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서구(청장 서대석) 두(Do) 드림(Dream) 평생학습관이 내년부터평생학습동아리실을 무료 개방한다. 동아리실 개방은 주민들의 평생학습 공동체 형성을 돕고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진행된다. 동아리실은 화정2동 주민센터 지하에 위치한 서구 두(Do) 드림(Dream)서구 평생학습관 내에 위치하며 26㎡(약 8평)으로 최대 16명까지 수용가능하다. 또한 동아리 활동지원을 위해 빔 프로젝트, 컴퓨터, 책상, 의자, 공기청정기 등이 구비되어 학습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췄다. 신청은 내년 1월 2일부터 11일까지로 서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구 평생학습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되며 15일 오후 2시에 추첨을 통해 대상동아리를 선정할 예정이다. 신청조건은 7인이상 서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로 관내 거주자 60%이상, 월2회 이상 정기적인 학습모임으로 구성되어야 한다. 선정시 각 동아리는 1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평일 및 토요일 10시~18시에(일주일에 2시간이내) 동아리실을 이용할 수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학습하는 지역사회 건설을 위해 서구 주민 누구나 학습 동아리 활동을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018년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평가를 실시해 최우수 기관에 여수시, 우수 완도군, 장려 목포시를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평가는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한 자체 예산 지원, 원산지 표시제 홍보, 합동 지도‧단속 실적 등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9개 항목을 정량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여수시는 유관기관과 협력해 지도‧단속을 펼치면서 지도뿐만 아니라 실질적 적발 건수를 높임으로써 원산지 표시제도 행정 이행의 모범을 보였다. 완도군은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의 권익을 보호하는 원산지 표시제, 안전성 검사, 이력제를 홍보하고, 소비자로 구성된 명예감시원을 위촉해 운영했고, 목포시는 자체 단속계획 수립을 통해 현장에서 소비자와 판매자 중심 홍보를 실시해 유통질서를 확립했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수산물 원산지 표시제 조기 정착을 위해 2019년에도 유관기관‧단체 등과 긴밀히 협력해 홍보와 지도‧단속을 강화해 소비자들이 믿고 전남 수산물을 구입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hu7142@daum.net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 동구 여성공직자모임인 ‘장미회(회장 이경숙 민원봉사과장)’는 성탄절을 맞아 관내 아동시설 어린이들에게 100만 원 상당의 간식선물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장미회는 24일 일맥원, 성빈여사, 무등육아원, 영신원, 무등자립관 등 관내 아동시설 204명 아이들에게 피자38판, 치킨54마리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가족의 정이 그리울 아이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면 좋겠다는 회원들 건의로 마련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성탄절을 앞두고 장미회의 따뜻한 마음이 아이들에게 큰 기쁨으로 전해질 것”이라며 “공직자들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나눔 정신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6급 이상 여성공무원들로 조직된 ‘장미회’는 1996년 결성돼 2018년 현재 회원 66명이 활동 중이다. 장미회는 관내에서 개최되는 각종 행사에 차(茶) 봉사를 비롯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이승옥 전남 강진군수는 중앙일보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는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에서 '소통경영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 이번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시대환경과 무한경쟁 속에서 변화와 혁신을 거듭하며 국가를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리더를 선정해 매년 시상하고 있다. 이승옥 군수는 민선7기 강진군수로 취임하여 6개월간의 짧은 재임기간에도 불구하고 군민을 섬기는 여민동락[與民同樂]의 자세로 소통행보를 이어 왔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일자리 창출을 위한 기업유치에 매진하여 강진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대폭 끌어올린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특히 직능 단체와 형식을 타파한 대화의 장을 마련하여 700여 명의 군민과 토론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였고, 특권의식의 상징이었던 군수 관사를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관광종합안내소로 활용하는 등 ‘주민중심의 열린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아울러 투자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군정 제1의 목표를 ‘강진산업단지 100% 분양’으로 정하고 관련 조직과 제도를 정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기업유치 붐을 일으켰다. 그 결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내고향강진카페’회원(회장 송길태)들은 지난 21일 강진군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했다. ‘내고향강진카페’는 전남 강진 출신 향우들의 인터넷 다음카페 모임으로 지난 2003년에 개설돼 2000여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년 매생이 기금을 모아 불우이웃돕기와 장학기금 사업을 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회원들은 정기모임 등의 경비 중 10%를 절약해 십시일반으로 매생이기금을 적립하고 있다. 송길태 회장은 “끓여도 김은 나지 않지만 속으로는 입안이 데일정도로 뜨거움을 간직하고 있는 매생이처럼 겉보다는 마음속 깊은 곳에서 뜨겁게 우러나는 고향에 대한 사랑과 정을 나누고 싶다”며“타지에 살지만 앞으로도 고향을 생각하며 고향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매년 따뜻한 고향사랑의 마음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 회원들의 뜻에 따라 소중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을 통해 어려운 이웃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내고향강진카페’회원들은 지난 2006년 인재육성 장학기금 200만원 기탁을 시작으로 2016년 200만원, 2017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산림자원연구소 오찬진 박사가 대한민국 최고 지방행정의 전문가를 선발하는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의 환경산림 분야 달인으로 최종 선발됐다. 오찬진 박사는 1991년 전라남도에 임용된 이후 국내 최대․유일의 난대림 보고인 완도수목원 터줏대감 역할을 해왔다. 완도수목원 조성 초기부터 자생식물 770종을 조사하고, 30개의 식물전시원과 온실을 조성하기 위해 전국을 다니며 식물자원 3천여 종을 확보했으며, 전시․교육․체험․휴양 등 기반시설 조성을 통해 수목원으로서 제 역할을 하도록 기여했다. 또한 2012년부터 전남지역 희귀․특산식물을 조사․수집․모니터링해 보전전략을 세워 보존원을 조성하고, 전남지역에 자생하는 희귀․특산식물을 각각 100종씩을 선발, ‘남도의 희귀식물’, ‘남도의 특산식물’ 등 총 13권의 책자를 발간하기도 했다. 국내 최초 미기록종인 ‘통조화’ 서식지를 완도 인근 무인도에서 발견해 학계에 발표하는 등 국내 고유 토종식물을 체계적으로 보존, 관리하고 자원화에 기여했다. 잔대 등 토종 식․약용 식물의 대량 재배 기술 보급, 황칠나무를 활용한 특허권 획득과 기술 이전으로 황칠나무의 산업화, 고품질 신품종인 한국
(무안=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는 25일 성탄절을 맞아 보성 갈멜정원과 고흥 장수호 힐링정원이 전라남도 제6호, 제7호 민간정원으로 등록됐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생활 속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개인과 기업 등이 조성한 정원을 발굴해 전라남도 민간정원으로 등록하는 등 다양한 시책을 펼치고 있다. 갈멜정원은 30년 전 소유자인 이오재(61) 씨가 보성 웅치 봉산리에 농장을 만들고 가족들이 좋아하는 나무와 꽃을 하나하나 심고 가꾼 것이다. 잘 가꿔진 소나무, 향나무 등의 깔끔한 근대식 정원 양식을 띠는 갈멜정원은 지역 명산인 일림산, 제암산, 제암산자연휴양림과 함께 생태관광자원으로서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장수호 힐링정원은 2005년 당시 고흥 농촌지도자연합회장으로 활동하던 소유자 백의용(69) 씨가 농촌 활성화 공로 대통령상 부상으로 받은 상금 1천500만 원으로 소유 야산에 들국화를 심은 것이 모태가 됐다. 지난 13년간 국화, 구절초 등 꽃 1천만 송이 꽃 정원을 만들었다. ‘천만송이 들국화 축제’를 매년 열어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했다. 천만송이 들국화 축제에는 매년 2만여 명이 방문해 꽃의 향연을 즐기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한몫 하고 있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내년 국내최대 국제행사인 2019FINA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공식 입장권 판매가 시작된다.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이하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폐회식을 포함한 6개 종목 90세션(경기)에 대한 입장권 판매가 대회 개최 6개월 전인 2019년 1월 2일부터 시작된다고 공식 발표했다. 입장권 구입은 조직위 입장권 홈페이지(https://tickets.gwangju2019.com)를 통해 2019.1.2.(수) 14:00부터 온라인 실시간으로 구매 할 수 있고 구입 관련 문의는 입장권 고객센터(1599-7572)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수영대회 입장권은 개․폐회식과 6개 종목별 경기에 총 41만 9천매(89억 4천만 원)가 발행되며, 발행량의 90%이상인 37만매(75억 원)를 판매 목표로 국내에서 80%인 30만매, 해외에서 20%인 7만매를 판매할 계획이다. 특히, 입장권의 전체종목 평균가격은 3만 원으로 국민 누구나 부담 없이 구매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할인 정책을 두어 판매가 될 예정이다. 인기종목인 경영·다이빙·아티스틱은 S석에서 B석까지 3개 좌석등급으로 운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는 내년 4월1일부터 전기자동차 충전구역 내 일반차량 주차 및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에 대해 2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광주시는 전기자동차 충전방해 과태료 부과 제도 시행에 앞서 일반차량 이용자들의 혼란을 방지하고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난 10월부터 홍보물 부착 등 계도활동을 해왔다. 당초 계도기간은 12월31일까지로, 2019년 1월1일부터는 단속과 과태료 부과를 할 계획이었으나 단속 대상시설, 부과기준 변경에 따른 홍보 필요성에 따라 계도기간을 3월31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이번 단속 대상은 전기차 및 외부 전기로 충전되는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아닌 일반차량이 전기차 충전구역에 주차하는 행위, 전기차의 충전을 방해하는 행위 등이다. 단속 대상시설은 완속충전시설의 경우 부과기준에 의거 제외하며 급속충전시설은 관련법 및 광주시 조례에 따른 의무설치 대상시설로 적용된 충전시설로 한정한다. 과태료 부과기준은 ▲일반자동차가 전기차 충전시설에 주차한 경우 10만원 ▲급속충전기에서 충전을 시작한 후 1시간이 경과한 경우 10만원 ▲충전구역 내, 진입로, 주변에 물건 등을 쌓거나 주차해 충전을 방해한 경우 10만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광주광역시가 무인공공자전거 시스템 구축에 본격 나선다. 광주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무인공공자전거 대여시스템을 도입하기로 하고 2019년 1월부터 실시설계에 들어가 2019년 말까지 상무지구에 운영시스템을 시범적으로 구축한다. 무인공공자전거 사업은 8억원을 투입해 운영시스템 1식을 개발하고, 상무지구 13곳의 무인대여소에 공공자전거 200대를 배치하는 내용으로 추진된다. 무인대여소는 광주 운천역·상무역·마륵역 등 지하철역 옆과 광주시청 앞·전남지방우정청·치평동주민센터 등 주요 기관 인근, 롯데마트 광주상무점·이마트 광주상무점·상무시민공원 등 대중밀집지역에 마련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특히 지금까지 운영되던 공공자전거는 관공서에서 사람이 직접 빌려주던 방식이었던데 반해 이번에 시범 시행되는 무인공공자전거는 사전에 정보를 기입하고 간편하게 자전거를 빌려타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반납도 자전거를 대여받은 곳까지 가지 않고 도착지에 반납 가능하도록 해 편의를 도모한다. 광주시는 이번 사업에 앞서 지난해 11월 서울시 ‘따릉이’, 대전시 ‘타슈’, 여수시 ‘U-Bike’, 창원시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장휘국 광주광역시교육감이 성탄절과 연말을 맞아 24일 광주지역 민생치안과 국민안전을 위해 복무 중인 503보병여단 5대대 군장병들과 동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북부경찰서 방범순찰대 대원들과 만나 위문품을 전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장휘국 교육감은 방범순찰대원들과 국군 장병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국민의 안전’을 위한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추운 날씨 중에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며 “짧은 시간이나마 위로와 격려가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박치홍 총무과장은 “연말 바쁜 일정이지만 24일 방문에 이어 27일엔 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광산경찰서 경비작전계, 서부경찰서 방범순찰대를 방문해 대원들을 위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광주시교육청은 매년 연말이 되면 경찰서와 군부대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해 왔다. 이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이 곧 국방의 의무를 위해 복무하게 됨에 따라 학생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부탁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 chu7142@daum.net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지난 21일 전남 강진군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는 ‘아이사랑 강진사랑’캠페인의 결실로 ‘초록보금자리’ 입주식을 가졌다. 양 기관은 지난 7월 23일부터 업무 협약식을 맺고, 빛도 들어오지 않는 단칸방에 사는 세 모녀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아이사랑 강진사랑 100원의 기적’ 캠페인을 벌여 6천 5백여만 원의 후원금을 모아 지난 2개월간의 공사 끝에 보금자리를 완공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승옥 강진군수를 비롯한 군관계자, 7명의 정기후원자 개발 추진위원장 및 위원, 김병환 자원봉사협의회 회장, 재능기부를 한 이봉석 보은건설 대표, 정원장 장원건축 대표 등이 참여하여 자리를 빛냈다. 입주식에 참석한 이승옥 군수는 “그동안 십시일반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마음을 전한다”며 “복지사각지대가 없이 모든 아동들이 공평한 양육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맞춤형 복지 등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은영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장은 “후원금 전액은 강진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아동들을 발굴하고 돕는 일에 소중하게 사용할 예정이다”며 “민‧관이 협력하면 제도적인 지원의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지회장 박종득)는 지난 21일 대한노인회 강진군지회 강당에서 강진노인대학 은빛송년축제를 개최했다. 이날 송년회는 200여명의 노인대학 학생들과 내·외 귀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방학식을 겸해 치러졌다. 기념사에서 김민균 노인대학장은 “금년 한 해 열심히 학과생활에 참여해주신 학생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2018년 돼지의 해에도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기념식 후 열린 2부 행사에서는 안선옥 레크강사의 사회로 사물놀이, 건강체조, 민요, 태권체조 등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돋우었다. 또 행사가 진행되는 중간중간 경품 추첨을 통해 냄비·치약·커피·파스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물건을 전달했다. 특히 17명의 노인대학생들이 장기자랑 발표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한껏 뽐내 흥겨운 한마당이 되었다. 이승옥 군수는 “100세 시대 배움의 끈을 놓지 않는 노인대학 학생들의 열정에 존경을 전하고,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배움의 기회 제공 및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진노인대학은 1982년 개교한 이래 36년여간 노
(강진=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 구도심의 문화·경제적 재생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2015년부터 추진한 ‘사의재 관광명소화사업’의 결실로 저잣거리 개장식을 가졌다. 개장식은 이승옥 강진군수와 위성식 강진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300여 명이 참석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새롭게 조성된 저잣거리를 홍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가야금 병창의 식전행사, 기념사 및 축사, 개장식, 저잣거리 관람, 지역가수 출신의 식후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강진군은 다산 정약용 선생이 머물렀던 사의재(四宜齋)와 주막을 2009년 복원해 운영 중이며 강진읍 동부권 활성화를 위해 주변부 개발사업을 진행해 사의재를 중심으로 한옥체험 숙박시설, 다산의 정신을 배우는 다산강학당,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제공하는 저잣거리 조성, 동문샘 공원정비, 관광객을 위한 주차장 조성 등 약 8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자하여 사업을 완료했다. 사의재 저잣거리에서는 강진의 전통차를 체험하는 차 체험관, 동문마을 주민들이 운영하는 잡화점, 공예가들을 위한 공방을 비롯해 수제도장, 전통한과, 천연비누, 다산차 전통주, 도자기 판매 및 체험 등 청년창업자들이 입점해 오전 10
(광주=미래일보) 이중래 기자 = 전라남도자동차매매사업조합(조합장 오흥택) 장학회 김세남 회장이 지난 23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효창동 백범 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 시상식에서 국가발전과 더불어 사회복지발전에 공헌해 온 공로가 인정되어 ‘사회복지발전 공로대상’을 수상하였다.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은 언론인연합협의회와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 (사)국제문화 교류회가 공동 주관하여 정치·사회·문화예술 부분과 공직 부분에서 평소 봉사, 선행, 효행 등 투철한 사명감과 국가발전은 물론 문화 예술의 우수성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는데 귀감이 되는 인물들을 찾아 그 공로를 치하하고 시상을 하고 있다. 김세남 장학회장은 전남자동차매매조합 장학회장직을 수행하면서 500여명의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수여하고 훌륭한 인재 육성 발굴에 지대한 공이 크며 또한 불우이웃돕기 운동에도 앞장서 봉사를 하고 성금을 전달함으로 주위의 칭송과 다른 관련 단체의 귀감이 되고 있다. 또한, 전라남도지사 표창과 국토교통부장관 표창 등 다수의 표창과 감사장, 공로패 등을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이번에는 그 공로로 ‘2018 위대한 한국인 100인 대상’을 수