가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안내할 방침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폐기물 발생억제를 위해 1회용품 사용을 실질적으로 줄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1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그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난 2018년 추진한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가 지속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 광주 북구는 “지난 한해 동안 본청 17개 부서 82개 사업에 대한 ‘부서별 일자리 목표관리제’ 운영을 통해 10,024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목표로 삼은 9,983개의 일자리 보다 41개 늘어난 결과로 목표대비 100.4%의 일자리 창출 성과를 달성한 것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7,969명에게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였고, 254명에게 맞춤형 직업 교육훈련을 지원하였으며, 창업지원 94명, 고용 서비스 1,200명, 고용 장려금 466명, 일자리 인프라 구축 15건 등의 실적을 냈다. 특히,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과 노사민정협력 활성화사업을 통해 다양한 일자리 인프라를 구축하고, 소상공인 창업컨설팅, 중소기업 청년인턴제·기능인력 청년인턴 장려금 지원사업의 정착과 함께 대기업과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 ‘청년, 내일(My Job)을 향해, 2018 북구 일자리 박람회’ 개최로 청년고용을 촉진시켰다. 또한, 전통공예학교, 주민정보화 교육, 체험환경프로그램 등 각종 자체사업을 통한 재취업 활동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설을 앞두고 제수용품 수요 급증에 따른 불법 어업과 불법 어획물 유통․판매가 성행할 것으로 보고 14일부터 2월 1일까지 지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전라남도와 16개 시군 합동으로 이뤄진다. 어업지도선 18척과 단속 공무원 45명이 참여한다. 허가받은 내용과 다른 어구 사용, 조업구역 위반, 불법 양식시설, 포획 금지체장을 위반해 어린 물고기를 잡는 행위 등 어업질서 저해행위가 중점 대상이다. 특히 해상단속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어업감독 공무원 20명을 ‘육상단속반’으로 편성해 수협위판장, 수산물 판매장 등에서 불법으로 어획된 수산물의 유통, 보관, 판매 행위를 단속한다. 지난해 전라남도는 무허가․무면허 110건, 불법 어구 적재 52건, 유해어업 41건, 표지판 미부착 3건, 기타 49건 등 총 255건을 적발했다. 전라남도는 지난해부터 준법조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불법어업 단속 사전예고’를 실시하고 있다. 사전 홍보에도 불구하고 적발되면 범칙 어획물뿐만 아니라 불법어구도 몰수하고 행위자는 사법 조치하는 등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도에서는 불법어업 단속 사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춥다고 실내에만 있기엔 아쉬운 겨울철, 방학을 맞은 아이와 가족여행, 연인과 함께 하는 썸여행, 친구와의 낭만여행을 남도한바퀴로 떠나보세요.’ 전라남도는 관광지 광역순환버스 ‘남도한바퀴’ 겨울 테마상품을 새로 출시해 오는 12일부터 2월 23일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 운행 6년차인 ‘남도한바퀴’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26개 상품 1천77회 운영한 결과 3만 8천640명이 이용했다. 45인승 버스 1대당 평균 36명이 탑승한 셈이다. 이에 따라 매일경제 ‘2018 스타브랜드 시티투어 부문 대상’과 전라남도 ‘2018 올해의 시책’에 선정됐다. 이같은 인기를 바탕으로 올해는 겨울 여행객을 겨냥해 남도의 낙조와 야경을 테마로 12개 상품을 운행한다. 이용요금은 지난해와 같은 9천900원이다. ‘순천‧여수 겨울바다여행’은 가족단위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순천 낙안읍성을 거쳐 넓고 탁 트인 여수 겨울바다의 매력에 흠뻑 빠져볼 수 있다. 특히 여수 예술랜드에는 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진 조각공원과, 사진 찍는 재미가 톡톡한 3D 트릭아트 뮤지엄이 조성돼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에 좋다. 사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5·18사적지 제26호인 505보안부대 옛터를 원형보존하는 한편 역사체험을 통한 미래세대 교육공간으로 조성한다. 광주시는 5·18사적지인 505보안부대(옛 기무부대)를 국방부로부터 양여받기 위해 2007년 6월 5·18사적지(제26호)로 지정한 후 2008년 3월 5·18역사공원으로 공원지정했다. 이어 2014년 10월 국방부와 무상양여 및 교환계약을 체결했다. 505보안부대 부지가 광주시 소유로 전환되자 광주시는 역사체험을 통한 교육공간 활용을 추진해왔다. 이를 위해 2015년부터 5·18기념사업 마스터플랜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5·18역사공원조성계획 용역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였다. 또 5·18단체 및 시민사회단체의 의견을 듣고 공원녹지과 등 관련 부서와 업무 협업을 통해 지난해 국비 19억원을 확보했으며, 올해도 건물 안전진단 및 공원조성 실시설계 용역을 위한 사업비 31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올해부터 2023년까지 108억원을 투입해 ▲5·18민주화 운동이 미래세대에 계승되는 등 세대 간 통합을 지향하는 역사체험·교육 및 청소년 창의공간 조성 ▲상상력과 호기심을 유발하는 설치물을 자유롭게 탐험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민선7기 풍요로운 광주 건설을 위해 벤처창업 지원생태계 혁신을 꾀하며 창업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특히 ‘창업 준비-실행-성장-도약’ 등 생애주기에 맞는 성장지원 모델을 마련하고 체계적으로 지원하며, 창업자들이 창의성과 기술력을 자유롭게 발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먼저 창업 전문 컨설팅단인 ‘창업드림팀’을 구성하고 창업희망자에 대한 사업화 가능성 진단 및 사업화 방법 등을 사전에 멘토링해 충분한 준비를 거쳐 창업을 실행하도록 지원한다. 창업드림팀은 1월 중 경영·마케팅·투자·기술 분야 전문가로 구성해 컨설팅 지원을 시작한다. 또 그동안 만 15세 이상 만 39세 이하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해 지원했던 창업자금의 지원대상과 유형을 확대한다. 청년 예비창업자에 대한 지원은 지속 추진하면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과 숙련된 기술과 경험을 가진 중장년으로 구성된 세대융합 팀을 신규 지원하는 내용이다. 창업 실패의 경험을 발판삼아 재도전하는 예비 재창업자를 위한 창업자금 지원도 신설하고, 이들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2500만원을 지원한다.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창업기업을 키우는 ‘성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기해년 황금 돼지의 해, 강진군 첫 아기가 탄생했다. 2019년 새해 전남 강진군 ‘첫 아기’는 강진읍에 사는 김태정씨와 강수정씨 사이의 둘째아이로 3.27kg의 건강한 남자아이다. 새해 첫 아기의 엄마인 강수정씨는 출산의 고통은 잊은 듯 “건강한 아이가 태어나서 행복하다”며 “임신 소식을 듣는 순간 두려움도 있었지만 더 큰 기쁨을 느꼈다. 출산과정이 돌이켜보면 힘들었지만 건강한 아기를 만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며 수줍은 웃음을 지어보였다. 서현미 보건소장을 비롯한 보건소 직원들은 지난 8일 출산 가정을 직접 찾아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함께 축하했다. 서현미 소장은 “올해는 황금 돼지의 띠라고 하는데, 돼지는 예로부터 풍요와 다산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다복한 기해년에 태어난 아이는 풍요롭고 걸림돌 없이 승승장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승옥 군수는 축하전화를 통해 “우리 강진도 황금돼지의 해 좋은 기운을 받아 더욱 풍요와 번영을 이뤘으면 좋겠다. 군수는 물론 여러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 일자리 창출을 추진하며 강진의 전성기를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출산가정의 안정적 양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강진군 신생아양육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이 체류형 음식 관광 활성화를 위하여 맛에 친절·청결을 더한 맛집 발굴 육성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강진은 예로부터 동순천 서강진이라 불렸으나 인구의 급격한 감소가 지역경제 침체로 이어져 가우도, 사의재 저잣거리 등 관광지 발굴로 관광객 유치에 매진함과 아울러 머무르는 체류형 관광을 위한 맛집 발굴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를 위해 군은 맛집 육성 4개년 계획을 수립하고 2018년 10월 1차년도 맛집 컨설팅 업체와 계약을 체결, 19개 업소를 공모하여 업소별 맞춤형 컨설팅을 추진 중에 있다. 향후 2021년까지 매년 10 ~ 20개소를 공모하여 총 50개소를 목표로 명실상부한 맛집 관광의 패러다임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맛집 발굴 육성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1차년도인 2018년 컨설팅은 작년 9월에 신청한 19개소 일반음식점 현장 방문을 통해 맛집으로 육성할 음식점의 입지분석, 편의성, 맛, 위생상태, 고객서비스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 진단하여 업소가 필요한 메뉴개발, 맛 개선, 친절, 청결도 등 외식문화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전수하는 등 개별 맞춤형으로 실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교육청 교육과학연구원(원장 이영주)이 겨울방학을 맞아 초‧중학생 3,840명, 학부모 200명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과학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1월9일부터 2월2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과학 체험 과정엔 과학의 원리를 체험으로 배울 수 있는 일반과정 4개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경험할 수 있는 특별과정 4개, 학부모 생활과학 체험교실 1개로 총 9개 과정이 마련됐다. 일반과정 4개는 ‘빛 과학체험/VR체험, VR체험/지질기상체험, 과학실험쇼/스팀과학, 생명과학/수리과학’으로 과학의 원리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별과정 4개는 주로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창의체험(골드버그 만들기/에그카 크러쉬), 3D프린팅, 드론체험, 로봇코딩’으로 4차 산업혁명을 대비하여 창의․융합적 사고를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학부모 생활과학 체험교실은 자녀가 체험하는 동안 학부모의 참여를 위해 마련됐으며, 생활 속에 숨어있는 과학의 원리를 생활용품을 만들면서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2월21일까지 매주 수‧목요일,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총 24회 운영되며 매 회당 9개 과정에 학생 160명과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가 드림스타트 학령기아동 30여 명을 대상으로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방가방가 영어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스콜라(대표 김대은)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영어교실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외국어 중요성이 강조되는 사회에서 체계적인 영어교육을 통해 영어에 대한 친밀감, 학습주도능력, 성취감 등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수업은 매주 3일 동안 전문영어강사가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을 방문해 시청각자료를 활용해 수업을 진행하고, 아동들은 발음훈련과 말하기·듣기·쓰기·읽기 등 4개 영역을 학습하게 된다. 아동별 백만 원 상당의 교재도 함께 지원된다. 동구 관계자는 “배움의 기회가 적은 아동들 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면서 “아동들이 영어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외국어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콜라는 지난해 10월부터 관내 지역아동센터 5개소를 대상으로 영어교실을 지속적으로 후원해왔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 대표 맛집거리 중 한곳인 백운동 까치마을 일대에 대한 간판 개선사업이 대대적으로 추진된다. 남구는 9일 “까치마을 핵심 상권 주변에 난립한 불법 간판 등을 정비하고, 이 일대의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간판이 아름다운 거리 조성을 위한 ‘까치마을 맛집거리 간판 개선작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남구에 따르면 까치마을 맛집거리 간판 개선작업은 이날부터 시작해 올해 상반기 중에 마무리될 예정이다. 간판 정비가 이뤄지는 구간은 까치마을 맛집거리 입구인 신용 카센터에서부터 온누리 화인약국까지 약 800m 가량이다. 남구는 간판 개선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이곳에서 가게를 운영 중인 업주와 건물주, 주민들을 포함한 까치마을 간판개선사업 주민협의회를 구성,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우선 협상 대상자를 최종 선정했다. 간판 디자인 개발 분야 우선 협상 대상자는 ㈜대산기업이, 간판의 제작 및 설치는 ㈜승원에서 각각 맡기로 했다. 이에 따라 남구는 3억4,500만원 가량의 사업비를 투입, 조만간 까치마을 맛집거리에서 건물 77개동과 가게 156곳을 대상으로 간판 개선작업을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작가 레마르크는 소설 <개선문>에서 ‘세상에서 가장 비싸고 소중한 것’이 ‘돈으로 살 수 없는 것’이라고 말했다. 작가는 ‘사랑’을 염두에 뒀을 텐데, 지금 나는 ‘생명과 안전’이라고 답하겠다. 공직자로서 우리에게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가장 소중한 것이다.” 9일 정종제 광주광역시 행정부시장이 광산구의 초청으로 구청에서 공직자 200여명에게 ‘인문학과 안전 그리고 행정혁신’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날 특강에서 정 행정부시장은 자신의 저서 <세느 강에 띄운 e편지> <미국의 재난관리>를 소재로, 미술·음악·문학과 안전이 어우러진 인문학 강연을 펼쳐 청중의 공감을 얻었다. 나아가 그는 ‘체계적·효율적으로 일하기’ ‘문제의 본질 파악하기’ ‘상하간 역지사지’ 등 30년 공직생활에서 얻은 ‘즐겁게 일하고 인정받는 비법’을 공직자들과 공유하며 혁신행정을 강조했다. 강연에 앞서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안전문제에 대해서는 대한민국 최고 전문가이고, 100만 공직자의 롤 모델로 손색없는 분이다”고 정 행정부시장을 소개하고, “강연에서 2019년 행정의 큰 영감을 얻길 바란다”고 참가자에게 당부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지방재정 지출을 통한 일자리 확대 등 적극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둬 눈길을 끌고 있다. 광주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18 지방재정 확대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재정인센티브로 2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추경예산 신속편성 및 확대, 일자리 예산확대 등 3개 분야 7개 지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했으며, 북구는 평가항목 전반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북구가 재정 운영정책으로 지역 일자리 창출과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산업현장 밀착형 경제종합지원센터 운영이 우수사례로 평가 받았다. 북구는 지난 7월부터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역경제도 함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다는 신념을 가지고 민선7기 제1호 공약으로 ‘경제종합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하고 있다. 이에 첨단 및 본촌산단 등 기업현장 가까이에서 산단 구조고도화, 산학연 클러스터 구축, 일자리 매칭 등 현장 중심의 경제활동을 종합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 내 11개 산단,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군수 이승옥)은 2019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 대상자를 선정하기 위해 1월 말까지 신청을 받는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차세대 농업발전을 이끌어갈 예비 농업인 육성과 영농교육을 받고 창업을 계획하거나 농업을 가업으로 승계하고자 하는 미래 농업 인력을 발굴․육성하는 사업이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의 신청대상자는 현재 만 18세 이상 50세 미만(1968년 1월 1일 이후부터 2001년 12월 31일까지 출생자)으로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자(여성포함)로, 영농에 종사한 경험이 없거나 종사한지 10년이 경과하지 않은 농업인이다. 지원자금은 사업계획에 따라 최고 3억까지 지원되며 대출 기간은 3년 거치 7년 분할상환으로 대출 금리는 2%이다. 자금의 사용용도는 경종분야의 경우 농지구입, 하우스 또는 온실설치, 과원조성, 버섯재배사 등 시설을 설치할 수 있으며, 축산분야의 경우 축사 신축용 토지 및 초지, 사료포 조성용 토지구입과 축사신축 및 기존 축사구입비 등 시설설치가 가능하다. 윤호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후계농업경영인육성사업 대상자로 선발되면 자금 지원은 물론 선발 시부터 개별 경영체의 상황에 맞는 교육이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동성교회 조영규 목사는 지난 4일 강진읍사무소를 방문하여 어려운 이웃에게 사용 해 달라며 사랑의 저금통 4개(10여만원 상당의 금액)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조목사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틈틈이 저금통에 모아 전달한 것으로, 동성교회는 매년 연말연시면 어김없이 강진읍사무소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해 오고 있다. 강진읍사무소는 전달된 10여만원으로 사과, 귤, 두유를 구입하여 강진읍 ‘천사의 나눔방’에 제공하였다. 천사의 나눔방은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의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쌀, 반찬, 계란 등 식재료를 상시 비치하여 어려운 이웃이면 누구나 필요한 만큼 가져갈 수 있도록 한 곳이다. 강진읍 아트홀에 위치하며, 가정이나 가게에서 음식, 식재료, 생활용품, 의류 등을 기부하여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상시 나눔의 공간이다. 이준범 강진읍장은 “우리 주위에는 아직도 따뜻한 관심과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들이 많다”며 강진읍내에 어려운 이웃이 있다면 언제든지 강진읍 맞춤형복지팀으로 문의하여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주민 모두가 관심을 가져줄 것을 당부하였다. chu7142@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